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조별예선에서 만나 본 팀은 20년 뒤 우승한다.


2018 월드컵 벨기에 우승 ?



1954 스위스 대회 [서독] - 1974년 우승



1986 멕시코 대회 [이탈리아] - 2006년 우승



1990 이탈리아 대회 [스페인] - 2010년 우승



1994 미국 대회 [독일] - 2014년 우승



1998 프랑스 대회 [벨기에] - 2018년 우승?



2002 한일 대회 [포르투갈] - 2022년 우승?

<여자 제갈량>이 페미니즘 작품인 단 한 가지 이유[기고] 서울대 총문학연구회

  • 대학신문
  • 승인 2016.09.04 07:46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현재 연재 중인 좋은 웹툰들은 넘쳐난다. 


대중적인 작품 몇 개만 간단하게 꼽아봐도 ‘병맛’에서 이말년 이후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레바의 <레바툰>, 


이 시대의 청춘 리얼리즘이라고 불릴 만한 이자혜의 <미지의 세계>나 기안84의 <복학왕>, 새로운 무협웹툰의 경지를 써나가고 있는 류기운/문정후의 <고수>, 그동안 전무했던 ‘상큼발랄’한 19금 개그 만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하일권의 <스퍼맨>, 대하 SF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양영순의 <덴마> 등 좋은 작품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김달의 <여자 제갈량>이 특별한 이유는 한 번 읽고 ‘재밌다’며 슥 넘어가게 되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읽고 나서도 계속 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게, 특히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렇게 이야기가 하고 싶어지게 되는 이유는 <여자 제갈량>이 억압받고 소외된 자들의 이야기이며, 그것을 감정적으로 소모하는 방식으로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참신하게 그러나 어색하지는 않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삼국지를 활용해 친숙하지만 그동안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의미 있는 부분들을 끈질기게 발굴해낸다. 이에 따라 독자는 자연스럽게 공감하면서도 새롭게 만나는 지점들에 턱턱 멈춰 서서 사유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여자 제갈량>에 대한 이야기 중 그렇게 의미 있는 글은 거의 보지 못했다. <여자 제갈량>을 추천하는 글은 많이 봐왔지만, 그 매력에 대해 깊게 들어가서 평해주는 글은 없었다. ‘재밌다’ 이상으로 문장을 써내려가는 것은 금방 끝나지도 않을 뿐더러 대개 재미가 없으니까 이해는 한다. 그나마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글은 「여자 제갈량, 혹은 조롱의 울분」(http://herimo.tistory.com/169, 이하 「조롱의 울분」)이라는 글이었다. 이 작품과 관련해 읽었던 글 중 가장 깊고 상당히 날카로웠으며, 고맙게도 적절하게 헛발질을 해줘서 내가 할 말도 있게 만들어 줬다. 이 글은 결국 「조롱의 울분」에 대한 내 대답이다. 그러니 위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좋다.

 



여성, 아니 ‘인간’




<여자 제갈량>은 'TS물'(등장인물의 성별을 바꾸는 작품)이다. TS물은 대개 남성의 성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려진다. 여러 성인물을 차치하더라도, 삼국지를 패러디한 또 다른 웹툰인 최훈의 <삼국전투기>에서도 제갈량은 여자로 나오는데 <여자 제갈량>과는 달리 여자라고 해서 달라지는 내용은 거의 없다. 조운이 제갈량에 반한 설정에서 나오는 자잘한 개그 포인트가 있기는 하지만 제갈량은 제갈량일 뿐이고, 여성적인 특성은 오직 풍만한 가슴과 골반, 그리고 잘록한 허리로써만 강조된다.




하지만 <여자 제갈량>에서는 다르다. 실제 인물을 여성으로 전환하면서 여성을 단순히 욕망의 대상 혹은 패러디의 대상으로써 배치해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로 여성이라는 한 ‘인간’을 역사 속에 새롭게 끼워 넣고 그로 인한 변화들을 주목하고 있다. <여자 제갈량>이 다른 삼국지 2차 창작물 중에서도 특별히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원작보다도 더 생생한 캐릭터들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단순히 성별을 바꾸고 육체를 부각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간’을 창조해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여자들은 ‘인간’이 되는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여기서 여자들은 단순한 대상, 즉 ‘여자’ ‘성적 대상물’ 혹은 '피해자' 등으로 뭉뚱그려 치환되지 않는다. 그들은 할리우드식 여성(남성에게 사랑받는 것만이 목표인 여성)이 아닌 인물들로서 각자의 욕망을 제각기 지니고 그것을 추구하는 하나의 ‘주체’로서 등장한다.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가 하나 등장하는 작품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여기서는 수많은 여성 캐릭터가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등장한다. 영화에서 여성의 수동성을 평가할 때 자주 쓰이는 ‘벡델 테스트’ 따위는 씹어 먹을 정도다.




<여자 제갈량>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억압받았던 여성들을 그리면서 단순히 성별 역전만을 논할 뿐 아니라, 여성 외에도 성적으로 억압받고 소외당했던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작품 속으로 끊임없이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환관은 철저히 주체에서 소외된 존재들로서, 대부분의 경우 몇 가지 고정된 특질들을 가진 ‘대상’으로서만 존재해왔다. 십상시를 ‘주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던가? <여자 제갈량>에서는 이런 편견들을 깨고 환관이었던 조조의 할아버지 조등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그의 내면까지도 깊숙이 다룬다. 이외에도 작품 전체에 걸쳐 레즈비언, 첩실, 서자 등 그동안 주체로 인정받지 못했던 온갖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곳곳에서 드러낸다.

 



“그 힘이 미처 자라지 못한 채 길들어 버린”?



그러나 사실 이 작품의 핵심은 그런 생생한 여성 주체들이 남성지배적인 권위구조 내에서 지속적으로 ‘대상화’ 당하는 수모를 겪고 결국은 무너져 내리는 과정이다. 「조롱의 울분」의 글쓴이는 이 점을 지적하면서, 이 작품을 과연 페미니즘 작품으로 읽을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페미니즘을 “젠더 평등 사회로 향하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회운동이나 이론”이라고 말할 때, 주인공들이 가능성을 성취하지 못하고 끝내 몰락하고야 마는 내용인 <여자 제갈량>을 페미니즘 작품으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인물들이 실패하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여자 제갈량>을 페미니즘 작품으로 인정한다면 그 순간 ‘변화’를 추구하는 페미니즘의 정의 자체가 무너져버리기 때문이다. 




마침내 글쓴이는 <여자 제갈량>을 페미니즘 작품이라고 볼 수 없으며, 뼈아프지만 이 작품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글쓴이는 우울한 현실을 패러디할 때 “적의 논리를 조롱하기 위해 적의 논리를 반복”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패러디가 실패하면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근원적인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이를 “우울의 패러디, 패러디의 우울”로 지칭하며 이 실패를 <여자 제갈량>이 끝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한다. 그리하여 글쓴이는 “평등한 사회에 대한 새로운 환상을 발명하려는 제갈량과 <여자 제갈량>의 실패는 곽가의 죽음이 보여주듯 이미 노정”돼 “이미 그 끝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결국 <여자 제갈량>은 “그 힘이 자라지 못한 채 길들어 버린 이야기”라는 허무주의적인 결론에 도달하고야 만다. 




나는 여기서 「조롱의 울분」 글쓴이와 견해가 완전히 갈린다. 글쓴이가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여자 제갈량>은 명백히 페미니즘 작품이다. 또 실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는 패러디의 실패에 대해서도 공감하지 않으며, 글쓴이의 허무주의적 결론에도 맹렬히 반대한다.

 



몰락하지만 패배하지 않는




글쓴이가 말한 “페미니즘이란 젠더 평등 사회로 향하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회운동이나 이론을 의미한다”는 문장 자체에는 동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 작품은 젠더 평등 사회로 향하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어야만 하는가? 글쓴이는 이 질문에 대해 당연하다는 듯 대답을 “그렇다”고 전제하고선 결론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즘 작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작품 내적으로 젠더 평등 사회로 가는 가능성이 나타나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페미니즘 작품이란 무엇인가? 페미니즘 작품이란 결국 여성이, 혹은 여성이 아니더라도 성적으로 억압받는 어떤 인간이 대상으로 그려지지 않고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등장하는 작품이다. 그들의 ‘성공 가능성’ 따위는 사실 페미니즘 작품을 가르는 선이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만일 작품 내에서 페미니즘의 목표가 그렇게 쉽게 성취돼 버린다면 그것은 페미니즘 ‘작품’이 아니라 페미니즘 ‘선전물’에 불과할 것이다. 이상화된 세상을, 성공적인 인물을 그리지 않아도 좋다. 세상이 무너지고 인물이 실패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주체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그리고 죽은 후에도. 우리가 어떤 ‘작품’에서 기대하는 것은 승리나 성공이 아니라 오히려 처절하게 몰락하는 인간의 그 생생한 표정일 뿐이다.(“텅 빈 채로 가득 차 있었고 몰락 이후 그들의 표정은 숭고했다. (중략) 몰락은 패배이지만 몰락의 선택은 패배가 아니다”: 신형철, 『몰락의 에티카』(2008)의 「책머리에」) 결국 승리나 성공의 짐은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는 우리에게나 매여 있을 뿐이며 작품의 주인공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여자 제갈량>은 최상의 페미니즘 작품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순응하는 순욱, 반발하는 곽가, 종잡을 수 없는 가후, 여성 상위의 사마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제갈량까지, 이렇게 생생하면서도 빛나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일찍이 본적이 있던가.

 




死孔明 走 生仲達



게다가 글쓴이가 말하는 것과는 달리 <여자 제갈량>에서의 패러디는 실패했다고 말할 수 없다. 우울한 현실을 패러디에서 바꾸지 않는 것은 말 그대로 현실성을 위한 것이고, 이것은 반대로 이 작품이 선전물이 아니라는 증거일 뿐이다. 다시 말하자면 ‘패러디의 우울’이 아니라 ‘현실의 우울’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위 글쓴이와 달리 ‘제갈량의 실패’와 ‘<여자 제갈량>의 실패’는 전혀 다른 지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왜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이겼다고 하지 않던가. 물론 결국 제갈량의 실패는 곽가의 죽음이 보여주듯 노정돼 있고, 역사가 알려주듯 예정된 결말에 도달할 것이다. 그러나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는 아직 <여자 제갈량>의 끝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힘이 아직도 왕성하게 커가고 있는 이야기를, 끝을 보았다며 조로증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야말로 ‘비평의 우울’일 따름일 테다.

 



김시온(경영학과·10)

 


대학신문  snupress@snu.kr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름마치

저자
진옥섭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3-06-15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야물던 놈 진옥섭, 딴따라의 괴수 진옥섭, 20여 년에 걸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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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 책은 보도자료입니다
보고픔도 극심한 허기의 일종이다

1. 예기(藝妓), 이화우 흩뿌릴 제
지평선에서 약속이 있다
춤추는 슬픈 어미, 장금도
춤을 부르는 여인, 유금선
중고제의 마지막 소리, 심화영

 


2. 남무(男舞), 춤추는 처용아비들
천리 아랫녘으로 영남춤을 마중 가다
춤으로 생을 지샌 마지막 동래 한량, 문장원
밀양강변 춤의 종손, 하용부
우조(羽調) 타는 '무학도인(舞鶴道人)', 김덕명

 


3. 득음(得音), 세상에서 가장 긴 오르막
소리 소문을 보러 가다
백 년의 가객, 정광수
"적벽강에 불 지르러 가요", 한승호
초야에 묻힌 초당의 소리, 한애순

 


4. 유랑(流浪), 산딸기 이슬 털던 길
보릿고개 언덕 위의 하얀 부포꽃
포장극장의 소년 신동, 김운태
흰옷 입은 심청 엄니, 공옥진
마지막 유랑광대, 강준섭

 


5. 강신(降神), 영험은 신령이 주지만 재주는 네가 배워라
한양 만신을 찾아서
아직도 '왕십리 개미'라오, 김유감
본향 꽃밭의 길라잡이, 이상순
작두 타는 비단 꽃 그 여자, 김금화

 


6. 풍류(風流), '춤의 삼각지대' 사람들
춤의 고을 사람들
춤을 일구는 농사꾼, 이윤석
한려수도의 마지막 대사산이, 정영만
진주라 천리에 제일무, 김수악

에필로그 스크롤바를 올리며
여기 적힌 먹빛이 희미해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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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수영장이 보이도록 설계한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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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공유:ruwhitejaguar.livejournal.com

 

 

 


10년차 직장인 사표 대신 책을 써라

저자
김태광 지음
출판사
위닝북스 | 2013-01-2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책쓰기 교과서 2012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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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책쓰기는 운명을 바꾸는 자기혁명이다

 

Chapter one 평범한 사람일수록 책을 써라

 

01 당신은 은퇴 롤모델이 있는가

02 직장인에게도 생로병사가 있다

03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라

04 고생 끝에 골병나고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05 직장인이 책을 써야 하는 이유

06 책쓰기를 배워라

07 책쓰기로 직장 탈출을 준비하라

08 당신의 청룡언월도는 무엇인가

09 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쓰기로 전환하라

10 평사원도, 임원도 언젠가 떠나야할 시기가 온다

 

Chapter Two 운명을 바꾸는 책쓰기

 

01 나는 공장이며 브랜드이다

02 책을 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03 책쓰기는 최고의 마케팅이다

04 저서는 칼럼기고, 강연가로 이어진다

05 책쓰기는 운명을 바꾸는 마법이다

06 성공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한끗 차이

07 기회를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08 책쓰기로 연 수입 10억 원 가능하다

 

Chapter Three 6개월 만에 책 한 권 쓰기 실전 노하우

 

1장 기획하기_소요 기간, 1개월

 

01 무엇을 쓸 것인가

02 독자의 니즈를 찾아라

03 책 제목이 바로 책 콘셉트다

04 책의 구성은 책의 목차다

05 경쟁도서 분석하기

06 출간 계획서 쓰기

 

2장 초고 집필하기_소요 기간, 4개월

 

01 집필 계획 세우기

02 첫 문장 쓰기, 일단 쓰고 고민하라

03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04 선택과 집중하라

05 영감을 믿지 말고 콘텐츠 사냥꾼 되기

06 베스트셀러, 형편없는 초고에서 시작된다

07 초고 맛깔스럽게 수정하기

 

3장 출판사 계약하기_소요 기간, 1개월

 

01 출간 제안서 작성하기

02 매력적인 저자 프로필 작성하기

03 원고에 맞는 출판사 선정하기

 

04 출판 계약 시 나만의 원칙 세우기

05 출판사의 거절을 거절하라

06 소셜네트워크, 블로그 마케팅, 저자 특강 기획하기

07 언론사 적극 활용해 노출시키기

 

Chapter Four 책쓰기로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기

 

01 대한민국은 1인 기업 전성시대

02 성공하려면 자신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라

03 1인 기업, 경험과 경력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04 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쓰기로 전환하라

05 좋아하는 일하며 평생 현역으로 살자

 

에필로그_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

 

 

 

 

 

 

현재 저자는 네이버 카페에서 더 나은 인생을 꿈꾸거나 책을 쓰고 싶지만 책 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책쓰기코칭

 

협회(www.bookuniversity.co.kr)’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는 교사, 교수, 한의사, 의사, 회계사, 변호사, 경찰관, 시의원, 회사원,

 

영어 강사, 스피치 센터 원장, 아르바이트생, PC방 사장, 요리사, 미용사, 독서지도사, 도서관 사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이 저자에게 책쓰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이들 가운데 책을 펴내는 사람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다.

 

 

저자에게 쓰기 개인코칭을 받는 사람들은 최단기간(2~3개월)에 작가가 된다. 36세에 117권의 책을 펴낸 저자만의 노하우로 코칭

 

받는 이들의 직업과 향후 꿈과 비전, 기질, 적성, 문장력 등을 감안해서 쓸 책의 주제, 콘셉트 설정, 목차 구성, 원고 집필, 사례 찾

 

기, 원고 첨삭, 출판사 계약까지 세세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당신이 책을 써야 하는 이유 5가지

 

① 책은 최고의 소개서이다

언론 인터뷰보다 더 영향력이 크다.

 

②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

대중을 대상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면 세상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③ 전문가의 자격증이다

책을 출간하는 순간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다.

 

④ 미래가 달라진다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다양한 기회들이 생겨난다

 

⑤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책에 담는다면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의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

 

책쓰기는 운명을 바꾸는 자기혁명이다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된다면 ‘무조건’ 책을 써야 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비범하지 않은 탓에 언제든지 조직에

서 밀려나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책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책을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경쟁력

 

을 갖추어야 한다.

저자는 직장인들, 특히 근속 연수가 10년차에 가깝거나 그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책을 써 볼 것을 권유한다. 마흔이 되기 전에 가

능한 한 빨리 내 이름 석 자를 알릴 수 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더 이상 확률을 저울질하며 지체해선 안 된다. 운명

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쓰기로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 성공하는 인생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운명을 바꾸는 자기혁명이다

책속으로특히 10년차 직장인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회사로부터 책상을 빼라는 말을 들을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이다. 꼭

책상을 빼지 않더라도 아래서 치고 올라오고 위에서 내려찍는 스트레스는 또 어떤가?

그렇다면 지옥 같은 직장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 물론 있다. 방법은 딱 한 가지. 자신의 저서를 쓰는 것이다. 10년차

직장인이면 자신의 업무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토대로 신선한 주제나 콘셉트로 연결시켜

책을 쓰면 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책을 쓰는 프로세스를 익혀야 한다. 책쓰기 프로세스를 알지 못한 채 책을 쓸 수는 없는 노릇

이다.

 

(p.52 / 책쓰기를 배워라)

 

나는 사람들에게 “내 자신이 공장이며 브랜드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잘 키운 ‘1인 기업’ 열 회사 안 부럽기 때문이다. 지금

의 ‘김태광 비전연구소’와 ‘한국 책쓰기 코칭협회’, ‘김태광 청소년진로교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부단한 책쓰기가 있었기에 가

능했다.

그동안 13년 동안 펴낸 110권이 넘는 책들은 내가 지금과 같은 작지만 강한 1인 기업을 차릴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이었던 셈이

다.

(p.94 / 나는 공장이며 브랜이다)

 

나는 과거 기업의 취직 대신 책쓰기를 선택했던 내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과거 대기업에 들어갔다며 떵떵거리던 친구들은

현재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거나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다시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 만일 내가 그 친구들처럼 직장생활에

목숨 걸었다면 지금쯤 나는 목숨이 간당간당할 것이다. 직장생활에는 반드시 그 끝이 있고, 그 끝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오는 법

 

이기 때문이다.

나는 책쓰기로 운명을 바꾸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책을 써야 한다고 권유한다. 책을 쓰면 정말 다양한 이점들이 있다.

눈에 보이는 인세 수입이나 칼럼기고료, 강연료 등을 차치하고서도 독서의 질과 수준이 달라진다. 치열한 생존 독서가 가능해져

진짜 공부, 자기계발이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뀌고 때로는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된다.”라고 말하는 이

유가 여기에 있다.

 

(p.98~99 / 책을 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저서는 대학교, 대학원 졸업장보다 훨씬 낫다. 나는 사람들이 이력서 한 줄 쓰기 위해 일 년에 천만 원이 넘는 등록금을 내며 대학

교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도 취업이 되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 그들을 보면서 ‘헛방’에 공들이는 시간

에 차라리 책을 썼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 그들의 인생은 지금보다 훨씬 나아졌으리라 확신한다.

(p. 106 / 책쓰기는 최고의 마케팅이다)

 

 

책을 펴냈을 때 가장 큰 가치가 내 이름이 퍼스널 브랜딩 된다는 것이다. 내 책을 사보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내 이름 석

 

자를 아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는 곧 칼럼기고와 강연 활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다양한 곳에서 몸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계발, 경제경영 분야의 책은 인세보다 책으로 인한 강연, 칼럼, 그리고 컨설팅이 큰 수입원이 된다. 나 역시 인세 외에

 

도 칼럼 기고료, 강연료, 컨설팅료의 수입이 인세보다 더 많다. 따라서 책을 펴내게 되면 인세에다 자기 브랜드도 알리면서 자기

가치도 높이고 자연스레 자기 전문성도 구축되어 이는 다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진다. 책쓰기는 진짜 공부도 하면서 2막

인생을 눈부시게 개척할 수 있는 일석십조이다.

(p. 141 / 책쓰기로 연 수입 10억 원 가능하다)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

저자
정덕환, 안재용, 윤현구 지음
출판사
비타북스 | 2011-04-01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국가대표 운동 ‘등산’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
가격비교

 

 

 

 

Part 1. 모르고 하는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

산에 오르면 무조건 건강해진다?

방심한 등산이 심장을 위협한다

무리한 등산은 관절을 망친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이다

오래 걷는 것과 잘 걷는 것은 다르다

내 목을 조여오는 안전 불감증

등산 장비, 잘못 사용하면 독이다

지금 당신의 허리가 위험하다

 

Part 2. 잘못된 등산 상식이 내 몸을 망친다

등산 중에는 물을 마시면 안 된다?

내리막길이 편하다?

술은 산행의 윤활유다?

낮은 산은 쉽다?

등산을 많이 하면 다리만 굵어진다?

등산은 만만한 운동이다?

맨발로 걷기, 뒤로 걷기는 건강에 좋다?

아픈 관절과 허리 통증, 등산으로 고친다?

 

Part 3. 건강한 등산이 내 몸을 살린다

의사들이 등산을 추천하는 이유

순환기 질환에 좋다 | 내분비 질환에 좋다 | 골ㆍ근육 질환에 좋다 | 소화기 질환에 좋다 | 호흡기ㆍ감염ㆍ알레르기 질환에 좋다

| 류마티스 질환에 좋다 | 신장 질환에 좋다 | 혈액 종양 질환에 좋다 | 면역력에 좋다 | 정신 건강에 좋다 | 다이어트에 좋다 |

피부 건강에 좋다

건강한 등산은 평소 체력 관리에 달려 있다

먹는 것에 따라 등산의 질이 좌우된다

배고프기 전에 먹는다 | 두 시간에 한 번 정도로 조금씩 자주 먹는다 | 고탄수화물 식사를 한다 |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

염분을 챙긴다 | 비타민제는 장기 등반에서만 섭취한다

등산의 피곤함을 줄이는 호흡법

체력 소모를 줄이는 효율적인 보행법

레스트 스텝(Rest Step) | 경제적인 바른 보행법

오르는 것보다 준비가 더 중요하다

잘못된 산행으로 건강을 망치지 않도록

 

Part 4. 내 몸이 원하는 맞춤형 시니어 등산

노화가 두렵지 않은 웰에이징, 등산이 제격이다

중ㆍ노년의 몸, 어떻게 등산할까?

고혈압, 심장 질환

관절염

당뇨병

호흡기 질환

골다공증

돌연사의 주범, 심장 마비를 경계하라

이상한 걸음걸이부터 고쳐라

제2의 심장, 발 건강을 지키자

 

Part 5. 계절에 따라 등산법도 다르다

날씨 풀려도 방심은 금물, 봄

해빙기의 산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 저체온증에 대비하는 옷차림 | 호흡기와 눈을 위협하는 황사와 꽃가루| 따스한 봄볕, 피

부엔 독

예측할 수 없는 기후와 강렬한 자외선, 여름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우중 산행과 계곡 산행 | 생명을 위협하는 벼락 | 태풍 속 등산은 금물 | 열 탈진과 열사병 | 높이 올라갈

수록 강해지는 자외선 | 조난의 위험이 있는 야간 산행

단풍으로 물든 산이 보내는 적신호, 가을

특히 주의해야 할 온도 변화 | 산 전체를 태우는 작은 불씨 | 기승을 부리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 | 활개를 치는 뱀, 멧돼지, 벌

아름다운 설경 속 도사리는 위험, 겨울

아름다운 만큼 위험한 겨울 산, 준비가 최선 | 추위를 막아주는 기능성 의류 | 미끄러지기 쉬운 언 눈길 | 눈에 등산로가 덮였을

때 | 저체온증과 동상 | 눈사태에 대처하는 자세 | 눈(雪)에 눈(眼)을 다치지 않도록 | 탈수를 예방하는 따뜻한 음료

 

Part 6. 건강하게 이용하는 등산 도구

배낭에 꼭 챙겨야 하는 8가지

인식표 | 여분의 의류 |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 물, 비상식량 | 응급 처치 도구 | 헤드 랜턴 | 통신 수단 | 지도 및 나침


목적에 맞게 고르는 등산화

체온을 지켜주는 등산복

체형에 맞게 고르는 배낭

안전하게 즐기는 비박, 텐트ㆍ침낭

제대로 잡고 딛는 스틱

사용할까? 말까? |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 바른 자세를 익혀야

 

추위와 광노화를 막아주는 모자ㆍ선글라스

체온 유지에 필수인 장갑ㆍ양말

우천 시 유용한 발수ㆍ방수 스프레이

조난 시 신호 보내기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할 응급 처치 물품

 

Part 7. 안전한 등산을 책임지는 스트레칭 & 응급 처치

스트레칭은 꼭 해야 할까?

등산 전후 반드시 해야 할 스트레칭

손ㆍ팔 스트레칭 | 어깨 스트레칭 | 가슴ㆍ등 스트레칭 | 목 스트레칭 | 허리 스트레칭 | 허벅지 스트레칭 | 종아리ㆍ발목 스트

레칭

뭉친 근육 풀기

뭉친 어깨 근육 풀기 | 뭉친 다리 근육 풀기

허리 근육 강화시키기

구조 요청서를 작성하자

응급 처치법을 익히자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발목, 손목이 뼜을 때

쥐가 났을 때

출혈이 있을 때

골절됐을 때

어깨가 빠졌을 때

찰과상을 입었을 때

경련이 일어났을 때

화상을 입거나 벼락을 맞았을 때

뙤약볕에 피부가 그을리고 건조해졌을 때

 

 

 

 

 

 

 


 

 

뒤돌아 걷는 너에게 

 

나는 더 할 말이 없고

저 바람 속에 흩어지는 말줄임표, 

 

참 조용한 마지막

우린 얼마만큼 사랑했을까 

 

또 얼마나 아파했을까

내가 너에게 했던 말과 

 

니가 나에게 했던 말은 사랑이었을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천천히 사라지는 my everything

그런 거 있지 너무 아픈데 

 

아프다는 말이 기억나지 않는 거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윽고 부서지는 나의 모든 것

 

그런 거 있지 너무 아는데 

알면서도 믿어지지 않아 슬픈 거

이를테면, 헤어짐 같은

 

우린 얼마만큼 사랑했을까 

또 얼마나 아파했을까

 

어디부터 어디까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랑이었을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천천히 사라지는 my everything

그런 거 있지 너무 아픈데 

 

아프다는 말이 기억나지 않는 거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윽고 부서지는 나의 모든 것

 

그런 거 있지 너무 아는데 

알면서도 믿어지지 않아 슬픈 거


 

이를테면, 헤어짐 같은

흩어져 가는 것

사라져 가는 것

 

이를테면 이 사랑 같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천천히 사라지는 my everything

그런 거 있지 너무 아픈데 

 

아프다는 말이 기억나지 않는 거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윽고 부서지는 나의 모든 것

 

그런 거 있지 너무 아는데 

알면서도 믿어지지 않아 슬픈 거

 

이를테면, 헤어짐 같은

이를테면, 헤어짐 같은


相剋(상극)인 식품23가지
1) 쇠고기와 버터
쇠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고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쇠고기에 버터를 첨가해 굽는다면 콜레스테롤의
급증을 막을 수 없다.
2) 라면과 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콜라도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같이 먹으면 칼슘결핍을 가지고 온다.
3) 홍차와 꿀
홍차성분중의 떫은 맛 성분인 탄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는 나틴산철로 변하기 때문에 같이 하면 안된다.
4)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잘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이고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탄닌성분이 들어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불량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5) 간과 감
간은 양질의 단백지가 비타민, 칼슘, 철이 아주
많으나 감이 가지고 있는
떫은 맛 성분인 탄닌성분은 철분의 결합을 방해 고 탄닌과 철분이 결합하면 탄닌산철이 되는데 이것은 녹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므로 영양에 좋지 않다.
6) 도토리와 감
도토리묵의 주성분은 녹말이지만 탄닌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감에도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을 가지고 있는데 둘을 같이 먹을 경우 변비가

심해지고 빈혈증이 나타나며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결합해서 소화흡수를 방해한다.
7)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질겨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고사리도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재료이므로 문어와 고사리는
같이 먹으면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
8) 선지와 홍차
선지는 철분이 많아 빈혈증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홍차와

같이 마시게 되면 홍차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을 만들어 철분 이용도를 반으로 감하게 한다.
9)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에는 옥산살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데 이
옥살산은 수산석회가 되어 결석을 만든다. 그리고 근대에는 수산이 많이 들어있어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옥살산 덕분에 신석증이나 담석증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10) 우유와 설탕
우유에는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쉽지만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11) 오이와 무
오이에는 비타민 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아르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오고 이 효소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무와 섞으면 무의 비타민 C는 파괴될 것이다.
12) 장어와 복숭아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설사를 일으킨다.

13)조개와 옥수수
조개류는 단백질과 당질은 풍부하지만 부패 되기 쉽고 산란기에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만들어서 소화가
어렵다. 그리고 옥수수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성분을 가지고 있 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에 큰 지장이 생긴다.

14) 콩과 치스
치즈에는 칼슘이 많고, 콩에는 칼슘보다는 인산이 많은데 둘을 함께 먹으면 인산칼륨이 생성되어 몸 밖으로 빠져 나가 버린다.
15) 토마도와 설탕
설탕이 인체 내에서 분해 이용되려면 비타민 B1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1은 설탕의 대사에 쓰이다 보니
비타민 B1의 손실이 뒤따른다.
16) 비타민과 차
녹차나 홍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약물 고유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뜨리기 쉽다.
17)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에는 옥산살이 들어있고 두부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이 옥살산과 칼슘이 결합하면 불용성의 수산__T슘이 생성되므로 인체의
칼슘섭취가 줄어들어 결설증을 유발한다.
18) 카레와 와인
카레의 매운맛이 와인 속에 잠재되어있는 알코올성분을 깨워 입안이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19) 초코렛과 우유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유지방이 결합하면 성인병 유발
20) 도라지와 돼지고기
도라지는 기침, 천식에 좋은 뿌리채소이고 돼지고기는 이 기능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21) 쇠고기와 고구마
고구마와 쇠고기는 소화시 필요한 위산 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에 해를 준다.
22) 치즈와 땅콩
치즈와 땅콩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성인병을 유발하기 쉽고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어 버린다.
23) 바지락 과 우엉
우엉에 있는 섬유질이 바지락과 만나면 철분 흡수율이 떨어진다. 대신 철분 흡수는 칼슘이 도와주니 조개류는 우유와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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