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험생 그리고 까페 관계자 여러분께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 합니다..

 

아울러 왜 그런 공지를 했는지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

 

얘기 도중 약간 과격한 발언이나 격양된 어조가 사용될 수 있을지도 몰라 미리 양해의 말씀 드려

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수험생 여러분께 물어 봅니다 ..

 

대체 분개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중급회계 진도를 나갈수 있습니까?..

 

분개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중급회계 교재에서 무엇을 공부한단 말입니까?

 

분개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기업회계기준을 이해할 있습니까?

 

리플 달아 주신 한 수험생이 좋은 비유를 해주셨습니다..기둥없이 어찌 지붕을 엊을수 있단 말입

니까?

 

회계는 물론 분개가 전부가 아닙니다..허나 거래의 본질을 인식하고 기록하고 전달하기

위한 첫 단추가 바로 분개가 아닙니까?..

 

 

학습방법의 전달을 놓고 옳은지 그른지를 심판받고자 게시물을 공시한것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리플을 다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정보의공유 아닙니까?

 

공부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이게하고 또한 공부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문

들을 같이 고민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대 그 의미가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학습방법에 대한 리플로인하여 수험생 학우 여러분의 학습에대한열정을 낭비하게

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또한 이후로도 그와 같이 수험

생들의 열정을 낭비케 하는 리플들의 재생에 대한 방지차원에서 공시하였던 것입니다..

 

 

제 의도가 잘못된것인지 따끔한 충고 해 주십시요..

 

 

p.s

 

 

여기부턴 플빛인지 풀닙인지만 보시오.. (여기서 풀빛은 김성유 평가사님을 말함)

 

당신이 써 놓은 잡다한 글들 대충 읽다가 말았습니다..읽혀 지지도 않더군요..

 

논리적으로 반박한다길래 흥미를 갖고 읽다가 역시나 실망 많이 했습니다..

 

말꼬리 잡기 ..자기변명 구차하게 늘어 놓기에 무슨 논리가 있단 말입니까?..

 

혹시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에게 대신 한마디 써 달라고 부탁한것은 아닌지 심이 의심 스럽습니

다..

 

한 수 갈쳐 드리리다..

 

나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개뻥쳐서 수험생들을 혼돈의 나락으로 떨구려는 리플 달 시간 있으면 가뜩이나 모자란 잠 보충

이나 해라 "입니다..

 

 

왜 님의 리플이 개뻥치는 것인지 증명은 간단합니다..

 

 

중급회계책을 2번 이상 보았는대 분개를 전혀 모른다 ..분개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회계학 점

수가 77.5가 나왔다..이렇듯 말도 안되는 님의 주장을 보면 회계를 공부해본 사람이면 당장 개뻥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님의 주장이 개뻥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면 되는것입니다..

 

중급회계책에서 무엇을 비중있게 공부했는지.. 회계란 무엇인가?.회폐의 시간가치..재무회계개

념체계를 제외하고 분개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학습이 가능하다는것을 설명하면 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올해 감평회계 출제 문제가 분개를 모르는 상태에서 77.5를 넘을 수 있는지를

증명하면 되는것입니다..

 

 

차 후로다 감평 수험 집단의 평균을 절하 시키는 일체의 짓거리 따위 삼가 하기 바랍니다..

 

 

제생각으로는 회계의 스킬같은것들은 시험2달전부터 익히는것 아닌가요? 분개부터 왜이렇게 되는지 이해를 해야 응용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게됩니다..

 

 

물론 시험이 기출문제랑 그대로 나온다면야 분개다생략하고 그냥 공부하고...이런문제는 이렇게 하면 풀린다 식의 암기식의 학습이 될 듯 싶습니다..

 

 

분개 확실히 이해해서 문제한문제 풀면...정말 기억도 오래가고 학습효과도 뛰어나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회계문제는 문제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론문제도30%정도 나온답니다..분개만 잘알아도 이론문제 그냥 줍는문제도 더러있구여..

 

 

음 분개는 암기하는것이 아닙니다..거래의 본질을 파악하는것입니다..차변 대변 나누는 형식적인 것이 아닙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함해보자님의 의견과 같습니다..물론 분개진짜 이해안되고 보기도 싫은사람은 그냥 분개없이 공

부해야겠지만...^^;이상입니다~!

 

 

제 생각은 분개를 알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니 중급회계 진도를 나아가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몰라도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는 있죠.

 

 

이를테면 시험에 매출원가을 구하라하고 하면 주어진 값에서 기초재고+당기 매입액-기말재고에 해당하는 값을 대입하면되지 시험치는 도중에 T계정 그려서 차변에 넣고 대변에 넣고 매출원가를 구한다면 그 문제는 풀지 몰라도 다른 것에서 기회를 잃고 되겠죠

 

 

물론 시험도중에 이런 문제를 T계정 그려서 푸는 사람도 몇명 없을 것이구요. 분개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지 문제를 풀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입니다 분개는 문제를 풀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는 아닙니다..허나 분개를 모른다는건 거래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그런 상태에서 어떤 회계문제가 풀릴 수 있을까요..분개를 생략하는것하고 모르는것하고는 다릅니다..

 

 

감평시험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수치를 도출해 내어 답을 찾는 경우이지 분개를 해서 답을 찾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공부는 분개를 하면서 하지만 문제를 풀때는 분개를 쓸 경우가 거의 없죠. 그러니 답을 구하는데는 어떤 것을 더하고 빼는 지만 알면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1차를 무사히 마치시고 2차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제가 그 동안 카페에서 이런 저런 답변을 해주다 보니

 

각 과목별 공부방법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정보들이 부족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것들"

 

2차를 시작하시는 수험생들을 위해 모아서 올려봅니다. 

 

 

 

1. 100점, 200점? 

 

실무 공부방법 등을 보시면 '하루에 100점을 풀었다. 200점을 풀었다' 하는데요. 

 

"100점"이란 실제 시험의 점수를 의미합니다. 

 

우리 시험은 실무100점, 이론 100점, 법규 100점 총 300점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과락(40점 이하) 없이 세 과목의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현재 최소인원제로 인해 평균 60미달이라도 합격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목별로 각 문항별 배점이 있습니다(ex. 1번 40점, 2번 30점, 3번, 20점, 4번 10점) 

 

실무를 기준으로 100점을 100분 안에 풀어야 하고 시험지는 총 10장입니다. 

 

따라서 1장에 10점 꼴로 점수가 매겨진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렇게 보기 보다는 각 점수 당 배점비율 정도로 보는 게 옳을 듯하네요. 

(Ex. 40점짜리는 40%) 

 

<사견>

사실 주어진 시험지 분량을 모두 채워야 한다는 것은 우리 시험에만 존재하는 소문(?)으로 

다른 시험에서는 다 채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 시험에서도 90점정도 분량만 쓰고 합격하신 분들도 많다고 하고 

 

특히 작년 답안지의 변경으로 세과목 모두 100점을 채우기는 힘들듯 싶어요. 

 

(다만 뛰어난 수험생분들이 이론, 법규의 답안을 꽉꽉 채우는걸 보면

 

제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결론, 100점, 200점하는 것은 문제 점수와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실 때는 시간에 연연하지 마시고 꼼꼼히 푸시는 게 도움이 될거예요 

 

 

 

2. 필기도구 

 

전쟁을 잘하려면 좋은 무기가 있어야 하겠죠? 

 

시험을 잘 보려면 좋은 필기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필기도구란 가격이 비싼 펜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잘 맞는, 익숙해진 펜을 말합니다. 

 

우리시험에서 잘 쓰는 펜은 유노크, 사라사, 에너겔 정도 될듯하고요 

(유노크가 국산이며 가장 쌉니다) 

 

세과목 모두를 0.7로 쓰거나, 이론, 법규는 0.7 실무만 0.5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각자 답안지에 써보고 깔끔한 것으로 결정하세요. 

 

그리고 플러스 펜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의외로 글씨 잘나옵니다. 

(쓰다가 펜 끝이 뭉개지면 살짝 깎아서 쓰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만년필의 사용여부에 관해서 말이 많은데요. 

 

만년필은 일단 비싸고, 잉크를 채워야 하며, 

 

답안지 작성 후 다음 장으로 넘기 기전 1-2초정도 마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다른 펜을 다 써보시고, 만년필도 빌려 써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참고로 저는 만년필만 3자루 있으나 현재는 유노크 쓰고 있습니다.ㅋ) 

 

만년필은 펠리칸(M150, 200, 400), 아트펜,  라미 등을 많이 쓰시구요 (아트펜이 가장 싸고 가벼워요) 

(몽블랑은 싸인용, 뽀대용 입니다. 비싸다고 좋은거 아니예요)

 

 

펜촉의 두께는 F와 EF가 있는데 

 

F는 0.7, EF는 0.5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 거예요(써보시고 결정하세요) 

 

잉크는 펠리칸, 큉크 등을 많이 쓰시는 것 같고요. 대부분 말려서 사용하십니다. 

 

말리는 법은 뚜껑을 열고 휴지를 덮어서 1달 정도 말리는 방법과 

 

조그만 박스에 뚜껑 열어 넣고 물먹는 하마와 같이 넣어서 2-3일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리는 이유는 잉크를 진하게 하고 답안지에서 빨리 마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2차 답안지 작성 연습시 샤프로 쓰지 마시고 답안지에 실제 필기구를 이용해서 작성하세요. 

 

저는 실무풀때 여러번 푸려고 책에 B연필로 표시를 합니다.(흔적 없이 잘지워져요 ㅋ)

 

그리고 지우개는 펜택에서 나온 AIn 파란색을 추천합니다 ㅎㅎ 

 

 

3. 답안지 

 

답안지는 각 감평학원, 복사집, 서점, 리북스 등에서 파는데요. 대부분 1000점 분량으로 팝니다. 

 

아끼지 말고 사다 쓰세요. 그리고 다 쓰신 답안지는 가능하면 모아 두세요. 

 

나중에 실력도 안느는것 같고 힘들 때, 공부 안될 때 보시면 그때 당시에 비해 얼마나 지금 나아졌는지 

 

그때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등을 느낄 수 있어 좋더라고요. 

 

 

4. 복사집 

 

복사집은 학원 스터디문제, 서브구입, 각종 문서 출력, 답안지 구입, 재본 및 스프링 작업 등을 위해 자주 들리실 텐데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복사집은 

 

스피드복사집은 02 - 873 - 6990 (skyjin 님 감사합니다)

카피뱅크 02-876-7616 

신화 02-876-0302 

 

정도 입니다. 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리플 달아 주세요. 

 

그냥 심심할 때 가셔서 "요즘 뭐 잘나가요?"라고 물어보면 최신 정보가 술술 나옵니다.ㅋ 

 

 

5. 서브와 교과서 

 

먼저 교과서라 하면 교수님께서 연구 등을 통해 주관적으로 작성하신 책을 말하고요 

(Ex. 홍정선 행정법, 박균성 행정법, 안정근평가이론 등) 

 

그리고 서브라 하면 수험생이나 학원 강사님들이 시중 정보, 교과서 및 논문 등을 참고하여 

 

객관적으로 작성하신 책을 말합니다. 

(Ex. 김병주 법규 서브, A+이론, PASS실무이론법규, 김태완 이론 서브, 패스클릭이론 등) 

 

그리고 개인서브는 개인적으로 작성한 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상기 정의는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평소 글쓰기와 정리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과목별 개인서브 작성을 추천하고, 

 

자신 없으신 분들은 시중 서브를 바탕으로 정리하세요. 

(개인서브 작성법 같은 거는 없으나 저의 방법을 나중에 알려주던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과서를 정리할때 알록달록 하게 표시를 하거나 대충 빨간 펜으로 죽죽 줄을 긋는 분들이 있는데

 

시험 특성상 한 책을 여러번 봐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깔끔하게 "자"를 대고 밑줄그으세요

(그래서 서점에서 책 살 때 자를 주는 겁니다 ㅋ)

 

저는 교과서 같은 경우 처음에는 연필로 줄을 긋고 회독수가 올라가면서

 

진짜 중요한 내용에 빨간색을 사용합니다.

 

 

6. 글씨연습 

 

우리시험은 글씨를 예쁘고 빠르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채점위원님들은 글씨를 바르게 쓰면 좋으나 글씨로 인한 점수에 영향은 없거나 미미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면접볼때 "외모는 보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작 인사부 담담자들의 뒷말로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글씨가 깔끔하면 답안지도 훌륭해 보이지 않을까요? 

(물론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요) 

 

"불합격을 피하는법"의 내용 중에 "사법연수원생들을 보면 대부분 글씨를 잘쓰는 사람이었다" 라고 하는 말도 있더라고요. 

 

어째뜬 글씨로 점수 받는 시험은 아니니 스스로 판단하시고요 (참고로 저는 글씨 못쓰는 사람에 속해요) 

 

 

글씨 연습을 하시고 싶다는 사람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글씨를 연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신림동서점에서 파는 "백강고시체"가 있고 인터넷에 "글씨교정"치면 많은 싸이트가 나옵니다. 

 

맘 잡고 5개월 하루 1시간씩 정성들여하시면 교정 가능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은 필요하지요) 

 

참고로 글씨연습은 글씨가 쓸 때마다 달라지는 사람(글씨체가 없다고 합니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글씨체가 없으신 분들이 백강고시체를 연습할경우 글씨체 자체가 우상향의 빗살무늬 글씨(?)가

 

되는 경향이 있어요. 정자체 먼저 연습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1-2개월 하고 그만두면 괴상한 글씨체가 되어 버리니 하실꺼면 확실히 하시고 

 

안하실꺼면 시작도 마세요. 괜히 시간만 낭비합니다. (잘 생각하세요) 

 

차라리 따로 연습 없이 그냥 깔끔히 정성들여 쓰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7. 스터디

 

스터디는 개별 그룹스터디와 학원 스터디가 있는데요. 

 

개별스터디는 각자 독서실이 카페 등을 통해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매일 공부를 (주로 실무를 많이 풉니다) 하는 것을 말하고요 

 

생활스터디(출근, 퇴근, 식사를 같이 하는 모임)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개월을 함께 있어야 하니 마음 맞는 사람 잘 만나시고요.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지 나와서 다른 스터디 구하세요. 

 

특히 친해져서 얼굴만 마주치면 수다 1시간, 저녁에 빈대떡에 막걸리가 떠오른다 싶으면

 

당장 멀어지세요..합격이 우선입니다.

 

학원스터디는 학원에서 팀장들을 중심으로하는 스터디를 말하는데요 

 

매주 학원가서 진도 맞추어 과목별 모의고사를 봅니다. 

 

0기 스터디를 해야 되는지에 관해 말이 많은데요. 

 

자신의 스타일과 공부량에 따라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즉, 자신이 조금 계획적이지 못하거나 "기본 강의를 들어서 실전 문제를 보고 싶다"정도 

 

수준이 되면 0기 하시고요. (스터디 진도 따라가며 공부하고 기본시험도 보시고요). 

 

"아직 기본강의도 못 들었고 기초도 없다"하시는 분은 차라리 단과 수업 들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사견>

학원 스터디의 개념이 많이 변화한것 같습니다.

 

원래 스터디는 과거 우리 시험에 공부자료가 부족해서 먼저 합격한 사람이

 

자신의 공부방법(서브), 시험지 작성요령, 기본적 스킬 등을 알려주기위한

 

감평계만의 특수한 강좌 였습니다.

 

그런데 전문 강사님들이 스터디로 오시면서

 

기본 강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 스킬을 알려주는 것도 아닌

 

그냥 매주 자신들이 생각하는 출제위원급 문제를 창작해서 풀게하는

(강사님 스스로가 출제위원급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애매한 형태가 나타나 버렸죠..

 

빠른시일내에 수험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이

 

제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쓰다보니 너무 씨크하게 글이 나왔네요,,ㅋ 죄송)

 

 

 

8. 계산기 

 

우리는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고요 카시오9850/ 9860, 샤프 9650 /9900, TI 83/ 84 등 

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저는 9850쓰다가 9860눌러보고 반해서 9860으로 옮겼고요.  

 

TI 도 써봤는데 키패드가 좀 작아서 그렇지 

 

눌러지는 느낌(딸깍)은 좋은 것 같더라고요(근데 많이 비싸요). 

 

뭐 개인적 취향으로 선택하시면 되고요. 가급적 주위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 쓰세요. 

 

같이 사용법 알아 가면 좋습니다. 

 

참고로 계산기에 프로그램을 입력하면  MC, PVAF, ELWOOD 등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처음부터 시험때까지 그냥 프로그램 없이 연습 하세요 

 

나중에 시험장에서 프로그램 지워지면 난감합니다. 

 

또 안 지워도 사용하면 불법행위니까요 

 

그리고 저는 왼손이 편해서 왼손으로 치지만 

 

왼손으로 친다고 더 빠른 것도 없으니 편한 손으로 연습하세요. 

 

참고로 신림동 문구점가면 다이어리용 입체 스티커가 있습니다.

 

그거 사다가 계산기 5, +, * 등에 붙이면 안보고 치기 편해집니다.

 

 

9. 공부장소 

 

공부를 신림동에서 해야 하나? 집에서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신림동에서 공부하면 시간 절약되고 차안타도 되니 덜 피곤합니다. 

 

개별스터디 구하기도 좋고, 각종 부대시설(식사, 서점, 복사집, 학원, 문구 등)을 이용하기 좋죠. 

 

다만 비용이 많이 드는 것과 집으로부터의 해방감(?)으로 방탕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신림동은 놀기에도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만약 신림동에서 공부하실 경우 생활스터디 필수입니다. 

(지각시 만원씩 벌금하세요. 밤새고도 눈 부릅뜨고 나옵니다. ㅋ)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도 스터디 구하기가 수월할꺼예요. 

 

저는 신림동 원룸형 고시원에서 1년간 있었는데요. (보증금 없고, 월 27만원 정도) 

 

방음벽 탄탄하고 공간은 충분한데, 침대가 없고 공동화장실(샤워실)을 쓰는 곳이었습니다. 

(남자층 여자층 따로 되어 있어요)

 

상당히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쪽지 주세요 

 

 

 

10. 운동 

 

뭐 운동을 해야 나중에 체력을 유지할 수있다 어쩐다 하는데요. 

 

그냥 수험생활이 너무 답답하다고 느끼실때 한달정도 해보세요. 

(3개월치가 싸다고 한번에 결제하지 마시고요..ㅋ)

 

저는 3개월 정도 수영을 했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뭐 복싱을 하거나 요가, 검도, 에어로빅 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한 두~세달 공부만하면 약간 슬럼프 비슷하게 올 때 잠깐 해보는 것도 좋아요. 

 

아니면 공부 안되때마다 초등학교 운동장 달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돈도 안 들고 상쾌하고.. 신림동 초등학교에는 동지들도 많을 거예요 

 

아님 저녁 먹고 20분정도 동네 한바퀴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혼자하세요. 스터디 맴버들이랑 같이 하면 공부하러 못 들어 갑니다. 

 

 

 

 

12. 마치며

 

미리 준비했던 글인데도 정리하는데 1시간이나 걸려 벼렸네요..

 

글도 주저리 너무 많아서 읽기 불편하실까 걱정입니다.

 

혹시 부족하거나 잘못된 내용있으면 알려주시고요.

 

퍼가시거나 하실땐 출처만이라도 남겨주세요.

 

남은기간 준비할것이라던지.. 계산기 활용이라던지.. 암기vs이해..

 

답안작성법등 알려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차차 시간날때 올려 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다행이고요.

 

사소한 리플 한줄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글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 이후 하루에 쪽지를 10통이상 받았습니다. -.-;;;

그래도 감사의 쪽지와 간단한 질문들로 답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아

공부에 지장이 있거나 하진 안았습니다

그리고 질문중에 가장 많은 것이 2차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의 공부방법 내지는

각 과목별 시작 방법 및 교재와 강사 추천 이었습니다.

허나 100명의 합격생이 있으면 100가지의 공부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저는 한낱 수험생에 불과합니다. 제가 감히 공부방법을 정해 드릴 수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같이 공부하면 최소한 3년차 이상 걸립니다 -.-;;;)

그래도 무언가 알려드릴 수 있는 내용이 더 있어서 이렇게 비가 오는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것은 이론 관련 기본사항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것들"로써

먼저 서브의 허와 실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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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폐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전문식당을 좋아하시나요?

무슨 소리냐고요? 바로 서브와 교과서의 비교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죠

만약 한국인의 특성과 한국음식 이라는 책이 있다면

책의 목차는 

1. 한국인의 특성
2. 한국 음식
3. 한국인의 특성과 한국음식과의 관계

정도가 되겠죠?


또 현대인의 특성과 패스트푸드 라는 책은

1. 현대인의 특성
2. 패스트 푸드
3. 현대인의 특성과 패스트푸드와의 관계
 
정도로 되겠고 내용도 대충 짐작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그렇다면 서브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상기의 책들과 각종 관련 논문등을 모아서 부폐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구체적인 목차를 예로들어 말씀드리자면 


1. 국가별 인간의 특징
1) 인간의 정의 및 기본적 특성
2) 국가의 정의와 종류 
3) 국가별 인강의 특징 (1) 한국인 (2) 미국인 (3) 현대인

2. 음식의 특징
1) 음식의 정의 및 종
2) 국가별 음식 (1) 한국음식 (2) 미국음식 (3) 패스트푸드 
(각 음식의 정의, 종류, 장단점)

3. 각 국가와 음식과의 관계 
1) 한국인과 한국음식, 미국음식, 패스트푸드
2) 미국인과 한국음식, 미국음식, 패스트푸드
3) 현대인과 한국음식, 미국음식, 패스트푸드

 뭐 이정도라고 할까요?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부폐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전문식당을 좋아하시나요?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백과사전과 전문서적" 정도로 비유할 수 있겠지요
 

서브에는 물론 없는 내용이 없습니다. (이론 공부의 최대 범위라고 할까요?)

심지어 교과서에 없는 내용들도 있고 자세히 분류, 정리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과서에 있는 일관된 내용을 두부모 자르듯이 둑둑 잘라서  

전체적인 흐름과 전제를 단절 시켜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서브로 공부를 시작하실 경우, 각 내용의 단편적인 부분만을 암기할 수 있을뿐 

전체적 흐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문서적으로 공부를 하지 백과사전으로 공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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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이나 패스등의 서브에 있는 내용은 총론기준 일본해설기준서(40%), 안정근평가이론(50%) 입니다. 
(상기 수치는 즉흥적으로 산정한 부정확한 수치임을 알려드립니다.)

차라리 일본해설기준서(총론), 안정근평가이론을 

읽으시면서 그 내용을 서브로 정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일본해설기준서란"해설 부동산감정평가기준"(장희순, 방경식)을 말합니다.

2. 안정근 부동산 평가 이론은 18장 할인현금수지분석법 까지를 좀더 중점적으로 보세요>

 


지대 지가론 부분은 이정전의 토지경제학을 추천합니다.
(수식있는 부분은 넘어가시고 지가문제, 지대지가론, 정부정책 등을 중점으로 보세요)



그렇다고 교과서 요약강의 같은것 듣지 마시고

스스로 서브를 만드면서 정리하심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 서브만드실때 시중 서브를 서브하시는 없길 바래요.

그것은 다년차가 나중에 합격하면 이론 팀장을 하기 위해하는 작업입니다.!


교과서 별로 노트 반권정도로 요약하시고요. 글 많이 쓰시지 마시고

목차와 키워드 및 정의 위주로 여백의미(?)를 남기며 바른 글씨로 정성껏 작성하세요.
(수험기간 내내 반복해서 보고, 시험 직전 10~20분내 1회독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1, 2기 스터디 하시면서 팀장이 찍어주는 문제 위주로 정리하시고

내용을 보완해서 3기내에 완성해야 합니다. 

(한번에 최고의 서브를 만들겠다는 생각 따위는 버리세요)


이정전 토지경제학, 일본평가기준서(총론), 안정근 평가이론을 정리하며 1달에 1권씩만 읽어 두시면 

1기스터디에서 큰 무리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올해는 실무중심의 공부를 하시고

너무 지루하고 힘들때 이론, 법규 공부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실무 70%/ 이론, 법규 30%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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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응수평가사님의 감정평가이론서가 나왔습니다.

적당한 한국식 이론서가 부족한 상황에서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제가 그 책을 보았을땐 정말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책의 목차나 내용은 서브에 다 있는 내용이고 

전체 분량은 기존 서브의 절반정도 이며 그 안의 내용도 정말 부족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작 교수님들이 감정평가 수험생에게 바라는 공부량은 이 정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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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렇게 잘알면서 너는 왜 합격을 못하냐?" 물으시면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라 답하겠습니다. (합격시켜주세요ㅠㅠ)

그리고 "히딩크가 박지성만큼 축구를 잘하진 못하지만 

 

이렇게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만들었잖아요"라고 하겠습니다.

또 "넌 히딩크가 아니지 않느냐?"한다면 "당신도 박지성은... "(죄송합니다...ㅋ)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으로 증명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세요 ^^

 

p.s

이글을 보시고 서브를 보라는거냐 말라는 거냐? 라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이론은 제가 글에 남겼듯이 기본서를 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학원스터디를 가면 매주 진도별로 문제를 푸실텐데요..

 

그때 대부분의 팀장들이 서브를 기준으로 범위도 짜고 문제도 내곤 합니다.

 

따라서 서브 없이 감평공부를 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지요.

(필요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기본서를 위주로 이해를 하고 서브에 정리해서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하죠.

 

시작은 반드시 기본서로 하세요 ^^

 

 

 

 

안녕하세요? 시조투엘부입니다.

 

2차가 끝나고야 글을 쓸 줄 알았는데

 

오늘 독서실에 엄지만한 바퀴가 나오는 바람에 ^^;;;;

 

글을 올립니다.


급하게 쓰느라 제 의도가 잘 반영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과 쓰고 싶은것, 쓰고 있는것이 다르고

 

여러분이 알고 싶은 것과 보고 싶은것, 보고 있는것이 다르기에

 

글 하나 하나에 오해의 소지가 있지는 않을까 조심하게 되네요.

 


더구나 제가 쓴 글들이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니

 

부담 100배 상황에서 최대한 조심히 써내려 갑니다.

 

 

요즘 실무하시느라 다들 바쁘실 텐데요.

 

어렵죠?

 

 

초반에 실무를 잡아 놓아야 수험기간이 편안합니다.

 

우리시험은 3과목이지만 실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1/3이상인것은 분명하니까요.

 


그럼 오늘은 실무에 관련해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것들을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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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시는 테크닉이며, 실무는 높은 사무처리 능력 시험이다.


제가 생각하는 고시시험은 훌륭한 학자를 뽑는 시험이라기 보다는

 

숙련되고 능숙게 사무처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즉, 실력있는 사람을 뽑는 시험이 아니라

 

실력 없는 사람을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라 할 수 있겠네요.

(실력 있는 사람을 뽑는 시험이라면 시간을 넉넉히 주고, 채점도 보다 치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실력 없는 사람이 합격하기는 어려우며,

 

실력 있는 사람도 그 실력을 답안지에 드러내지 못하면 떨어질 수 있지요.

 


결국 고시 공부는 끝 없는 진리 탐구가 아닌  끊임 없는 반복과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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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무는 스포츠!?


실무 교과서를 천천히 읽으면서 강의 듣고

 

내용을 파악 후 1회독을 하고 이해를 한다음 문제를 풀겠다?

 

큰일 납니다... 그 1회독이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에 맞추어 기본문제를 풀어 나가세요.

 

이 경우 혼자 풀면 나태해질 수 있으니, 개별 스터디를 꾸려서 진도를 맞추어 보세요.

 


처음에는 기본 공식을 외워야 합니다.

 

보다 많은 문제 패턴과 답을 머리에 저장하고

 

그걸 끄집어 내어 퍼즐을 맞추듯 빠르게 답안을 기술해야 합니다.

 

그 처리능력과 스피드를 몸과 손이 익힐 때까지 연습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실무는 기본공식을 반사적으로 생각해내서 문제라는 공을 처내는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간혹 그냥 눈과 머리로만 문제 분석을 하고 1주일에 1번정도 실제로 풀면서도

2년차로 실무를 수석하는 사람을 볼땐 정말 좌절감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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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음에는 무조껀 배끼고 외워라.


틀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창조한다는 것은 우선 흉내내는 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본문제를 가지고 문제를 외울때까지 보싶시오.

 

그 후에 다른 응용 문제들을 풀어야 창의적인 답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처음엔 똑같은 문제 3번씩 푸세요.

 

(1) 강의 듣고 문제 보고 답보고 확인 하면서 그대로 배껴 써 보기

 

(2) 개별 스터디에서 1.5~2배 시간 정해놓고 풀어보기

 

(3) 작성한 답안과 모범답안 비교, 다른 팀원 답안과 비교후 다시 목차 연습 및 오답노트!

 

오답노트와 별도 암기사항 노트 => 이홍규평가사님 책 찾아서 읽어보기, 정리

 

실무는 이렇게 1회독이 완성됩니다.

 


작년 2년차 합격한 친구는 개별 스터디에서

 

진도별로 비교방식이면 비교방식 관련 시중문제 다 풀고

 

수익방식이면 수익방식 문제 모아서 다 풀고 하는 식으로 공부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비교방식의 한정가격, 원가방식의 분해법, 수익방식의 Ellwood, DCF, FCFF

 

등은 처음에는 이해할 생각 말고 문제로 암기하세요.

 


지금의 저도 이것들을 이해한것인지 암기한것인지 잘 구분이 안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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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암기냐 이해냐?


공무원시험 같은 경우 그 업무 성격상

 

업무내용을 잘 암기해서 그대로 적용하면 되기 때문에

 

시험성적도 잘 암기한 사람이 잘나온다고 합니다.
(공무원 시험 수준이 낮다는 얘기는 절때 아닙니다.)

 


그러나 감정평가사의 경우, 업무 성격상 기본적인 지식의 암기는 물론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정확한 판단력과 이해력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암기는 물론이거니와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사실 암기와 이해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 생각 됩니다.

 

즉, 충분히 이해가 되면 암기도 되고 암기가 잘되면 이해도 저절로 되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공부할때 "암기가 먼저냐 이해가 먼저냐?"가 문제가 될텐데.

 

이 논의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와 유사한 문제로

 

어떠한 답도 헛점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맞는 공부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저는 암기를 잘 못하고 또 싫어합니다.
(잘 못해서 싫어하는 것인지 싫어서 잘 못하는 것인지는 저도 몰라요 ^^)

 

그래서 이 공부를 할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종 결론은 강의를 통해서 이해하고 서브를 통해서 암기한 후, 교과서로 확인하는 작업이

 

저에게 최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 교과서로 이해를 하려 했으나, 감정평가실무 자체가 종합학문이다보니 그 내용을

한번에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시험을 택한 사람은 최소한 자신의 머리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한때' 다들 잘나갔었던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 한때의 공부 방법을 떠올려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누가 이러더라"는 참고사항이 될 뿐, 결코 정설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어느 누구라도 공부기간중 절반은 암기하고 절반은 이해하는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암기를 먼저한 쪽이 이해하는 시간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죠.

 

옛날 옛적에 2년차 3명이 살았는데

 

1명은 암기 위주(암기형), 2명은 이해가 안되면 암기도 없음(이해형)위주 였습니다.

 


<암기형>은 스터디 2기 이후 급속한 성장으로 매주 10등안에 들었으며

결국 합격 했습니다.

 


<이해형> 2명중 1명은 2기 이후 <암기형>으로 바꾸고 스터디 4기때 번쩍 하더니

결국 합격 했습니다.

 


나머지 <이해형>은 4기부터 암기를 했고
.
.
.
.


그게 바로 접니다. ㅠㅠ (여러분은 저 처럼 되지 마시길..)


이 내용은 실무, 이론, 법규 모두 적용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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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법전의 중요성

 

감정평가는 사회성 공공성이있어, 일반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요.
(스터디가면 최소 1주일에 한번씩 이 문구를 쓰게 될껍니다 ㅋ)

 

따라서 그 부작용을 막고자 감정평가시 법률에 근거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위반시 벌금, 자격 취소등 각종 위협꺼리들을 규정하고 있고요.

 


그래서 감정평가 시험에서도 관련규정을 숙지하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만듭니다.

 

법규야 말할 것도 없고 이론에서도 관련 규정을 써주시면 가점을 받을 수 있고요.

 

관련 규정의 "정의"는 정확히 써주어야 합니다.

 


실무도 관련 제 규정을 써주야 하는데.. 그 범위를 알아보죠.

 


실무는 크게 일반평가와 보상평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평가는 "가격공시법"과 그에 따른 "감정평가에관한규칙(감칙)"에 근거해 평가합니다.

 

감칙의 법규성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법규성이라는 말은 법에 구속되어서 그것을 어기면 위법한가의 문제로
자세한 내용은 법규관련 이야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실무시험에 있어서는 중요한 규범으로 작용한다 생각하시고

 

그에 기준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감칙 외우세요!

 

일단 조항이랑 제목정도만 외우시고 (보통사람을 기준으로 1시간이면 외웁니다.)

 

차차 읽어가시면 내용까지 외우게 됩니다. 조항별로 두문자 따서 외우면 좋아요.


목윤적정상물가절기방 ~

 

 


보상평가는 토지보상법과 토보침에 의거 평가하는데요

 

토보침은 법규성이 없음이 명백하니 조문까지 외울 필요는 없고요.

 

그 내용을 숙지함이 옳습니다.

 

처음 공부하실땐 법전 암기 하지 말고 (패스, 플러스등 ) 서브로 내용 정리 후 암기하세요.

 

그리고 전형적인 목차 외우시고

 

그 후 토보침과 보상법을 참고해서 이해의 깊이를 쌓으심이 좋겠습니다.

 


작년에 보상이 1번으로 크게 나와서 수험 적합성면의 중요성은 좀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지만

 

보상평가가 감정평가 업무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현업의 중요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일단은 보상공부하지 마시고

 

일반평가 2번 반복하신 다음에 9월 이후부터 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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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치며

 

글에 너무 주관이 개입되어 버렸네요.

 

분에 넘치는 공부방법까지 제시한것 같고요... 적당히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일반평가를 3방식 위주로 진도에 따라 맞추어 공부하시고요.


12월까지 3방식 기본문제를 1.5배 시간내 풀 수 있으면 성공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문제 풀지 마시고요. 기본 문제 암기후 응용으로 넘어가세요.

 

반복이 중요합니다.

 

 

 

답안지는 한 인간 자체를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이것은 글씨가 점수에 영향을 미치느냐의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출제 위원에게는 당신이 누구던, 얼마나 공부를 했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답안지에 표현된 것에 한해 당신의 실력을 가늠할 뿐입니다.

 


따라서 글씨는 물론이거니와 그 형식에 있어서도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일단 문제집에 있는 모범답안을 기준으로 하시고 최대한 흉내 내세요.

 


그리고 나중에 학원 스터디가시면 매주 나누어 주는 최고답안의 형식을 보고

 

줄일 수 있는것은 줄이고 늘려야 할 것은 늘리면서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답안으로 실력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저도 아직 이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세요.

 

 

p.s
당분간 카페 활동이나 쪽지 답장은 힘들것 갔습니다.


2차 시험 끝나고 웃으며 뵐수 있기를 바래요

 

 

 

 

 

[정보] NO.1 감평2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고

 

안녕하세요?

 

작년에 올렸던 글인데 이쯔음 해서 또 필요하신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그 동안 카페에서 이런 저런 답변을 해주다 보니 각 과목별 공부방법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정보들이 부족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2차를 시작하시는 수험생들을 위해 모아서 올려봅니다.

 

 

 

1. 100점, 200점?

실무 공부방법 등을 보시면 '하루에 100점을 풀었다. 200점을 풀었다' 하는데요.

 

"100점"이란 실제 시험의 점수를 의미합니다.

 

우리 시험은 실무100점, 이론 100점, 법규 100점 총 300점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과락(40점 이하) 없이 세 과목의 평균이 5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현재 최소인원제로 인해 평균 50미달이라도 합격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목별로 각 문항별 배점이 있습니다(ex. 1번 40점, 2번 30점, 3번, 20점, 4번 10점).

 

실무를 기준으로 100점을 100분 안에 풀어야 하고 시험지는 총 10장입니다.

 

따라서 1장에 10점 꼴로 점수가 매겨진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렇게 보기 보다는 각 점수 당 배점비율 정도로 보는 게 옳을 듯하네요. (Ex. 40점짜리는 40%)

 

 

<사견>

사실 주어진 시험지 분량을 모두 채워야 한다는 것은 우리 시험에만 존재하는

 

소문(?)으로 다른 시험에서는 다 채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 시험에서도 90점정도 분량만 쓰고 합격하신 분들도 많다고 하고

 

특히 답안지의 변경으로 세과목 모두 100점을 채우기는 힘들듯 싶어요.

 

(다만 뛰어난 수험생분들이 이론, 법규의 답안을 꽉꽉 채우는걸 보면 제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결론, 100점, 200점하는 것은 문제 점수와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실 때는 시간에 연연하지 마시고 꼼꼼히 푸시는 게 도움이 될거예요.

 

 

 

 

2. 필기도구

전쟁을 잘하려면 좋은 무기가 있어야 하겠죠?

 

시험을 잘 보려면 좋은 필기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필기도구란 가격이 비싼 펜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잘 맞는, 익숙해진 펜을 말합니다. 우리시험에서 잘 쓰는 펜은 유노크, 사라사, 에너겔 정도 될듯하고요.

(유노크가 국산이며 가장 쌉니다)

 

세과목 모두를 0.7로 쓰거나, 이론, 법규는 0.7 실무만 0.5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각자 자필로 답안지에 써보고 깔끔한 것으로 결정하세요.

 

그리고 모나미 플러스 펜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의외로 글씨 잘나옵니다.

(쓰다가 펜 끝이 뭉개지면 살짝 깎아서 쓰는 것도 좋아요)

 

만년필의 사용여부에 관해서 말이 많은데요.

 

만년필은 일단 비싸고, 잉크를 채워야 하며, 답안지 작성 후 다음 장으로 넘기 기전 1-2초정도 마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다른 펜을 다 써보시고, 만년필도 빌려 써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참고로 저는 만년필만 3자루 있으나 현재는 유노크 쓰고 있습니다.ㅋ)

 

만년필은 펠리칸(M150, 200, 400), 아트펜, 라미 등을 많이 쓰시구요

 (아트펜이 가장 싸고 가벼워요. 몽블랑은 싸인용입니다. 비싸다고 좋은 거 아니에요.)

 

펜촉의 두께는 F와 EF가 있는데, F는 0.7, EF는 0.5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 거예요(써보시고 결정하세요)

 

잉크는 펠리칸, 큉크 등을 많이 쓰시는 것 같고요.

 

대부분 말려서 사용하십니다. 말리는 법은 뚜껑을 열고 휴지를 덮어서 1달 정도 말리는 방법과

 

조그만 박스에 뚜껑 열어 넣고 물먹는 하마와 같이 넣어서 2-3일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리는 이유는 잉크를 진하게 하고 답안지에서 빨리 마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2차 답안지 작성 연습시 샤프로 쓰지 마시고 답안지에 실제 필기구를 이용해서 작성하세요.

 

 저는 실무풀때 여러 번 푸려고 책에 B연필로 표시를 합니다.(흔적 없이 잘지워져요 ㅋ)

 

그리고 지우개는 펜택에서 나온 AIn 파란색을 추천합니다 ㅎㅎ

 

 

 

3. 답안지

답안지는 각 감평학원, 복사집, 서점, 리북스(www.rebooks.co.kr) 등에서 파는데요.

 

대부분 1000점 분량으로 팝니다. 아끼지 말고 사다 쓰세요. 그리고 다 쓰신 답안지는 가능하면 모아 두세요.

 

 나중에 실력도 안느는것 같고 힘들 때, 공부 안될 때 보시면 그때 당시에 비해 얼마나 지금 나아졌는지,

 

그때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등을 느낄 수 있어 좋더라고요.

 

 

 

4. 복사집

복사집은 학원 스터디문제, 서브구입, 각종 문서 출력, 답안지 구입, 재본 및 스프링 작업 등을 위해 자주 들리실 텐데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복사집은 스피드복사집(02 - 873 - 6990), 카피뱅크 (02-876-7616), 신화 (02-876-0302) 정도 입니다.

 

 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리플 달아 주세요.

 

그냥 심심할 때 가셔서 "요즘 뭐 잘나가요?"라고 물어보면 최신 정보가 술술 나옵니다.ㅋ

 

 

 

5. 서브와 교과서

먼저 교과서라 하면 교수님께서 연구 등을 통해 주관적으로 작성하신 책을 말하고요.

 (Ex. 홍정선 행정법, 박균성 행정법, 안정근평가이론 등)

 

그리고 서브라 하면 수험생이나 학원 강사님들이 시중 정보, 교과서 및 논문 등을 참고하여 객관적으로 작성하신 책을 말합니다.

(Ex. 김병주 법규 서브, A+이론, PASS실무이론법규, 김태완 이론 서브, 패스클릭이론 등)

 

그리고 개인서브는 개인적으로 작성한 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상기 정의는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평소 글쓰기와 정리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과목별 개인서브 작성을 추천하고,

 

 자신 없으신 분들은 시중 서브를 바탕으로 정리하세요.

(개인서브 작성법 같은 거는 없으나 저의 방법을 나중에 알려주던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과서를 정리할때 알록달록 하게 표시를 하거나 대충 빨간 펜으로 죽죽 줄을 긋는 분들이 있는데,

 

시험 특성상 한 책을 여러번 봐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깔끔하게 "자"를 대고 밑줄 그으세요.

 

 (그래서 서점에서 책 살 때 자를 주는 겁니다. ㅋ)

 

저는 교과서 같은 경우 처음에는 연필로 줄을 긋고 회독수가 올라가면서 진짜 중요한 내용에 빨간색을 사용합니다.

 

 

6. 글씨연습

우리시험은 글씨를 예쁘고 빠르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채점위원님들은 글씨를 바르게 쓰면 좋으나 글씨로 인한 점수에 영향은 없거나 미미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면접 볼 때 "외모는 보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작 인사부 담담자들의 뒷말로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글씨가 깔끔하면 답안지도 훌륭해 보이지 않을까요?

(물론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요)

 

"불합격을 피하는 법"의 내용 중에 "사법연수원생들을 보면 대부분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었다." 라고 하는 말도 있더라고요.

 

어째 뜬 글씨로 점수 받는 시험은 아니니 스스로 판단하시고요 (참고로 저는 글씨 못 쓰는 사람에 속해요.)

 

글씨 연습을 하시고 싶다는 사람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글씨를 연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신림동서점에서 파는 "백강고시체"가 있고

 

인터넷에 "글씨교정"치면 많은 사이트가 나옵니다. 맘 잡고 5개월 하루 1시간씩 정성들여하시면 교정 가능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은 필요하지요) 참고로 글씨연습은 글씨가 쓸 때마다 달라지는 사람

(글씨체가 없다고 합니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글씨체가 없으신 분들이 백강고시체를 연습할 경우 글씨체 자체가 우상향의

 

빗살무늬 글씨(?)가 되는 경향이 있어요. 정자체 먼저 연습하시는 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1-2개월 하고 그만두면 괴상한 글씨체가 되어 버리니 하실꺼면 확실히 하시고 안하실꺼면 시작도 마세요.

 

괜히 시간만 낭비합니다. 차라리 따로 연습 없이 그냥 깔끔히 정성들여 쓰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7. 스터디

스터디는 개별 그룹스터디와 학원 스터디가 있는데요.

 

 개별스터디는 각자 독서실이 카페 등을 통해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매일 공부를 (주로 실무를 많이 풉니다) 하는 것을 말하고요

 

생활스터디(출근, 퇴근, 식사를 같이 하는 모임)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개월을 함께 있어야 하니 마음 맞는 사람 잘 만나시고요.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지 나와서 다른 스터디 구하세요.

 

특히 친해져서 얼굴만 마주치면 수다 1시간, 저녁에 빈대떡에 막걸리가 떠오른다 싶으면 당장 멀어지세요..

 

합격이 우선입니다.

 

학원스터디는 학원에서 팀장들을 중심으로 하는 스터디를 말하는데요.

 

매주 학원가서 진도 맞추어 과목별 모의고사를 봅니다. 0기 스터디를 해야 되는지에 관해 말이 많은데요.

 

자신의 스타일과 공부량에 따라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즉, 자신이 조금 계획적이지 못하거나 "기본 강의를 들어서 실전 문제를 보고 싶다"정도 수준이 되면 0기 하시고요. (스터디 진도 따라가며 공부하고 기본시험도 보시고요). "아직 기본강의도 못 들었고 기초도 없다"하시는 분은 차라리 단과 수업 들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사견>

학원 스터디의 개념이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원래 스터디는 과거 우리 시험에 공부자료가 부족해서

 

먼저 합격한 사람이 자신의 공부방법(서브), 시험지 작성요령, 기본적 스킬 등을 알려주기 위한

 

감평계만의 특수한 강좌 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문 강사님들이 스터디로 오시면서 기본 강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 스킬을 알려주는 것도 아닌 그냥 매주 자신들이 생각하는 출제위원급 문제를 창작해서 풀게 하는

(강사님 스스로가 출제위원급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애매한 형태가 나타나 버렸죠.. 빠른시일내에 수험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이 제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씨크하게 글이 나왔네요,,ㅋ 죄송)

 

 

8. 계산기

우리는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고요 카시오9850/ 9860, 샤프 9650 /9900, TI 83/ 84 등 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저는 9850쓰다가 9860눌러보고 반해서 9860으로 옮겼고요.

 

TI 도 써봤는데 키패드가 좀 작아서 그렇지 눌러지는 느낌(딸깍)은 좋은 것 같더라고요(근데 많이 비싸요).

 

뭐 개인적 취향으로 선택하시면 되고요. 가급적 주위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 쓰세요. 같이 사용법 알아 가면 좋습니다.

 

참고로 계산기에 프로그램을 입력하면 MC, PVAF, ELWOOD 등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처음부터 시험 때까지 그냥 프로그램 없이 연습 하세요. 나중에 시험장에서 프로그램 지워지면 난감합니다.

 

또 안 지워도 사용하면 불법행위니까요. 그리고 저는 왼손이 편해서 왼손으로 치지만 왼손으로 친다고

 

더 빠른 것도 없으니 편한 손으로 연습하세요. 그리고 신림동 문구점가면 다이어리용 입체 스티커가 있습니다.

 

그거 사다가 계산기 5, +, * 등에 붙이면 안보고 치기 편해집니다.

 

 

 

9. 공부장소

공부를 신림동에서 해야 하나? 집에서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신림동에서 공부하면 시간 절약되고 차안타도 되니 덜 피곤합니다. 개별스터디 구하기도 좋고,

 

 각종 부대시설(식사, 서점, 복사집, 학원, 문구 등)을 이용하기 좋죠.

 

다만 비용이 많이 드는 것과 집으로부터의 해방감(?)으로 방탕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신림동은 놀기에도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만약 신림동에서 공부하실 경우 생활스터디 필수입니다.

(지각시 만원씩 벌금하세요. 밤 새고도 눈 부릅뜨고 나옵니다. ㅋ)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도 스터디 구하기가 수월할꺼예요. 저는 신림동 원룸형 고시원에서 1년간 있었는데요.

(보증금 없고, 월 27만원 정도)

 

방음벽 탄탄하고 공간은 충분한데, 침대가 없고 공동화장실(샤워실)을 쓰는 곳이었습니다. (남자층 여자층 따로 되어 있어요) 상당히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10. 운동

뭐 운동을 해야 나중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어쩐다 하는데요.

 

그냥 수험생활이 너무 답답하다고 느끼실 때 한달 정도 해보세요.

(3개월치가 싸다고 한 번에 결제하지 마시고요..ㅋ) 저는 3개월 정도 수영을 했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뭐 복싱을 하거나 요가, 검도, 에어로빅 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한 두~세달 공부만하면 약간 슬럼프 비슷하게 올 때 잠깐 해보는 것도 좋아요.

 

아니면 공부 안되때마다 초등학교 운동장 달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돈도 안 들고 상쾌하고.. 신림동 초등학교에는 동지들도 많을 거예요.

 

아님 저녁 먹고 20분정도 동네 한 바퀴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혼자하세요.

 

스터디 맴버들이랑 같이 하면 공부하러 못 들어갑니다.

 

 

11. 과외

이 부분은 쓰기 조심스러워 지는 부분이고 많은 논란이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처음 공부를 하시는 분께는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험 특성상 강의 만으로 충분한 이해와 실전 답안지 쓰기를 모두 충족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법규는 기본강의만 듣고 1기때 갖는 충격이란 말로 다 할 수 없지요.

 

다만 합격생과외는 다소 비싸고, 수험생 과외는 검증이 안되었다는 점에서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 견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12. 마치며

미리 준비했던 글인데도 정리하는데 1시간이나 걸려 벼렸네요..

 

글도 주저리 너무 많아서 읽기 불편하실까 걱정입니다. 혹시 부족하거나 잘못된 내용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퍼가시거나 하실 땐 출처만이라도 남겨주세요.

 

남은 기간 준비할것이라던지.. 계산기 활용이라던 지.. 암기vs이해.. 답안작성법등 알려드리고 싶은 게 많은데.. 차차 시간날때 올려 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다행이고요.

 

사소한 리플 한줄이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1. 실력

올해로 5년차 유예 시험 봤구요, 

작년 총점 0.5점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실무는 4기 스터디에서 1등~상위권

이론은 21회 대량과락 사태에서 58점 받았습니다

법규는 실제시험에서 합격권 점수를 계속 받아왔구요, 학원에서도 상위권유지했습니다

 

 (그럼 작년에 실무점수가 약간 모자라 4년차때 불합격했다는 애기임)

 

 

 

 

 

2.방향

 

 

-실무

 

이홍규 기본서, 실무서브, 기출문제, 약술노트를 기본을 할계획입니다.

 

 

이홍규기본서 부담스럽다고 패스 등 문제집으로 처음부터 하시는 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두꺼운 기본서를 얇게 서브화 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급상승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실무서브를 제공해드릴수도있으나, 스스로 만드는것도 중요하므로 서브작성까지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아시겠지만, 생각과 다르게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수없이 꼼꼼하게 분석해왔기에, 기출문제를 보는 눈을 잡아드릴계획입니다.

 

 

 

저는 전공이 경상계열이라, 재무관리에 자신이 있습니다.

화폐시간가치, 수익방식, 타당성 분석등에 큰도움이 될것입니다.

 

 

 

-이론

이론은 처음 공부방향을 잘못잡으면 다년차가 되어도 끝까지 괴롭히는 과목이죠

 

에이플러스 10본 본다고 과락 안나오는 과목이 아닙니다.

(윤철신 평가사의 의견과 상당히 배치됨. -> 2011.7월 기본강의 언급 참조)

 

 

그렇다고 시중에 기본서를 모두 본다고 되는것도 아닙니다. (맞는 소리임)

 

 

저는 에이플러스 단 1독도 한적 없고, 제 서브는 후에 보여드리겠지만 정말 얇습니다.

 

 

감평시험의 경우 이론답안의 수준이 정말 낮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해도 점수가 폭발적입니다.

 

 

기출문제가 정말 중요한데, 시중에 도는 기출문제의 답도 정말 수준이 낮고 틀린경우도 많습니다

 

 

 

기출문제의 답은물론,

문제를 보는 눈, 이론 답안의 틀, 서술방식. 모르는 문제의 대처방법

을 잡아드릴계획입니다.

 

 

 

 

-법규

법규 역시 남들보다 한줄만 더쓰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는 기특한과목입니다

 

 

저는 우리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사시,행시 최근 10년간 겹치는 부분을 논점별로 정리하되

교수 강평을 기초로 출제위원의 요구에 맞게 서브를 작성하였습니다

 

 

학원팀장님들의 서브는 기본내용은 좋지만 "검토, 사안의 경우"는 빈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이부분은 자신의 생각을 적는 부분이니까요,

 

 

제가 작성한 서브를 기초로, 풍부하고 균형있게 답안을 작성할수 있도록 잡아드릴계획입니다.

 

 

 

 

-법전

중요성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수험생이 실무 보상파트와 법규남들 하는 만큼만 활용하고 그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법전은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득점 가능한 수단입니다

 

법전의 행간을 읽는 눈 ,  실무 이론 법규에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잡아드리겠습니다.

 

 

 

3. 금액

 제가 생활이 크게 어렵지 않은점, 그룹과외인점 감안할때

전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 장소및 시간

신림동에서 할경우 독서실 스터디룸에서 할계획이구요,

대구에서는 개인방문과외 가능하며, 그룹별로 할경우 대학교 스터디룸을 빌릴계획입니다.

 

2-3달 안에 1순환가능하도록 잡고있으며 주 2-3회 계획중입니다

 

 

5. 끝으로

 

학원스터디1기가서 잘쓰도록 도와주는것은 쉽습니다.

 

그냥 에이플러스 다외우면 됩니다.

 

그런 것은 의미없습니다.

 

당장 효과가 안나타나더라도 진짜 실력이 꾸준하게 느는게 중요합니다.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드리겠습니다

(연락처/성함 )

 

국토해양부 공고 제2011- 701호

 

 

 

감정평가사 자격등록 취소 공고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제26조의2 규정에 따라 등록된 다음의 감정평가사에 대하여 같은 법 제42조의2 제1항과 제2항규정에 따라 자격등록취소를 하였기에 같은 법 제42조의2 제5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공고합니다.

 

2011년 7월 26일    국토해양부장관

 

 

 

소속

성명

생년월일

자격등록의 취소사유

무소속

손유승

1980. 2. 10.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37조 제2항에 해당

무소속

윤석민

1977. 2. 4.

무소속

이재태

1971. 9. 14.

 

 

국토해양부 공고 제2011-618호

 

 

감정평가사 자격등록 취소 공고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제26조의2 규정에 따라 등록된 다음의 감정평가사에 대하여 같은 법 제42조의2 제1항과 제2항규정에 따라 자격등록취소를 하였기에 같은 법 제42조의2 제5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공고합니다.

 

2011년 6월 30일    국토해양부장관

 

 

 

소속

성명

생년월일

자격등록의 취소사유

무소속

한정임

1968. 2. 10.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37조 제2항에 해당

무소속

임경묵

1975. 6. 20.

 

 

국토해양부 공고 제2010-840호

 

 

 

감정평가사 자격등록 취소 공고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제26조의2 규정에 따라 등록된 다음의 감정평가사가 같은 법 제26조의4 제1항 제1호에 해당되어 자격등록 취소를 하였기에 같은 법 제26조의4 제2항 규정에 의하여 이를 공고합니다. 

 

 

2010년 10월 15일    국토해양부장관

소속

성명

생년월일

자격등록의 취소사유

무소속

최창석

1950. 12. 7.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26조의4 제1항 제1호에 해당

무소속

석용범

1953. 9. 16.

무소속

이윤영

1975. 3. 26.

(주)고려

감정평가법인

이병인

1952. 11. 4.

무소속

전성호

1955. 3. 12

 

Q1)

 

 

2차 과목에서 제가 실무와 법규는 어느 정도 점수가 나왔는데 이론은 50점 근방으로 나와 이번에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암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이렇게 결과가 나오니 제가 지금까지 이론 공부 방법에 대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의 자세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음양화평지인님께서 만약 처음부터 다시 이론을 공부하신다면 이론을 스터디 기간에 나누어 어떻게 공부하셨을지 알고 싶습니다.

 

 

 

 

 

님의 점수는 제가 대략 예상컨대 53~54일 것으로 추정합니다50점대의 점수를 받으신 분들은 대부분

 

53~54점 그 보다 글씨 혹은 형식이 괜찮으신 분은 50점대 후반의 점수를 받습니다. 50점 근방의 점수가 나

 

오는 가장 큰 원인은 답안에 아무 특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본인이 썼던 것에 대해 잘 생각해 보세여)

 

 

암기한 것을 그냥 무난하게 쓴 듯한 답안은 그야말로 묻어가는 답안입니다. 3000부가 넘는

 

답안에 대해 출제위원님들이 꼼꼼히 봐주길 바란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왠만하면 출제위원님들은 내용을 대충 보시는 편이지만 전체를 다 보시지는 않는 것 같고

첫 장을 보고 별 특징이 없다 싶으면 목차한번 스~윽 보고 점수를 매기시는 것 같습니다

이 때 목차가 서브 내용과 별 차이가 없다면 그냥 50점대 초반의 점수를 받습니다)

 

 

 

첫 장의 이미지가 안 좋은데 내용까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외운 것 발라 쓴 듯 한 느낌이

 

드는 답안 혹은 글씨가 안좋으면서 관계된 것을 썼기는 한데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성이 없는 부수적인 내용만으로 배점을 채워서 쓴 답안은 40점대 심지어

 

과락에 가까운 점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연차가 많으신 분에게 더 자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웬만큼 공부한 2년차의

 

 

경우는 절대 이론점수가 과락이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2년차들은 기본적으로 암기가 덜 되있고 논술 내용이 어설퍼서 실제시험에서 얼

 

 

렁뚱땅 글짓기 비슷하게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오히려 이러한 아마추

 

 

어적인 글이 출제위원에게는 신선함 , 오버해서 애기하면 창의적인 답안으로 비춰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부기간이 짧은 17회 이론수석 구자윤씨 같은 경우가 이렇지 않을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왜 나의 답안은 잘 쓴 것 같은데 묻어가는 답안으로 취급될까?

그것은 이론을 단순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서술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론은 암기과목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대로 외워쓰는 학창시절식 답안이 아닙니다.

 

님이 갖고 있는 pass / A+/ one-stop 등의 이론서브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님이 외운 것은 남들도 똑같이 쓸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님보다 더 잘 씁니다

 

님의 답안지를 채점하기 전에 수많은 천편일률적인 답안에 지친 채점위원님께서는 님의 답

 

안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출제위원님이 님 답안지를 채점할 때 아주 기분이 좋으시지 않은 이상 <이것도 그냥 그저

 

그런 답안, ‘전 암기만 잘하는 생각없는 사람입니다‘라고 광고하는 답안이군>으로 생각하고

 

보통의 점수 그러나 합격하기는 어려운 점수를 주실 수 밖에 없지 않을까여?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님의 이론공부방법은 크게 잘못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실전경험이 부족해서 나오는 미숙함 때문에 생각보다 좋은 점수를 받

 

 

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스터디 시기에 따른 이론 공부방법입니다. 단순한 저의 생

 

 

각이고 또한 이것이 정답은 아니니 너무 심각하게 따라하려고 하지 마시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정답을 알면 제가 오래 공부하지 않았겠져 ^^)

 

 

이론과목에 대하여 서브를 안 만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여기선 육필서브 건 기존 서

 

 

브에 가감하여 자신만의 서브를 만들 건 서브를 만든다는 전제하여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터디 1기 (1월~3월)시 방법>

 

님의 경우 2년차때 기본적으로 공부를 하셨고 또한 2006년도 스터디 자료 및 기본서 및

서브를 가지고 계실 겁니다. 1기는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스터디를 할 경우

스터디진도를 충실히 따라가면서 성실하게 선행⋅후행 학습을 하시고 더불어 기본서를 정

독하는 시간을 갖고 다시한번 감칙내용 및 기본목차 암기 및 정확한 의의암기를 하는 작업을

하세여. 스터디 1기 (1월~3월)는 기본적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정확한 의의암기를 통해

출제위원에게 기본이 되어 있다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1기를

다니지 않더라도 이러한 작업은 꼭 해야 할 것입니다

 

 

 

 

<스터디 2기 (4월~5월)시 방법>

 

 

2기에서는 서서히 1차를 준비해야 할 시기이므로 1기 때 작성하고 정리한 <자신의 서브

+ 기본서 내용>에 대한 목차 및 두문자의 암기가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암기가 되어 있을

것이므로 2기때는 암기만 하지 마시고 기본서 혹은 기타참고서적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특

한 목차구성을 위한 나만의 쏘스(source)를 만드는 데 시간을 할애하도록 하세여. 동차이므

로 3기때는 1차 하느라 바쁘고 4기 가면 편안하게 창의적인 목차를 구상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2기때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각 chapter별로 범위를 정하여 각종 기본서등과 자신의 육필서브 혹은 기본서

브를 변형한 자신의 서브를 비교하여 두문자를 정리하고 자신의 목차 및 자신만의 서브를

90% 이상 완성해야 합니다

 

 

 

 

<스터디 3~4기(5, 6 7, 8월)시 방법>

 

 

3기때는 아무리 1차에 자신이 있더라도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는 바 2차과목을 공부할

시간을 내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1차를 합격하고 4기즈음에 접어들어야 이론을 공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 스터디 3기를 다니신다면 감각유지 차원에서 시

험만 보고 강평은 생략하고 1차에 매진하세여. 1차 없이는 절대 2차 없습니다

 

 

 

1차는 약간 오버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평균 65이상 받을 정도의 실력)공부하여야 합니다

4기때는 2기때 완성한 서브에 대하여 완벽한 암기를 할 시기입니다.

 

 

 

이때 팀장들이 나누어주는 교수님들의 논문이나 시사적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셔야 합니

다. 논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는 이상 개념이나 요약한 내용 정도만 숙지하도

록 하세여. 논문 내용이 나왔다고 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외워쓴다면 설사 내용이 맞더라도

절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차라리 자신의 생각대로 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4. 그리고 이론 답안 작성 시 어떤 마인드를 갖고 쓰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고! 득점을 받을 수 있는 스킬이 무엇인지, 어디에 주안점을 두시고 쓰셨는지 알고 싶습니

다.

 

 

 

(1) 이론답안 작성시 가졌던 마인드

 

 

일단 실무시험을 보고 나서 점심 먹으면서 바로 잊어버리려고 노력했으며 이론시간까지 실

무시간에 했던 실수를 생각하는 것은 이론시험까지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아는 문제가 나온다면 절대 시중의 문제와 같은 문제가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다짐 또 다짐

하고 문제가 쪼개져서 나올 경우 각각의 물음에 대한 상호연관성을 항상 생각하였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올시 그것에 대한 의의 , 법 내용이라면 법의 근거, 경제학적으로 감정평

가쪽으로 어떻게 이것이 연관지어 그럴듯한 내용으로 면피할 것인가를 생각하였습니다

 

 

 

출제위원분들이 내 답안을 꼼꼼히 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너무 튀지 않되 대신 묻

어가는 답안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목차는 문제에서 주어진 대로 충실히 그 안의 소목차에서 추가목차등 약간의 변형을 주도

록 노력했습니다

 

 

 

 

(2) 고득점 받는 스킬 및 주안점

 

 

고득점 받는 정석이 있었다면 이렇게 오래 공부하지는 않았겠져? 고득점 받는 절대적인 방

법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 이론 잘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취합하여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 이론 답안 작성 요령에 대해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14, 15, 16, 17회 )에서 제가 어떻게 작성해서 어떤 점수를 받았는가 하

는 것은 내밀한 경험이고 정확한 방법도 아닌바 저의 후배들 혹은 저를 보고 오신 팀원여러

분들에게만 문의하시는 분에 한정해서 오프에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는 님의 이해를 바

랍니다

 

 

 

 

1) 서(序)쓰는 법

 

序 에서는 이 문제를 왜 물어봤나라는 내용을 써주었습니다

 

수익방식 혹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문제일 경우 부동산 환경 변화, 시사적 화두제시

 

감칙내용에 있는 것이라면 감칙 개정의 내용

 

감정평가와 관련하여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출제의도겠져 ^^)라는 말을 적어주었습니다

 

 

 

 

2) 본론쓰기

 

 

 

일단 물어보는 것에 충실하게 답하되 묻어가는 답안이 되지 않기 위해 소목차에 변형을 주

었고 목차간 관련성 (관련의 모습은 비교, 예시, 감정평가절차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나 이

런식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을 강조했습니다. 이때 중요단어는 항상 영어를 곁들여서 서술

했으며 필요한 경우 그래프도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결 쓰는 법

 

 

해당 문제의 논점을 요약하고 단순한 요약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억지로라도 한계점 및 개

선방안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서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때 경제학적인 내용을 적

어주면 돋보이겠져? ^^ 생각없는 답안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방법은 꼭 필요

합니다)

 

 

 

부동산학은 일반 경제학에 부동산이라는 특수한 성격의 재화를 다루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

다. 즉 부동산학은 부동산이라는 재화에 대한 경제학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답안을 쓸 때 경제학적인 내용을 어떻게 녹여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이는 시험장에서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어떤 테마가 나오면 나는 경제학의 이런

부분을 따서 활용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준비를 해야 시험장에서 그것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영어와 그래프를 활용할 수 있나 없나를 고민했습니다

 

 

 

한 예로 구라를 조금 보태서 애기하면 <사석에서 노태욱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그래프에서 수

요-공급 쓸때 우리말로 쓰기 보다는 Demand - Supply라고 쓴 수험생의 답안을 보다보면

우리 감정평가업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라고 생각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면 이러한 것이 참으로 유치해 보이지만 답안지의 내용으로만 수험생을 만나

는 출제 교수님 입장에서는 이렇게 써놓은 답안을 좋아하실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출제위원님들이 이러한 것을 좋아하시니 합격하기 위해서 저희는 따라야 겠져? ^^

 

 

 

저의 경우 실제 이번 시험에서도 2번 문제에 각종 가치에 대하여 영어를 써주었습니다

에구구 글이 아주 장문이 되었군여. ㅠ . ㅠ

 

 

 

15회 전체 및 이론수석 권소현님 , 15회 실무수석 손인석님 , 17회 전체수석 최은영님 등

위의 분들 모두 3년차 동차로 수석 합격하신 분들입니다

 

 

요즘 수석들은 3년차 동차인 분들이 많습니다.

 

 

 

전략을 잘 세우고 관리를 잘한다면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으로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시구여.

 

 

 

제 글이 내년에 합격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양화평지인이었습니다. 열심히 하시고 파이팅 하세여~ ^^/

제 공부방법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중간중간에 회의적이 되기도 했고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에게 " 그건 좀 아냐" 라는 평가를 받은 적도 있기에 상당히 조심스럽

습니다. 님께서 잘 가려서 들어주시리라 생각하고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년차 11월 ~12월 경에 신림동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떨어지리란걸 알았던거죠. 그러나 모

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가닥 희망과 뒤숭숭한 발표시즌의 분위기 탓에 2차

공부가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럭저럭 실무책을 한권 정도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무슨 책이었는지 등등이) 워밍

업으로 돌리고 법규를 강의 테잎으로 한번 회전시켰습니다. 주로 오후에 집으로 퇴근해서

늦게 까지 독서실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뭔가 했다는 생각에 떨어지고 나서 충격은 조금 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발표후에 한두주일은 반성하기도하고 짜증나하면서 보냈고요,

 

 

한편 작전을 짜고 자료를 모으는데 시간을 썼습니다.

 

 

특히 법규과목이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법규는 암기과목이다'라고 생각 했다가 '절대로 암기과목이 아니다. "필연적으로 논리에 따라" 다음에 서술할것이 결정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그 논리를 파악해서 충분히 소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구요, 막판에 줄기차게 암기를 하는 것은 이미 이해한 논지를 더 잘 펼쳐보이고 여유있게 서술해 보이기 위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초반공부는 중요하고 기본적인 주제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정리 중심으로 했습니다. 1기 스터디를 안하고 혼자서 각종 사례집을 보면서 좋은 내용을 표시하고 정리하면서 보냈습니다. 류지태, 이재화, 이병철, 행정법교수 사례집, 교수강평집, 고태현, 노병철, 문제상, 또 팀장들의 짜깁기 서브 등을 골고루 보았습니다. 한번에 한권 전체를 다 읽거나 다독하지 않고 -그러면 저는 흥미가 반감되더라구요-

 

 

 

 

 

주제(논점)별로 이책 저책을 비교하면서 군데 군데를 보았습니다. 그 주제(논점)를 명확히 이해하려면 주제별 접근이 좋습니다. 다만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자료가 없기도 하구요.1기 까지는 주로 이런식으로 공부를 했구요, 개별 스터디 팀원들과 일주일에 한두번씩 토론하면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기 때는 주제별로 공부하고 이런저런 책과 서브를 봤구요, 다른 사람들이 정리한 서브도

얻어서는 어떻게 요약했는지 참고하였습니다. 제 스스로 직접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이것저

것 볼 수 있는 시간확보는 되었죠.

 

 

 

행정법은 단권화용 책을 사서 정리하고 나중을 위해서 시간절약 땜에 녹음을 해 두었는데

자주 듣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1차 공부를 늘려가다 보니 솔직히 법규도 아닌 행정법은

좀 뒷전이 되더라구요.

 

 

 

2기때는 스터디를 신청해서 전범위를 대강이라도 돌릴 수 있었구요, 생각보다 1차보다는 2차에 치중하는 2기가 되었습니다. 1기 스터디를 쉬었더니 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 여러 가지로 불안하기도 해서요. 2기 스터디를 안하게 되면 2기부터 너무 1차만 하게 되는 문제가 있으니 2기는 필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차는 2기 스터디를 하면서 틈틈이 했는데 영어에서 시간을 절약했고 회계학도 신경은 쓰였지만 그런대로 감으로 풀면 맞는 편이어서 1차과목의 시간을 2차에 투자하는데 부담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1기도 1기지만 2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3기때는 어차피 1차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데 2기는 마지막으로 막판을 위해서 2차과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고 1기 보다 시험에 좀 더 가까운 시기이니까요. 2기때 특히 버리는 시간이 없어야 하구요, 2기 2차 공부의 관건은 1차에서 시간을 얼마나 절약할 수있냐에 있습니다. 시간투자의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신의 공부 패턴에 맞게 시간을 잘 안배하셔야 합니다.

 

 

 

점심시간에 실무스터디를 하기도 했는데요, 오전에 1차를 공부하고 점심식사 후 졸리는 시간에 실무를 후딱 해치우고 검토도 그자리에서 끝내버리고 남은 시간에 밤까지 이론 또는 법규를 번갈아 공부했습니다. 이건 다른 팀원들의 양해가 필요하고요, 실무시간에 졸려서 집중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 활용에는 좋았습니다.

 

 

 

 

2기때 이론과 법규의 주제들을 나름대로 정리한 후 3기때는 실무만 스터디를 계속 유지하였구요, 막판 2주정도는 완전히 1차로 돌려서 공부했습니다. 1차후에 한 나흘 정도 쉬었구요, 2차공부를 다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까먹지는 않았습니다. 까먹는걸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막판에 이론의 경우 뭘 봐야할지 혼란스러워서 방황을 하는 가운데 이책저책을 사들여서 약간은 산만하게 또 단편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구요, 법규는 모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확신을 가진 뒤 그 교수님 문제로 정리하였다가 나중에 다시 바꾸는 등의 혼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10개 내외의 핵심적인 내용을 골라 뽑아 직접 서브를 작성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주제가 10개 정도 뿐이고 나만의 비장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하루 중 여러 시간을 할애하여 서브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서브를 녹음하여 암기 했습니다.

 

 

 

 

공부시간은 일정하지 않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경하였구요. 그래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많을 수록 좋겠죠?

 

 

 

 

대강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핵심을 찌르지 못하여 말이 좀 길었죠?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게도 실무가 시간을 절약시켜 주었고, 이론은 지겨운 책들을 버리고 재미있는 것을 공부한게 좋았던 것 같고요. 학창시절부터 글쓰는 모임에서 활동했던 덕도 좀 보았던 것 같습니다. 법규가 가장 비교 열위였는데 범위가 비교적 적고 필연적인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타과목보다 부담없이 10장을 채울 수있다는 면에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어요.

 

 

 

어느 특정 과목을 전략 과목으로 하더라도 두 과목이상 선전해야 됨을 명심하고 두 과목이상 빠삭하게 정리하세요. 동차는 박진감있게 수험생활을 할 수 있고 공부범위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구요, 막판 상승기류를 타면 더더욱 기세를 몰아 최고의 컨디션으로 셤장에 들어갈 수 있어 또한 좋습니다. 그런 장점들을 살리신다면 동차합격이 요원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시험이 끝난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았네요

 

2차 시험장의 여운이 가기도 전에 또다시 전쟁과 같은 레이스의 시작이죠...

 

앞으로 1년만 참으시면 활짝 웃는 날이 올것입니다.

 

23기 합격을 노리는 수험생분들의 연락 바랍니다.

 

1. 소개

 

21기 2명의 강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 소개부터...저는

합격했을 당시 수험일기에도 기재했듯이 전원합격 스터디 출신입니다 (4명 전원이 합격했습니다.)

합격점수는 평균 54.3점 (실무 50 이론 51 법규 62) 입니다.

꽉찬 4년을 공부했으며, 작년에는 7월초까지 대구에서 공부했습니다.

 

같이 강의하게될 나머지 한분은

4명중 3명이 합격한 스터디 출신입니다.

합격점수는 평균 51점(실무 52 이론 51 법규 50)입니다.

이분 역시 꽉찬 4년을 공부했으며 신림동에서 공부했습니다.

 

저희의 장점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전원합격스터디와 4명중3명이 합격한 스터디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즉 8명중7명이 동시에 합격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버려야 하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았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스터디의 기획을 제가 전담하였기 때문에 스터디원 누구보다 노하우를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둘째는, 2명이서 자신있는 파트를 중심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혼자서 강의하면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2명이 강의한다고 해서 2명의 강의비를 받는것은 아닙니다 ^^;;ㅋㅋㅋ)

 

2. 맴버의 요구조건

 

보통 과외는 생차 , 2년차 , 3년차 분들이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맴버는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다소 부담은 되겠지만 저희보다 년차수가 더 많은 다년차분들도 환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고집이 세지 않으신 분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전원합격 스터디가 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고집센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려서입니다.

 

3. 강의계획

 

강의의 시작은 기초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0기 스터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세세하게 놓치지 않고 강의할 계획입니다.

답안지 쓰는 요령이라던지, 법전에서 무엇을 중요시 하여야 하는지 등..

12월 까지는 꼼꼼하게 강의할 계획입니다.

누가 스터디 맴버로 들어오시던지 감정평가사 시험을 처음 접하시는분 수준으로 강의를 시작할 것입니다.

 

기타 세부적인 계획과 교재는 다들 모이는 자리에서 자료를 첨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이것역시 노하우이기에 ^^;;)

 

4. 장소와 시간

 

강의는 10월 첫째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경북대 혹은 독서실 스터디룸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간은 일주일에 2일이며 평일하루와 주말하루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저 역시 불안한 수험기간에 과외를 받아봤고 학원스터디도 해 봤으며

어느정도 실력이 오른후에 과외도 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봤고 수많은 사람들과 공부도 같이 해 보았습니다.

 

어떤사람은 학원이나 과외 때문에 수험기간 1년을 버렸다는 사람도 보았으며

또 어떤 사람은 학원이나 과외 덕분에 빨리 합격했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무엇때문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 때문이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비록 강의는 시작하겠지만 저희만 믿고 따라오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저희는 합격으로 가는 가장 쉬운 길을 제시해 주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는 가장 보편적인 길을 제시해 주고 가장 안전한 길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개개인의 몫입니다.

 

저희의 소망은 우리맴버가 다 같이 23기로 합격해서 몇년후에는 현장에서 웃으면서

쇠주한잔 기울이는 것입니다. ㅋㅋㅋ

 

이 소망을 이루어 주실 분 쪽지 부탁 드립니다. ^^

 

 

※ 맴버가 충원되거나, 수업이 시작되면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출처 : 12월의 영광(감정평가사)
글쓴이 : 인생을걸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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