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CNC는 컴퓨터 수치 제어(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의 약자로 제어 장치에 의한 공구 경로 제어를 의미합니다.
수치제어선반 혹은 밀링머신으로 부른다.
공작기계를 제어할때 제어대상이 되는 기계전체 또는 일부의 위치나 각도,거리,속도 등을 가공지시 수치데이터에 의해 수치제어하는 것을 말한다.
수치제어(NC:Numerical Control)는 일찍이 공작기계제어에 응용돼 기계적가공의 자동화에 공헌해 왔으며, 요즘엔 공작기계 이외의 각종 산업기계나 로봇의 제어 등 공장자동화(FA)의 핵심기능으로 많은 분야에 급속히 보급 확산되고 있습니다.
1952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NC공작기계는 프로그래밍된 가공지령 데이터에 의해 공작기계 본체의 동작을 제어, 공작 대상물을 절삭,연마가공, 목적하는 형상으로 만들어내는 수치제어 선반이나 머시닝센터 등을 가리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응용분야의 확산으로 많은 분야에 여러가지 형태로 쓰이고 있는데 수치제어장치의 핵심부분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컴퓨터베이스의 제어장치이기 때문에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NC의 기능은 컴퓨터의 기능에 의해 규정되기 때문에 그 메모리에 입력된 컨트롤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됩니다. 제어대상인 기계의 움직임을 규정 제어하는 NC지령 데이터를 작성하는 것을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프로그래밍에는 기계의 동작을 손계산에 의해 NC장치가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기술, 프로그래밍하는 매뉴얼 프로그래밍과 NC언어에 의해 가공도 면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표현형식으로 기술하는 자동 프로그래밍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 프로그래밍에는 NC언어의 지식의 있어야 하지만 이 지식이 없어도 컴퓨터의 CRT 화면과의 대화로 용이하게 NC지령 데이터를 완성해가는 대화형 프로그래밍이 있습니다.
기존의 범용 공작기계에서는 공구 경로 제어가 일반적으로 작업자의 핸들 조작에 의해 이루어지며, 할 수 있는 작업에 한계가 있는데요.
예를 들면, 기존의 범용 선반에서는 단순한 면취 작업도 복식 공구대가 있는 선반에서 공구대를 45° 만큼 경사지게 한 상태에서 가공하거나, 총형 공구를 사용해야 됩니다. 물론, 숙달된 작업자인 경우 축방향과 원주 방향 이송 핸들을 동시에 같은 속도로 돌려서 작업할 수도 있지만, 라운딩일 경우는 작업자의 기능만으로는 어렵죠. 일반 보링 작업에서도 한 구멍 가공후 다음 가공할 구멍 위치로 공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동시키는 것은 숙달된 기능을 필요로 합니다. 더우기, 기존의 범용 밀링 작업에서 공구 경로가 곡선을 따라가게 해야 될 경우, 작업자의 핸들 조작만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며 모방 작업을 필요로 합니다만. 모방 작업은 템플리트(Template) 제작을 필요로 하므로, 긴 개발 기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과다한 준비 교체 시간으로 생산성도 저하되죠.
CNC는 CNC 선반이 있고 MCT가 있습니다.
여기서 MCT 란 (Machining Center Tooling System)의 약자로서 CNC 개념중 하나의 기계를 뜻합니다. 둘의 차이는 2차원 가공이냐 3차원 가공이냐 입니다.
CNC 선반은 축 가공에 사용 되고, MCT는 곡면이나 평면 가공에 사용 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CNC는 대량 생산, MCT는 소량 주문 생산에 주로 이용 됩니다.
실제로 CNC 선반은 기계 부품의 축이나, 의자나 탁자의 다리(대칭 모양), 컵 등을 가공합니다. MCT에 비해 복잡하지 않은 형상을 가공 합니다.
MCT는 평면 절삭이나, 곡면절삭 구멍뚫기 등의 가공에 이용 됩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가공은 금형 가공입니다. 프레스 틀 아시죠? CNC 선반의 가공은 길어봤자 몇 분이면 끝나는게 대부분 이지만, MCT 가공은 몇 시간에서 며칠, 길면 몇달을 가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규모나 금액 면에서 봤을땐 MCT 가 더 고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MCT는 소량 주문 생산이 대부분이기때문에 그때 그때 주문받은 것을 코드로 짜서 가공을 합니다. CNC 선반은 한 번 코드 짜 놓으면 그 제품 단종 될 때까지 코드를 바꿀일이 없겠죠? 단, MCT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CNC 선반을 먼저 배우셔야 할 겁니다.
머시닝센타 가공비 = 공작물을 베드위에 올려 가공하기 시작하여 마치고 내려오는 시간입니다
그 전공정과 후공정은 사람들이 생각을 못합니다
전 공정 = 본 형상보다 덧살을 붙여 대충 단순하게 만드는 가형상
목형은 판수지(레진)를 투박하게 접착하여 만들고 금형은 스티로폼을 대충 깍아 그것을 일반주조를
거쳐 금속재질의 가형상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서 생각할건 판수지값. 절단하여 붙이는 인건비.
스티로폼값. 스티로폼을 깍는시간. 주조비용. 등등 입니다
후 공정 = 엔드밀(절삭공구) 자국을 매끄럽게 다듬는 시간. 도장. 운송. 등등 입니다. 금형은 더 많습니다
종류에 따라 이런 항목들을 따로 받는 것과 포함 하는 것이 있는데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