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신글들 너무 잘읽고 있습니다..

 

요번에 실무 x0, 이론 x4, 법규 x0점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스타디 1기는 서울법학원에서 들었구요.. 요번에 처음 2차를 봤었습니다..

 

작년 서울법학원 스터디를 떠올려 볼때 아.. 과연 스터디를 쫓아가서 실력이 오를까.. 싶어서 말이죠..

 

요번에는 XXX 순환강의랑, XXX 순환강의를 쫓아가면서

 

이론은 책을 읽으면서 XXX강의나.. XXX평가사 스타디만 인강으로 들으려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스타디를 안하려니.. 왠지 불안하네요.. XXXXXXXXX 법학원에서 하는 스터디와 병행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실력은 없는데.. 공부는 열심히하지 않고 괜히 강의 탓만하고 있는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합니다..

 

아 정말.. 스케줄이 잘 서질 않아서 고민입니다..

 

 

 

요약하자면.. 단과형식으로 순환강의 쫓아가도 될까요?

 

그리고 2년차들이 거쳐야할 전형적인 스케줄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나이도 40넘어서.. 정말 빨리 붙어야 어디 취직이라도 할수 있는 절실한 상황입니다.. 좀.. 염치불구하고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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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 않지만 받으신 점수 분포 실무 x0, 이론 x4, 법규 x0점를 보니

 

처음부터 시작을 2차부터 하셨다가 1기 스터디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1차공부하시다가 2차 시험을 보신 CASE 같습니다.

 

 

 

3과목을 묶어서 하는 종합반 스터디 대신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강사로 조합하여 단과스터디로 공부하시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반 스터디는 세과목을 한꺼번에 진행하는데, 그 진도 따라가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껴서 단과스터디로 순차별로 진도를 따라가겠다는 것이시죠?

 

 

 

그런데, 남들은 다 종합반 스터디를 하니까 거기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시는 거구요.

 

 

 

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하루에 무조건 한과목만 하는 사람, 전과목을 다 하는 사람, 등등

 

 

결론부터 애기하면 단과별 순환강의로 공부하셔도 됩니다.

 

 

종합반 스터디라는 것은 단과를 묶어놓은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터디의 가장 큰 목적은 규칙적으로 반 강제적으로 진도를 뺄 수 있다는 것 (1기)과, 답안작성을 해보는 기회를 갖고 답안작성에 대한 요령을 배우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단과스터디에서도 충분히 종합반에서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4기 마지막까지 단과만 수강하지 마시구요.

 

반드시 실전처럼 3과목을 하루에 다 써보는 기회를 최소 5번이상 가지시길 바랍니다.

 

 

 

만약 께름직하여 종합반스터디와 단과를 병행한다면 종합반 스터디를 하면서 가장 부족한 과목 1개만 병행하세요. 그 이상은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하지 마시구요.

 

 

 

2년차들이 거쳐야할 전형적인 스케줄 이런것은 없습니다.

 

 

그냥 학원 1,2,3,4기 따라 가는 것 외에는 요. 2년차는 아무래도 공부범위 혹은 내용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

 

는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학원의 통상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 뿐이구요. 감정평가사 2차 순환제 모델

 

은 사법고시의 그것처럼 체계적이고 정치하게 짜여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이에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산업인력공단으로 넘어온 후부터 2년차들의 합격률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2년차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다년차들이 하는 양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하구요. (최소 10시간 이상)

 

 

나이가 있으시니 체력적인 면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꾸준히 일정시간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왠만하면 쉬는 날 없이 쭉 가십시오.

 

 

2년차들이 합격하려면 다년차들이 여유부릴 때 조금이라도 따라붙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면서 항상 효율적,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시라는 것이며. 다년차와의 가장 큰 차이 바로 <시험 막판 정보를 어떤 방법으로 얻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꾸준히 고민하라는 것입니다.

 

 

 

조만간 2년차는 어떻게 합격하는가 에 대한 글을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나중에 그 글을 참조하시면 될 것입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공부하시느라 심적 고통과 불안이 심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게 메일 혹은 쪽지주셔도 되고, 다른 합격생분들에게도 조언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지난 7년간 떨어질 때마다 팀장들의 답안을 수도 없이 봐왔지만, 획일적인 결론을 얻지 못했지요.

 

이것은 타시험과 달리 우리 시험의 정립되지 않은 학문적 특수성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채점이 다분히 주관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구요.

 

 

다만 채점관들조차도 그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채점관들은 획일화된 결론이 아닌 출제의도와 논리전개를 보며 채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 학원에선 상위권에서 놀다가 시험만 보면 죽쑤는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스터디에서

 

는 주로 지식의 축적과 테크닉을 배우는데 실전과 약간의 괴리가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 해서 수험생 입장

 

에서 현재 학원가의 이어져오고 있는 관행을 거부하고 자신의 개성으로 밀고 나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

 

니다. 올해 저를포함해 지금까지 배출된 수많은 감정평가사들이 전부 수험가의 관행대로 공부해서 합격했

 

습니다. 수험가의(스터디, 매실 등) 기본기가 없으면 합격가능성이 아예 없으니까요. 출제의도파악, 답안구

 

성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뭐 아는게 있어야 쓰죠 ㅋㅋ 밑도끝도 없는거 쓰면 출제의도파악해도 나가리에요

 

ㅋㅋ

 

고로 평소 기본기를 잘 다지시고 덧붙여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자신만의 답안지를 연구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답안지학이죠 뭐 ㅎㅎ 특히 5년차 이상 다년차들, 기본기는 왠만큼 마스터하신 분들은 이제 스터디도 꾸준히 하시되 시간배분을 좀 하셔서 자신의 답안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고 간결하게 논리전개를 할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운도 큽니다. 그렇다고 밑도끝도없이 운은 아니고...;;

 

 

합격권에서 3:1 정도 되는것 같아요. 버티다보면 (중간에 뻘짓하지 않는 가정하에^^;) 결국 다 붙는거 같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꾸준히 정진하셔서 감정평가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홧팅!!

 

 

아...그리고 다년차분들은 기본기라는게 있긴 하냐? 라고 의문을 품으실텐데...사실 그말도 어느정도 맞는말인데요.ㅋㅋ 그냥 님이 지금까지 공부하신게 기본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ㅋ 그냥 지금까지 쌓여있는 지식들을 까먹지 않게 또렷히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족함. 가끔 스터디 나가셔서 좀 써보시고요 맨날 갈필요는 없구요 3기정도부터나 가서 좀 쓰시던지요. 4기는 가는게 좋구. 저두 5년차부터는 스터디 거의 안나갔는데 4기는 실제 시험장의 살벌한 분위기를 선체험하기 위해 나갔습니다 올해도 4기 나갔구요. 매일~시리즈도 감각유지용으로 괜찮음. 그냥 개별스터디 해도 되구요.

 

 

 

근데 다년차분들(5년차이상) 주의하실게, 자만은 금물이란거 아시죠? 다년차때도 열공하셔야 합니다. 2,3,4년차때처럼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 다소 여유가 있다 뿐이지 평정심은 계속 유지하셔야 붙습니다. 대부분 아는거라고 놀면 다된밥에 재뿌리는 격입니다. 범위 확장할 필요 전혀 없고 아는거 반복하세요 공부안하면 다 까먹어요ㅜㅜ 방심하지 마시고 시간남으면 차라리 공부 일찍 끝내고 귀가하셔서 주무세요. 여튼 대충하면 안되요. 저 올해 9~10시간씩 하긴했음. 2,3,4년차때처럼 12시간씩은 아니지만 -0- 글고 1차 떨어지시지 마시고ㅋㅋㅋㅋ 다년차되도 1차 은근 빡셉니다 떨어지면 새됨;;

안녕하세요

이번에 직장인 합격생으로

글을 쓰게된 최승호라고합니다.

 

우연히, 약간의 소스를 드리려고

글을 남겼는데, 생각보다 일이 커졌네요..

 

자의반, 타의반 이런 자리도 만들게 되었구요...(축구소년님께서 고생하셨습니다.)

 

진행 및 장소입니다.

 

1. 장소 : 역삼역 3번 출구 직진50미터 포스코P&S타워 지하3층 소회의실(약10분정도착석가능). 장소는 변경가능, 추후공지

 

2. 시간 : 27일 목요일 저녁7시 ~9시정도..(이왕 이렇게 잡힌거, 변경없이 단 한사람이라도 오시면 이때로 하겠습니다.)

 

3. 양해말씀 : 한가지 말씀드리면, 저희는 직장인으로 만나지만 치킨과 맥주한잔 하기위해 만나는 연말자리가 아닙니다.

                   직접 작성한 서브나, 요약집, 효율적으로 공부했던 자료 작성법, 암기법등을 직접 보여드리고,

                   알려드리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장소도 테이블이있는 회의실로 잡을것이고,

                   저녁시간이지만 약간의 간식은 제가 제공하지만, 저녁식사없이 계속  저녁9시까지 할 예정입니다.

                   미리 점심을 늦게드시거나, 다소 든든히 하시고 오십시요..

 

4. 참석 인원

   축구소년님께 참석을 언급하신분들 포함하셔서 댓글 부탁드립니다.  전체 10명정도 한정.

   이분들이 먼저 우선순위인점 양해바랍니다. (실명, 나이, 공부기간 부탁드립니다.)

 

5. 기타사항

    혹시, 회의실 섭외가 안되면, 부득히 주변 회의실을 대여해야해서, 인당 1만원정도 들어 갈수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6. 진행방법

   - 2차위주의 효율적인 공부방법 위주

   - 제가 가진 실무, 이론, 법규 요약집, 서브, 조문철 직접 보여드립니다.

   - 질의사항. 기타 모든사항

   - 참고로 제가 가진 강점은 실무, 법규 이고, 이론은 스터디때는 항상 상위권이나 올해는 45점입니다.

   - 23회 시험(커트라인 43점에 제 성적은 실무48, 이론45, 법규 53점입니다.)

   - 22회 시험(커드라인 48점에 제 성적은 실무 39, 이론53, 법규 55점)

 

 

출처 : 12월의 영광(감정평가사)
글쓴이 : 우하하 원글보기
메모 :

2012년 제23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 합격자 명단
주의ⅰ명단 하단에 '합격인원 00명'이 보이지 않을 경우 반드시 새로고침(F5)을 누르거나 다른 PC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의ⅱ 합격자 조회 방법 : 키보드의 Ctrl + F 를 눌러 수험번호를 입력하여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감정평가사(9745)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01200001 01200005 01200006 01200009 01200010 01200014 01200030 01200041 01200097 01200111
01200113 01200119 01200122 01200125 01200143 01200144 01200147 01200160 01200170 01200172
01200189 01200191 01200194 01200201 01200207 01200220 01200224 01200226 01200227 01200234
01200241 01200242 01200253 01200265 01200271 01200275 01200277 01200285 01200294 01200296
01200321 01200326 01200331 01200334 01200335 01200337 01200338 01200343 01200344 01200349
01200350 01200355 01200359 01200360 01200362 01200364 01200366 01200380 01200381 01200387
01200396 01200399 01200410 01200414 01200424 01200435 01200455 01200456 01200475 0120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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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0622 01200626 01200630 01200637 01200640 01200641 01200643 01200646 01200651 01200654
01200668 01200669 01200671 01200673 01200687 01200688 01200695 01200699 01200700 01200703
01200720 01200723 01200736 01200759 01200762 01200768 01200770 01200798 01200814 01200825
01200832 01910005 01910026 01910033 01910037 01910061 01910077 01910084 01910093 01910099
01910102 01910122 01910167 01910240 01910250 01910253 01910290 01910327 01910340 01910342
01910453 01910522 01910543 01910552 01910604 01910606 01910639 01910655 01910656 01910701
01910739 01910748 01910789 01910801 01910817 01910818 01910842 01920011 01920019 01920058
01920159 01920221 01920224 01920248 01920335 01920341 01920347 01920365 01920368 01920413
01920416 01920418 01920430 01920480 01920481 01920484 01920518 01920551 01920572 01920577
01920583 01920599 01920712 01920713 01920723 01920764 01920769 01920774 01920785 01920792
01920794 01920835 01920872 01930062 01930082 01930097 01930102 01930106 01930178 01930229
01930301 01930309 01930314 03200066 03900168
합격인원 : 205명

 

 

출처 : 12월의 영광(감정평가사)
글쓴이 : 카페관리자 원글보기
메모 :

 

안녕하세요. 음양화평지인 님.

 

 

저는 예전에 감정평가사 공부를 3년 가까이하고 2차시험에서 떨어진 후 공부를 잠시 접어두었다가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 30대 중반의 수험생 입니다. 평소 음양화평지인 님의 글을 눈여겨 봐오다가 느낀게 제 고민을 해결해 주실수 있을것 같아서요.

 

 

저는 경기도 외곽의 이름없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평가업계에서도 학벌을 따진다고 하고, 지금부터 공부해서 합격한다고 해도 나이가 30대 후반이 될 것 같아서요.

 

 

합격한다고 해도 30대 후반의 학벌이 별로 좋지않은 평가사가 설자리가 과연 있을지, 경쟁력을 가질수가 있을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예전에는 이런 걱정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카페의 글들을 보면서 걱정을 하게 되고, 공부가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음양화평지인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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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평을 비롯한 고시 혹은 준고시가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과 같은 것인데,

 

 

이를 그만두셨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종전에 님과 비슷한 고민으로 제게 문의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40대 이상의 분들 (대부분 은행, 금융권)이셨습니다. 대부분 감평을 입문자였죠.

 

 

생각보다 님과 비슷한 상황 (나이, 학벌, 미혼, 기혼자)에 있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좀 됩니다.

 

(현재 제가 가장 가까이 지내고 있는 수험생도 다년차 30대 후반의 님과 거의 동일한 조건인 분입니다)

 

 

 

님은 남자분이신 것 같은데 이런 조건의 여자분들도 있습니다.

(얼마전 까페에 35세 이상의 여성수험생 찾습니다..가 올라왔었죠)

 

 

 

현재 모 학원관계자들중 몇몇 분들도 7~8년 공부하다가 30대 후반에 결국 시험을 그만두고 학원일로 돌아선 경우죠.

 

 

 

 

 

제가 어떻게 님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겠습니까만, 그냥 제 생각만 말씀드립니다. 이 글이 님의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수능 관련한 (주)스터디코드의 조남호 대표가 수험생들에게 한 공부와 관련된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조남호 대표는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서 수험생들이 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를 가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었죠.

 

 

애들한테 해주는 애기치고는 현실성 있는 말이었습니다.

 

 

왜? NHN 대표가 왜 아무것도 증명되지 않은 자신을 뽑았는가 하는 것과 그 분이 애기하는 인사(人事)의 비밀 같은 것이었습니다.

 

 

CEO는 바쁘다. 그래서 일일이 입사지원서를 볼 시간이 없다.

 

따라서 객관적 지표인 학벌로 증명된 사람을 뽑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그들은 학벌이라는 것 하나로 그 사람이 기본적 소양, 실력, 성실성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감정평가법인에서는 학벌을 반드시 봅니다. 예전부터 그랬구요.

 

하지만, 학벌이 최우선순위는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법인이 제일 우선순위로 보는 것은

 

그 사람이 우리 법인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업이라는 것과 직결되는 것인데 

 

영업과 관련된 업무수주에 도움이 되는 인맥을 얼마나 확보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법인이 제일 기피하는 나이많은 여자합격생의 경우라도 친인척이 지방자치단체 시장이라던가 국토해양부 혹은 은행권 고위직 인사라면 취업은 당연히 가능하고 평가사로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합격생이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출장이나 야근을 감당할 수 있는 남자를 선호하고 임신, 육아 등으로 법인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많은 여자를 기피하게 됩니다.

 

 

 

또한 학벌을 보는 것은 타 회사에 실질적인 PQWER을 가지고 있는 실무진들이 대부분 학벌이 좋은 사람일 경우가 많고 그들만의 혈연, 지연, 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법인에서는

 

 

30대초반 남성 (대부분의 법인, 대기업출신, 기혼) > 20대 후반 남성 > 20대초반 여성 >20대후반 여성 >30대 이상 여성

 

순으로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입시라는 프로젝트가 있고 동일한 조건하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어떤 사람은 좋은 결과를 내서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고 어떤 사람은 나쁜 결과를 냅니다.

 

 

 

여기서 좋은 결과를 낸 사람은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를 주더라도 잘 해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며, 나쁜 결과를 낸 사람은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지 않죠. 법인의 집행부에서는 요즘같이 경기가 매우 안 좋은 상황에서 목숨을 걸 정도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회사는 수천만원의 급여를 평가사에게 매년 주면서 그에 상응하는 실적을 이루어 내길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그런데 직원이 업무처리가 꼼꼼하지 않다거나 사고를 친다거나 영업능력이 낮다면 과연 회사로서 내버려 둘까요?

 

 

 

 

30대 후반의 보잘 것 없는 학벌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의 조건일 뿐입니다.

 

 

어떤 전문직이던 기본 즉 실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정평가사는 타 자격에 비해서 학벌에 대한 차별이 상대적으로 덜한 직종입니다.

 

 

학벌과 상관없이 실력적으로 훌륭한 감정평가사가 되십시오.

(특수분야의 대체불가능한 onLY onE이 되시라는 의미)

 

 

그 다음 부족한 점으로 인해 불리한 점을 대인관계와 영업으로 해결하십시오.

 

(영업이 정 안된다면 일처리의 달인이 되십시오. 일처리 실적으로 업무수주 포인트 즉, 실적을 대신하는 법인도 있습니다) 

 

업계 매출액 증가폭이 늘어나는 합격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영업의 중요성이 더더욱 큽니다. 30대 후반이라는 조건은 이런 점에서 나이어린 다른 사람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22기 합격자 중 님보다 안좋은 학벌의 고졸 출신이 있는데, 그 분도 법인에서 인정받으면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4억짜리 물건을 수주했더군요. 살아남기 위해 자기 발로 뛴 결과겠죠)

 

 

 

결국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학벌은 출발선이 약간 앞서있다는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노파심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아무리 감정평가업계가 어렵다 어렵다 죽는 소리 하지만 최근 합격한 합격자, 실제 일하고 있는 중견 평가사님들을 만나보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고 수입도 나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나이가 좀 있는 다년차들의 합격이 더더욱 감동적이고 위대한 것은 공부자체의 어려움도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외 미래에 대한 불안감, 수번의 불합격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신 것인 만큼 지금은 오직 합격 한가지만 보고 나이가 나이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니 공부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시고

 

 

 

힘을 한 곳에 집중하여 후회없이 더 이상 잘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만큼

 

노력 하고 또 노력하고 인내하십시오.

 

 

有志竟成하는 xxxx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도

별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각자의 고유성을 가득 품고 빛나는 저마다의 별 말이다.

 

- 1인회사, 수희향 지음 -

 

 

 

한때 정말 좋아했던 만화인 카이지 입니다.

 

오래간만에 인터넷에서 보고는 느끼는바가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우측에서 좌측으로 보시면 됩니다.

 

 

 

출처 : 12월의 영광(감정평가사)
글쓴이 : 선의의제3자 원글보기
메모 :

 

 

 

 

 

 

 

 

 

 

 

 

 

 

2012년 한국감정평가학회 추계학술세미나

 

 

감정평가업계의 변화를 위한 도전

 

일 시 :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14:00-18:30

 

 

장 소 :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 324호

 

14:00-14:30 등 록

 

14:30-14:35 개 회 조덕근 교수(남서울대학교)

 

14:35-14:45 인사말 노용호 회장(한국감정평가학회)

 

14:45-14:55 축 사 김태환 회장(한국감정평가협회)

 

 

 

 

제1주제 : 감정평가법인의 조직에 관한 연구

 

사 회 조주현 교수(건국대학교)

 

 

15:00-15:20 발 제 유선종 교수(건국대학교)

 

15:20-16:00 지정토론 민규식 교수(전주대학교)

 

김용창 교수(서울대학교)

 

정희남 박사(국토연구원)

 

이상구 의장(대형감정평가법인 대표자협의회)

 

양원진 대표(통일감정평가법인)

 

 

 

 

 

 

 

 

제2주제 : 감정평가사 실무수습제도에 관한 연구

 

사 회 나상수 감정평가사(대한감정평가법인)

 

 

16:00-16:20 발 제 노태욱 교수(강남대학교)

 

16:20-17:00 지정토론

 

 

양승철 교수 (명지전문대학)

 

정광영 세무사(월드세무법인)

 

이준우 선임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

 

이영호 부연구위원(한국부동산연구원)

 

최태규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 고려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Coffee Break (17:00-17:10)

 

 

 

 

 

제3주제 : 감정평가사 시험제도에 관한 연구

 

사 회 강원철 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

 

 

17:10-17:30 발 제 임재만 교수(세종대학교)

 

17:30-18:10 지정토론

 

 

박헌수 교수(중앙대학교)

 

정수연 교수 (제주대학교)

 

윤동건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조주현 감정평가사 (한국감정원)

 

 

 

 

18:10-18:30 종합토론 사 회 조덕근 교수

 

18:30-19:30 만 찬

안녕하세요..

카페에서 님이 적은 글에 눈팅만 하다가..
거의 한달여간을 고민하다가 마침내 작정하고 글을 써 봅니다.

무상한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마음은 여전히 봄날 캠퍼스에 있는데, 거울은 어릴 때 내 아버지의 얼굴을 자꾸 비춰 줍니다.

내 아버지도 이랬겠지.
가장의 책임과 유년시절 꿈속에서 갈등했겠지.
생각하며..

오늘에야 감평 도전을 고민하는
40대 초반의 금융권 종사자이자 가장입니다.
감정평가와는 연관이 높지 않은 관리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먹여살려야할 식솔들이 있는 가장이라는 현실은 도외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여쭤봅니다.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합격 후 나이가 45세라면, 법인 취업이 가능한지? (수도권)
2. 과연 나이에 맞게 일정부분의 소득 보장이 가능한지?
3. 60세 넘어서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는지?

 

 

시간 되시면 소주 한잔 모실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최근 감정평가사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30대 후반 혹은 40대이상의 도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금융권, 증권가 등 여러분야에서의 구조조정과 불확실한 미래때문이겠죠.

 

공부에 대해서 질의하신 것이 아니라 합격후 상황에 대하여 문의하셨으니 제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간단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질문의 경우

 

합격 후 45세라고 가정시 법인취업은 가능합니다. 다만, 본사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외적으로 19기 41세로 대형법인 본사에 취업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 분은 사립명문대를 나와 삼성에서 오랜기간 근무하였습니다)


 

보통 30대 후반부터는 거의 인맥이나 영업을 위하여 선발을 합니다. 님은 감정평가와 유관한 분야도 아니어서 우수법인 본사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지방 연고가 있으시면 (고향이 지방 혹은 특정 고등학교, 대학교 출신)일 경우 지방 감정평가법인지사 취업은 가능합니다.


 

 

만약 수도권 쪽에서 꼭 근무해야 한다면 중소법인 쪽에서 근무하셔야 할 것입니다.

 

특히 통일감정평가법인의 경우 40대 이상의 합격생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타 우수법인 지사쪽은 현재 자리가 거의 없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법인 취업은 가능하지만, 수도권에서 취업하려면 중소법인에서 근무하셔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중소법인은 공시지가를 하지 않습니다. 영업이 되지 않으면 중소법인에서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겠죠)

 

 

 

 

두번째 질문의 경우

 

 

나이에 맞게 라는 것이 어떤 기준을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합격 후 수습 1년 이후 공시지가 평가를 하게되는 4년차 (향후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전까지는 나이에 맞는 소득을 얻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2012년 기준 현재 수습후 자격증이 나와 소속평가사로 될 시

 


연봉은 법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2,900 ~ 3,100 수준이며 (순수 세전 연봉기준 , 출장비 등 부수수입 제외)공시지가를 하는 4년차 까지 매년 500 ~ 600정도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향이 그렇다는 것이며 모든 법인이 이렇다는 것은 아님)

 


공시지가 평가로 받게되는 금액은 작년기준 2,400~2,000정도이며

 


평가사 4년차의 경우 영업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가정시 최저기준만을 적용한다면

세후 순수입은 5,500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년 합격자가 늘고 있어 공시지가 수입은 점점 줄겠죠)


 

 

법인에서 경력만 채우고 개인사무소를 차리게 된다면 공시지가 수입은 없구요. 경매평가로 인한 수입이 지역의 편차가 심합니다만

 

 

(현재 인천, 의정부는 억단위 가까이 될 정도로 평가건수가 많음. 물론 이것도 지역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개인사무소 개설한 평가사들이 늘어날 테니 수입이 줄어들겠죠)

 


공시지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되니 법인에서의 수입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이상은 영업력에 좌우됩니다.

 

 

 


세번째 질문의 경우


 

60세 넘어서도 당연히 일 하실 수 있구요. 지금 현재 최고령 현직으로 근무하는 평가사님이 78세 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평가사수가 시장규모에 비해 너무 많아져 평가사의 정년을 정하고 정년 이후에는 일종의 연금비슷하게 지급하자는 애기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 사항이 실현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건강과 능력이 허락된다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삼일한성학원에서 3년간 팀장, 강사라는 이름으로 많은 분들 앞에 섰던 황인석 평가사입니다.

 

학원이 없어지고 지난 몇달간 강의를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 처음 합격해서 강의를 시작할때의 열정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어 수험계를 떠나려고 합니다.^^

 

뭐...그냥 떠나면 될 것이지 이런 글을 남기나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주신 분들에게 인사정도는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강의하면서 합격하신분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이 들어 참으로 보람된 일이라 생각해왔고, 불합격하신 분들을 보면 수험생때 경험했던 것처럼 마음이 아파왔었습니다.

 

강사는 강의를 공급하는 공급자임에도 제가 가진 최상의 퀄리티를 수요자인 수험생 분들에게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나태해져온 부분에 대한 죄책감과 그러한 제 자신에 대한 실망때문에 이제는 떠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글을 남길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아서 먼저 공부한 선배평가사의 입장에서 제가 강의하면서 접했던 수험생분들의 아쉬운 점을 몇자 남겨봅니다.

 

1.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

현재 수험계에 완벽한 강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과목이든 마찬가지이고, 이는 단순히 강사의 능력부족보다는 감정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에 대한 체계가 완벽히 잡혀져 있지 않기 때문이고, 법률적인 부분은 우리나라의 법체계가 부족한 부분이 많고 이에 대한 해석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강사를 맹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답은 오로지 교수님들의 명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교수님들의 책을 보면서 고민하는 것이 합격의 가장 큰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라고, 강사들의 강의는 보조수단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강의때도 여러차례 말씀드렸지만, 강의는 많이 듣는 것이 좋은게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강의를 잘 판단해서 효율적으로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강의만 충실히 듣고 답안구성만 할 수 있으면 시험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강의를 듣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2. 강사에 대한 태도.

앞서 말씀드렸지만, 강사는 공급자이고 수험생은 수요자입니다. 세상 어디에가도 독점시장이 아닌 이상 제한적 경쟁시장만 되더라도 수요자가 갑입니다. 가끔 질문하실때 "바쁘실텐데 죄송한데요..."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수험생분들이 죄송해야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어떤 제품을 사더라도 A/S센터에 전화해서 묻거나 따질때를 생각해보세요....수험생분들은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강사들이 공급하는 강의를 사주는 수요자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정당히 요구해야하고, 강의내용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당당하게 질문하셔야 합니다. 물론 자료의 정리라든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강사마다 견해의 차이가 있고,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것인가 안될것인가를 판단해서 제한적으로 공급할 수는 있습니다.

강사에 대한 평가도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근에 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논란거리가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강사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의 강사가 "평가사"이고, 결국 선후배가 될 사람들이라면(굳이 이런관계가 아니더라도 익명의 공간에서의 예의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예의를 갖추어 평가할 필요가 있겠죠?

 

3. 실패한 후의 태도.

누구나 수년간 온힘을 다해 준비한 시험에 실패하게 되면 큰 절망에 빠집니다. 저 역시도 그런 절망에 빠진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만, 일정한 기준에 의해 채점되어 나오는 결과에 대해 자신의 잘못 또는 실수를 빠르게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잘못, 실수를 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시험의 제도적인 문제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시험의 주체는 국가이고, 저 역시 그랬던 것 처럼 수험생은 일반 국민 개개인이므로 이 제도적인 문제점을 고치기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문제 많은 제도 속에서도 내가 빨리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은 실패의 원인을 철저히, 냉정히 분석해 고쳐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나보다 열심히 안했던 사람이 먼저 합격하는 모습을 보았다면....그런 경험 없는 다년차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만났던 다년차합격생중에 그러한 시련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보기에 열심히 안했던 것이지, 스스로 나름의 방법을 가지고 합격할 만큼 공부한 것이라고 인정하고 나면 쉽게 잊혀집니다.

 

더 많은 내용을 쓰고 싶었는데, 잘 정리가 안되네요.

 

다시한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혹여 수험생분들이나 기존 강사분들, 새롭게 강의를 시작하시고자 하는 분들 중에 부족한 제 자료를 필요로 하시는 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메일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수험기간과 강의하면서 고생하며 정리한 자료라는 생각때문에 쉽게 파일을 넘겨드리지 못했는데, 이제는 훨훨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내년에 법규 팀장하실 분 중에 부족한 제 책인 "Core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받아주실 분, 받아서 발전시켜주실 분 있으시면 사심없이 넘겨드리고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올 12월에 시험보신분들께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12월의 영광(감정평가사)
글쓴이 : DaApE20HtWh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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