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라가 난무해서 현직이 깔끔하게 정리해줌.|일상자유/고민

조회 354 |추천 0 |2016.01.23. 14:00 http://cafe.daum.net/appraiser10/b8IE/480 

 

 

현직이고 업계에서 4년 굴러먹다가 외부로 이직함.


 

Q. 평가사는 이직이 어려운가.?

 

A.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


 

 

 맞는 이유 : 회계사에 비해 평가사는 활용성이 많이 떨어짐. 기업 회계팀, 기업간 M&A를 다루거나 Cash Flow 분석을 요하는 금융사 등은 회계사를 필요로 하지만, 부동산 valuation을 요구하는 곳은 거의 없음. 나아가 물류창고, 오피스 등 평가사들이 이직을 원하는

자산운용사는 분기마다 발표되는 CBRE, Savills, JLL등 외국계회사의 리서치 및 국내 메이트플러스, 신영 등의 보고서가 넘쳐나 평가사가 아니더라도 Valuation이 가능함. 또한 외국어가 필수라 외국어 잘하는 평가사가 없어 굳이 뽑을 이유가 없음.

 


 

평가사를 원하는 곳은 은행 심사팀, 자산운용사나 에프앤아이의 NPL팀이고 가끔 증권사 PF나 IB팀에서도 뽑기는 함.

 


 

또한 조직사회는 경력이나 나이가 중요한데, 평가사들이 평균연령이 높아서 뽑기가 어려움.



 

틀린이유 : 평가사들이 이직을 잘 안하려고함. 회계사는 업계의 50%가 외부에서 활동함. 하지만 평가사는 90%이상이 평가업계에서 일함. 이것은 평가업계가 아직은 먹고 살만하고, 평가업계에 기본급+출장비+인센+공시지가하면 4,5년차에 연봉이 7,000 ~8,000이상이 되어버려 맞춰주기가 쉽지 않음. 그리고 평가사들도 초반 1,2년은 힘들다고 난리치지만 급속도로 편해지므로 이직을 안하려고함.


따라서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



 


 

Q. 업계가면 무조건 경매테크 타야하는가?

A. 아님.

 


 

 물론 현직들이 불만이 큰건 사실임. 미래에 대한 불안함임. 근데 벌써 3,4년차만 되면 일안하고 거의 놀기만 하는 동기들도 많음. 업계전체가 별로 열심히 할려고 하는 의지가 없음. 정말 영업 열심히 하는 동기들은 2년차부터 출자 이야기 나옴. 내가 볼때 회계사의 80%만 일해도 이사되는데 문제가 없음.

 

 

경매테크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평가사임.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려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경매테크 탐.

 

 

남자는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는데, 뺑뺑이가 심화된다면 영업력이 떨어지므로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고 봄.


 


 

Q. 평가사는 연봉이 낮은가?

A.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본지사 / 중소형간에 다소 차이가 있긴하지만,

 

 

수습 1,800 /

 

1년차 3,000~3,500 /

 

2년차 3,500~4,000 /

 

3년차 4,000 ~4,500 이상 상승없음.

                                                                     

공시지가 1,000 ~1,5000

 


 

일케 됨. 즉 소속 3년차가 되면 연봉에 공시지가만 합쳐도 최하 5,000임.

 

거기에 출장비에 인센더하면 7,000육박함. 따라서 낮은 연봉이 아님. 사기업에서 7,000받는 사람만큼 일하면 1억도 가능할 듯.

 


 



Q. 평가업계 5년있으면 처리평가사는 나가야 하는가?

A. 맞음.

 

 

   위에 연봉테이블에서 보듯이 5년차면 아무리 못해도 연봉 6,000은 가져가는데, 이때되면 본지사에서도 밑에 처리해줄 사람들이 많음.

 

 

따라서 자기한테까지 왠만해서 배정이 안옴. 이말은 일은 안해도 된다는 것임. 그러면 영업을 해야함.

 

 

여기서 영업하기 싫은 사람은 나가야함. 회사가 복지단체가 아니기 때문임.

 

 

사람좋고 아둥바둥 하면 그래도 이사들이 도와주긴함. 그래도 안되면 나가야 하는게 맞음.

회계사보다는 빠른 선택을 해야함.

 

 

근데 경우에 따라서 처리만 5년해도됨. 이거 딱 채우고 경매하려는 동기들도 많음.


 

 


 

Q. 이직하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가?

A.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회사는 증권사 IB,PF, 자산운용사, 대형시공사, 신탁사는 복귀시 도움을 받을수 있음.

 

그러나 은행심사팀, 은행지점 같은 곳은 도움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됨.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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