[머 리 말]


2007년 봄날, 나는 일어나자마자 도시락을 싸들고 오전 8시에 일어나자 도서관으로 향했다. 책은 이미 너무 무거웠다. 그 당시 바이블이었던 이홍규 선배님의 뚱뚱이 책은 현재로서는 거의 살인 무기와 같다. 던지면 돌덩이이고, 그 지식은 살인무기급의 지식이었다. 최소한 당시에는 그랬다. 그 책과 다른 법전들을 모두 들고 다니면 너무나 몸이 무거웠다. 거기다가 저녁과 점심을 담은 도시락의 크기는 이상하리만큼 무거웠다. 찬밥과 어머니의 시큼한 정이 담긴 김치를 먹어서 다행히 5년만 공부한 것 같기도 하다. 왜 도서관을 선택했냐고?


다른 고시생처럼 신림동에 고시원을 잡지 않은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 신림동을 가려면 한 달에 백만원 이상 소비될 것 같았는데 이미 학교를 졸업한 뒤로 가족들에게 손을 내밀기에는 염치가 없었다. 이미 어머님은 너무 많은 것을 해주었다. 내 선택을 당시에는 존중해졌으니까. 결국 나는 도시락값을 아끼기 위해,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신림동 대신 집 앞 도서관을 택했다. 도서관까지 올라가는 길은 평가사 어휘로 말하자면 “급경사”의 길이다. 2년차 때는 그 걸음이 힘들지 않지만, 4년차 때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점수로 받은 뒤로는 그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은 도시락에 담긴 찬밥처럼 내 인생도 찬밥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했다. 5년차에 시험을 포기한 후 다시 도서관을 찾았을 때는 반가웠다. 이미 4년을 지낸 애증같은 세월 때문이었을까.



거기서 시작된 것 같다. 내 평가사 인생은.

합격한 순간부터가 아니라 2007년도부터 시작한 것이었다. 빌어먹을, 그때부터 인생이 꼬인거다. 실타래처럼,





나는 실무강사다. 강사로 남을 생각이 없었는데, 그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몇 년 하다보니 강사로 되었다. 써놓고 보니 무책임한 소리 같지만, 나는 문제를 찍는 강사도 아니다. 열정 하나로 버틴 것인지, 강의를 할 때 느끼는 그 희열감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이 길을 통해 얻은 인연들이 좋은 것인지 운이 좋고 날이 좋아 지금까지 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은 기본문제과 기출문제로 되어 있다. 기본문제는 기존 책들에서 내가 수험시절 4년 동안 만지작 거리던 문제들의 변형과 기출문제로 들어가 있다. 즉 기본 중에 기본이다. 위 일반 유형별들은 내가 2년차 동안 내 오전 시간을 같이 보내준 친구들이다. 정을 떼고 싶은 친구들도 있고 지긋지긋한 친구들도 있으나, 생각해보면 내가 지금껏 평가사로서 나를 만들어준 고마운 문제들이다. 그때 배운 논리로 지금 업무를 하니까 말이다.


2년차 때 떨리는 느낌으로 공시지가 기준법을 풀고, DCF로 2달을 고생하면서도, 간신히 3~4개월이 지나자 실무가 마법처럼 풀리기 시작했다. 3~4개월 동안 이정도의 문제만 건드렸던 것 같다. 4개월이 지난 뒤로부터는 2주에 1회독이 가능했고, 나중에는 10회독이 6개월 안에 되었다. 처음에는 푸는 시간이 오래 걸렸으나, 당시에는 실무로 스터디 선발고사가 있던 옛날이었기에 실무로 두각을 나타내지 않으면 주말스터디에 입성이 불가했다. 다행이 좋은 팀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기분 좋은 시작을 하였다. 좋은 시절이었다. 좋은 사람들, 좋은 팀장, 좋은 학원이 있었다. 술을 사주는 팀장이 많았고, 1년이 지나면 합격 후 바로 이사를 달 거라고 믿었던 시기였다. 






우선, 이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무조건 10회독을 해야 한다. 6개월 안에 말이다. 시간을 정해준 것은 6개월 동안 미친 듯이 머리와 손에 붙어있지 않으면 6개월 뒤에 시작하는 스터디 문제에 치이고, 여기서 개강하는 팀장들이 주는 문제에 질린다. 올해 내 마루타이자, 또는 내 새끼 강아지들인 2년차 애기팀원들이 기특하게 그 기간에 10회독 이상을 했다. 






10회 독이 넘어서니 문제도 암기되고, 답도 암기된다. 헌데 이 녀석들이 응용된 문제는 신기하게 풀린다고 했다. 10년 전의 나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한 책만 공부하면 뭔가 잘못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그 때 다른 문제를 풀게 되면 기본서에서 봤던 부분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그게 논점이거나, 혹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임을 깨달아 문제의 강약을 알게 된다. 그래서 10회독이 지난 뒤에 다른 기본서 내용을 보면 신기한 게 다 풀린다. 물론 답지와는 틀릴 수 있다. 그건 틀린 답이 아니라 다른 답인 것이다.


우린 다른 답을 자신 있게 쓰는 연습을 배워야 한다. 부동산을 바라보는 평가사의 눈은 객관적이어야 하나, 그에 대한 판단사항은 평가사들의 자질이면서 재량영역이다. 그러한 자질은 품성이기도 하고(오래 가르치다보니 이런 품성은 내가 가르쳐 주는 게 아닌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만큼 위 기본서 문제는 기본이다. 되도록 응용된 문제가 들어간 것은 빼려고 했고 되도록 응용된 문제는 기출로만 넣었다. 왜냐하면 실전 문제는 더 가볍고 더 쉬우며 오류도 많다. 다만, 시험장에 들어가는 우리 스스로가 그 시험을 무서운 아이로 만들었을 뿐이다. 예를 들어 기출문제에서는 국유재산 등이 나오는데, 기본문제의 한정가치개념이 목적별 평가에서는 일단에 기여도로 국유재산문제로 둔갑한다. 하지만 그 본질은 한정가치, 즉 우리가 배웠던 기본강의시간의 내용이 다른 모습으로 나왔을 뿐이다.




따라서, 기본서가 전부다. 여기서 문제가 전부 나온다. 그대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개념은 하나다. 늘 여기서 기출문제가 나오지만 실전가면 그 논리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게 이 실무라는 녀석이 가진 매력이다. 즉, 이 책으로 공부하면 된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이 책 하나면 팀장의 역할로서 끝이라고 하고 싶다. 이게 완벽히 소화가 된다면 이후는 본인의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본인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적절히 조화해 답지에 자신 있게 녹여내면 되는데, 이 녹여내는 과정에서 문제에 주어진 자료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있는데, 그 자질은 행시로 따지면 1차 시험과 같은 자료 싸움이다. 



이제부터 더 지루한 이유를 하고자 한다. 이미 지루하다면 여기서 글을 마치고 바로 공시지가 기준법이나 풀기를 바란다. 우선 책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신 고병관, 안진우, 신경석 평가사, 최윤석 평가사, 민재식 평가사, 신민우 평가사, 신동현 평가사, 김완호 평가사, 이정우 삼성전자 아재 및 윤운근, 김선희, 김현철, 조윤재, 팀장님들 그리고 여기까지 나를 이끌어준 은사님들, 그리고 가족, 그리고 우리 강아지들(규호, 여경, 영준, 성민, 효권, 진우, 영민, 진우, 진욱, 애리언니, 1차 공부하고 있을 실무빠등 그리고 파이팅해줄 유지와 해원, 혜원이), 그리고 내 수험시절에 힘이 되준 (황)성원평가사, (이)관구형, 옛날의 구수한 경석형, 고마워.


그리고 어디엔가 있을 나의 오타들에게, 
부디 몸을 작게 움크리고 만약 누군가에게 발견되면 내년 2쇄에서 멋지게 변신하자. 

17년 봄날 윤수연 씀 


[목   차]


01 실무이론


제1장 감정평가의 기초 2
제1절 감정평가의 개념 등 … 2
Ⅰ. 감정평가의 개념 / 2
Ⅱ. 감정평가의 업무영역 / 3


제2절 감정평가의 법적근거 … 4
Ⅰ. 법령 / 4
Ⅱ. 행정규칙 등 / 4


제3절 감정평가원칙 … 5

제4절 감정평가의 절차 … 8

제5절 화페의 시간가치 … 13

제6절 지적공부, 축척, 측량, 도면 등 … 15







제2장 비교방식 20

제1절 토지 … 20

제2절 건물 … 32





제3장 원가방식 33

제1절 건물 … 33

제2절 토지 … 41





제4장 수익방식 43

제1절 직접환원법 … 43

Ⅰ. 개념 및 가정 / 43

Ⅱ. 순수익 / 43

Ⅲ. 자본환원이율 / 47

Ⅳ. 환원방법 / 52

제2절 할인현금수지분석법(DCF법) … 56

Ⅰ. 개념 및 방법 실무기준 등 / 56

Ⅱ. 지분가치 산정 / 57

Ⅲ. 부동산가치(수익가액) / 59

제3절 소득모델, 재산모델 … 60


제5장 일체평가방법 및 시산가액 조정 61

제1절 원가법(개별평가 合) … 61

Ⅰ. 토지가액 / 61

Ⅱ. 건물가액 / 61

Ⅲ. 평가 合 [ I + II ] / 61

제2절 거래사례비교법 … 61

Ⅰ. 구성부분을 반영하는 경우 / 61

Ⅱ. 일괄비교하는 경우 / 61

제3절 수익환원법 … 62

Ⅰ. 직접환원법 / 62

Ⅱ. 할인현금수지분석법 / 62


제4절 시산가액조정 … 62


제6장 비가치추계 등 63

제1절 타당성 분석 … 63

Ⅰ. 투자가치와 요구수익률 / 63

Ⅱ. 평가방법(할인현금수지분석법) / 63

제2절 최유효이용 분석 … 65

Ⅰ. 최유효이용 분석(highest and best use) / 65

Ⅱ. 특수상황 하의 최유효이용 모델 / 67

제3절 기타평가방법 … 69

Ⅰ. 회귀분석법(Regression) / 69

Ⅱ. 보충논의 - 임대사례 조사(부동산 수익률 추계) / 75

제4절 그 외 토지관련 실무기준 … 76



제7장 유형별 평가 80

제1절 임대료평가 … 80

Ⅰ. 임대료의 구성 / 80

Ⅱ. 임대료의 산정기간 / 82

Ⅲ. 신규임대료의 평가방법 / 82

Ⅳ. 임대차 평가(실무기준에 없음) / 86

제2절 구분소유권 평가 … 90

Ⅰ. 층별 효용비율과 지가배분율 / 93

Ⅱ. 구분소유권의 평가방법 / 94

제3절 구분지상권 평가 … 98

Ⅰ. 구분지상권이란? / 98

Ⅱ. 토지의 입체이용 : 건물이용률, 지하이용률, 기타이용률 / 98

Ⅲ. 입체이용저해율 등 / 99

제4절 기업가치의 평가 … 104

Ⅰ. 기업평가 / 104

Ⅱ. 기업잉여현금흐름(FCFF, Free Cash Flows to Firms) / 105

Ⅲ. 적정할인율(자본비용)의 추정 / 107

Ⅳ. 기업가치의 평가 / 108

제5절 기계평가 … 109

Ⅰ. 국산기계 평가 / 110

Ⅱ. 도입기계의 평가 / 110

제6절 공장평가 … 113

Ⅰ. 물건별 평가 / 114

Ⅱ. 수익환원법 / 114

제7절 기타 유형별 평가 … 116

Ⅰ. 주식등의 평가 / 116

Ⅱ. 의제부동산 / 119

Ⅲ. 영업권의 평가 / 122

Ⅳ. 기타물건의 평가 / 125



02 문제편


1주차 현금등가 및 토지 비교방식 134

문제 01 _ 《현금등가》 134
문제 02 _ 《현금등가》 134
문제 03 _ 《현금등가》 135
문제 04 _ 《현금등가》 136
문제 05 _ 《현금등가》 136
문제 06 _ 《현금등가》 136
문제 07 _ 《현금등가》 137
문제 08 _ 《현금등가》 137
문제 09 _ 《건축물대장 이해》 138
문제 10 _ 《토지 비교방식》 140
문제 11 _ 《토지 비교방식》 142
문제 12 _ 《토지 비교방식》 147
문제 13 _ 《약술》 150
문제 14 _ 《토지 비교방식》 150
문제 15 _ 《토지 비교방식》 155
문제 16 _ 《복합부동산 감정평가》 158





2주차 비교방식 170
문제 01 _ 《토지 비교방식》 170
문제 02 _ 《한정가치》 174
문제 03 _ 《한정가치》 177
문제 04 _ 《토지 비교방식》 179
문제 05 _ 《토지 비교방식》 181
문제 06 _ 《토지 비교방식》 189
문제 07 _ 《건물 감정평가》 191
문제 08 _ 《복합부동산 감정평가》 194
문제 09 _ 《토지 비교방식》 196





3주차 원가방식 201
문제 01 _ 《토지 원가방식》 201
문제 02 _ 《토지 원가방식》 202
문제 03 _ 《비가치추계》 203
문제 04 _ 《비가치추계》 207
문제 05 _ 《토지 원가방식》 210
문제 06 _ 《토지의 개발법》 213
문제 07 _ 《건물 감정평가》 215
문제 08 _ 《건물 감정평가》 219
문제 09 _ 《건물 감정평가 (거래사례비교법)》 222
문제 10 _ 《건물 감정평가 (분해법, 거래사례비교법)》 223
문제 11 _ 《건물 감정평가 (분해법)》 226
문제 12 _ 《건물의 감가수정방법》 229
문제 13 _ 《복합부동산 감정평가》 231
문제 14 _ 《건물의 감정평가》 234





4주차 수익방식 1 238
문제 01 _ 《환원율》 238
문제 02 _ 《할인현금수지분석법》 241
문제 03 _ 《할인현금수지분석법》 242
문제 04 _ 《할인현금수지분석법》 243
문제 05 _ 《환원이율 응용문제》 244
문제 06 _ 《k계수 및 엘우드, 건물잔여법》 246
문제 07 _ 《복합부동산 감정평가, 엘우드 응용문제》 247
문제 08 _ 《건물의 3방식》 250
문제 09 _ 《환원방법의 적용 문제》 253
문제 10 _ 《환원율 응용문제》 257
문제 11 _ 《일체 수익방식 문제》 261
문제 12 _ 《복합부동산 비교방식, 수익방식 기본문제》 262
문제 13 _ 《순수익 의의 약술》 265
문제 14 _ 《자본수익율 분석 문제》 265
문제 15 _ 《할인현금수지분석법》 267
문제 16 _ 《토지3방식, 건물 원가방식 (18회 1번 기출문제)》 268





5주차 수익방식 2 273
문제 01 _ 《수익가액 (수익방식의 각 단계별 수익가액 산정문제)》 273
문제 02 _ 《복합부동산 (기출문제 14회 1번, 레버리지효과문제)》 275
문제 03 _ 《복합부동산 (기출문제 15회 1번, 정률모델)》 280
문제 04 _ 《복합부동산 (실효대출이자율산정문제)》 287
문제 05 _ 《복합부동산 수익방식》 292
문제 06 _ 《복합부동산》 296





6주차 비가치추계 301
문제 01 _ 《레버리지효과》 301
문제 02 _ 《복합부동산문제 (기출문제 22회 1번, 내용연수 조정문제)》 302
문제 03 _ 《최유효이용》 304
문제 04 _ 《비가치추계》 306
문제 05 _ 《SALES & LEASE BACK》 310
문제 06 _ 《MIRR 산정문제》 311
문제 07 _ 《PF 사업타당성 (실효대출이자율산정 및 사업의 타당성 분석)》 312
문제 08 _ 《PF 사업타당성》 313
문제 09 _ 《경제적타당성》 315
문제 10 _ 《상호배타적 투자안 결정》 319
문제 11 _ 《허프모델의 시장분석》 323
문제 12 _ 《타당성분석 (표준편차 활용한 위험 분석)》 325
문제 13 _ 《비가치추계 (기출문제 10회 1번)》 327
문제 14 _ 《비가치추계 (기출문제 12회 1번)》 331
문제 15 _ 《비가치추계 (기출문제 27회 1번)》 335
문제 16 _ 《최유효이용 (기출문제 16회 1번)》 341
문제 17 _ 《복합부동산 감정평가 (기출문제 16회 2번, 인근 생애주기를 활용한내용연수 조정 문제)》 348
문제 18 _ 《리츠문제 (기출문제 17회 1번)》 354
문제 19 _ 《복합부동산문제 (기출문제 22회 1번, 내용연수 조정문제)》 357
문제 20 _ 《오피스 타당성 분석 문제 (기출문제 23회 1번)》 363
문제 21 _ 《골프장 매입타당성 문제 (기출문제 24회 1번)》 367
문제 22 _ 《최유효이용 기본문제 (최유효이용 판단후 토지의 시장가치 산정문제)》 371
문제 23 _ 《최유효이용 (중도적 이용)》 374





7주차 임대료, 구분소유권 376
문제 01 _ 《임대료 감정평가》 376
문제 02 _ 《임대료 감정평가》 379
문제 03 _ 《임대료 감정평가》 381
문제 04 _ 《임대료 감정평가》 383
문제 05 _ 《계속임대료》 386
문제 06 _ 《토지의 임대료 평가(17회 기출문제)》 390
문제 07 _ 《임대권, 임차권, 전차권 문제》 393
문제 08 _ 《아파트 구분소유권, 임대료 산정》 395
문제 09 _ 《구분소유권(상가)》 399
문제 10 _ 《토지 및 지상권 산정》 403
문제 11 _ 《구분소유권(오피스) 감정평가 (기출문제 26회 1번)》 407
문제 12 _ 《구분소유권(상가)》 413
문제 13 _ 《구분소유권(상가)》 429





8주차 기타유형별 436
문제 01 _ 《구분지상권 감정평가》 436
문제 02 _ 《비상장주식 및 비상장채권》 440
문제 03 _ 《과수원 감정평가》 442
문제 04 _ 《입목 감정평가》 446
문제 05 _ 《기업가치 감정평가》 449
문제 06 _ 《기술가치 감정평가》 451
문제 07 _ 《기계기구 감정평가》 454
문제 08 _ 《기계기구 감정평가》 457
문제 09 _ 《공장 감정평가》 461
문제 10 _ 《공장 감정평가》 468
문제 11 _ 《공장 감정평가》 477
문제 12 _ 《영업권》 477
문제 13 _ 《기업가치 및 영업권》 478
문제 14 _ 《공장 및 영업권》 481
문제 15 _ 《광업권》 486
문제 16 _ 《어업권》 488
문제 17 _ 《자동차, 건설기계, 선박, 항공기》 489
문제 18 _ 《선박 감정평가》 489
문제 19 _ 《선박 감정평가》 491
문제 20 _ 《항공기 감정평가》 496
문제 21 _ 《비상장주식평가(기출문제)》 500




03 해설편


1주차 현금등가 및 토지 비교방식 504

2주차 비교방식 525

3주차 원가방식 543

4주차 수익방식 1 574

5주차 수익방식 2 609

6주차 비가치추계 632

7주차 임대료, 구분소유권 699

8주차 기타 유형별 731


원래 회계랑 보험쪽 업무랑 공부한 이력이 있으나
2015년 1차준비 시작으로 중간 공백 제외하고 1년정도만에 합격하게 도외준 스터디 팀장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제 점수는

실무 46.5
(실무 작년 20점대 였습니다. 제 사고방식 바꿔준 윤팀장님 고맙습니다)

 

이론 56
(이론도 15점 올랐네요. 제가 기업가치평가 실무를 몇번 해본 경험 있어서 23페이지나 썼거든요.. 양으로 승부본듯 합니다.)

 


법규 49
( 솔직히 저는 법규 60점대ㅡ기대했지만! 이상하게 점수가 짜군요. 김팀장님 믿은덕에 올해 셤장나와서 법규가 맘이 젤 편했습니다. 평소 스터디때 정리하라고 하신거만 보고 셤봤습니다. )



진주에서 일하면서 주말마다 스터디가서 하루에도 몇번씩 자책하면서 당금질 했습니다. 누구보다 밀도있게 성실하게 공부했습니다. 맹장 터지고 안좋은 일들에 휘말리고 야근에 시달리면서도 포기하지 읺았습니다. 공부한 과정 생각하면 눈물납니다. 오늘 아침에 업무하다가 많이 울었습니다. 왜 수술실 들어가면서도 책보면서 목숨걸고 공부했나 이러면서 서글프기도 하더군요. 붙어서 다행이지 말입니다.


2년차로서 순수하게 준비한 기간은 1년이지만 적성에 맞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하산하였으니 까페엔 거의 안들어올겁니다.

 


인생에 다음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발표기다리면서 짧게 공부하여 불안했으나 공부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한림 토요반 감사합니다.

 

 

 

곽평가사

 

고맙고, 팁장들은 팀원들의 답지 믿어주고 확인주는 일이 다인거 같어.

 

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은 실력 만드는건, 본인 역할이 다야.

 

 

무엇보다 본인의 실력을 믿어줘서 고맙고, 주위에서 다들 시간이 부족할꺼라는 편견을 들으며 공부했을 텐데, 그걸 무시하고 의지대로 공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칭찬은 본인 스스로 해줘요. 스터디와서 재밌게 공부했음 그걸로 되요 잘했어요. 고생많았고

 

 

시간도 부족했을텐데, 나중에 한번 놀러와요.  ^^

 

 

 

현역 공군장교 1년 만에 감정평가사 시험 합격

아크로팬 : 윤지영기자 | 기사입력 : 2016년 10월 06일 10시 03분

 


공군교육사령부에 근무하는 공군장교가 주경야독으로 감정평가사시험에 합격했다. 주인공은 재정교관으로 복부하고 있는 대위(진) 곽상빈(29세).

10월 5일 곽씨는 제27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 합격자(153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장교 중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그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3년에 16세의 나이로 벤처기업 데모닉스를 창업하여 화재를 모은 적 있다. 2011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이듬해인 2012년에 경영지도사 시험에 동차 합격하였고, 2013년에는 업무를 하는 중에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3차 시험에 합격하고, 2014년도에 재물손해사정사시험에 동차 합격한 이력이 있다.


약 1년간 낮에는 공군재정교관으로서 군 내 회계학 강의 및 업무에 전념하고 밤에 혼자 책과 씨름한 결과 올해 감정평가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내에서도 인정받는 교관이다. 2014년에 임관한 그는 약 2년간 재정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재정분야의 장병을 위해 "회계의 기술"등의 책을 집필하여 무료 배포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곽씨는 가진 능력과 지식을 더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고 합격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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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고하셨습니다. 예시답안 첨부합니다. 

 

최종평 :


문제 난이도는 작년보다는 쉬웠다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만, 문제의 쉽고 어렵고 여부보다는 우선은 1번의 정확도과 타당성 검토 및 시장가치의 와의 연결 여부를 논리적으로 기술하신 분들이 점수 획득에 유리합니다.


1. 1번문제 전략


(1) 일체 비교방식

  : 논점, 본건의 경우 w동인데 상권이 뜨고 있는 v동 사례 끌고와서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동일업자가 지은 건물로서, 개별요인치는 1.000 / 잔존율은 문제미제시된 바 50년으로 결정하고 푸는 것이 시험장에서는 차라리 유리하다고 결론, 이후 시산가액에서 다만 이러한 이유로 비교방식의 합리성 비판하면 될 듯.

   1) 토지요인치

   2) 건물요인치

   3) 비준가액

 


(2) 일체수익방식


  특이사항 ; 문제지시어상에서 본건의 경우 공실율은 대상(5층만 1개월 공실임), 운영경비도 대상을 쓰라고 하나, 운영경비는 대상 것이 미제시되어 인근의 시장것을 활용할 것. 시험장에서 공실율을 그냥 시장의 공실율을 쓰신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12회와 달리 문제에서 대상의 공실율을 적용하라고 지시한 바, 이는 문제 지시어대로 써야할 것임. 다만, 시장가치를 구하는데 시장공실율(5%)를 활용하지 않은 바, 향후 시산가액 조정에서 수익방식의 한계에서 검토하여 결정내면 될 듯.

 


(3) 개별합산



문제지시어가 애매하게 나와서 토지에서 공시지가 기준법만 활용하신 분이 있을가바 걱정이긴 합니다만, 최근 개정된 감칙기준상 공시지가기준법을 쓰되 비교방식(거래사례 #3)를 통해 합리성은 검토해야 득점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표준지 선정시 #2와 #4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며, 실무 업무상 인근지역(w동/ 심지어, v동은 간선도로로 w동과 구분됨)을 고려하며 지리적으로 근접한 것을 활용하는 바, #4를 씁니다.

 


그 밖의 요인치 역시 동일 지역으로 환경조건 비교치가 동일한 #2가 맞습니다. 선례#2의 경우, 건물이 과대 개량되어 토지 단가가 낮을 수 있다는 일부 비판이 있으나, 선례2는 평가선례로서, 이는 매매사레와 달리 이미 평가사가 사정 보정후 시장가치가 고려된 선례로서, 사정보정이 반영된 거래사례와 다릅니다.

 


저는 표준지와 대상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지와 선례를 비교하는 방법2를 활용하여 그밖의 요인치를 결정하였습니다. 스터디 시간에 늘 이방법이 실무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이며,  수험생분들도 시간을 줄일수 있고, 계산오류를 배제할 수 있으니 늘 쓰라고 했던 부분으로서 개별요인치 비교에서도 표준지와 선레가 1.000으로 나와 출제자의 의도와도 부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의 경우, 내용연수 조정은 늘 시장추출법 논리상 나주 나왔던 패턴으로서, 기출문제 관행상 " 인근의 동종업자가 지었다"..라는 문구는 시장추출법에서 자주 나왔던 패턴임. 따라서  반드시 89년을 보여줘야 점수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다만, 최종 내용연수 결정시 거래사례 #3의 경우 31년 지난후 철거된바,  이를 종합고려하여 본인이 50년으로 결정하든, 31년 으로 결정하든 점수 영향은상관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본인이 거래사례 #1를 활용한 후, 89년이 나옴에도 가라를 친 경우 채점자 입장에서 답지의 신뢰성 문제와는 연결될 수 있는 바, 이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어야 할 것입니다. ㅠㅠ 다만, 가라를 치더라도 이후 시산가액 조정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 다소 무마는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 힘을 내세요. ㅠㅠ

 


내용연수 조정에 대한 문제는 올해 스터디 1기 중반에서 22회 기출로 그대로 내어서 74년 정도 나오게 만든 문제가 있었습니다. ~

 

 

 

 

(4) 시산가액 조정


문제에서 요구는 없었으므로, 이후 타당성물음에서 연결해서 써도 됩니다. 허군 걱정마 그러니까~ ^^

다만, 저는 물음(2)의 연결을 위해 46억으로 결정을 하였고(이후 답지 참고), 시장가치과 비교시 42억으로 매입하는 바, 여전히 타당,


투자가치와 비교해도 여전히 타당하다고 나오더군요.  이후 답지 참고 바랍니다.

 

 


2. 2번 문제


자료 배치가 어수선 합니다. 문제를 통해 서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답지가 여러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본인

의 논리에 맞게 답지를 구성하면 점수에 전혀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임대권 과 임차권에 관한 문제는 2기때 기본문제로 드린 문제이고, 그 차이점은  기본서에 기술된 내용 그대로 활용해서 푸시면 되고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가라(?)를 통해 자료를 메꾸었고, 이미 할인율에서 약 2% 중반대(요소구성법)으로 나온 바, 이를 증액에서 가라로 하신 분이 많네요. 완성만 하시면 점수의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3. 3번 문제


문제 따라서 여러분이 배운대로 하심 됩니다. 다만, 어느경우더라도 부가가치세는 빠지며(기본서 내용 : 정부수입임), 해체처분이든



실제 계속 이용든 기본 논리를 이해하셔서 문제 따라가면 어려움이 없었을 겁니다. 다만, 수험생 대부분 자료가 낮설어 당황하여 문제를 완성하신 분과 아닌 분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4. 4번 문제


법전대로 푸심됩니다. 다만, 월고정경비를 휴업축소보상시 활용하느냐 문제인데, 기본서에서는 통상적인 고정경비로 보고 있습니다. ㅠㅠ. 기본문제 및 법전 자주 보셨던 분들은 유리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5. 최종평


기본서(실무 이론서)와 기본문제의 중요성은 항상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보다는 기본위주로 따라왔던 분들, 그리고 올해 1번은 기출문제22회1번과 12회 문제의 종합문제 결정판으로 기출문제 많이 푸셨던 분들은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우선은 본인이 쓴 답지를 믿으며 최종 결정을 기다리셨음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27회_예시답안 윤수연 평가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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