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계랑 보험쪽 업무랑 공부한 이력이 있으나
2015년 1차준비 시작으로 중간 공백 제외하고 1년정도만에 합격하게 도외준 스터디 팀장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제 점수는

실무 46.5
(실무 작년 20점대 였습니다. 제 사고방식 바꿔준 윤팀장님 고맙습니다)

 

이론 56
(이론도 15점 올랐네요. 제가 기업가치평가 실무를 몇번 해본 경험 있어서 23페이지나 썼거든요.. 양으로 승부본듯 합니다.)

 


법규 49
( 솔직히 저는 법규 60점대ㅡ기대했지만! 이상하게 점수가 짜군요. 김팀장님 믿은덕에 올해 셤장나와서 법규가 맘이 젤 편했습니다. 평소 스터디때 정리하라고 하신거만 보고 셤봤습니다. )



진주에서 일하면서 주말마다 스터디가서 하루에도 몇번씩 자책하면서 당금질 했습니다. 누구보다 밀도있게 성실하게 공부했습니다. 맹장 터지고 안좋은 일들에 휘말리고 야근에 시달리면서도 포기하지 읺았습니다. 공부한 과정 생각하면 눈물납니다. 오늘 아침에 업무하다가 많이 울었습니다. 왜 수술실 들어가면서도 책보면서 목숨걸고 공부했나 이러면서 서글프기도 하더군요. 붙어서 다행이지 말입니다.


2년차로서 순수하게 준비한 기간은 1년이지만 적성에 맞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하산하였으니 까페엔 거의 안들어올겁니다.

 


인생에 다음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발표기다리면서 짧게 공부하여 불안했으나 공부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한림 토요반 감사합니다.

 

 

 

곽평가사

 

고맙고, 팁장들은 팀원들의 답지 믿어주고 확인주는 일이 다인거 같어.

 

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은 실력 만드는건, 본인 역할이 다야.

 

 

무엇보다 본인의 실력을 믿어줘서 고맙고, 주위에서 다들 시간이 부족할꺼라는 편견을 들으며 공부했을 텐데, 그걸 무시하고 의지대로 공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칭찬은 본인 스스로 해줘요. 스터디와서 재밌게 공부했음 그걸로 되요 잘했어요. 고생많았고

 

 

시간도 부족했을텐데, 나중에 한번 놀러와요.  ^^

 

 

 

현역 공군장교 1년 만에 감정평가사 시험 합격

아크로팬 : 윤지영기자 | 기사입력 : 2016년 10월 06일 10시 03분

 


공군교육사령부에 근무하는 공군장교가 주경야독으로 감정평가사시험에 합격했다. 주인공은 재정교관으로 복부하고 있는 대위(진) 곽상빈(29세).

10월 5일 곽씨는 제27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 합격자(153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장교 중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그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3년에 16세의 나이로 벤처기업 데모닉스를 창업하여 화재를 모은 적 있다. 2011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이듬해인 2012년에 경영지도사 시험에 동차 합격하였고, 2013년에는 업무를 하는 중에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3차 시험에 합격하고, 2014년도에 재물손해사정사시험에 동차 합격한 이력이 있다.


약 1년간 낮에는 공군재정교관으로서 군 내 회계학 강의 및 업무에 전념하고 밤에 혼자 책과 씨름한 결과 올해 감정평가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내에서도 인정받는 교관이다. 2014년에 임관한 그는 약 2년간 재정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재정분야의 장병을 위해 "회계의 기술"등의 책을 집필하여 무료 배포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곽씨는 가진 능력과 지식을 더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고 합격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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