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지(가로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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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제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통상 4기라고 통칭되는 이 시기에 마지막 정리법에 대해서 간략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시간효율적인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주어진 2달여의 기간 동안 최대한 결실을 보아야 합니다. 지난 모든 2차공부의 시간과 내용을 정리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이상 새로운 교재나 자료를 보는 것은 지양하며 각 과목당 1권의 책이라도 내 것으로 온전히 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생활상의 불필요한 시간낭비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활을 잘 돌이켜보아 생활을 단순화하시길 바랍니다.

 

 

 

 

 

2. 출제가능한 논점 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2차 주관식 시험은 객관식과 달리 중요한 논점 몇 개만 출제됩니다. 또한 답안을 글로 쓰자면 해당 논점에 대해서 깊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처음에 공부하실 때는 전체적인 내용을 다 보셔야 하고 지엽적인 부분도 <이런게 있구나>정도 아실 필요가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출제가능한 논점>, <우선순위가 높은 논점>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이론과목에 대해서는 상기 자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소모를 피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서로 가장 민감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웃고 넘어갔을 농담 한마디도 갈등의 씨앗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과 어울려 공부하시거나 이 시기에 새로운 사람과 스터디를 이루어 공부하시기 보다는 가급적 혼자 정리하시기를 권합니다.

 

 

 

 

4. 건강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무리한 공부도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항상 같은 수준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음은 다음날까지 공부에 지장을 주며 과식은 점차 소화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튀긴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은 소화불량을 쉽게 야기하오니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강사 개인적으로도 위장장애로 인해 심각하게 수험공부에 지장이 있었습니다.

 

 

 

 

5. 답안작성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결국 답안입니다. 결국 시험날 여러분이 쓰시고 내시고 평가받는 것은 답안입니다. 그런데 논술답안을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주어진 시간내에 긴장되는 상황속에서 제대로 작성할 수 없습니다. 또한 눈으로 공부한 내용을 손으로 적어보면 해당 내용이 보다 깊게 이해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루 공부시간 중 일정시간을 할애하여 답안쓰기 연습을 하도록 하십시오. 개인적으로는 이론은 하루 1시간(60점)배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칼럼]체력이 고시력이다

강경구 열린내과 원장

 

 

 

‘체력이 고시력입니다.’ 이것은 필자가 고시생들에게 몇 년 전부터 주장해 오는 충고입니다. 고시를 잘 볼 수 있는 것을 능력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고시력’이라고 하겠습니다. 고시력이 좋아야 고시에 합격할 것 아닙니까? 흔히들 고시력은 정신력이라고 주장하고 정신력을 강화하느라고 시중에 여러 가지 묘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가장 순서에서 뒤로 밀리는 것이 ‘운동’이고 신체 활동일 것입니다. 그 까닭에 막판에 체력이 바닥나고 정신력도 저하됩니다. 그러나 정신력이 바닥나는 상황에서 시험 공부 생활을 지탱해 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딱 하나, 체력뿐임을 직시하셔야 할 것입니다. 불과 2-3 주 남았습니다. 이 막판에 뭐든지 혼자 해결하려다가 시간 낭비, 정력 낭비, 돈 낭비 하시지 말고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같이 가도록 하십시다.

 

 

 

 

 

여러분들도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력을 쌓으시는 것 아닙니까? 전문가가 되려는 분들이 막상 자기 건강에 부닥쳐서는 전문가를 불신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의료]전문가는 제쳐놓고 아마추어인 고시생 스스로가 다 [건강/의료 문제를] 해결하려는 듯합니다. 그러한 태도는 자가 모순입니다. 여러분들이 법률 문제에 관해서 아마추어들, 즉 일반인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든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참 답답한 사람들]이라고 폄하하게 될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필 가장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답답한 행동을 하시는 것입니까? 가장 소중한 두뇌기능에 대해서 생긴 문제를 아마추어인 자신이 해결하려고 덤벼든단 말입니까? 두뇌기능 문제 해결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할 것입니다. 고시생들께서는 온 정신을 ‘열공’에 투입하셔야 하는 시점입니다.

 

 

 

 

체력이 약화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만성 피로입니다. 그 상태를 해결하려면 우선 체력 회복이 우선입니다. 체력 회복은 ① 시간이 많이 남았으면 한약이 좋고 ② 중간 정도, 즉 1-2개월 남았으면 양약이 좋으며 ③ 시간이 없으면 병원에 가서 링겔 영양제 수액을 맞는 것이 제일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따라서 한방약은 의미가 없습니다. 한방약은 적어도 2-3개월이 지나야 효과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이 2월이니 지금 탕약을 먹어 봐야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끄기가 어렵습니다. 고시촌 주민들에게 동계 특수 보급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른 것은 다 의미가 적습니다. 물론 미리미리 드셔온 것이라면 지속적으로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남은 선택은 양약이나 링겔 수액제 사용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 고시촌 과객[시험이 끝나면 떠나실 분들이므로 이렇게 부릅니다]분들께서 스스로 하실 수 있는 피로 회복법,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째 밤참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밤참을 먹으면 내장이 쉬지 못해 자꾸 약해지고 두뇌도 그에 따라 음식을 소화시키려고 휴식을 하지 못합니다. 만성적으로 피로가 축적되는 것입니다.

 

 

 

 

둘 째 채식이 좋습니다. 육식은 주 2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육식이 과다하면 정신을 흐리게 합니다. 그것이 주는 포만감은 정신 집중을 낮춥니다. 혈중에 콜레스테롤 등의 고지방 물질들이 증가합니다. 그런 것들이 증가하면 뇌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러나 채식으로 피를 맑게 하면 그것이 예방됩니다.

 

 

 

 

셋 째 잠을 잘 자라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요. 그런데 고시촌에는 밤 귀신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는 것이 일반 동물들의 습성입니다. 그런데 공부라는 것을 위해 능률을 높이려다 보니 밤 생활이 습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면 조절 법은 전부 사람 잡는 방법입니다.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도 그렇고 한방은 더욱 말할 것 없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 과학적으로 수면을 해결해야 성공하기 쉽습니다. 수면제도 엄정한 전문가 선정과 추천을 통하여 결정하세요.

 

 

 

넷 째 몸이 불편하면 병원에 가서 빨리빨리 치료하십시오. 약국 약으로 떼우고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더 걸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 몸이란 게 치료가 안 되면 상당 시간 동안 집중이 안 됩니다. 다시 말해서 두뇌 기능을 저하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치료를 미루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보다 남보다 선수쳐서 치료받고 재빨리 시험 공부에 복귀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집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치료제도 추천할 만합니다.

 

 

 

마지막 열공에 들어가 있는 당신에게 자신 있게 드리는 선물이자 충언입니다. 선배들도 인생에서 ‘열공’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입니다. 선배의 충고를 귀담아 참고하면 손해 볼 것 없을 것입니다.

 

 

16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이 끝났으니 저번에 약속드린대로 댭변을 드리겠습니다. 보내신지 16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답장을 하게 되었네여.

 

 

많이 급하셨을 텐데 ... 어쩔 수 없는 사정이었으니 이해를 바랍니다.

 

저는 님과 하등의 차이가 없는 수험생일 뿐입니다. 다른 전문가의 의견보다는 떨어지니까여 하나의 개인적 견해로만 참고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우선 보내주신 메일 전문입니다

 

 

 

 

이제 처음 시작하려는 2x살 청년입니다.

 

현재 대학3학년(올해9월부터3학년1학기)되고요~ 제대후 한 학기 다녔습니다.

 

현 시점에서 제가 사정상 9~10월은 주말에 약간의 시간정도가 생길듯하고 본격적인 공부는 11월부터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며칠전 학원 몇군데를 다니면서 상담을 받아본결과--;;  2년차에 합격할 확률은 10%미만이라고 하면서 2차를 어느정도 공부하고 1차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근데 시간이 11월부터 된다고 하니 2차공부할 시간은 없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물론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할꺼니 더욱더 힘들거라고 하더라고요.

 

학원에서는 올11월부터 내년11월까지 2차공부(1차공부를 부분적 병행)를 하고 내후년 1월부터 1차에올인하여 그해 2차 셤을 한번 쳐보고 (안될가능성이높겠죠--;)

 

다음해 2차를 목표로 올인하라는 방법을 제시하더군요.

 

이방법의 경우 2차를 공부하는 1년동안 학교를 다닐수 있는 장점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11월부터 1차 공부해서 다음해 1차붙고 그 다음해 2차를 붙기는 힘들다고들하시고 또 이런방법으로 2차를 공부할경우 학교를 다니기엔 거의 ! 불가능할것같아서요 개인적으로 좀 걸리네요.(언제까지 휴학만할꺼냐오,,, 떨어지면계속 휴학만 할꺼냐고 하셔서--;;)

 

그래서 학원에서 추천해주는 1년 2차공부후 1차에 합격후 다음해 2차를 노리는 방법으로 할까 생각중인데요

(아무래도 휴학을 안해도 된다는 장점)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2차부터 공부함으로 인한 비효율성 및 시간적여유(?)로 인한 나태함이 걱정됩니다.

 

또 이떄까지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해보질 못해서(집중력이 약한편입니다--;) 더욱 걱정되고요.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첫번째, 학교를 다니면서 올11월부터 준비하여 1차를 합격하고 휴학후 2차 공부를 충실히 하여 다음해 합격을 노리는 2년차 방법을 택할까요?

 

두번째, 학교를 다니면서 11월부터 1년간 2차공부(1차공부 부분적병행)하다가 11월쯤 1차공부에 올인(2차공부부분적병행)하여 그해 1차2차 동차를 노리고 안되면(아무래도 힘들겠죠?)다음해 2차를 노리는 방법은 어떨까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런지... 첫번째 방법이든 두번쨰 방법이든 어떤 시스템으로 공부 스케쥴을 잡을지도 고민이구요...ㅠㅠ

두번째 방법을 택한다고 해도 학원2차기본강의는  8월이면 마감하고 9월부 터는 문제풀이반만 있는것 같던데  또 11월부터 첫번째 방법으로 한다고 해도 어떤과목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런지--;;

 

초면에 염치불구하지만... 너무도 답답한 나머지--;; 우연히 님글을 보고 이렇게 불쑥 메일드려도 될까... 갈등하다가 너무도 답답하기에 이렇게 조심스레 글남겨 봅니다....

 

아무쪼록 기분 언짢으시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 명쾌한 해답 부탁드립니다... 부담없이 걍 인생의 선배, 수험생활의 선배로써 따끔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__)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답장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메일 내용을 보니 이번에 처음 시작하신 분 같습니다.

 

우선 이 시험을 도전하시겠다는 것에 우선적으로 우려를 표합니다.

 

님의 사기를 떨어뜨리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이번에 2차를 보고나서 느낀 제 솔직한 심정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시다 보면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감정평가사 최고의 과제는 2차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셤보신 분들 다들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을 것입니다)

 

그런 연유로 이 스케쥴에 따라 1차의 계획및 시기, 방법, 공부선후를 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학원에서 2년차가 합격할 확률이 10% 미만이라는 것은 맞는 소리입니다.

 

 

이유는

 

1. 현실적으로 2차의 공부량을 보았을때 1년안에 소화하기 힘든 분량입니다.

 

과목이 세개라서 만만하게 보고 이 시험을 접하는 이들이 꽤 있는데여. 2차 하시다보면 얼마나 허황된 생각이었나를 깨닫게 됩니다. 물론 빡세게 하면 비슷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하루종일 공부하는 이들이 없고 또한 공부를 하게 되더라도 끝까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이는 단 한명도 없기에 현실적으로 다 소화는 불가능합니다.

 

특히 보상법규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행정법(90%)과 보상법규(10%)이기 때문에 2년차가 통상의 다년차를 따라잡기는 매우 힘듭니다.

 

 

2. 정보의 측면에서 다년차에게 밀립니다

 

 

이 시험은 다른 것과 달리 정보에 대한 막판공부탄력성이 거의 1에 가까울 정도로 심합니다.

 

학원가에서 나도는 정보는 어느정도 들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공개된 정보인지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좀 깊은 곳의 정보는 전에 합격한 이들 혹은 법인, 감정원, 협회등지에서 일하는 이에게 받는 것이 큽니다. 통상의 2년차가 이런 이들을 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큽니다.

아무래도 다년차 들이 더 많은 것을 듣을 확률이 큽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을 무시하고 합격하려면 엄청난 공부량만으로 밖에 대안이 없습니다.  

 

상기의 이유로 학원에서 미리 1년간 2차를 하고 기본을 쌓은 후 1차를 하고 2차를 합격한다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한 듯 보이는데여.

 

 

 

 

생각컨대 님에게 맞는 공부시기, 방법은 첫번째 방법을 추천합니다.

 

두번째 방법의 경우 우선 2차에 대한 막연한 감으로 시작하게 되고 또한 바로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으므로 나태해질 확률이 큽니다.(99% 이상) 또한 감정평가실무의 경우 학원기본강의만으로 해결되는 과목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아는 이에게 물어물어 가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여. 님처럼 2차 생(生)초보를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개별스터디에 들어가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개별스터디의 무용론 애기는 별론으로 함)

 

 

2차 과목을 먼저하라는 것은 바로 감정평가실무 때문입니다.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장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이지여.

 

 

 

제가 생각하기에 우선 2차의 맛을 잠깐 보시고 1차를 하여 내년에 1차를 합격하고 그 다음 휴학하여 2차를 노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무난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님이 걱정하는 것은 어떤 과목을 먼저 시작하느냐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여.

 

 

1.  1차의 경우 우선 영어에 대하여 실력이 어느정도 되느냐를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기출된 16회시험 말고 작년 15회 기출문제를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40분 정도 시간을 들여서 풀어보아 50점 이상 나온다면 일단 합격점입니다. 그 이하의 결과가 나온다면 지금부터 영어부터 스타트 하셔야 합니다.

 

2. 그 다음 자신의 전공 혹은 다른 시험을 준비한 경력여부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님이 경제학과나 회계학과 혹은 법학과 라면 우선은 거기에 관련된 과목에 대한 기초는 어느정도 잡혀있다는 것이 되므로 조금 나중에 미뤄놓고 해도 됩니다.

 

만약 아무것에도 해당이 안된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는 회계학을 우선적으로 시작하세여. 님이 11월부터 공부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니 그 때 회계 기본강의를 수강하세여.

 

3. 그 다음 1, 2번 공부를 하면서 민법, 경제학 등의 공부선후를 스스로 정하시구여.

    다음 부동산관계법규를 하시면 됩니다.

 

이 때 공부하면서 시간나면 2차공부를 병행하시되 만약에 1차과목에 관련된 과목중  아무것에도 해당하지 않는 전공이라면  2차공부는 하지 않고 1차에만 매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만약 해당사항이 있어 1차에 자신감이 붙고 여유가 있다면 가볍게 실무 기본 3방식 그리고 행정법 1회독 가볍게 해주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아마 그럴 시간이 안 날 확률이 큽니다)

 

이번 16회 시험의 경우 1차시험이 너무 쉬워서 사상 최대의 합격자가 배출되었는데여(1708명)

 

이 시험을 기준으로 자신의 합격가능성을 가늠하려고 하면 안되며 실제시험보다 약간 수준높게 준비하는 것이 확실한 1차 합격을 보장할 수 있을 겁니다

 

(1차 없이는 2차 없으니까여)

 

님께서 복학후 남들보다는 어린나이에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니까여. 1차를 합격하고 다음연도에 2차를 하여 합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가 글 서두에 이 시험을 하시겠다는 것에 우려를 표시한다고 하였는데여.

 

그 만큼 어설프게 굳은각오로 이 시험을 시작했다가 나태해지고 얼레벌레 하다가 연수만 늘려가는 이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정말 죽기살기로 공부하는 이들도 한 둘이 아닙니다.

 

1700명이 1차 합격문을 통과하지만 최종적으로 2차 문을 통과하는 이들은 10%도 안됩니다.

 

님보다 몇년을 더 공부한 사람이 신림동 주변 혹은 전국에 수도없이 많이 깔려있습니다.

 

그만큼 바늘구멍보다 들어가기 힘든 곳이 바로 2차의 문입니다.

(에구구 저도 못들어가고 있어용~  ㅠ.ㅠ) 

 

정말 미친듯이 굳은각오 없이는 님도 감평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너무 비장하고 안 좋은 애기를 한 듯도 한데여. 이런 것을 감안하고 내가 꼭 합격못하면 죽겠다는 신념으로 하셔야만 2차의 문은 님을 맞아줄 것입니다.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시고 시간도 있으니까여 신중하게 이 시험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고 내가 과연 감정평가사가 되고 싶은가 돈 때문에 하는 것인가 아님 정말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인가 내가 반드시 이거 안하면 죽는다라는 마음가짐이 서 있는가 

 

이 글을 읽고  다시한번 님의 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여.

 

이만 줄입니다. 

벌레먹은 나뭇잎

 

 

보내주신 메일 전문입니다 (일부수정)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방에 있는지라.. 지금 제 상태가 바람직한지

 

아닌지 궁금해서요...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말씀 드릴테니깐...

 

냉정 하게 판단해주시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감사 꾸벅...

 

전 2년차 입니다.

 

실무는 7월에 이홍규 강의 듣고 그 책 2번 보고

 

지금은 플러스 실무 문제 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거의 한번 다 봤구요..

 

그래서 삼방식은 곧 잘 하는데... 유형별 평가 쪽은 쫌 딸리네요...ㅋ

 

보상쪽은 법전 많이 보라해서 보긴 하는데 잘 몰라서 문제 풀고 법전 보고

 

반복해서 하고있습니다... 제 계획은 플러스 한번 더 풀어보고 핵심 들어가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

 

다음은 법규입니다..

 

행정법은 학교에서 한번 들어서 좀 감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행시 테잎 강의 들었구요

 

그리고 예전에 공부 시작하면서 2차도 같이해야한다는 소릴 듣고 03년도 초 테잎강의

 

를 샀는데 이것도 들었습니다.... 이때랑 지금이랑 시험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그니깐 그땐 법규도 외우는 게 많았다면 지금은 케이스문제를

 

주로 해야한다는거.. 그런거요.. 그래서 지금 행정법강의 테이프를 두번째 듣고

 

있는데 이거 다 들으면 노xx 강의를 한번 들어볼까 합니다... 괜찮을까요??

 

이론입니다..

 

이놈이 가장 갑갑한데요... 이것도 03년 초 테잎강의 있어서 듣고 안정근교과서도 읽고

 

했는데.. 중요성이 떨어진다 해서 많이 안보기도 했지만 정말 남아있는게 한개도 없는

 

것 같습니다...처음부터 암기하려고 하지 않고 여러번 보는데 목표가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실무보다 더 휘발성이 강한것 같아요..ㅋㅋ 그래서 요놈은 방도 없이

 

그냥 지금 있는 패스서브랑 안정근교과서랑 일단 계속 보려고합니다..

 

두서 없이 이렇게 많이 와버렸네요...

 

음양님의 생각을 냉정하게 말씀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곧있을 스터디도 있고 그래서 제 위치를 알아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도 해주시면 좋구요...

 

 꼬옥 붙으셔서 팀장님했으면 좋겠네요...

 

 

 

 

 

 

2년차일때는 공부를 하고 있더라도 시험범위 전체(물론 완벽한 셤범위는 있을수 없지만)를 파악(把握)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디까지 와있는지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시기입니

 

다. 게다가 지방에서 공부하는 지라 걱정이 많이 되실 텐데여. (사실 지방 서울 의 차이는 거의 없음)

 

위치의 측면에서 예시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예시답입니다. 절대 맹신 금지)

 

 

 

 

 

 

1. 실무에 대하여

 

 

 

이홍규평가사님 강의 듣고 2회독 정도 했으면 보통의 2년차와 다를 바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그 다음 플러스를 했다고 하셨는데여. 와우.. 첨부터 좀 어려운 교재로 스타트를 하셨네여.

 

보통 핵심이나 신체계 정도로 먼저 하고 그 다음 플러스를 들어가는 것이 보통인데 말이져.

 

2년차에 있어서 플러스는 계산도 많고 어려운 문제도 상당수 있어서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았을텐데

 

2년차 분이라면 내년에 플러스 책으로 최종정리를 하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거든여

 

3방식은 곧잘하는데 유형별이 약하시다 했는데, 그것은 별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형별이라고 해도 결국엔 3방식이거든여.

 

 

구분소유권도 3방식논리가 적용되며, 임료의 경우도 기초가격 산정시 3방식이 쓰이구여

 

공장평가의 경우도 3방식이져. 기계, 기업가치 ,Reit's 도 동일합니다.

 

유형별은 거기서 특별한 몇가지만 익숙하게 되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성질의 것이구여.

 

개인적으로 앞으로는 단순한 유형별문제는 실무문제로 출제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뻔하거든여..)

 

 

 

16회 실무문제에서 보듯이 단순한 가격산정(Valuation) 보다는 비가치추계(Eval

 

uation) 과 여기서 더 나아가 단순히 자료를 주는 것이 아닌 자료가 주어진 시장상황

 

을 분석하는 시장분석(Market Analysis)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즉, 지엽적인 단순암기가 아닌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지여.

 

 

 

 

가장 중요한 것은 3방식이며 가장 어려운 것도 3방식입니다

 

 

플러스의 경우 보상평가 부분이 좀 약한 편입니다

 

 

 

빈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문제집 혹은 스터디 자료 등으로 보상부분 문제를 꾸준히 다루셔야 하구여.

 

 

김원보 평가사님의 보상 특강 자료 같은것도 내공이 쌓여갈수록 반복해서 보셔야 할 겁니다

 

 

 

(보상은 일반평가와는 또 다른 맛이 있으며 하면 할수록 어렵고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기왕 플러스로 시작하셨으니까 플러스를 반복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구여

 

 

 

플러스 보다 난도(難度)가 낮은 핵심으로 옮기기 보다는 플러스를 반복하면서 후에 핵심모의고사 부분

 

만 따로 사시던지 아님 복사하시던지 해서 풀어보시는 것으로 충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보상부분은 법정평가이므로 철저히 법전을 암기하고 토지보상법 , 령, 칙, 침 이 유기적으로 머리속에서

 

맴돌 수 있도록 반복하셔야 할 것입니다.

 

 

(매일 아침 10분정도 시간내서 법전 읽기 혹은 암기하기 같은 방법도 괜찮을 듯 싶네여)

 

 

 

 

 

2. 법규에 대하여

 

 

행정법 공부를 좀 하신 것 같네여. 12월 가기전에 행정법을 3~4회독 정도 하시면 2년차로선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이 드네여. 

 

 

주위에서 공부하는 2년차 중에도 case를 건드리는 친구들이 가끔 있기는 합니다.

 

 

물론 법규시험을 좌우하는 것은 케이스져. 여력이 되시면 쉬운 케이스를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케이스라는 것이 별 것이 아닙니다.

 

 

행정법의 이론적 내용을 상황에 맞춰 재구성한 것에 불과하니까여.

 

 

하지만 단순한 행정법 단문과는 달리 답안작성 요령이라든가 논점을 찾아내고 그 부분을 얼마나 부각시키

 

는가 그 부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작성할 것인가 라는 측면이 매우 어렵습니다

 

 

자유자재로 분량을 조절해서 빠짐없이 답안을 작성하기란 2년차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법대출신 제외)

 

 

 

 

법규 물론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깊이 파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케이스문제 푸는 스킬부분은 행정법의 이론적 내용과 체계가 머리속에 들어있다면

 

 

1달~2달 정도면 합격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는 마시구여.

 

 

여유가 있으시다면 케이스 부분의 강의도 사시 , 행시강의를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사시, 행시의 경우 답안작성란이 풍부하므로 많은 것을 적을 수 있으나

 

감평의 경우는 사시, 행시 처럼 다 답안을 작성하기에는 작성란이 지극히 한정적입니다.

 

그러므로 감평에 걸맞는 답안적합성을 키워야 합니다. 그런 것은 감평관련강사의 강의 혹은 주

 

변의 다년차 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병철 케이스를 바로 듣지는 마시구 최종 정리때 필요하다면 들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이론에 대하여

 

이론에 대해서는 저도 답을 드리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이론에 대해서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강사도 없고 강의도 없고 책도 없습니다

 

원래 이론은 처음에 봐도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다독을 통한 자연스런 암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시는 대로 패스이론과 같은 서브 나 수험생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보는 교재를 통해

 

 

 

 

기본적 내용은 암기하시려고 노력하시되, 지금부터 무작정 암기는 지양하시고

 

 

(이론문제는 단순암기의 시험문제는 나오지 않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출제되었던 문제가 재출제 되

 

더라도 형식과 논점을 바꾸어서 출제하기 때문에 단순암기는 소용이 없습니다)

 

이론적 체계를 님 나름대로 정리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동산학이라는 것이 보는 관점에 따라 그 체계가 다르므로 이리저리 휩쓸리지 마시고 아주 모나지 않

 

는 범위내에서 부동산을 보는 자신나름의 viewpoint를 정립하세여

 

 

그리고 감정평가 관련 논문들도 시간이 나실때 잠이 안오실때 읽는 습관을 키우시구여

 

 

 

 

 

4. 자신의 위치에 대하여

 

 

 

 

2년차가 이 시기에 어느정도 까지 도달해야 한다....라는 식의 정답은 없습니다.

 

 

최종 시험일인 2006년 8월 27일(예정) 그 하루를 위해 내 자신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해야하나라

 

는 것만 존재할 뿐입니다.

 

 

시험날까지 나는 여기까지는 해야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정하세여.

 

 

 

 

 

미야모토 무사시의 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검(劍)을 잡는 자세라고 말들을 하는데, 그런것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검을 잡으면 5종의 자세중

 

어느 하나가 된다. 그러니 ' 자세가 있으나 자세는 없다'고 해두자. 칼을 잡는 방법은 , 적이 나오는

 

태도, 장소, 상태에 따라 어떤 자세를 취하든 요는 적을 베기 좋게 칼을 잡아야 한다

 

 

 

 

단순히 누가 이걸 하니까 나도 해야지. 이것이 바이블이다 라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게 되고 흔들리게 됩니다

 

 

최종목표와 자신이 정복하고자 하는 대상을 보면서 그 때 그때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서 나아가시면

 

됩니다

 

 

 

 

진검승부는 스터디 선발시험에서도 아니고  스터디 3, 4 기에서의

 

좋은 성적도 아닙니다

 

 

바로 2006.8.27 바로 이 날 입니다

 

 

님의 방식대로 승부하셔서 반드시 합격하십시오

 

 

 

 

그럼으로서 수험계의 새로운 방식, 바이블을 만드시는 나뭇잎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여. 열심히 하시고 파이팅 하세여 !! 

 

 

 

요즘은 제가 시험 이후에 감평관련 책을 한 글자도 보지 않고 있는 관계로 개념이 많이 부족해져 있습니다.

 

이점 감안하시어 님의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메일 전문(일부수정)입니다

 

일단..

무작정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어서 죄송하구요.

이 시험에 주위는 물론 인터넷을 몇 일을 돌아도 뚜렷한 정보가 없는 것 같아서 염치 불구하고 메일을 드립니다.

 

음양화평지인 님도 (이하 지인님으로 줄일게요 ^^;) 공인중개사 공부하셨듯이..

 

저도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부동산 쪽엔 무지라서 중개사만 따면 끝일 줄 알았는데 더 큰 목표가 생겨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5회 추가 민법하고 부관법을 풀어봤는데요.

 

중개사와 겹치는 부분에서 80%이상은 맞췄습니다.

 

중개사 공부하면서 이 시험과 겹치는 과목은 더 열심히 했었구요.

저 부분이 아주 약간이지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오늘 xxxx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2차는 14~18개월은 준비해야 된다는데..

제가 지금부터 (11월) 준비해서 7월에 1차가 붙는다는 가정하에..2006년 1차 시험 직후부터 2차를 준비하면 가능 할 수 있을까요?

 

그 쪽에서는 거의 어렵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도

 

이번에 1차시험으로 붙고 내년에 2차를 준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개사 공부.. 6개월 했는데요.

 

그 때 하루에 스탑워치로 재어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했었습니다.

 

공부하라면 진득하게 할 자신은 있는데.

 

이렇게 해도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조금은 현실적인 따끔한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인님께서 학원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감히 답메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중개사 시험 합격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짝짝)

 

애기 주신 것으로 봐서는 이번 11월부터 빡세게 해서 내년에 1 2 차 동차로 합격하시겠다는 의미로 들리기는 합니다만, 글의 내용으로 봐서는 확실치는 않네여

 

 

학원에서 상담한 것처럼 보통은 1차 합격 후 다음연도에 2차 합격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속히 말하는 2년차 합격비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여. 그것은 바로 2차 과목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합격루트는 1차를 한번 떨어지고 우스운 시험이 아니라는 경험치를 획득한 후, 바로 2차를 공부하고 다음연도에 1차를 붙고 다음에 2차를 합격하는 이른바 2.5년차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공부해본 바로는  학원측에서 말한 것(1차 매진, 합격후 다음연도에 2차 합격) 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님께서는 공인중개사의 경험이 있으니까 1차의 절반정도는 됬다고 판단, 2차모드로 들어가서 공부한 후

내년에 바짝공부해서 동차를 한번 노리겠다는 생각이신듯합니다

 

 

 

우선, 감정평가사와 공인중개사에서 과목의 연관성이 있는 부분으로서

 

부동산학 개론 --- 2차 감정평가이론

 

민법(총칙, 물권, 채권, 민사특별법)--- 1차 감평민법(총칙, 물권)

 

부동산공법(특히 국토계획법)--- 1차 부동산 관계법규

 

부동산공시법(등기,지적법)--- 1차 부동산관계법규

 

부동산세법--- 감평과목과 직접적관련은 없음을 들 수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중개사와 감평사 과목은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감정평가사시험의 꽃인 2차에서는 1과목정도만 연계될뿐 나머지 과목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또한 1차과목에서도 1차 합격의 가장 큰 걸림돌인 회계학이 버티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학도 있구여.

 

 

1차 과목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고배를 마시는 과목이 바로 회계학입니다

 

 

또한 , 경제학이 쉬워졌기는 하지만, 언제 다시 어려워질지도 모르고 또한 처음접하신 분이라면 양이 굉장히 방대한 과목이 바로 경제학입니다

 

 

회계학 과 경제학을 미리 접한 경험이 없으시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동차가 아주 불가능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열심히, 죽어라 하여 운이 좋으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자, 우선 한번 확률이 얼마나 낮은지 보겠습니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합격권의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실제 스터디 4기정도 가서 100점을 다 채울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여)

 

 

제가 실제 4기에 가서 답안을 작성하면서 느끼는 것은 실제 합격권에 있는 사람은 대략 2000명의 수험생중 500명정도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명목상 경쟁률은 1:10 이상이지만, 실 경쟁률은 1:3정도라고 봅니다

왜, 그럴까여?

 

그것은 2차과목의 양이 상당히 방대할 뿐만 아니라 서술형 시험의 특성, 그리고 답안작성에 있어서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합격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답안작성의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고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머리속에서 기본내용의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님이 바라고 있는 생동차에 대해서 한번 애기해 보겠습니다.

 

작년 (15회)시험에서 생동차로 합격한 사람은 4/140으로 알고 있습니다.

 

3분은 잘 모르겠구 1분은 나xx씨라고 8개월인지 13개월인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s대(서울대 아님) 경제학과 출신이 한명 있었습니다

 

s학원 수요반에서 실무팀장도 하셨구여.

 

그 분의 경우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신적도 없었구여. 다만 경제학에서 조금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 있었겠져.

 

 

15회 시험의 채점애기는 별론으로 하고서라도 물론 그 분이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또한 법규 1번문제가 작년 s학원 50일 동차반 교재(주xx 교재)에서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나왔다는 운도 물론 작용했겠져.(나은주 씨는 그때 50일 동차반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뽀록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 죽어라 해서 원래부터 그 분은 실무를 어느정도 잘하는

 

분이었습니다

 

 

(서울법학원 3기 스터디에 참가했다는 말이 있고, 주변의 그녀를 아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실무 잘 풀었다고 했습니다)

 

 

 

생동차로 합격하던 아니던 간에  합격하기 위해서 넘어야 할  우리 시험의 결정적 변수는 바로 감정평가실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론, 법규는 최후의 방법으로 시간이 부족한 경우 각 과목의 기본 마인드만 있으면 찍어서라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막판 30개)

 

 

하지만, 실무라는 것이 찍어서 공부하는 과목이 절대 아닙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과목이고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과목입니다.

 

 

한 문제 푸는데 보통 40~50분 , 처음 시작할때는 한문제 푸는데 3시간 이상 들어가는 때도 있습니다

 

실무라는 과목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2차공부 초창기때는 하루종일 실무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10시간 이상)

 

실무는 일정시간이 지나야 궤도에 오르게 되고,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 반복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고 1문제 푸는데 몇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님이 실무에 타고난 감각이 있어서 남들보다 좀 시간을 줄인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1차 과목만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만약 타 고시 처럼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시간차가 3~4개월이라면 누구라도 동차를 노리고 시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우리 시험은 부동산쪽의 고시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1,2차 간격이 1달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학원측에서 애기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물론 세상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말도 있지여.

 

하지만, 보통의 통상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했을때 특출난 사람이 아닌한 8개월만에 1 2 차 합격하는 확률은 아주 희박합니다. 1%도 안됩니다

 

 

자신이 정말 고승덕변호사(하루 17시간)나 장유진 변리사(막판 하루 21시간)처럼 그렇게 독하게 처절하게 공부할 자신이 없다면 동차를 고려하지 않는 것이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한 나은주 평가사의 경우도 막판에는 17시간 정도 공부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동차를 하시겠다면 동차를 하셔도 됩니다. 아니, 동차로 꼭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십시오

 

 

다만, 앞에서 제시한 확률은 명심하면서 공부하시되 희박한 확률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 내가 당장 어떻게 ,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독하게 하여야만 이 힘든 수험생활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사, 내년에 동차가 힘들다 하더라도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신다면 그 다음연도에는 틀림없이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되셨나 모르겠네여. 님 공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음양화평지인이었습니다. 화이팅 하세여 !!!

anney님에게

 

 

제가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세세히 답변을 드리기가 좀 힘드네여.  

 

 

너무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새벽에 글을 쓰게 되네여

 

 

좀 이상하더라도 이해하시길... 에구ㅡ..졸려...~~

 

 

보내주신 메일 전문입니다 (약간 수정)

 

 

안녕하세요~

 

카페글에 올려도 되는데요, 제 입장이 입장인지라 좀 부끄러워 이렇게 멜로 보냅니다.

 

전 3x살의 2달된 애기엄마인데요~ 남편이 공인xxx고, 저보고 감평에 도전해 보라고 합니다.

 

카페글을 쭈욱 보니, 감평 시험이 장난이 아닌 것 같아, 겁을 엄청 먹었습니다.

 

전 감평 과목들에 왕초짜거든요.

 

근데, 울 남편이 제가 영어를 잘 한다는 이유로 한번 도전해 보라고 합니다...ㅡ.ㅡ

 

영어는 토플로 CBT 260 점 나왔거든요...물론 3년 전 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남편이 제가 영어는 먹고 들어간다는 이유로 한번 도전해 보라고 하거든요.

 

하지만, 회계학,경제,민법 등에 대해서는 완전 모릅니다. 전공이 컴공이었거든요.

 

 

약 5년 정도로 잡고 있고, 애기 엄마니까 당연 시험 공부는 애 키우면서 틈틈히 해야 하고,

 

일단 저는 집에서 1차, 2차 병행하면서 개념 잡고, 얘가 조금 크면 학원 강의나 동영상을 중심으로 준비할려고 하는데요.

 

 

어떤 교재가 좋을 지, 각 과목에 대한 동영상 수강시 어떤 선생님 것이 좋을 지 모! 르겠네요.

 

1, 2차 포함해서 교재 한 권씩만 추천해 주세요. 그럼 그것 같고 열심히 공부할께요.

그 다음 단계는 일단 개념이 잡히면 또 도전하겠습니다.

 

 

 

CBT가 260이면 민족사관고등학교 국제반 지원할 수준이 되시는군여..(^^;;)

 

 

아주 실력이 상당하시네여. 그 정도면 별 공부없이 바로 시험봐도 무방합니다.

 

스피킹 실력도 꽤 되실듯 하네여. 합격하시면 큰 경쟁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평시험 물론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장난이 아니라는 의미는 2차 과목때문에 그렇습니다.

 

1차의 경우 전공여부에 상관없이 성실하게 노력한다면 무난한 합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차 과목 비록 3개이지만 하면 할수록 끝이 없는 ...ㅠ.ㅠ 

 

5년을 잡고 하신다고 했는데여. 게다가 아기까지 있는 주부의 입장에서..

 

물론 1차는 집에서 아기보면서 병행해도 열심히만 한다면 괜찮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붙는 사람도 꽤 보았습니다.

 

하지만, 1차 합격후 2차를 본격적으로 하시려면 아기돌보는 일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그 만큼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감평에만 올인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기는 남편분 혹은 주위의 분들이 약간 도와준다는 것만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분이라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고, 육아를 하는 주부님이라면 애는 친정어머니 혹은 친척에게 맡기고 주말에만 봐야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2차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부시작했다고 먼저 수험계를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5년을 한다고 5년후에 합격을 보장받지는 못합니다.

 

2~3년 최대한 4년안에 쇼부를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 경험상 4년 이상이 되면 그 다음은 오히려 지독한 매너리즘과 여건의 악화로 매우 힘들어 집니다. 

 

실력의 변곡점을 지난다고나 할까여...

 

 

어떤 교재가 좋으냐, 어떤 누구의 강의를 들어야 하느냐..라는 것의 정답은 절대 없습니다.

 

솔직히 훌륭한 강사님들중에 누구가 좋냐 나쁘냐 라를 수험생입장에서 애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다 훌륭한 강사님들 입니다.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맹신하지 마시고 동영상 사이트에 가셔서 모든 샘플강의를 다 들어보시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강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문외한 초보의 입장에서 서술합니다

 

 

1. 민법 

 

김준호 교수님의 민법강의 라는 책을 보시구여. 만약 이 책이 어렵다면 민법의 기초개념을 잡기 위해서

 

공인중개사 강의 같은거 여유가 되시면 한번 가볍게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추천할 만한 강사는

 

한성고시학원의 이찬석 강사님 입니다.

 

 

2. 경제학

 

정병열 경제학 연습 (미시, 거시) 라는 책 하나만 보시면 충분합니다. 약간 요약식이라 이해가 어렵다면

 

기초개념을 잡기 위해서 맨큐의 경제학 혹은 기타 다른 서적을 보셔도 됩니다. 추천할 만한 강사는 저자 직강 (정병열)입니다만 이 분 강의가 워낙 졸려서..리... 힘드시다면 다른 강사 아무나 들어도 됩니다.

 

모든 강사가 거의가 정병열 책으로 강의하기 때문입니다.

 

 

3. 회계학

 

회계원리를 들으셔서 기초를 탄탄히 다져 놓으시구여 송상엽 회계원리책을 보시구여. 강사는 최창규 CPA를 추천합니다. 저는 원래 감평용 강의로만 쭈욱 들었었는데여.

 

회계원리는 공인회계사 학원에서 하는 강의를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단, 중급회계와 원가, 관리회계는 반드시 감평학원에서 강의를 들으세여.

 

추천강사는 한성고시학원의 천승호CPA 혹은 서울법학원의 김영호CPA입니다

 

삼일학원의 강사는 새로운 분이라 제가 잘 모르겠구여. 세종학원의 강사분도 잘 모르겠습니다

 

 

4. 부동산관계법규

 

거의가 비슷합니다. 세종의 이상곤강사님이 재미있게 잘 가르친다고  하고 삼일의 이이노 평가사님도

 

좋다고 합니다. 한성학원의 박한동 평가사님도 괞찮구여.

 

 

하지만 저는 삼일학원의 원장님인 공민달 평가사님 강의를 강추합니다.

 

 

공부는 무척 고통스럽지만(공포의 O,X 문제) 그 만큼 확실한 고득점을  바랄 수 있습니다.  

 

 

5. 영어.... 필요없음

 

 

2차 교재는 님이 내년에 1차 합격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어차피 다 보셔야 하는 것이니까여. 검색하면 다 나올 겁니다.

 

 

답변이 되셨나 모르겠네여.

 

 

박찬호의 결혼을 보면서 무척이나 여자를 그리워하고 요즘들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드는 미혼의 총각입장에서 주부님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님하고 비슷한 상황과 나이에 합격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제 애기보다는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여.

 

 

14기 신순숙 평가사님  (태평양감정평가법인 본사 근무)

 

14기 황정임 평가사님  (삼일학원 이론강사)

 

15기 최연순 평가사님  (서울법학원 논점스터디 실무팀장)

 

15기 조은경 평가사님  (세종법학원 이론강사)

 

15기 권소현 평가사님 (서울법학원 실무팀장)

 

 

등이 도움이 되드릴 것입니다.

 

 

연락처를 제가 여기에 직접 적을 수는 없구여.

 

해당학원에 전화하셔서 연락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셨나 모르겠네여. 열심히 하시구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음양화평지인이었습니다. 화이팅 하세여.

바른 생활님께

 

 

 

 

 

네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내용확인은 보내주신 날 다음날 하였는데여. 저도 개인적인 공부시간이 있는지라 선뜻 여유로운 시간이 잘 안나네여.

 

 

요즘은 공부하는데 심적으로 장애가 많은 편이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형님(저보다 연배시니 이렇게 부르겠습니다)의 아이디를 보니 예전에 제가 답변을 드렸던 기억이 언뜻 나는 듯 합니다. 여하튼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구여.

 

 

보내주신 메일 전문입니다 (수정)

 

 

안녕하세요.

참 저는 언젠가 님에게 각과목별 교재와 강사님들 추천받은 준비만 x년 했다는 사람 입니다. 이렇게 메일을 보내는 것은 어떤식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답답해서요.

우선 06년 1차를 목표로 하는데 내년 합격후 07년2차를 목표로 시작해야 할지 아님 지금 2차과목을 조금씩 눈구경 이라도 해야 할지 또 혼자 1차 독학을 하다가 내년 기본강의 시작하면 학원을 다녀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서요.

공부수준은 시험과목과는 전혀 접해본적도 없는 생초자 입니다

경험상 어떤게 효율적 인지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전xx살에 직장을 다니는데 공부시간은 6시간 정도 이며 만약 1차합격을 한다면 2차에만 매진 하려고 합니다. 시험이 어렵다는 것에 쉽게시작 못하고 있으나 포기하려해도 마음속에서 감평을 도저히 지울수가 없어 이제는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 할생각입니다.

 

 

 

저도 형님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선뜻 많이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지에 대해서 답변을 해드리기가 쉽지가 않네여.

 

 

예전에는 당연히 1차에만 올인하고 그 다음 2차를 올인하는 방법이 거의 지배적이었는데여. 어느 순간부터 1,2차 병행의 비율이 늘어나기 시작했구여. 작년 15회 시험때 생동차합격생이 4명이나 나왔다는 소리에 병행비율이 더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2차부터 발 담궈놓고 그 다음 1차를 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예전보다 인터넷으로 인하여 정보가 오픈되었고, 좋은 교재가 많이 나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 듯 싶습니다.

 

 

 

형님의 경우 1차의 5개 시험과목에 대해 전혀 문외한 이시니 우선 독학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형님의 경우 학부시절, 혹은 그 이전에 어떠한 전공을 하셨는지를 제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 시험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전공이라고 가정한다면 독학으로 인해 잘못된 방법으로 시간낭비만 할 공산이 큽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암기력이 현저히 떨어지실 거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1차는 이해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객관식문제의 특성상 단순출제유형암기로도 충분히 합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아무래도 암기보다는 이해위주로 공부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2차에서는 유리할수도 있으나 1차에서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차 독학은 말리고 싶습니다.

 

 

06년 1차를 목표로 하신다고 하였고, 지금은 05년 3월이니 1년 5개월정도(17개월)정도 남았네여. 제 생각에는 1차공부는 1차의 성격상 지금부터 하시는 것은 좀 비효율적이라 보여집니다. 법과목과 회계과목 경제과목을 전혀 접한 적이 없어서 나중에 내가 거기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없지 않아 있으신 줄 압니다. 하지만 저도 공부처음 시작시 비록 학부생의 신분인지라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경우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였습니다. 하지만 학원강의및 철저한 복습 무지막지한 문제풀이를 통해 1차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강의의 장점은 시험에 나올것이 무엇인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콕 집어 준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문제를 푸는 것이지만 학원에서의 진도만 성실히 따라가면 1차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차는 학원시스템도 상당히 잘 되어 있으므로 1차 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정도부터 1차를 공부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게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11월까지는 철저히 2차 위주로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11월까지 6시간정도 공부량을 확보할수 있다면 2차를 공부하기 충분한 시간이라 판단됩니다.

 

(단, 매일 공부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시간나는 주말에는 더욱더)

 

 

가장 큰 난관은 감정평가실무 와 행정법입니다. 이것은 단시간내에 되지 않습니다. 2차 이론의 경우 그냥 개론서정도만 읽으세여. 이론은 편의상 부동산 전반에 대한 총론부분과 구체적으로 가격을 구하는 각론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요즘은 평가보단 개발론, 투자, 금융론부분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는 합니다)

 

 

각론부분은 실무를 하시면 자연스레 익혀지는 부분이구여. 총론부분은 정말 뜬구름 잡는 소리가 많기 때문에 책만 읽어가지고서는 이해하기가 매우 힘들 것입니다. 아무래도 실무를 먼저하셔서 구체적인 부분을 먼저 맛보시고 두리뭉실한 추상적인 부분을 보시는 것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실무는 처음 공부하실때 매우 힘드실 겁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맨 앞의 화폐의 시간가치만 2달이상 공부하신 분도 있었거든여.

 

 

말씀드린대로 2차의 감정평가실무와 행정법(보상법규는 행정법이 되면 단기간내 가능함)을 먼저 공부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여.

 

 

과목당 추천서나 그런것은 사이트를 참고하시고여. 여기서는 애기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순서가 형님에게 치명적으로 잘못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공부방법과 진도는 개인차가 엄청나게 심하게 나니까여.

 

 

정리하면 1차는 11월이후부터(영어도 안되신다면 9월부터 영어부터 천천히) 지금부터 11월까지는 2차에 매진하는 순서로 해서 스타트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06년 1차 07년 2차 물론 이게 정상이지만 06년에 1 ,2 차 다 끝낸다 는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임하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공부해본 결과 시험전까진 얼마든지 고민하고 망설이고 우유부단해도 되지만 일단 시험공부를 시작했으면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런 독한 마음가짐이 설사 그해에 동차로 합격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년도에 합격할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형님께서는 결혼도 하셨을테니 사랑하는 아이들과 아내분도 생각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유롭고 싶은가? 그럼 背水陣을 쳐라.

 

형님의 현명한 결정을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제13회 감정평가사자격 제1차시험 합격자

10003

10007

10014

10015

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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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

10025

10031

10033

김미진

김정현

배수일

정연재

김 원

김정희

최현섭

이지은

황완식

황성호

10035

10036

10037

10038

10039

10043

10044

10045

10048

10049

손봉국

김태형

김형근

김정욱

박정태

김동민

도기달

이진호

권석종

이근욱

10050

10052

10053

10054

10055

10061

10063

10066

10067

10069

홍경의

김호기

김정환

이재태

김성호

조재성

문소정

박순원

박순호

이진남

10070

10072

1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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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

1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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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

이예주

이혜원

손남석

장승언

민경숙

장정민

박지영

김상렬

김남길

박정하

10091

10094

10096

10097

10099

10101

10104

10109

10111

10115

권덕희

이명훈

문정상

윤진석

전찬경

양희동

김종현

박원하

강신정

윤인섭

10117

10118

10121

10131

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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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5

10139

10144

10145

류제형

김혜진

김영신

노찬현

박규만

이충길

노치원

정다집

장소영

성민석

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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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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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6

10180

10181

10182

오숙연

윤주영

이기동

김종원

배세진

문지영

심지훈

김덕원

강동훈

최인천

10183

10185

10186

10189

10194

10196

10198

10200

10201

10202

강명수

김철태

상준범

유병홍

정미영

황규태

위형원

정순욱

이중복

이동철

10203

10206

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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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1

10212

10214

10217

10219

가국현

손지형

박균철

이혜란

한정임

최길웅

김동한

정의진

김관식

연광철

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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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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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4

김 미

강자영

김웅수

정두진

정인영

조윤성

이기호

이종찬

오영훈

정세호

10247

10249

10251

10260

10261

1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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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6

10277

손수연

김창규

김주연

서영우

김근수

배재준

장재원

김영수

이계일

박무성

1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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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3

1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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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0

10291

10292

10296

10302

권경두

이종현

남상준

이영욱

유형욱

박진규

김경수

배광현

조창범

이명현

10305

10310

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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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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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1

10325

10331

10332

김종현

윤수정

박명진

김창현

신희중

한동구

정호준

임재선

김지연

이영창

10334

10336

10337

10338

10342

10343

10346

10352

10354

10357

안석현

김재용

김현철

장준호

안태훈

김한준

신명진

문지은

유정미

유영주

10358

10361

10362

10368

10370

10371

10372

10388

10389

10391

문지홍

신동학

김초연

변우성

이승용

김은화

이용석

김태원

이승희

김병수

10392

10395

10404

10410

10412

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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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3

10424

10426

김준영

이신관

오영선

정재호

이창혁

김영표

조우제

김민수

민세홍

김준구

10430

10432

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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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0

10441

10443

이임술

김태훈

김광석

김형기

한준희

김도현

문희창

조병학

김태형

양해규

10446

10450

10451

10453

10456

10463

10464

10466

10467

10472

김동선

김영헌

최원중

서영국

윤시형

윤문수

김도곤

유지성

이재언

이환병

10481

10482

10483

10490

10498

10499

10500

10501

10502

10503

예우성

유봉모

박재우

안능수

박병구

김동진

권형진

양장열

송병규

김윤원

10504

10509

10511

10513

10514

10516

10521

10523

10527

10538

김태종

이택서

김호희

박종오

최락필

신명철

이용모

나은석

하용민

채윤은

10539

10540

10543

10547

10550

10552

10555

10557

10558

10569

나필주

박경영

박익근

도재만

김동철

안재용

이은호

김근호

안민상

김경재

10570

10573

10574

10575

10581

10583

10584

10589

10593

10594

유태용

양희성

신동준

성지현

이강현

박인환

장승준

김동수

목진원

신경호

10598

10603

10604

10607

10611

10623

10627

10628

10631

10635

송상길

이항섭

공찬호

이재강

함철웅

이권재

양인숙

신효정

이옥현

이진섭

10636

10638

10639

10641

10642

10644

10651

10652

10654

10657

김경곤

김태훈

김문혁

강석찬

정대영

김진오

최홍희

양희석

양정환

박민형

10658

10669

10674

10678

10679

10680

10683

10686

10691

10694

정종일

한의석

김정환

박은정

이혜원

이용성

최승학

오상원

이종상

이호정

10696

10698

10702

10705

10715

10718

10719

10724

10725

10727

한경택

권오종

김성엽

윤석민

이윤명

이철국

손봉균

최수진

이병경

김진욱

10737

10738

10749

10751

10752

10753

10756

10762

10763

10764

이진욱

박정규

고명준

이희건

최도현

문주완

장희재

김진운

한상원

윤홍식

10765

10771

10772

10774

10777

10778

10779

10781

10785

10794

이종원

김동우

장석태

이재호

정동만

차용호

이경희

장철호

조성운

임효곤

10795

10797

10799

10800

10801

10803

10807

10823

10824

10825

이재호

신영호

이지윤

이새봄

김영상

김숙영

박치정

이해랑

이현철

김영돈

10828

10829

10834

10841

10844

10848

10857

10860

10862

10871

남유정

이시형

신규현

장미애

신진철

허우영

고서경

이종주

김성용

김서니

10873

10875

10878

10880

10884

10885

10886

10887

10890

10891

김현철

서의종

장영진

박능출

이원영

백군호

오학석

김은미

신요환

김동열

10895

10897

10901

10912

10914

10915

10916

10917

10920

10921

정유석

홍수호

서정호

강연금

선종화

방현종

김민정

김 신

하종욱

이원중

10924

10925

10928

10936

10939

10941

10945

10949

10951

10952

이원석

김문영

허정윤

양동수

박성철

오영희

이용재

김동완

조용원

김진오

10954

10956

10958

10964

10975

10978

10980

10995

10997

11000

이주영

윤성종

장현정

정승원

김태현

문승호

김주용

신혜경

임종필

차지현

11001

11009

11014

11015

11016

11022

11025

11029

11034

11039

최숙경

김진복

원주희

전혜원

이승준

김의식

윤희준

정재훈

김문한

김동수

11041

11043

11044

11047

11049

11050

11052

11055

11057

11061

권소현

정한진

허재승

송태성

김원식

김원석

박상국

송병택

이준대

윤효석

11066

11075

11077

11078

11083

11085

11091

11092

11094

11100

김용민

황복순

남충일

이봉준

유인동

김고균

류제택

신상훈

류제형

손영섭

11107

11114

11118

11122

11124

11131

11139

11142

11147

11149

이석수

조태근

조창훈

임세영

손승원

모용선

윤상돈

김민정

서용찬

김철효

11150

11154

11156

11163

11165

11168

11169

11170

11174

11176

정우영

하승한

박병성

신정주

홍 석

류희순

고재도

박세한

송형섭

박재식

11183

11190

11201

11203

11205

11211

11216

11221

11230

11231

김종식

김성현

석현희

정철화

전성희

유재일

권미자

이경호

조수은

이승화

11232

11233

11236

11237

11240

11241

11242

11244

11247

11250

이은경

나성호

이동준

김창재

채두칠

전우철

김진태

신영기

도미영

이춘우

11252

11257

11264

11272

11274

11277

11278

11280

11282

11283

김정유

도경민

허태리

백정기

오대원

이정훈

박재현

심동훈

박세진

정동주

11284

11285

11286

11288

11291

11292

11296

11300

11302

11308

신동완

채무석

류삼렬

최준헌

정원식

최현성

이동진

안창환

최탁수

박상진

11309

11315

11316

11320

11321

11323

11325

11326

11358

11365

박영호

이승형

안용섭

강미진

조형욱

도연주

유병기

황보성

구영모

임채규

11368

11372

11377

11380

11385

11394

11397

11398

11399

11403

장현경

나광연

조운기

김태균

박태훈

정미애

조 헌

강진수

박병헌

구경천

11406

11412

11421

11422

11425

11426

11429

11431

11437

11441

김희곤

조경동

이효주

장명수

김진국

김정석

윤재신

이호영

심재철

김영빈

11447

11449

11457

11458

11459

11462

11463

11466

11472

11475

주유인

권순국

전표훈

권귀정

노중래

정주영

김경성

정지용

윤태흠

이기은

11477

11484

11488

11489

11490

11492

11493

11494

11496

11499

김형섭

박희록

김현태

임시백

박대형

이웅규

김용희

전성욱

최미경

장원길

11502

11503

11504

11507

11508

11509

11511

11514

11517

11521

송주열

김삼희

오현우

변득규

오윤영

조경이

이준희

김영상

김대길

정현재

11526

11531

11534

11551

11557

11558

11559

11560

11561

11569

홍성언

이진천

류상현

류용업

정숙희

박형모

안재광

박아람

김대훈

김영윤

11571

11583

11584

11594

11595

11603

11605

11606

11616

11622

홍진혁

심성환

정인태

김태열

김선경

임창희

현기철

이경민

임은옥

임지선

11624

11631

11637

11642

11644

11650

11651

11654

11656

11660

박찬우

박순호

김영아

이승희

이준호

장성용

김민경

박영찬

김진익

김복영

11662

11669

11675

11677

11687

11689

11691

11701

11704

11705

홍동근

석지홍

송종관

이재웅

김남선

하종노

김병용

이성권

신재홍

문승호

11706

11707

11711

11715

11716

11719

11720

11722

11723

11724

윤부승

김재욱

박세일

하재철

홍경완

김성유

이창수

홍석진

김나경

김동근

11727

11728

11731

11734

11737

11738

11739

11741

11745

11750

양해영

강희수

정인종

박대헌

신상철

김부섭

박희제

노태술

신대철

조영길

11751

11752

11756

11758

11759

11761

11763

11765

11766

11768

박영학

김인식

유춘기

박승우

배명윤

곽범석

이일준

구명진

송정섭

김수현

11771

11774

11775

11776

11777

11779

11787

11790

11793

11804

이주원

정 현

정 석

최경관

이한택

이춘진

장욱민

문일선

박용현

성원근

11806

11808

11810

11815

11816

11821

11823

11830

11831

11832

김정웅

서정석

이종현

이동건

안환준

강인석

손익경

김용선

윤희보

기경도

11833

11834

11835

11838

11841

11842

11853

11854

11857

11859

김형수

김상민

이진택

김태우

윤석우

유석준

임용진

이정식

이수미

김용주

11861

11862

11869

11872

11874

11883

11884

11886

11888

11891

장광희

이효석

정재영

황두진

이성제

박세찬

정희연

황인태

박우용

홍재관

11893

11895

11901

11910

11917

11918

11919

11923

11927

11930

유재대

김동수

김형진

김형섭

김창언

이기영

박군서

배수현

변세경

조윤정

11933

11936

11944

11946

11947

11952

11953

11954

11956

11961

김영희

여종현

최진우

전지윤

이준섭

강지혜

국승옥

신은수

이준희

김동조

11962

11965

11968

11973

11974

11981

11982

11987

11993

11995

유봉연

김준영

한경선

박미경

조영권

이건태

김성일

신현정

정재성

이상무

12015

12016

12022

12025

12033

12034

12038

12045

12048

12050

김효영

김수진

김수한

전봉석

금동규

김용찬

장영진

윤준영

김진곤

박승순

12061

12070

12077

12079

12085

12092

12096

12097

12115

12116

최윤주

김철근

김상걸

박중용

류백수

유정종

장광윤

정윤재

탁형호

문성재

12117

12118

12119

12128

12140

12141

12142

12145

12150

12163

김창환

김남용

이경수

정문용

박진택

이성원

양용하

두휘규

정우영

최우집

12165

12174

12181

12186

12194

12200

12201

12202

12203

12225

정정희

손병윤

김재현

김진도

원상순

이배진

노현정

한기섭

조길래

정종찬

12231

12233

12234

12237

12244

12248

12258

12263

12264

12265

우종문

함종선

강승훈

김규태

전 평

박철효

우광현

박지훈

이병옥

정해근

12266

12267

12268

12272

12283

12285

12290

12293

12294

12297

김수훈

윤병구

유영기

이정식

김학일

김택선

최근택

김문성

노진태

문준석

12298

12300

12305

12313

12318

12332

12346

12350

12370

12375

한진산

이종은

유병후

박종필

조제웅

김동현

우용문

김형준

이영학

김태영

12376

12390

12393

12394

12397

12407

12408

12411

12412

12433

박기호

최봉채

김병욱

이원세

이봉재

김창민

전재상

이승찬

손우태

김태정

12435

12436

12438

12441

12443

12445

12448

12450

12451

12455

권영두

차도연

장철균

송민정

권혁상

정지권

정재헌

김정수

최영길

구정용

12457

12465

12468

12469

12471

12478

12479

12482

12484

12497

김정환

이병주

손민주

김중강

김형수

김경호

김수정

윤성희

이동만

장현귀

12498

12507

12509

12510

12517

12521

12524

12527

12535

12536

박재철

이길호

하남진

최상황

정영천

이윤성

김대만

이성일

최판순

송주훈

12537

12546

12547

12548

12569

12576

12578

12584

12597

12606

김훈철

박무홍

양윤녕

이경성

이경훈

박기형

남호형

김영택

조동준

김민철

12608

12618

12626

12632

12634

12639

12650

12651

12654

12668

전유종

김영규

이경률

김영주

김영기

심태보

황운용

손인석

강기완

김주인

12669

12682

12684

12691

12693

12703

12708

12718

12720

12735

송수열

손진하

박범수

여철호

이영수

류기호

이주승

서대진

한혁진

김의철

12742

12747

12779

12796

12797

12799

12801

12805

12808

12815

송정선

민성홍

정철기

김대현

김숙영

설동완

고윤정

이선호

이은정

김보현

12822

12825

12826

12829

12830

12835

12847

12848

12850

12852

조선화

한혜숙

김기태

현영숙

송정렬

김창홍

박희배

이동구

이상원

조우열

12853

12854

12855

12856

12859

12862

12867

12877

12878

12884

고인수

장길선

강지한

김영득

박희진

우택근

조재연

이대범

박수현

김민기

12891

12897

12903

12908

12909

12923

12924

12937

12962

12966

양용준

박병준

이한건

이기명

김정대

전영훈

이승형

이성학

이인갑

김동현

12971

12973

12975

12977

12978

12979

12997

12998

13011

13012

정광진

이준욱

김성태

황준식

오강일

석상민

신상윤

김대진

강수환

김태완

13014

13029

13031

13034

13035

13041

13045

13049

13050

13052

유수정

오진혁

박유종

이재원

김장훈

김하림

김영길

김종명

김기영

이민영

13063

13065

13070

13077

13081

13082

13083

13086

13087

13089

강병운

백재완

이성희

최홍수

김경필

이정욱

노충래

주병석

이명진

조정흔

13099

13103

13106

13112

13116

13117

13118

13119

13154

13186

주영봉

최성준

김근호

이인애

최월환

조영욱

장현수

손상현

박재현

최규하

13190

13204

13205

13209

13225

13257

13284

13293

13296

13316

정수현

이정영

유시찬

김형구

김성호

허영재

박순철

이병능

신기만

이강호

13317

13327

13339

13344

13359

13371

13376

13380

13386

13387

김영산

박병희

차태식

임영수

박재수

공영호

박성민

김윤각

박종일

김대윤

13399

13412

13419

13423

13435

13448

13449

13458

13459

13462

백선종

이동수

권오기

유승욱

정승열

권오성

전재원

조동현

임윤규

정현숙

13464

13476

13479

13484

13490

13509

13511

13533

13543

13544

한진석

김동열

안민혁

이명아

정구민

오현식

김용원

이상도

김현철

정연관

13553

13568

13572

13584

13594

13605

13618

13629

13631

13632

장대진

조성규

이정봉

이정현

김진수

유창배

윤부일

송인화

차경환

김호규

13639

13652

13655

13658

13662

13663

13664

13665

13668

13679

홍오한

이상우

서현석

윤병철

조정숙

권윤정

단철우

백명숙

권오덕

김재곤

13680

13685

13689

13692

13698

13716

13719

13728

13733

13749

유영진

신영종

정대식

장연혜

송태호

장기영

김영순

배상무

임상빈

목영한

13757

13771

13778

13800

13823

13825

13839

13846

13868

13871

최 훈

경규래

이정석

이동규

양철환

노종필

권육동

정민호

임춘성

두원규

13883

13915

13943

13952

13966

13969

13973

13979

14003

14029

고윤석

이진건

최종일

이려건

박양점

제세홍

조상연

노홍규

양재완

이재찬

14070

14101

14126

14166

14238

14263

어영란

임용구

김정규

남상우

정공진

김준필

 

 

 

이상 946명

 

 

 

 

 

제13회감평1차합격자[1].hwp

제13회감평1차합격자[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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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x영님께

 

우선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글이 안 올려지는 것으로 봐선 가입하신지 그리 오래 되지

 

는 않은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쓴 글 모두를 다 보시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네여. 저의 원칙상 보내

 

주신 메일을 약간 수정하여 올리고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내용>

 

감정평가사에 관심이 많은지라

 

우연히 이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고, 여러 글들을 읽다 님의 글들을 읽고 많은 힘이 되었고 이렇게 조언부탁

 

의 메일을 보냅니다 (글이 안올려지네요..) 저는 현재 지방공무원 xxx인데요 그중에서도 부동산관련xx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주택시가조사일을 하다가 감평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요. 현재직업에 특별한 불만이 있어

 

서 그런것은 아니고, 뭔가 자기개발.. 또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요 솔직히 공무원직을 그만두고 감평이

 

라는직업을(물론 쉽게되지 않으리라는 거 알고 있는데요..) 선택하는게 무모한 짓일까 염려도 듭니다 님의

 

노하우를 좀 배우고 싶어서요... 처음 공부하는데.. 책이나 강사님좀 소개해주실 수 있나해서요..?(2차?) 근

 

무한지 5년 지나면 1차면제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1,2차과목과의 연계정도가 어

 

느정도 인지도요 (전공은 경제학,회계학 했습니다..실무에 필요한 행정법공부조금했고요) 2차를 바로 시작

 

할 수 있다면 학원의 어느 과목을 먼저 수강! 해야하는 지도요.. .

 

 

 

<음양화평지인의 답변>

 

 

1. 공무원직을 그만두고 감평을 선택할까에 관하여 솔직히 다른 분들이 님이 하신 말을 들으면 과히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듯 싶습니다. 아주 복에 겨웠구만..하고 말이져..(과했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솔직하게 말하

 

면 님이 무지 부럽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든 줄 알았다면 물론 공무원도 감정평가사 시험만큼이

 

나 경쟁률이 치열하고 힘들지만 몇 년전 사정이 좀 좋았을때 공무원 갈껄...하고 후회한 적이 있어서입니다.

 

제 주위에 공무원을 하는 친구하고 공사를 다니는 선배님이 계신데여. 두분다 아..매일매일 똑같은 일에 지

 

겹기도 하고 이러다가 그냥 바보가 되는 것 아닌지 몰라..하고 나름대로 자기개발을 모색하시는 모습을 보

 

았습니다. 일전에 여기 수험상담란에서 어떤 나이드신 분에게 드렸던 답변처럼 지독한 매너리즘으로 자신

 

에 대해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대부분 아주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신 분들이 대부

 

분이져. 님이 보내주신 글로 봐서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1차를 하시겠다는 것인지 아님 만약 지금 근무하는

 

곳이 1차 면제기관이면 면제후 2차를 준비하시겠다는 것인지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 (구)지가공시및토지

 

등의평가에관한법률 시행령 제 16조에 보면 면제내용이 나오는데 님이 계신 곳이 면제기관인지는 제가 확

 

실히 모르겠네여) 생각건대 님께서는 당분간 공무원직을 그만두실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면제라면 그때 2

 

차 해서 합격하시겠다는 것인데 그 때의 업계의 상황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단순히 자기개발 차

 

원에서 2차를 공부하시겠다면 솔직히 좀 말리고 싶네여. 직장을 다니면서 2차를 하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지무지무지하게 어렵습니다. (면제자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개략적으로 200~400명 정도라고 볼때 합격자

 

수는 많아야 4~5명 정도입니다. 제가 본것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면제자 분들이 왜 안될까여. 그것은 시간

 

적으로 직장병행과 2차 양립은 불가능에 가깝고 또한 언제라도 2차를 볼수 있으니 안일하게 공부하기 십상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한계를 넘으시는 분들만 합격하는 것이구여. 지금 감정평가사의 합격을 위해 정말

 

피눈물나게 도서관에서 고시원에서 집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 1차 과목과 2차 과목의 연계정도에 관하여 겉으로 봐서는 거의 연관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나

 

름대로 1차과목을 잡아놓은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민법(물권법)과 부관법은 실제 감정평가시 담보,

 

경매에서의 저당권, 소유권등의 이론적 토대를 위해 또한 용도지역파악, 이용상황, 등기부,지적도 열람등

 

에 실질적으로 부관법과 민법의 지식이 활용됩니다. 경제학과 회계학의 경우 경제학은 2차과목의 이론에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부동산도 일종의 경제재이므로 일반경제학에서의 원리를 적용시킬수 있으며 다만

 

부동산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약간 차이가 있는 것이지여. 회계학은 2차의 실무과목에서 약간 활용되는 정

 

도입니다 근데 영어는 솔직히 현업에서도 별 소용없는 것으로 보이는데..다른 시험이 다 영어 하니까 따라

 

하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업계의 글로벌화를 외치지만 ㅋㅋㅋ) 결론적으로 1 2 차의 연관성은 그리 크지

 

는 않습니다. 또한 1 2 차가 50일 남짓차이가 나는 바 동차를 하시는 분들은 실질적으로 8과목을 하는 셈입

 

니다. 그래서 어렵쪄....^^

 

 

 

 

 

 

 

3. 추천과목, 순서, 그리고 결론 저는 1차 과목에서 손을 뗀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님에게 적절한 답변

 

을 해드리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1차 과목은 매년 유행을 타는 것이 보통이니까여. 제가 공부시 잘 나갔던

 

분이 현재까지 유효하다고는 장담을 못하고 또한 제가 추천하는 책이나 강사분이 님에게도 그대로 잘 맞는

 

다는 보장은 없구여. 다만 남들이 많이 보는 책으로 보시는 것이 무난하며 그것은 여기 까페 혹은 12월의 영

 

광에서 검색하시면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전 첨 시작시 1달 내내 검색만 했습니다. 그 정

 

도 시간은 투자하셔야져?) 2차 과목의 경우 실무와 행정법을 먼저 수강하시구여. 제가 보기에는 님은 아직

 

까지는 감평에 대한 호기심차원에 머무르시는 것 같습니다.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섣불리 이 시험에 발 담

 

그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거 아니면 안된다 혹은 정말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없으면 시작하지 마

 

시길 당부드리고 싶구여. 그냥 미적미적 한다면 그야말로 취미차원에서 상식차원의 공부 밖에 되지 않음을

 

상기하시길 말이 좀 거칠었다면 죄송하구여.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설사 면제가 되시더라도

 

합격하시려면 그때는 과감히 직장을 정리하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차후에 법인대형화로 평가사를 1000명

 

가까이 선발시라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좀 달라질수 있겠져? 물론 그럴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 모르지만...)

 

정말 결심이 섰다면 그때 다시 애기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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