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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치보다 싸게 매입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수익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 서비스는 그동안 전문인(감정평가사)으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의 정확한 가치 판단을 돕는 문서를 제공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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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형법인 기준으로 소속 5년차면 중형차 끌면서 출장비 처리비 기타 이것저것 다 하면 세전 5500~6500 정도 됩니다.


세후로는 400~450 정도 되고요. 공시지가 포함하고, 영업 전혀 안해서 유치수당 제로라고 가정하고요.


수도권출장은 지하철타고 지방출장 경차타면 더 남겠지만 이런건 예외로 하고요.





문제는 소속평가사로서의 3년차 5년차 등등의 소득이 문제가 아니라 여기서 끝이라는겁니다.



소속으로 길어야 7년이고 아주 길어야 10년입니다.


사실 10년 소속으로 있기는 거의 불가능이고 5년차 이후에는 슬슬 나가야합니다.


왠만한 평가법인에 20기 이전 기수는 소속으로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결국 영업 못하면 이사 못달고, 이사 못달면 나가야하는 구조니까요.



결국 대다수 평가사(약 80%)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구조(월급받는 소속평가사)는 길어야 10년이라는 겁니다.


(평균적으로 7년으로 하겠습니다)


그 이후는 각자도생이에요.


영업 잘하면 이사도 달고 억대수입 찍으며 승승장구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오히려 소득이 더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장 3년차니 5년차니 소득이 중요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다들 누구는 3년찬데 얼마더라 누구는 5년찬데 얼마더라 이러시는데, 사실 이건 큰 의미 없어요


법인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5년 하려고 평가사 자격증 따는건 아니니까요.


회계사하고 많이 비교 하시는데, 5년차에 회계사보다 많이 받는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법인에서 나왔을때의 먹거리가 아직까지는 회계사가 더 많습니다. 


소속평가사시절에 영업 몇개 해서 유치수당으로 연 1000만원 정도 소득을 더 올린다고 해도 큰 의미가 없어요.


어떤 특정 해에 영업 잘하면 그 해에는 연 7000~8000도 당연히 가능하지만 이런것 보다는


이사를 달 수 있을 정도의 영업을 꾸준히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유의미하죠.



그리고 영업 잘 하면 막말로 지사하나 세워서 대표가 되도 되는거구요.


이러한 구조는 아마 어떤 전문직이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대형법인에서 나가게 되는 평가사들이 요새 직역을 넓히고 있기도 하고요. 


은행외에도 여기저기 들어가고.


반박댓글 달릴지도 모르지만 냉정한 업계 현실입니다.


댓글로 나는 지금 몇년찬데 당장 얼마얼마번다 이건 큰 의미가 없어요.


정말 그렇게 고소득 올리는 평가사님이라면 능력이 있으신 분이고, 그분들은 이사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은거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이사다는 비율은 20% 정도도 안되거든요.



재개발 현금청산자 감정평가업체 불법영업 ‘심각’

기사승인 2018.08.29  14:03:17

     


- "125%이상 더 받게 해주겠다" 약속... 1억원 담보로 동의서 받아

 

보상단계서 청산자에 접근 “청산액 높여주겠다”
추천받은 뒤 조합에 다른 용역 사업 달라 협박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공정한 감정평가가 당연한 직무인 감정평가업체가 정비사업 현금청산자에게 접근, 청산금액을 높여주겠다며 불법 영업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종전자산평가액 대비 125% 이상 높여주지 못하면 1억원을 주겠다며 현금보관증을 제공하고 동의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 감정평가업체는 이와 별도로 조합에도 접근해 협의보상 업무에 협조해줄테니 영업권 평가업무까지 달라고 요구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협의보상 절차를 지연시켜 조합에 큰 피해를 끼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광)에서 최근 A감정평가법인이 이 같은 행위를 한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 중이다. 강동경찰서는 A감정평가법인의 협박 등 불법행위에 대한 자료 및 증거 조사를 끝내고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의 김종광 조합장은 “타락한 일부 감정평가법인의 왜곡된 평가로 인해 청산금액이 높아지게 되면 결국 그 피해는 사업에 참여하는 다수의 조합원들이 부담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 평가법인 관계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요구한 상태다”며 “잘못된 현행 정비사업 제도 때문에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조합의 궁박한 상황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꾀하려는 이 같은 악덕 평가업자는 업계에 다시 발붙일 수 없도록 매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잘못된 제도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이유는, 사실상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청산자 보상평가 절차가 이 같은 불법행위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추천 평가사 제도를 통해 청산자가 추천한 평가사가 높은 평가액을 제시하게 되면 계속해서 재평가를 해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이 경우 조합은 관리처분, 이주 등 다음 단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돼 사업 이자비용이 급증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 감정평가업체가 제도적 빈틈을 노리고 조합에 대한 협박 영업을 지속해 오게 된 배경이 이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년 전부터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줄줄이 발생해 정비사업 조합들을 괴롭혀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도 개선은 되지 않고, 사업이 지연될 상황에 몰리자, 조합들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들 감정평가법인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현재까지 이 같은 영업이 이어져 온 것이다.


감정평가사에 대한 관리·징계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관계자는 “최근에서야 일부 감정평가사의 불법 행위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현행 감정평가사 제도의 신뢰에 타격을 입힌다는 점에서 사안이 중대한 만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공동으로 사실 확인 작업을 진행한 후 향후 재발방지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조 기자 kim@houzine.com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Ⅰ. 개요


 '영업'이라 함은 업계내에서 흔히 자기 이름으로 일을 유치하는 것을 말함. 보통 소속평가사는 처리+영업을 동시에 하게되며, 점점 영업의 비중을 높여가게되고, 주주평가사는 처리는 하지않고 영업만을 하게됨. 영업으로 본인 유치를 하게되면 그에 따른 인센티브(대형감정평가법인은 15~25%, 중소형은 크게 50%, 세후기준 (순수수료의 몇 %로 정해지며, 평가목적 등에 따라 차등이 있을 수 있음)를 받게된다.


이에 따라 금액이 큰 물건, 예컨대 감정가액이 100억이 넘어가게되어 순수수료만 700-800만원이상 되는 물건을 유치하게 되면 인센티브도 상당히 많이 받게된다. 일반적으로 법인내에서 행해지는 영업은 아래와 같다.




Ⅱ. 영업의 종류


 1. 금융권(은행) 담보영업


일반적으로 많은 평가사들이 하는 영업이다. 1금융권(국민,하나,신한 등), 2금융권(단위농협, 단위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을 주로 한다. 담보감정평가는 난이도도 쉽고, 바로바로 성과를 도출해 내기 쉬우며, 특별한 인맥관계없어도 어느정도 노력에 따라 담당자와 인맥을 쌓고 거래를 할 수 있기때문에 많이들 하는 영업이다.



주로 대부계 담당자가 탁감을 의뢰하면, 탁감가액을 통보해주고 대출이 가능하다 싶으면 정식감정을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최근 경향이 일명 '뺑뺑이(특정 법인, 평가사를 지정하지 못하고 랜덤으로 의뢰하는 방식)'로 많이들 바뀌어, 탁감수만 많아지고 정식감정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며, 은행 담당직원의 갑질(평가사한테 내가 일주니깐 너넨 을이다)가 심한 경우가 있으며, 주중 주말 쉬는 시간없이 마구잡이로 탁감을 의뢰하여 금융권 담보영업을 하는 평가사는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유치가 점점 힘들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2. 국가기관 보상영업


 지자체나 국가, 공공기관(LH 등)에 보상을 목적으로 하는 영업을 말한다. 장점으로는 1. 수수료 지급이 100%에 가깝게 확실하다는 점. 2. 수수료가 담보에 비해 많이 높다는 점 3. 한번 관계를 트게 되면 담당자가 잘 바꾸지 않다는 점. 4. 시간에 쫓기지 않고 탁상에 목매지 않는 점등이 있어 담보영업보다는 좀 더 우수하다고 필자는 판단된다. 다만 단점으로는 1. 담당자와의 관계가 인맥없이는 거의 뚫기가 어렵다는 점(대부분 LH 등 공공기관 출신), 2. 보상이다보니 피수용자의 민원이 상당하다는 점 등이 있을 수 있다. 다만 국기기관도 공정성을 위해 점점 '뺑뺑이'로 하는 경향이 두터워지고 있다.




 3. 증권사, 신탁사 등 영업



 최근 젊은 평가사들 위주로 각광받고 있는 영업이다. 증권사의 PF나 신탁사의 공매 등을 목적으로 하는 영업을 말한다. 장점으로는 1. 물건금액이 굉장히 커 건당 수수료가 매우 높음. 2. 담보감정에 비해 경매에 들어갈 위험이 적어 위험부담이 다소 낮음. 3. 감정평가사를 할때 주로 공부했던 수익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가능하다는점(물건이 호텔, 오피스, 물류창고 등이 많이 있음.), 4. 담당자가 시중은행에 비해 갑질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1. 인맥을 뚫기가 굉장히 어려우며 최근 평가사들이 업무수주를 위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점. 2. 이쪽일을 하기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공부가 좀 더 필요하다는점 -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감정평가외에 좀 더 잘알아야 됩니다. 3. 각 회사별로 의뢰건수가 지극히 적다는 점 등이 있다.




 4. 부동산 컨설팅


 부동산의 최유효이용, 준공후가치, 분양가액의 적정성검토 등을 말한다. 종전에 회계법인에서 주로 하였던 것을 감정평가업계가 어려워지면서 평가업계들이 진출하고 있다. 장점으로는 1. 건당 수수료가 최소 1,000만원이상이라 높다는 점. 2. 특정한경우를 제외하고 법적책임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 3. 평가업계의 전문성과 특화성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1. 컨설팅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점(회계법인, 컨설팅회사, 감정평가법인간 경쟁 등) 2. 회계법인이나 컨설팅회사와 달리 평가법인은 거의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보고서가 나온다는점. 3. 쉽게 일을 유치하기가 어렵다는 점 등이 있다.




 5. 무형자산가치평가


 주로 영업권이나, 특허권, 상표권등을 평가하는것으로, 최근 많은 평가사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무형자산은 변리사나 회계사가 좀더 강점이 있으나, 법적으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서를 요구하는곳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하는 경우가 생긴다. 장점으로는 1. 건당 수수료가 높다- 보통 300만~1,000만원 정도 한다. 2. 복수평가가 많기 때문에 실력을 인정받을 경우 생판 모르는 평가사가 같이하자고 일을 던져준다. 3. 시간에 쫓기지 않으며, 전문성을 가질수 있다. 단점으로는 1. 일 자체가 어렵고 일반적인 평가사로서는 잘 모르기 떄문에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6. 일반거래


 보통 개인의 의뢰에 의하여 하는 상속세, 증여세, 시가참고 등의 일을 말한다. 해당시점의 적정 부동산가액을 내주면 되는 것이라 일은 쉬운편이다. 장점으로는 1. 일이 쉽다. 2. 복수평가사라 친한 평가사랑 둘이 한곳만 일을 따오면 같이 할 수 있다. 3. 소개에 소개를 통해 유치를 넓힐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1. 상속세, 증여세 평가가 최근 단수평가로 바뀌었으며, 2. 일을 주는 세무법인, 법무사 사무실에서 공공연히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3. 수수료가 낮다 가 있다.




7. NPL영업



 NPL(Non Perfomance Loan)으로써 부실채권을 의미한다. 감정평가사는 주로 매수인측에서 매도되는 부실채권pool의 적정가액을 검토하게 된다. 주로 일하는 회사는 대신에프앤아이, 외환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사 NPL팀이다. 1. 장점으로는 건당 수수료가 1,000~5,000만원 사이로서 분기별로 이루어지므로 1년결산이 꽤 높다는 점 2. 지방이 많아 출장비 챙기기 좋다는 점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1. 일이 굉장히 힘들어 유치한 평가사외에 나머지는 다 초죽음이 된다는점-대형감정평가법인 본사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거의다 퇴사하게되는 비극을 맞게 된다. 2. 건당 수수료는 별로 주지도 않으면서 요구하는건 많다는 점 등이 있다.



Ⅲ. 결어


 감정평가의 영업에는 상기의 영업이 주로 이루며, 이외 다양한 일이 있다. 상기의 설명은 주관적인 판단이며 실제로는 다를 수 있다. 감정평가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하고 있다. (중소법인 위주의 강점을 가진 분야, 보상수탁사업 등, 중개사업, 매매업 등) 



 



2017-01-12 15:26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국토부가 2020년까지 고속도로 882km가 늘어나고 신규로 13개 노선 288.7km 건설을 추진한다. 또한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65.3km 확장을 완료하고 10개 노선 165.7km는 새롭게 확장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금번 계획은 ‘국가도로 종합계획(‘16.8 고시)’의 정책·투자방향을 따르고 있으며 49개 사업(계속 36, 신규 23)에 대한 총 28.9조원(국고 1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이다.

* (총투자규모) 28.9조원 = (계속사업) 21.5조원 + (신규사업) 7.4조원

또한 지자체 의견수렴과 국토연구원 사전분석(‘14.5~’16.8), 기재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16.12) 등을 거치며 경제성 등 사업 타당성이 높은 구간 반영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혔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시부 혼잡완화를 위하여 외곽순환도로, 지하도로와 순환축간 방사도로, 지선도로 신설을 적극 반영하였다.

* (순환) 안산-인천(수도권제2순환), 금천-대덕(광주순환), 울산외곽순환(지하) 경인선, (방사) 서울-양평, (지선) 서창-장수, 대산-당진 등

또한 도로용량을 초과한 구간(서비스등급 D 이하)은 확장을 적극 추진하여 상습정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 김해공항-대동, 칠원-창원, 서평택-매송 등 상습정체구간 확장 추진

김해 신공항, 부산 신항, 산업단지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를 신설하여 경제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 신공항 추진 확정에 따라 늘어나는 여객·물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인접 도로 확충계획을 반영하였다.

* 신공항·신항: 부산신항-김해, 밀양-진례
산단: 대산-당진

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서축을 보완하는 등 낙후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게 된다.

이를 통해 30분 내 고속도로 진입 가능 구역 확대는 물론 지역간 평균 이동시간 단축도 도모할 계획이다.

* 동서축 보강: 제천-영월, 성주-대구, 공주-청주

금번 계획 시행으로 2020년에는 고속도로 5,000km 시대를 열고 혼잡구간이 49.4% 해소되는 등 경제성장과 국민행복을 견인하는 젖줄 역할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 고속도로 연장 : 4,193km(’15) → 5,075km(’20), 혼잡구간 1,299km(’15) → 656km(’20)

또한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85.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9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5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내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들은 최대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추후 여건변화가 있을 경우 예비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추가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16~’20)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언론 연락처
  •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김재준
    044-201-3877


카더라가 난무해서 현직이 깔끔하게 정리해줌.|일상자유/고민

조회 354 |추천 0 |2016.01.23. 14:00 http://cafe.daum.net/appraiser10/b8IE/480 

 

 

현직이고 업계에서 4년 굴러먹다가 외부로 이직함.


 

Q. 평가사는 이직이 어려운가.?

 

A.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


 

 

 맞는 이유 : 회계사에 비해 평가사는 활용성이 많이 떨어짐. 기업 회계팀, 기업간 M&A를 다루거나 Cash Flow 분석을 요하는 금융사 등은 회계사를 필요로 하지만, 부동산 valuation을 요구하는 곳은 거의 없음. 나아가 물류창고, 오피스 등 평가사들이 이직을 원하는

자산운용사는 분기마다 발표되는 CBRE, Savills, JLL등 외국계회사의 리서치 및 국내 메이트플러스, 신영 등의 보고서가 넘쳐나 평가사가 아니더라도 Valuation이 가능함. 또한 외국어가 필수라 외국어 잘하는 평가사가 없어 굳이 뽑을 이유가 없음.

 


 

평가사를 원하는 곳은 은행 심사팀, 자산운용사나 에프앤아이의 NPL팀이고 가끔 증권사 PF나 IB팀에서도 뽑기는 함.

 


 

또한 조직사회는 경력이나 나이가 중요한데, 평가사들이 평균연령이 높아서 뽑기가 어려움.



 

틀린이유 : 평가사들이 이직을 잘 안하려고함. 회계사는 업계의 50%가 외부에서 활동함. 하지만 평가사는 90%이상이 평가업계에서 일함. 이것은 평가업계가 아직은 먹고 살만하고, 평가업계에 기본급+출장비+인센+공시지가하면 4,5년차에 연봉이 7,000 ~8,000이상이 되어버려 맞춰주기가 쉽지 않음. 그리고 평가사들도 초반 1,2년은 힘들다고 난리치지만 급속도로 편해지므로 이직을 안하려고함.


따라서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



 


 

Q. 업계가면 무조건 경매테크 타야하는가?

A. 아님.

 


 

 물론 현직들이 불만이 큰건 사실임. 미래에 대한 불안함임. 근데 벌써 3,4년차만 되면 일안하고 거의 놀기만 하는 동기들도 많음. 업계전체가 별로 열심히 할려고 하는 의지가 없음. 정말 영업 열심히 하는 동기들은 2년차부터 출자 이야기 나옴. 내가 볼때 회계사의 80%만 일해도 이사되는데 문제가 없음.

 

 

경매테크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평가사임.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려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경매테크 탐.

 

 

남자는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는데, 뺑뺑이가 심화된다면 영업력이 떨어지므로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고 봄.


 


 

Q. 평가사는 연봉이 낮은가?

A.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본지사 / 중소형간에 다소 차이가 있긴하지만,

 

 

수습 1,800 /

 

1년차 3,000~3,500 /

 

2년차 3,500~4,000 /

 

3년차 4,000 ~4,500 이상 상승없음.

                                                                     

공시지가 1,000 ~1,5000

 


 

일케 됨. 즉 소속 3년차가 되면 연봉에 공시지가만 합쳐도 최하 5,000임.

 

거기에 출장비에 인센더하면 7,000육박함. 따라서 낮은 연봉이 아님. 사기업에서 7,000받는 사람만큼 일하면 1억도 가능할 듯.

 


 



Q. 평가업계 5년있으면 처리평가사는 나가야 하는가?

A. 맞음.

 

 

   위에 연봉테이블에서 보듯이 5년차면 아무리 못해도 연봉 6,000은 가져가는데, 이때되면 본지사에서도 밑에 처리해줄 사람들이 많음.

 

 

따라서 자기한테까지 왠만해서 배정이 안옴. 이말은 일은 안해도 된다는 것임. 그러면 영업을 해야함.

 

 

여기서 영업하기 싫은 사람은 나가야함. 회사가 복지단체가 아니기 때문임.

 

 

사람좋고 아둥바둥 하면 그래도 이사들이 도와주긴함. 그래도 안되면 나가야 하는게 맞음.

회계사보다는 빠른 선택을 해야함.

 

 

근데 경우에 따라서 처리만 5년해도됨. 이거 딱 채우고 경매하려는 동기들도 많음.


 

 


 

Q. 이직하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가?

A.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회사는 증권사 IB,PF, 자산운용사, 대형시공사, 신탁사는 복귀시 도움을 받을수 있음.

 

그러나 은행심사팀, 은행지점 같은 곳은 도움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됨.


이상 끝.

대형본사기준으로 수습이나 소속 1,2년차 때에는 몇십명의 주주평가사 일을 돕다보면 일은 당연히 많이하는데 경력이 없으니 연봉은 적다.

이때는 3D업종이라고 푸념하기도 한다.

소속년차수가 올라갈수록 후배소속평가사들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배정되는 일은 줄어든다.

 

개인시간도 늘어나고 경력이 쌓이니 연봉도 늘어난다.

 

대신 이때는 영업실적으로 보여줘야된다.

그러다 사무소개업이 가능해지는 소속5년차까지 영업수주가 부진하여 주주평가사로 영입이 힘들어지면 후배기수를 위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하게 된다

이상 대형법인소속평가사의 lifecycle

 



-고수의 영업은 다르다.
-영업의 고수는 이렇게 세일즈한다!


시대가 변했다. 업종을 불문하고 영업의 환경도 당연히 변했다. 예전에는 통하던 영업 기술 중 다수가 오늘날에는 잘 먹히지 않는다. 말하자면 이제 무차별적으로 고객의 집이나 직장을 방문하고, 지인에게 연락을 돌리고, 고객의 기념일에 축하 문자를 보낸다고 해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계약이 연장되는 시대는 아니라는 얘기다.


이제 ‘이렇게 하다 보면 이 중에서 한 건은 성사되겠지’라는 심산으로 고전적인 방식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보다 명확한 타기팅(targeting)을 통해 영업의 진짜 목적인 주문, 판매, 계약 체결을 달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리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대로 제안해낼 수 있어야 한다.


 


사실 고수들은 이미 그렇게 영업하고 있다. 영업이 아닌 척 영업하는 것이 아니라 ‘영업은 영업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게 ‘구매’를 권하고 고객에게서 ‘계약 체결’을 이끌어낸다. 이를 위해 쓸데없이 장황하게 제품 설명을 늘어놓지 않는다. 사탕발림이나 속임수를 동원하지도 않는다. 그저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만나, 고객이 원하는 바로 그것을 제때 내놓을 뿐이다. 정직, 인내, 자존감은 잃지 않은 채로 말이다.





일찍이 영업자로서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고 현재는 독일에서 영업 트레이너 및 비즈니스 강사로 활동 중인 이 책의 저자 마르틴 림벡은 영업이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일임을 강조한다. 영업자에게 스킬이나 전략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태도 혹은 마음가짐이라는 얘기다. 특히 정직하고도 집요하게 고객을 대하는 자세가 영업자에게 성공을 안겨다줄 수 있다.







10. 본문 한 구절 :




** 진짜 훌륭한 영업자는 못 파는 것이 없다? 절대 그렇지 않다. 그런 믿음은 과감하게 버려라. 진짜 훌륭한 영업자는 사기꾼이 아니다. (중략) 영업자가 얼마나 훌륭한지는 결과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단기 매출이 아니라 장기 수익률을 봐야 한다. 훌륭한 영업자는 존경심을 담아 그를 칭찬하는 고객의 입을 통해 드러난다. 그 많은 세월 동안 그와 고객 사이에 아주 많은 돈이 오갔음은 당연하다. 영업은 단순히 돈을 버는 행위가 아니다. 영업은 인내와 지속성을 목표로 한다. 고객과 같은 눈높이에서 오래도록 협력하는 것, 균형 잡힌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주고받는 것이다. (본문 25~26페이지 중에서)





** “안 돼”는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계속하라는 뜻이다. (중략) 나는 복사기를 팔기 위해 1000번의 영업을 했다. 81번의 승낙을 위해 919번의 거절이 필요했다. (중략) 수많은 거절 뒤에 찾아오는 것이 위대한 승낙일지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연이은 여러 번의 승낙일 수도 있다. 고객과 상담을 할 때마다 꼭 이 한 가지만은 되새겨라. 절대로 나쁜 결과가 있을 수 없다! 논리적으로도 그렇다. 그는 벌써 당신에게 거절을 한 적이 있으니까. (본문 29~30페이지 중에서)





** 내가 아는 모든 훌륭한 영업자는 사람의 유형에 맞추어 대화법을 바꾼다. 당연히 영업자의 유형이 아니라 고객의 유형에 맞춘다. (중략) 예를 들어 명성을 쫓는 인간에겐 이런 말이 필요하다. “이래야 시장과 차별화가 됩니다. 당신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다들 깜짝 놀랄 것입니다.” 한편 극성회원 유형에게는 이런 말이 먹힌다. “업계 80% 이상이 이 제품에 열광하고 있지요.” (중략) 환경운동형 인간은 자신이 구매하는 커피가 공정무역으로 거래되었고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었다는 말을 들어야 좋아한다. (본문 69~70페이지 중에서)





** 아무리 무디고 둔한 고객도 본능이란 것이 있다. 무의식적으로 당신의 제스처를 읽고, 당신의 동작과 얼굴의 미미한 표정을 포착한다. 눈동자가 멍한지, 무관심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는지, 억지로 웃는지 다 보고 있다. 당신이 숨을 부자연스럽게 쉰다는 것도, 당신의 말이 중간중간 퉁명스러워진다는 것도, 목소리를 억지로 높이고 있다는 것도 다 알아챈다. (본문 89페이지 중에서)





** 돈이 더러운 것이라고, 부끄러운 것, 숨겨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영업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돈은 교환수단이다. 많이 가지면 많은 것과 바꿀 수 있다. 우리 회사에 돈이 많으면 우리 회사는 많은 것을 교환할 수 있다. 우리 고객이 돈이 많으면 우리 고객 또한 많은 것을 교환할 수 있다. (중략)





그렇지만! 진한 글자로 강조한다. 그렇지만! 영업의 포커스가 돈이라면, 영업자의 진짜 최고의 목표가 수당이라면 그 영업자는 길을 잘못 든 사람이다. 그리고 절대로 최고 영업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복사기를 팔던 영업 초보 시절, 선배님들은 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림벡, 모든 초보자가 저지르는 실수를 자네만은 하지 말게. 계약을 한 건 올리자마자 계산기를 꺼내 수당을 계산하는 짓은 하지 말라는 소리야.” (본문 126~127페이지 중에서)





** 당신이 고객을 찾아가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면 최소 한 시간 전에는 그 회사에 도착해야 한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장치를 설치해야 할 경우 미리 그 장소에 들어갈 수 있게 조처를 취해야 한다. 그래야 그 공간의 넓이, 밝기 등을 감안하여 최적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을 써야 할 경우엔 이미 부팅을 시켜 필요한 프로그램을 띄워놓아야 한다. 고객이 기다리고 있는데 노트북이 부팅되기를 기다리는 상황보다 더 난감할 때는 없다. (본문 189페이지 중에서)





** 영업은 기술이다. 모든 기술자가 도구의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 것처럼 모든 ‘언변 기술자’도 모든



문장이 필요한 자리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때까지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 온갖 논리가 술술 흘러나올



때까지, 한마디도 버벅거리지 않을 때까지. 고객의 모든 반론을 무너뜨리고 모든 비판을 무너뜨릴 때



까지. 기술자는 견습공으로 시작하여 배우고 연습하고 실험한다. 그러다가 도제가 되고, 다시 배우고



연습하고 실험한다. 마이스터가 될 때까지. 하지만 마이스터가 된 다음에도 여전히 배우고 연습하고



실험한다. 바로 이것이 최고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이고 자세이다. (본문 228페이지 중에서)






** ‘No’의 의미는 무엇인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No’란 또 한 번의 도전이 필요하다는 의


미이다. (중략) 한 번의 거절은 고객을 잃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고객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의


미이다. 고객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객은 이미 귀가 막혀 들을 수가 없는데도 계속해


서 맹목적으로 같은 곳을 두드리는 짓은 무의미할 뿐 아니라 비생산적이다. 머리로 벽을 뚫으려는 짓은 파괴


적이다. 벽이 부서지거나 당신의 두개골이 부서지거나 둘 중 하나다. 훌륭한 영업자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무


식하고 거친 우직함이 아니다. 영업자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이고 예의 바른 끈기와 상상력이다. 네 번



의 도전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네 번이 안 되면 다섯 번, 그도 안 되면 여섯 번도 도전해야 한다. 며



칠, 몇 주, 몇 달이 걸리더라고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 (본문 236~237페이지 중에서)


국내 최대 은행장에 깜짝 발탁된 '영업의 달인'

   입력 : 2015.08.24 23:28

 

 

[KEB하나은행장에 함영주 충청사업본부장 내정]

고졸 입사 후 주경야독, 남다른 실적으로 승승장구

직원 1000명 이름·생일 기억 "하나銀 최고의 德將 꼽혀"

 

하나·외환 화학적 통합 이끌어낼 적임자로 낙점

 

 

외환銀 실적 개선이 과제

 

 

하나·외환은행이 하나로 합쳐진 KEB하나은행의 초대 은행장에 의외의 인물이 발탁됐다.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제치고 무명(無名)에 가까운 함영주(59) 하나은행 부행장이 자산 규모 290조원대의 국내 최대 은행장 자리를 꿰찬 것이다.

 

 


그간 누가 초대 KEB하나은행장이 될지를 놓고 많은 시나리오가 거론돼 왔다. 한동안 김병호 행장, 김한조 행장 둘 중 하나가 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가 최근엔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의 은행장 겸임설이 강력히 부상했다. 물과 기름 같은 하나·외환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위해선 통합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외환 노조를 직접 설득해낸 김 회장이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 시나리오는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사 회장이 은행장을 겸임하면, 은행장 역할에 파묻힐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자, 김 회장이 겸임을 고사함으로써 없던 일이 됐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영업통'으로 충청사업본부를 잘 이끌어 온 함 내정자가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했다. 하나금융 고위 관계자는 "하나·외환 두 은행장 중 한 사람이 은행장이 되면 은행장을 배출하지 못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시골 촌놈'에서 국내 최대 은행 수장까지

 

 


함 내정자의 별명은 '시골 촌놈'이다. 함 내정자가 태어난 충남 부여 은산면은 함 내정자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기가 들어올 정도로 낙후된 곳이었다. 함 내정자는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1980년 서울은행에 들어온 뒤 주경야독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서울은행 입행 이후 수지지점장을 지냈고, 서울은행이 하나은행에 합병된 후엔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을 거쳐 영업 전략·실행을 총괄하는 가계영업추진부장을 맡았다. 남다른 실적으로 영업력을 인정받은 덕에 승승장구해 남부지역본부장, 충청사업본부장을 잇달아 맡았고, 이번에 은행 수장 자리까지 꿰찼다.

 

 

 

 

KEB하나은행과 3대 은행 비교 표

 

 

하나은행 관계자는 "함 내정자는 하나은행 최고의 '덕장(德將)'으로 꼽힌다"면서 "본부장 시절부터 매

 

주 조깅과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기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함 내

 

정자는 충청영업그룹 1000여 명 전 직원의 이름과 생일, 신상과 애로사항을 기억할 정도며, 병가 중

 

인 직원과 직원 가족의 환자까지 방문해 위로하는 등 통합 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뤄낼 적임자로 평

 

가받는다. 함 내정자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영업통이라는 점과 피인수 은행 출신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비은행 부문, 해외 영업 부분, 자산관리본부, 자산운용, IB(투자은행) 등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학적 결합과 외환은행 실적 개선은 과제

함 행장 체제의 KEB하나은행은 어려운 금융환경하에서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하나·외환은행의 화학적 통합을 이뤄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두 은행의 통합으로 IT 투자에서 779억원, 인력 재배치 및 중복 점포 개선에 6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총 31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통합으로 해외 24개국에 127개 점포를 가지게 돼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글로벌 수익 비중을 전체의 4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외환은행 노조와 합의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이나 교차 발령을 금지하고 노조의 분리교섭권을 인정하는 등의 조건 때문에 제대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두 은행의 통합으로 비용 절감 부분은 분명히 있겠지만, 나머지 시너지 효과는 현재 시점에서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함 내정자는 "은행 내부에 화학적 통합을 추진하는 '변화추진본부'를 만들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두 은행 직원들 속에 뛰어들어 진정성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외환은행 조직의 부진한 영업력도 KEB하나은행이 극복해야 할 과제다. 외환은행의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44%로, 신한은행 1.5%, 국민은행 1.6%, NH농협은행 2% 등 경쟁 은행들보다 낮다.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231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떨어졌다. 옛 외환은행 조직을 잘 추슬러서 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는 과제가 함 내정자에게 주어져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책 소개





김향훈 변호사 지음 /신판형 /200쪽 / 12,000원


□ 목차

1장 서초동을 떠돌아 다니는 변호사가 되지 않기 위하여
- 장단기 목표설정
1. 서초동과 법조타운을 떠도는 변호사들
2.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3. 대형 로펌이냐, 소형 로펌이냐
4. 돈을 써라, 대가를 치러라


2장 내용과 형식,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이력서와 자기소개의 기술
1. 이력서를 쓰는 기술
2.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어떻게 쓸 것인가
3. 자기소개서의 형식은 어떻게 쓸 것인가
4. 사소하지만 중요한 팁들


3장 5분 안에 당신의 30년을 담아라
- 면접의 기술
1. 면접을 위한 준비
2. 면접장에서의 태도
3.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
4. 곤란한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
5. 성별에 따른 민감한 질문들
6. 당신도 면접관에게 질문할 수 있다. 아니, 질문해야 한다.
7. 호감형 지원자 VS 비호감형 지원자
8. 양다리를 걸쳤는데 마음에 덜 드는 회사에서 먼저 합격을 통보해 온다면?
9. 완벽한 피용자는 없다. 완벽한 반려자가 없듯이


4장 사회는 학교와 다르다
- 신입 변호사의 덕목
1. 대화의 기술(1)
2. 대화의 기술(2)-결론부터 말하기
3. 성실한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장점이 아니다.
4. 받는 보수보다 항상 더 많이 일하자!-왜? 나의 능력배양과 내일을 위해
5. 사장이라는 종자들을 이해하자.
6. 고용변호사도 영업을 해야 한다.
7. 변호사는 다양한 주장을 빠짐없이 해야 한다. 판사에게 아무리 구박을 받더라도
8. 로스쿨 출신이 연수원 출신보다 취업에 유리한 이유
9. 스팩은 중요한가?
10. 일을 잘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업무 이후의 공정을 상상한다.
11.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들
12. 청년 변호사들이여, 자기계발서를 읽어라


5장 나만의 길로 가자
- 취업을 넘어 전문변호사로
1. 전문 분야는 어떻게 만드는가?
2. 일반인들의 방법은 ‘항상’틀리다.
3. 창조는 규칙 위반이다.
4. 모든 시작은 어렵다.
5. 전문변호사로 첫 발을 내딛고 산전수전 육박전을 겪다.
6. 전문변호사는 좋은 영업맨이기도 하다.
7. 오다가다 만난 사람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자
8. 고참 변호사들이여, 사업을 확장하라.
9. ‘약간’과도한 목표를 설정하라.
10. 당신 자신이 ‘큰 바위 얼굴’이 되어라.
11.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자.


에필로그 - 신참변호사의 꿈

■ 구입처 : 인터넷 법률신문(www.lawtimes.co.kr), 전화 02) 3472-0602 및 전국유명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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