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들의 명언 ◈

 

 

1.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나도 '시나리오가 좋지 않으면 결코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없다'는

미신을 신봉하는 사람들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 어니스트 레먼

 

 

2.시나리오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그것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세상에 가득 차 있는 저 모든 형편없는 시나리오들이 이 사실을 증명한다. - 톰 릭먼

 

 

3. 영화의 핵심은 어떤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4-5분간의 사건들이다.

나머지는 모두 이 순간들에 임팩트와 반향을 주기 위하여 존재한다.

시나리오란 그 순간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 로버트 타우니

 

 

4. 희곡과 시나리오에서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창작과정 자체는 그다지 다르지 않다.

다만 시나리오에서는 그것이 스크린 위에서 펼쳐진다는 사실을 빼놓고는. - 어니스트 레먼

 

 

5. 원작이 훌륭하다고 해서 영화까지 훌륭해지리라는 보장은 없다.

각색과정에서 흔히 발견되는 잘못은 원작의 문학성을 그대로 고수하려는 시도이다. - 윌터 번스틴

 

 

6. 영화는 소설이 해낼 수 없는 일을 훌륭하게 해낸다.

영화에는 내러티브를 풀어가는 놀라운 도구인 사이즈와 스코프라는 것이 있는 까닭이다.

영화와 소설은 전혀 다른 예술양식이다. 그 둘 사이에 유일한 공통점이 있다면,

그저 대사가 사용된다는 것 정도이다.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 속의 한 신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문제는,

소설가가 소설 속의 한 장면을 어떻게 T는가 하는 문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윌리엄 골드먼

 

 

7.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 윌리엄 골드먼

 

 

8. 나는 시나리오 작가이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다. 현장에서 감독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현장에서도 영화를 만드는 작업은 언제나 협동을 필요로 한다.

내가 보기에 작가주의 이론이란 학자들이 그저 어떤 개인을 손쉽게 찬양하거나,

비난하려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다. 그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이론일 뿐,

실제로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과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인다. - 로버트 타우니

 

 

9. 영화는 필연적으로 협동작업이 될 수밖에 없다. - 빌 위틀리프

 

 

10. 기본적으로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사람은 일곱이다.

이들이 제각기 최선을 다해야만 영화가 제대로 만들어진다.

그들을 무순으로 나열해보자면 감독, 제작자, 배우들(원화면 동화맨), 촬영감독(레이아웃),

미술감독(아트디렉터), 편집자,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이다.

때로는 영화음악가가 막중한 역할을 해낼 때도 있다. - 윌리엄 골드먼

 

 

11. 모두가 자신이 맡은 바를 제대로 해낼 때면 그들 각자의 작업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물론 작가는 작가이고, 배우는 배우이며, 감독은 감독일 뿐이다. 그러나 그들이 각자가 맡고 있는 작업들을

한데 융합시키며 일할 때라야 진정으로 함께 일한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 로버트 타우니

 

 

 

12. 스토리는 캐릭터와 함께 시작된다. - 프랭크 대니얼

 

 

13. 작가는 결코 알 수 없는 반면 관객은 언제나 알고 있다.

작가가 제아무리 자신이 쓴 작품의 성공을 확신한다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스태프들 내부의

시사실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이야기일 뿐이다. 관객은 언제나 작가에게

그가 결코 알 수 없었던 어떤 것을 갑자기 알려주는 법이다. - 어니스트 레먼

 

 

14. 영화에서 가장 큰 죄악은 관객을 지루하게 만드는 것이다. - 프랭크 대니얼

 

 

15. 우선은 다루려고 하는 내용을 잘 알아야 한다.

내가 결코 듣도 보도 못한 어떤 것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 빌 위틀리프

 

 

16. 관객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것은 그가 고통을 받고 있다거나 짓눌려 있다거나 하는 이유에서가 아니다.

관객은 그가 자신이 처해 있는 처지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감정이입을 한다. - 윌터 번스틴

 

 

17. 제1장에서는 등장인물들과 전체의 스토리가 처해있는 상황을 다룬다.

제2장에서는 그 상황이 진척되어 갈등의 최고조에 이르게 되는 커다란 문제를 다룬다.

제3장에서는 갈등과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는가를 다룬다. - 어니스트 레먼

 

 

18. 나는 내가 원하는 상황 속으로 캐릭터들을 억지로 밀어넣으려 하지 않는다.

캐릭터들이 충분히 리얼하게 그려졌다면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이 원하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줄 것이다. - 빌 위틀리프

 

 

19.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주변환경 사이에는 반드시 어떤 종류의 상호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 윌터 번스틴

 

 

20. 나는 결코 등장인물과 따로 놀고 있는 플롯을 짜지 않는다.

시나리오를 써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스토리가 누구에 관한 것인지,

주인공은 누구인지를 분명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가령 악당에 관한 시나리오를 쓸 경우

내가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그 악당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여

무시무시하지만 흥미로운 인물, 설득력 있고 매혹적인 인물로 만드는 일이다. - 윌터 번스틴

 

 

21. 중요한 것은 종이 위에 어떻게 쓰여 있는가가 아니라 스크린 위에 어떻게 보여지는가이다. - 톰 릭먼

 

 

22. 스토리가 허락하는 한 타임프레임을 짧게 설정하라 - 링 라드너 주니어

 

 

23. 당신에게 허락된 시간에 비해 스토리가 너무 많아선 안 된다. - 톰 릭먼

 

 

24. 관객에게 설명하려 들지말라. 그러면 관객은 방관자로 남게 된다.

대신 관객에게 조금씩 보여줘라. 그러면 관객은 등장인물이 체험하는 것과 똑같은 형식으로

그것을 체험하게 됨으로써 참여자가 된다. - 빌 위틀리프

 

 

25.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는 어디에서 왔는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가? 작가는 그의 사회적 지적 역사적 정치적 입장을 확정지어야 한다.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무엇을 위하여 또는 무엇에 반하여 행동하는가? - 윌터 번스틴

 

 

26. 내게 있어서의 키워드는 언제나 '갈등'이다. 이 스토리의 갈등은 무엇인가?

내가 들려주고 싶어하는 스토리를 가능하게 하는 갈등은 어떤 것인가? - 윌터 번스틴

 

 

27. 만약 캐릭터가 살아 있다면 당신은 그에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강요할 필요가 없다.

그저 그를 쫓아다니기에도 벅찰 따름이다.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

혹은 스토리텔링이 마법으로 화하는 순간이 바로 그런 때이다. - 빌 위틀리프

 

 

28. 만약 오프닝에서 너무 많은 액션과 흥분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면 뒤이어 많은 설명이 필요하게 되고

캐릭터의 변화와 발전 또한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그토록 멋진 오프닝으로 시작된 지 겨우 20여 분만에 영화는 주저앉아 버리게 만다. 내가 좀더 소프트한 오프닝을 선호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나의 경험에 따르면 오프닝에서는 거의 모든 것을 다 용서해주지만

엔딩에 이르면 거의 아무것도 용서하려 들지 않는 것이 바로 관객이다.

만약 관객이 엔딩에 만족스러워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이르기 전까지 아무리 잘해왔어도 소용이 없다. - 로버트 타우니

 

 

29.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은 목수일을 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어떤 종류의 구조물을 세워놓고 그 위에서 부산을 떨어대는 것이다.

그 구조물이 유지되고 있는 한 무엇을 쓰든 상관없다.

대사야 어찌되든 관계없이 그 장면은 버틸 수 있는 것이다. - 윌리엄 골드먼

 

 

30. 드라마의 핵심은 캐릭터의 변화이다. 엔딩의 캐릭터가 오프닝의 캐릭터와 같은 인물이어서는 안 된다.

캐릭터는 변한다 - 정신적으로 어쩌면 육체적으로까지. - 로버트 타우니

 

 

31. 관객은 쉽게 동조하지 않는다.

그들은 나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행동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을 때에만 흥미를 느끼는 것이다.

그들은 놀라길 원하고 기뻐할 수 있기를 원하고, 무언가에 의하여 충만해지기를 원한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어찌됐건 그들은 어떤 종류의 매듭이 지어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 톰 릭먼

 

 

32. 주제는 오프닝에서부터 멋지고 명확하게 드러나야 한다. - 패디 차예프스키

 

 

33. 시나리오를 망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나리오를 통하여 억지로 무언가를 증명해내려 쓰는 것이다. - 윌터 커어

 

 

34. 서브플롯 내에서 장난을 칠 때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도대체 여기에서 뭘 하고 있나? 이건 꼭 필요한가? 이것은 메인플롯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만약 이것을 없애버린다면 영화가 잃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 윌터 번스틴

 

 

35. 극본을 쓸 때 가장 중요한 테크닉 중의 하나는 캐릭터들이 내뱉는 대사 속에 작가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관객이 자기가 지금 어떤 현실을 체험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그럴 때 대사 속에 극작가의 개인적인 의견이 억지로 담겨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만큼 나쁜 것은 없다. - 헨리크 입센

 

 

36. 구조적인 통일성이란 이런 것이다. 어떤 한 부분을 없애버리거나 옮길 때 전체가 어긋나거나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된다.

어떤 부분이 있건 없건 별 상관이 없다면 그것은 전체의 유기적인 부분이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37. 궁극적으로 당신이 신경써야할 것은 당신의 스토리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파악하는 일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조이다. 구조야말로 당신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궁극적이고 기본적인 실마리이기 때문이다.

 

일단 스토리의 구조를 확장하고 나면 모든 것은 그 구조에 얽매어 있게 마련이고 그것으로 충분하다.

작가가 그 구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결과는 멋지게 나온다. 만약 그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면

아무리 좋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해도 결과는 영 아니올시다가 되고 만다. - 윌리엄 골드먼

 

 

38. 가장 흔히 쓰는 방법은 설명이 필요한 장면에서 갈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면 작가가 관객에게 알려줘야 될 설명이 캐릭터의 대사를 통해서 전달될 수 있다.

비록 그 대사들이 지극히 설명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관객이 설명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신

자신이 그 사건을 목격하고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명적인 부분을 희석화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은 유머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 어니스트 레먼

 

 

39. 플롯상의 어떤 목적에 맞추어 캐릭터를 창조해내면 필시 평면적이고 스테레오타입이며 죽어있는 캐릭터가 되고 만다. - 톰 릭먼

 

 

40. 어떤 장면을 넣을 것인가 뺄 것인가. 어떤 정보를 극화시킬 것인가 그저 단순히 언급할 것인가.

어떤 장면을 실제로 보여줄 것인가 보여주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짓는 것은 시나리오 작가이다. - 어니스트 레먼

 

 

41. 잘라낼 수만 있다면 아무리 짧은 장면이라도 무조건 잘라내라 - 윌리엄 골드먼

 

 

42. 때로는 자신이 명확하게 알고 있지 못한 것이라도 써보려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당신도 모르고 있던) 당신 내면의 무엇인가가 그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도 실제로는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당신에게 가르쳐줄 것이다.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은 언제나 일종의 '발견'이다. - 빌 위틀리프

 

 

43. 나는 아웃라인을 정해놓고 쓴다. 무엇보다도 먼저 지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 중인지는 알아야 하니까.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누구를 통해서 말해야 하나?

이 스토리는 무엇에 관한 것인가? 이 스토리의 갈등은 무엇인가? 해결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윌리 번스틴

 

 

44. 나는 신의 리스트를 만든다.

실제의 신은 아니다 그저 단순히 어떤 키워드로만 이루어져 있는 리스트이다. - 윌리엄 골드먼

 

 

45. 대체로 나는 어떤 작은 충동으로부터 스토리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한다.

그것을 계속 붙들고 늘어지면 무언가 좀더 재미있는 것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때즘 되면 최초의 작은 충동은 이미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 빌 위틀리프

 

 

46. 극적효과란 개연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가능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47. 행동과 활동의 차이 : 많은 일들이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 사이에 어떤 갈등도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드라마틱한 행동이 전형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활동만 있을 뿐이다. - 프랭크 대니얼

 

 

48. 상상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킨다. 그리고는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말하는지를 계속 따라간다.

대사는 그런 과정에서 나온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작가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그 대사를 고쳐쓰고 잘라내고 다듬는다. 그 장면에 가장 정확하게 들어 맞을 때까지 - 패디 차예프스키

 

 

49. 시나리오는 대사만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배우의 입을 통해서 나온 대사는 모두 시나리오 작가가 썼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시나리오 작가에게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는 대사를 쓰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 윌리엄 골드먼

 

 

50. 현재 영화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떠들어대는 대사야말로 최악의 대사이다. - 톰 릭먼

 

 

51. 시나리오 작가는 자기가 쓴 대사가 어떻게 들릴지를 결코 알 수 없다.

기막힌 노릇이다. 그것이 제대로 쓰여졌는지의 여부를 알게 되는 것은 항상 너무 늦은 시간이다. - 어니스트 레먼

 

 

52. 시나리오를 쓸 때 몇 줄의 대사로 시작한 다음 방안의 풍경을 묘사할 수도 있다.

그리고는 다시 대사를 몇 줄 쓰고 의상들을 언급하고 또 대사를 써나가고...

그러나 카메라는 이 모든 것을 단 한순간에 처리해버린다. 차르르르...!

그러면 이미 시작된 거고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카메라는 자비가 없다.

시나리오 작가는 쉬지 말고 뛰어야 한다. - 윌리엄 골드먼

 

 

53. 내가 처음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을 때에는 장면 안에 나오는 모든 것을 다 써넣으려고 했다.

이제 나는 특별히 어떤 것을 지목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결코 그런 식으로 쓰지 않는다. - 윌터 번스틴

 

 

54. 중요한 것은 마스터 신을 쓰는 것이다.

나는 희곡작가들이 그러는 것처럼 간단하게 무대 위의 상황을 지시할 뿐이다.

카메라르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따위는 쓸 필요가 없다. - 패디 차예프스키

 

 

55. 나는 모든 것을 본다. 머리 속에서 그 장면을 미리 그려보는 것이다.

나는 결코 대사만을 써내려가지는 않는다. 나는 언제나 머리 속에서

그 장면에서 벌어지는 행동들을 실연해본다. - 어니스트 레먼

 

 

56. 시나리오 작가는 매 장면마다 가능한 한 가장 늦게 들어가야 한다. - 윌리엄 골드먼

 

 

57. 대부분의 사람들은 닥친 문제를 직면하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기가 너무 두려운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들의 누리는 편안함의 이면에는 대개 공포나 분노 혹은 그 두 가지가 동시에 도사리고 있다.

드라마틱한 상황이라는 바로 이런 것들이 표면화되는 시점을 뜻한다.

그러나 너무 쉽게 표면화되면 현실성 없이 보인다. - 로버트 타우니

 

 

58. 캐릭터들을 억지로 플롯에 들어맞추려 들면 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 톰 릭먼

 

 

59. 전체를 드러내되 그 끝은 보이지 않는 것...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어떤 것... 그런 것이 좋은 장면을 만든다. - 빌 위틀리프

 

 

60. 나는 고쳐쓰기를 신봉한다. 고쳐쓰기는 단순히 고쳐쓰기가 아니다.

그것은 달리 생각해 보는 것이며 컨셉 자체를 달리 잡아보는 것이며,

새롭게 접근해보는 것이다. - 톰 릭먼

 

 

61. 쓴다는 것은 곧 고쳐쓴다는 뜻이다. 때로는 영화가 완성된 다음에조차 이런 소리가 나온다.

한 번만 더 손을 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윌터 번스틴

세계의 명언(名言)․명구(名句)

 

※ ○→서양명언 ●→동양명언

○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유베날리스(Juvenalis)

○ 국가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것을 바라기에 앞서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케네디(Kennedy, J.F.)

○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註:원래 파커가 한 말)

?????????????????????????????????????????????????????????? 링컨(Lincoln, A.)

○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Galileo, G.)

○ 강대국의 책임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봉사하는 것이다

??????????????????????????????????????????????????????? 트루먼(Truman, H.S.)

○ 개방된 도덕과 폐쇄된 도덕????????????????????????????? 베르그송(Bergson, H.)

○ 곱사등이에게서 그 혹을 떼어 버리면 그에게서 혼을 없애는 것이다

?????????????????????????????????????????????????????? 니체(Nietzsche, F.W.)

○ 공포로 인해 타협하지 말 것이며, 남이 나에게 타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말라

?????????????????????????????????????????????????????? 케네디(Kennedy, J.F.)

○ 국가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지, 인간이 국가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 아인시타인(Einstein, A.)

○ 국가는 시민의 하인이지 주인은 아니다????????????????? 케네디(Kennedy, J.F.)

○ 군주정치가 타락하면 폭군정치,귀족정치가 타락하면 과두정치,민주정치가 타락하면

중우정치????????????????????????????????????????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근면과 성실로 재산을 모은 것은 신의 섭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 캘빈(Calvin, J.)

● 곳간이 차야 예절을 알고,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 관자(管子)

○ 나는 보았다. 그러나 믿지 않았다?????????????????????????? 괴테(Goethe, J.W.)

○ 나는 노예가 되고 싶지 않은 것처럼 주인도 되고 싶지 않다

?????????????????????????????????????????????????????????? 링컨(Lincoln, A.)

○ 나는 살려고 하는 생명체에 둘러싸인 살려고 하는 생명이다

???????????????????????????????????????????????????? 시바이쩌(Schweizer, A.)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Descartes, R.)

○ 나는 세계시민이다?????????????????????????????????????? 디오게네스(Diogenes)

○ 나는 승리를 훔치지 않는다???????????????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 나는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 제퍼슨(Jefferson, T.)

○ 나는 조국 프랑스는 사랑하지만 프랑스인은 싫어한다

???????????????????????????????????????????????????????? 드골(de Gaulle, C.)

○ 나는 (飛)화살은 순간적으로 정지상태에 있다?????????????????????? 제논(Zenon)

● 나는 열 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 살에 뜻을 세우며(三十而立), 마흔 살 에는 현혹됨이 없었으며(四十而不惑), 쉰 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았으며(五十而知 天命), 예순 살에는 무엇이고 알아들을 수 있으며(六十而從心所慾不踰矩)

????????????????????????????????????????????????????????????????? 공자(孔子)

● 남에게 부정하게 대하지 말 것이며, 남이 나에게 부정하게 못하게 하라

?????????????????????????????????????????????????????????? 마호메트(Mahomet)

○ 내가 무엇을 아는가?????????????????????????????????? 몽테뉴(Montaigne, M.de)

○ 내가 안토니우스가의 한 사람인 한에서는 내 도시, 내 나라는 로마이지만 내가 인

간인 한에서는 내 조국은 세계이다

????????????????????????????????????? 마르쿠스 아우텔리우스(Marcus Aurelius)

○ 너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라?????????????????????????????? 피히테(Fichte, J.G.)

○ 너의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대라????????????????????????? 예수(Jesus Christ)

○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Socrates)

○ 네개(종족․동굴․시장․극장)의 우상??????????????????????? 베이컨(Bacon, F.)

●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

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金九)

○ 노병(老兵)은 결코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맥아더(MacArthur, D.)

○ 높거나, 낮거나, 덥거나, 춥거나, 동쪽이거나, 서쪽이거나, 남쪽이거나, 북쪽이거

나 도시가 있는 곳이면 올림픽은 열린다. 그것은 이 세상의 오아시스이다

????????????????????????????????????????????????????? 브런디지(Brundage, A.)

○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 레닌(Lenin, N.)

○ 단자(單子)는 창이 없다???????????????????????????? 라이프니쯔(Liebniz, G.W.)

○ 대표 없는 과세(課稅)없다????????????????????????????? 패트릭 헨리(Henry, P.)

○ 덕(德)은 중용을 지키는 데 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도덕은 이기심과 동정심의 조화???????????????????????? 아담 스미드(Smith, A.)

○ 로마는 하루 아침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세르반테스(Cervantes, M.)

○ 만물은 유전한다?????????????????????????????????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

○ 만물의 근원은 공기????????????????????????????????? 아낙시메네스(Anaximenes)

○ 만물의 근원은 땅․물․바람․불????????????????????? 엠페도클레스(Empedokles)

○ 만물의 근원은 무한자???????????????????????????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

○ 만물의 근원은 물????????????????????????????????????????????? 탈레스(Thales)

○ 만물의 근원은 불????????????????????????????????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

○ 만물의 근원은 수(數)????????????????????????????????? 피타고라스(Pythagoras)

○ 만물의 근원은 원자(原子)??????????????????????????? 데모크리토스(Demokritos)

○ 만인(萬人)의 만인(萬人)에 대한 싸움???????????????????????? 홉즈(Hobbes, T.)

○ 만족한 돼지가 되는 것보다 차라리 불만을 가진 인간이 되는 편이 낫고, 만족한 바보 보다는 불만을 품고 있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좋다

????????????????????????????????????????????????????????????? (Mill, J.S.)

○ 말은 물론 인류에 의해 쓰이는 가장 강력한 약이다????????? 키플링(Kipling, R.)

○ 모든것은 무한수의 단자로부터 이루어지고 잘 조화되고 있으며 아름답다

?????????????????????????????????????????????????? 라이프니쯔(Liebniz, G.W.)

○ 모든 길은 로마로??????????????????????????????? 라퐁테느(La Fontaine, J. de)

○ 목적은 모든 법률의 창조자이다???????????????????????? 예에링(Jhering, R.von)

○ 목적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마키야벨리(Machiavelli, N.B.)

● 무실역행(務實力行)하고 충의용감(忠義勇敢)하라???????????????? 안창호(安昌浩)

○ 미국을 위한 미국??????????????????????????????????????????? 먼로(Monroe, J.)

○ 민주주의는 공동생활의 한 양식이며 주고받을 수 있는 경험의 한 태도이다

???????????????????????????????????????????????????????????? 듀이(Dewey, J.)

○ 민주주의라는 말은 헤로도투스 시대 이래 국가의 지배권력이 어떤 특정한 계급에

있지 않고 사회 전체의 구성원에게 합법적으로 부여된 정부형태이다

???????????????????????????????????????????????????????? 브라이스(Bryce, J.)

● 민중은 국가의 근본인 동시에 군주의 하늘이다????????????????? 정 도전(鄭道傳)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콩트(Conte, A.)

○ 법률과 도덕의 관계는 법철학에 있어서 케이프 혼(Cafe Horn)이다

???????????????????????????????????????????????????? 예에링(Jhering, R. von)

○ 법률은 인간의 폭군???????????????????????????????????????? 힙피아스(Hippias)

○ 법은 도덕의 최소한???????????????????????????????????? 옐리네크(Jelinek, G.)

○ 보이지 않는 손??????????????????????????????????????? 아담 스미드(Smith, A.)

○ 보지 않고 믿는 자는 행복하다?????????????????????????? 프리드리히(Friedrich)

○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스피노자(Spinoza, B.de)

● 비록 불행에 이른다 할지라도 군신(君臣)이 함께 제 나라 강토 안에서 죽는 것이

옳은 일이다????????????????????????????????????????????????? 이 순신(李舜臣)

○ 빈곤의 악순환?????????????????????????????????????????????? 넉시(Nurkse, R.)

○ 빛나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 라퐁테느(La Fontaine)

● 사람 섬기기를 하늘과 같이 하라?????????????????????????????? 최 시형(崔時亨)

○ 사람은 나면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사람은 삶이 무서워서 사회를 만들고 죽음이 무서워서 종교를 만들었다

???????????????????????????????????????????????????????? 스펜서(Spencer, H.)

○ 사람은 선이기 때문에 욕구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하기 때문에 선이다

???????????????????????????????????????????????????? 스피노자(Spinoza, B.de)

○ 사람은 형이상학적인 동물???????????????????????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사자와 같은 폭력과 여우와 같은 계략??????????? 마키야벨리(Machiavelli, N.B.)

○ 사회에 유익하면 종교도 가치가 있다?????????????????????????? 듀이(Dewey, J.)

● 산적을 멸하기는 쉬워도 심중의 적을 멸하기는 어렵다?????????? 왕 양명(王陽明)

○ 생명에 대한 외경??????????????????????????????????? 시바이쩌(Schweitzer, A.)

○ 생의 근본적 기분은 불안이다????????????????????????? 하이데거(Heidegger, M.)

○ 생존경쟁에 의한 자연도태설로 모든 생물은 적자생존의 원칙에 의하여 진화된다

??????????????????????????????????????????????????????? 다아윈(Darwin, C.R.)

● 성자(聖者)는 천지도(天之道)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자(人之者)이다

????????????????????????????????????????????????????????????????? 공자(孔子)

○ 세계는 미망(迷妄)과 투쟁, 고통의 무대??????????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세계 역사는 세계 심판이다??????????????????????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

○ 세익스피어의 예술은 인도 전부와도 바꿀 수 없다???????? 카알라일(Carlyle, T.)

○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클라아크(Clark, J.B.)

●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공자(孔子)

● 케사르의 것은 케사르에게??????????????????????????????????????? 예수(Jesuss)

○ 신은 죽었다??????????????????????????????????????????? 니체(Nietzsche, F.W.)

○ 신은 죽었다. 그러므로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손 안에 있다

????????????????????????????????????????????????????? 샤르트르(Sartre, J.P.)

○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샤르트르(Sartre, J.P.)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샤르트르(Sartre, J.P.)

● 싸움에 있어서는 한 사람이 천 사람을 이길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에게 이기는 자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자다????????????????????????????????????? 석가(釋迦)

○ 아는 것은 힘이다?????????????????????????????????????????? 베이컨(Bacon, F.)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존재하더라도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있어도 전할

수가 없다??????????????????????????????????????????????? 고르기아스(Gorgias)

● 아아, 임은 갔지마는 나는 임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라 의 노래는 임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한 용운(韓龍雲)

○ 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Socrates)

○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셰익스피어(Shakespeare, W.)

○ 양이 인간을 먹어치웠다???????????????????????????????? 토마스 모어(More, T.)

●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공자(孔子)

○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힙포크라테스(Hippokrates)

○ 예술의 목적내지 효과는 카타르시스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왕도와 패도?????????????????????????????????????????????????????? 맹자(孟子)

○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스피노자(Spinoza, B.de)

○ 요람에서 무덤까지????????????????????????????????? 비버리지(Beveridge, W.H.)

○ 우리는 전투에는 졌지만, 전쟁에는 아직 지지 아니했다????? 드골(de Gaulle, C.)

○ 우리들의 두려워할 것은 오직 공포뿐?????????????? 루우스벨트(Roosevelt, F.D.)

○ 우리 생활에 유익하면 그것이 진리이다????????????????????????? 제임스(

○ 유럽의 모든 나라가 항복한다 해도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바다에서, 하늘에서, 들판에서, 런던에서. 우리는 항복하지 않는다. 항복이란 것은 어떤 순간에도 상상 조차 할 수 없다???????????????????????????????????????? 처어칠(Churchill, W.)

○ 유럽인에 의한 대유럽???????????????????????????????????? 드골(de Gaulle, C.)

○ 유효수요의 증대를 통해서만 완전고용을 달성할 수 있다

??????????????????????????????????????????????????????? 케인즈(Keynes, J.M.)

○ 이것은 인간의 한 작은 일보지만, 인류를 위해서는 거대한 도약의 일부이다

???????????????????????????????????????????????????? 암스트롱(Armstrong, N.)

○ 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은 나를 두렵게 한다?????????? 파스칼(Pascal, B.)

○ 이제 대결의 시대는 가고, 협상의 시대가 왔다??????????????? 닉슨(Nixon, R.M.)

○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이다???????????????????????????? 헤로도투스(Herodotus)

○ 인간 소외???????????????????????????????????????????????? 마르크스(Marx, K.)

● 인간 속에는 무엇인가 악마와도 같은 것이 있는가 하면, 신과 닮은 무엇이 있다

???????????????????????????????????????????????????????????? 네루(Nehru, J.)

○ 인간은 도구(道具)를 만드는 동물?????????????????????? 프랭클린(Franklin, B.)

○ 인간은 동물과 초인(超人)사이에 맺어진 밧줄이다???????? 니체(Nietzsche, F.W.)

○ 인간은 만물의 척도?????????????????????????????????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인간은 상징적 동물이다????????????????????????????????? 카시러(Cassirer, E.)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Pascal, B.)

○ 인간은 정치적 동물??????????????????????????????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인간은 천사도 아니요, 짐승도 아니다?????????????????????????????????? 파스칼

○ 인간은 태어났을 때는 자유스러웠으나 사회 속에서는 무수한 쇠사슬에 얽혀져 있다

??????????????????????????????????????????????????????????????????????? 루소

○ 인간의 마음은 출생할 때에는 백지(白紙)와 같다?????????????????????????? 로크

○ 인간의 본능은 경제적 본능?????????????????????????????????????????? 마르크스

○ 인간의 본성은 권력에의 의지???????????????????????????????????????????? 니체

● 인간의 본성은 선(善)??????????????????????????????????????????????????? 맹자

● 인간은 본성은 선도 악도 아니다????????????????????????????????????????? 공자

○ 인간의 본성은 성적(性的)인 본능???????????????????????????????????? 프로이트

● 인간이 본성은 악(惡)????????????????????????????????????????????? 순자(荀子)

○ 인간의 상태는 모든 인간의 모든 인간에 대한 투쟁상태이다???????????????? 홉즈

○ 인구는 기하급수,식량은 산술급수로 증가한다??????????????????????????? 맬더스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히포크라테스

○ 인생을 진실하게 그리고 전체로서 보아라??????????????????????????? 에피쿠로스

○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 칸트

● 자비․검약․겸허를 몸가짐의 3보로 하라??????????????????????????? 노자(老子)

○ 자연에는 비약이 없다????????????????????????????????????????????????? 다아윈

○ 자연으로 돌아가라?????????????????????????????????????????????????????? 루소

○ 자유가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 페트릭 헨리

○ 자유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나의 조국이다???????????????????????????? 프랭클린

○ 재산은 도품(盜品)이다???????????????????????????????????????????????? 프루동

○ 정신은 물질의 최고 산물??????????????????????????????????????? 포이 에르바하

○ 중용은 덕 중의 최고의 덕????????????????????????????????????? 아리스토텔레스

○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학교????????????????????????????????????????? 브라이스

○ 지식은 도구이다?????????????????????????????????????????????????????? 듀우이

○ 진리의 척도는 실용에 있다???????????????????????????????????????????? 듀우이

○ 짐은 국가이다????????????????????????????????????????????????????? 루이 14

○ 천재란 하늘이 주는 1%의 영감과, 그가 흘리는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

????????????????????????????????????????????????????????????????????? 에디슨

○ 철의 장막???????????????????????????????????????????????????????????? 처어칠

○ 청소년기는 제 2의 탄생????????????????????????????????????????????????? 루소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벤담

○ 카리스마적 지배???????????????????????????????????????????????????????? 베버

●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예수

○ 쾌락이 유일한 선이고, 불쾌는 유일의 악이다??????????????????????? 에피쿠로스

○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변하였을 것이다

????????????????????????????????????????????????????????????????????? 파스칼

○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링컨

○ 펜은 칼보다 강하다????????????????????????????????????????????????????? 리튼

○ 풍요 속의 빈곤??????????????????????????????????????????????????????? 케인즈

○ 행복이야말로 최고의 선??????????????????????????????????????? 아리스토텔레스

○ 학문과 예술만이 인간을 신성에까지 끌어올린다????????????????????????? 베토벤

● 혈기(血氣)의 성냄은 있어서는 안 되지만 이기(理氣)의 성냄은 없어서는 안 된다

????????????????????????????????????????????????????????????????? 주자(朱子)

● 호연지기(浩然之氣)????????????????????????????????????????????????????? 맹자

○ 회화는 말없는 시요, 시는 말하는 그림이다????????????????????????? 시뫼니데스

○ 회화와 조각의 목적은 볼 줄 알게 되는 것?????????????????? 레오나르도 다 빈치

 

2012/10/17 07:15

 

 

 

“이사 도와주면서 인터뷰 진행하는 거 어때요?”

 

 

미니홈피에 있는 그의 연락처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하니, 이렇게 답변이 왔다. 잠시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이사를 도와줘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그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컸다. 결국 이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는 독산동의 한 이층집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 한 친구의 이사를 도와주고 있었고, 그곳에 나는 한명의 이사 도우미로 불러간 셈이었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로 1년 2개월 동안 감옥살이를 한 뒤 올 8월에 가석방 되었고, 중간에 감옥 인권을 보장해달라며 단식 투쟁까지 벌인 사람치고는 굉장히 건강해보였다. 그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이삿짐을 도맡아서 날랐다.

 

 

 

독산동과 이사할 집이 있는 사당동을 오고가며 민첩하게 움직이는 그를 보니, 얼떨결에 온 나도 열심히 짐을 나를 수밖에 없었다. 일단 이삿짐을 다 날라야 그와 제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삿짐을 다 옮겨놓으니 목과 등에 땀이 흠뻑 났다. 쉴 틈이 생기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얼마 있지 않아 그가 먼저 말을 놓자고 했다. 내가 한 살 어린데도 그는 편하게 ‘의석아’라고 불러도 좋다고 했다. 딱 두 번 본 사람과 (한 번은 종교자유 문제가 한창일 때 그의 집에서 본 적이 있다. 그는 기억 못하고 있었다.) 이삿짐을 같이 나른 뒤, ‘반말로’ 인터뷰를 했다. 정말 ‘강의석 인터뷰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삿짐을 막 들여놓은 방에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주위가 어수선하다.





가석방 후 영화 찍고 있어

감옥에서는 다른 수형자들의 처우를 보고 화가 나
독방사람은 잘 안 건드리니까 내가 나서게 돼

 


누드 퍼포먼스 하고 주변에서 비난이 많았다
검찰에서 군 법무관 간다고 말한 것은, 신념에 어긋나는 거짓말

 



-머리가 생각보다 짧네. 기르진 않아?

머리 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음)

 

 

 

 

-요즘에 바쁜가보다. 가석방된 이후에 뭐하고 지내?

 

독립영화워크숍에 참여하고 있어. 충무로에 있는 서울 영상미디어센터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데, 세 달 동안 30만 원밖에 안 하고 최신시설의 장비도 편하게 이용해.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두 번째 촬영실습을 통해 작품을 만들려고 준비 중이야. 영화 학교가 월-토 10시에 시작해서 7시에 끝나서 따로 인터뷰할 시간 내기조차 어렵더라.


 

 

-예전에 만든다고 하던 군대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어떻게 된 거야?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는데, 이곳 저곳에 내봤는데 다 떨어졌어. 시민의 방송 RTV라는 곳에 시청자가 내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100만 원 가량 받긴 했어. 그런데 아무래도 내 실력이 부족했지.

 

 

 

-카톡 프로필에 ‘영화 사랑 두 가지만 집중’ 이렇게 써있어. 그러면 지금 그거 두 개만 집중하는 건가?

여자 친구는 없어. 연애 하고 싶네(웃음)

 

 

 

-얼마 전엔 감옥 내 수형자 인권개선을 위해서 감옥 투어를 갔잖아. 그전에 감옥안에 있을때는 단식도 했고.

 

나도 FTA 반대집회 갔다가 유치장 정도는 들어 가봤기 때문에 밤새 불켜 놓는 거 정도는 알고 있었어. 그리고 공무원(교도관)들이 수형자들을 깔보고 반말한다는 것도 병역 거부자들에게 미리 들었고...그래서 나는 이왕 어쩔 수 없이 감옥 가는 거, 편하게 지내자 마음먹었어. 그런데 막상 가니까 편하게 지내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생기는 거야.

 

 

 

나는 요주의 인물로 분류되었고, 독방생활을 했거든. 독방에 사는 사람들은 시국사범이나 연예인, 재벌 이런 사람들이라서 잘 안 건드려. 그런데 내 옆에 일반방에 있는 사람들은 함부로 대했어. 하루에 30분 운동하고 나머지 시간은 8명에서 13명의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정자세로 앉아있거든. 운동해서도 안 되고 잠을 자서도 안 돼. 운동 시간 30분을 주는 시간도 10시, 2시 반, 3시 반 이렇게 제멋대로야. 리듬도 깨지고, 면회를 와도 사람이 기다려야 하고... 그리고 피해자랑 가해자가 만나는 게 아니고 공무원이랑 수형자인데 왜 거기서 상하관계가 생기는지 이해할 수가 없더라고.

 

 

 

 

-감옥에서 단식 투쟁을 함으로써, 감옥 내 인권개선은 좀 이루졌어?

 

 

바꾼다는 게 쉽지가 않아. 불이 너무 어둡다고 하니까, 한동안 불 좀 밝게 해주고 운동시간도 최대한 맞춰주는 시늉은 보이더라. 그런데 내가 서울구치소에서 해남교도소로 이감되어서, 서울구치소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을 거야. 가시적으로 성과 있었던 건 서울구치소 도서관이 1년 동안 닫혀 있었고, 모든 책은 사서 봐야 했거든. 나는 돈이 있어서 책이라도 봤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못 보는 상황이었어. 안 되겠다 싶어서 구치소장을 직무유기로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바로 도서관 문을 열더라고.

 

 

 

 

과일값이 올랐다면서 과일이 안 들어와서, 또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과일이 다시 들어오고...하지만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지.


 

 

 

 

 

-어쨌거나 교도소에 있는 사람은 죄인이잖아. 감옥에 간 사람인만큼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의견도 있잖아. 더구나 너는 군대를 안가서 감옥에 간 거잖아, 뭐가 잘났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폭력적인 발언일수 있지만, 살인자는 나쁜 사람이긴 하지만 한명을 죽인 거잖아. 하지만 금융사범은 수 백 명을 죽인거랑 다름없거든. 그런데 그 사람들은 감옥에 오지도 않고 감옥에 오더라도 좋은 방에 살고, 사면당하고 이렇게 되더라? 나는 그런 모순적인 부분에 집중을 해 한다고 생각하고, 약한 사람들끼리 싸우면 안 된다고 봐. 진짜 나쁜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그리고 교도소는 기본적으로 너무 잔인해. ‘케이블 TV를 보게 하자’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게 하자’ 이런 게 아니라 얼어 죽는 걸 막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야. 정말 많은 돈이 교정행정에 쓰이는데 이상하게 낭비가 되는 것 같아.



국군의 날 누드 퍼포먼스, 그리고 양심적 병역 거부

 

 

 

-군대를 폐지하자는 생각은 여전히 갖고 있어?

없어졌으면 좋겠지.

 

 

 

-대체 그때 누드 퍼포먼스는 왜 한 거야?

당시 국군의 날에 서울시내에서 탱크와 미사일이 나오는 퍼레이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 화가 나서 뭔가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우리나라 사람이 전부 전쟁에 미치고 살상무기에 미친 사람이 아니란 걸 적극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싶었어.

ⓒ 연합뉴스




 

 

 

-실제로 평화 운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단기성 퍼포먼스는 평화운동에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하기도 하잖아.

 

 

 

내가 밉기 때문에 그런 식의 가면을 쓴 거라고 생각해. 내 퍼포먼스를 기회 삼아 평화 운동하는 사람들이 더 발언할 수 있는데, 그 기회를 넘겨버려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 이를테면 ‘군대 없는 코스타리카’와 같은 글을 쓰던 사람들이 정작 내가 군대 폐지를 외치고 퍼포먼스를 하니까 “얘 진정성이 없다.” 이렇게 말하니까 슬프더라고.

 

 

-군대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 왜 너는 그들과 같이 안 하고 혼자 퍼포먼스를 벌였어?

 

 

나도 ‘전쟁 없는 세상’ 모임에 참석하고 같이 하려고 했어. 그런데 그 분들은 나의 누드 퍼포먼스를 꺼려했어. “해도 되지만 우린 같이 안 하겠다”고 말했고, 그 분들은 다른 행사를 벌이셨지.

 

 

 

 

- 군대를 없애려면 사실 전 세계에 있는 군대를 다 없애야 하는 게 맞잖아. 스스로 거의 불가능한 소리를 한다는 건 알고 있지?

 

 

 

지금까지 군대가 있었다고 해도 영원히 존재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러시아혁명 중국 혁명만 봐도 그래. 시대정신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봐. 나처럼 주장하는 이상주의자는 어딘가에 있어야, 그 사람이 생각하는 걸 다른 사람들이 복사하는 거잖아. 이 주장을 하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래도 '군대 폐지'와 같이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단기적 목표가 없으면 운동이 목표를 잃잖아.

 

 

일단 그때는 국군의 날에 뭔가 하자였지. 단기 목표를 일단 이루기 위해 나도 시간과 돈을 다 써서 퍼포먼스를 한 건데, 욕도 너무 많이 먹고, 돈도 다 떨어지고...

 

 

 

 

-답답할 때도 많았겠어. 누가 도와주질 않으니까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게 안 좋다는 건 다들 알아. 나는 그런 것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얘기하잖아. 하지만 내가 옳은 주장을 하더라도, 현실적 여건이나 위치 때문에, 거기에 동조하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그러니까 ‘이상한 사람이니까 함께 하기 싫다’ 이렇게 변명거리를 만들고 현실에서 안주하는거지.

 

 

 

 

-양심적 병역 거부자로 감옥에 가기 전에, 검찰에게 군법무관으로 복무 하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사실이야?

 

 

 

어떻게든 감옥을 가는 걸 연기를 해볼까 싶어서 얘기가 나온 거야. 경찰에서는 병역거부하겠다 말을 했는데, 검사실에서는 군법무관이면 가겠다고 이야기를 한 거지.

 

-신념에는 어긋나는 발언이잖아.

 

솔직히 거짓말을 한 거야. 군법무관 갈 생각은 전혀 없는데 시간을 벌기 위해서 그런 거였지. 당시에도 굳이 그렇게까지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나 싶었어.

 

 

 

-양심적 병역거부자중에서도 너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이 많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교활한 사람이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거라고 의심을 할 수도 있다고 보고... 어지러운 세상이고, 그런 (교활한) 사람들도 오죽 많겠어?





사람들은 의외로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잘 믿어

 

 

 

사법시험은 원래 생각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과 타협했던 게 맞아

 

 

택시기사, 호스트빠를 해본 것은 '삶을 더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던 시기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강의석 닷컴이라는 사업 시작하지만 처절한 실패

 

 


 

" 기대를 많이 받던 아들인데 이제 아무것도 아니잖아. 전과자이고... "

억울함이라는 감정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강의석의 과거, 그리고 궁금증

-너는 단순히 튄다고 욕 먹는게 아닌 것 같아. 비난받는 이유의 대부분이 일관성 없는 행동이나 여러 가지 루머 때문인데, 특히 미니홈피에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묘사 해놓은 ‘야설’을 써놨다는 루머는 아직도 유효한 것 같은데?

 

 

 

날 처음 만나서 친해지게 되면 “의석아 미안한데 물어봐도 돼?”라며 묻는 질문들이 몇 개 있어. “여자 친구랑 섹스한 글 올린 게 정말이야?” 이건 꼭 물어보더라고 (웃음) 사람들이 인터넷 글을 생각보다 신뢰해. 나는 정말 사람들이 루머를 그렇게까지 믿는지는 몰랐어.

 

 

스누라이프(서울대 커뮤니티) 에 나에 대한 의혹을 풀려고 글도 썼어. 그렇게 하면 어느 정도 루머가 잠잠해질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고.

 

 

 

 

 

-사법시험은 왜 본다고 한 거야? 체제에 가장 극렬하게 저항하는 ‘군대 폐지론자’가 사법시험을 본다고 하니 다들 이상하다고 여겼어.

 

 

 

사업을 했는데 (강의석 닷컴) 그 사업이 안됐어. 너무 힘든 상황에서 사법시험이라도 봐서 군대를 연기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어. 그리고 변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사람들과 일하는데 있어서 구심점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 변호사가 기득권을 수호할 수도 있지만, 그 기득권에 맞서서 싸울 수도 있잖아.

 

 

 

 

 

사실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어. 2학년 때쯤? 사람들이 종교자유 집회에 너무 안 오는 거야. 사람들이 내가 고등학교 때 유명해지니까, 잠깐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진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을 많이 했어. 그때 당시에도 학생들은 여전히 종교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거든.

 

 

 

내가 평범한 대학생이 아니라, 라이센스를 가진 변호사라면 종교자유 집회에 1명이 모일 게 10명이 모이고, 10명이 모일 게 100명이 모일 수 있다고 생각한 거지.

 

 

 

 

하지만 사법시험을 본다고 했던 건 현실과 타협한 게 맞아. 돈벌이도 생각할 수밖에 없던 시기였거든. 내가 모순적이지 않다고는 말 못하겠어. 내 마음의 100중에 1~2정도는 싹 다 잊고 사법시험 합격하고 돈 많이 벌고 예쁜 아내 얻고 이러고 싶은 마음도 있어.

 

 

 

 

 

 

 

 

-안정에 대한 욕망도 있지만 그보다는 문제의식이 더 크단 말이지?

 

 

세상을 넓게 봤을 때 부조리한 부분이 너무 많아. 감옥에서도 대단한 일을 벌여 봐야겠다가 아니라 너무 화가 나니까... 아까도 말했지만 독방에 있으면 함부로 건드릴 수도 없어. 그래서 내가 말하면 더 먹힌다고 생각했거든.

 

 

 

나는 ‘나 잠자는 거 방해하면 폭력으로 대응하겠다.’ 이렇게 써 붙였는데도 징벌을 못주더라고. 사실 다른 방에서 그랬으면 난리가 날 거야. 그래서 정봉주씨나 곽노현씨 올 때 기대한 부분도 있어. 물론 자기 사건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감옥 인권을 어느 정도 개선해줄 줄 알았거든. 그런데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좀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

 

 

 

-문제의식이 그렇게 넘치는 사람이 권투선수, 호스트바, 택시기사 이런 도전은 왜 해본거야? 솔직히 뜬금없다고 생각했어.

 

 

 

권투도 원래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했어. 사실 그때는 언론플레이를 했어 (세계 챔피언 된다고). 검색어 순위도 일부러 올리고 그랬어. 당시에는 계산적으로 나를 판 거야. 호스트바는 그런 의도로 이야기 한 게 아니었고...

 

 

 

대광고 종교 자유 재판이 5년 이상 진행되었고, 처음에는 변호사가 되어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그 부분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했어. 변호사라는 라이센스가 있으면 사람은 모을 수 있었는데 단지 거기까지만 일 것 같고, 사회 전반에 대한 바꾸는 건 어렵다고 느꼈어. 그래서 법 공부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지.

 

 

 

또 사람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생각도 들었어. 사실 친구들하고 스몰토크를 한 적이 없어. 고등학교 다닐 때도 학교와 집만 오가면서 친구들과 공부 이야기나 학생회 이야기만 했어. 고등학교 졸업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여자 친구에 대해 물어본다든가 술을 한 잔 할 경우도 없었고... 사람을 잘 몰랐던 것 같아. 종교 자유가 있고 법이 완전해도 사람들은 힘들어 하겠구나 그때 깨달게 된 것 같아. 서로간의 비교, 열등감, 연인관계 등으로도 힘들잖아. 그래서 3학년 때부터 이런저런 고민이 시작됐고, 하고 싶은 일을 찾다보니 택시기사를 하게 됐지.

 

 

 

 

 

-너무 쉽게 선택한 거 아닐까? 택시기사를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

 

 

 

택시기사 쉽게 선택한 건 맞아. ‘택시기사 모욕한다.’ 단순히 체험학습용으로 생각한다.’ 이런 비판에 대해 인정하는 부분도 있어. 주변 사람들이 “넌 엄청 파괴적이게 될 수 있는 사람이고, 이기적이다.” 이렇게 말하거든. 나 역시 그런 점을 인정하고, 내가 자유분방하다고 생각해.

 

 

 

그런데 나름대로는 크게 고민했던 것 같아. 삶의 목적도 잃고, 내일은 뭘 해야할까 고민도 많이 하고... 그때는 엄마와도 이야기를 많이 했어 “삶을 더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더니 엄마는 내가 행복한 걸 하라고 하셨어. 정말 방황하던 시기였지.

 

 

 

 

 

 

방황을 거친 후에, 군대 폐지 운동에 앞장섰잖아. 그런데 그 운동이 국군의 날 이후에는 잠잠하다가 2010년쯤인가 갑자기 강의석 닷컴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사업을 하더라. 일종의 심부름 센터로 기억하는데 그건 왜 하게 된 거야?

 

 

 

 

군대 퍼레이드 때문에 잡혀갔다가 나오고 그 다음부터 운동이 흐지부지 됐어. 뜻을 같이 했던 사람들에게 욕도 많이 먹고 나도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 그리고는 이제 영화를 만들어야 되는데 (다큐멘터리 ‘군대’) 도저히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거야. 나름 대작생각하고 만들었는데 편집하는 것도 너무 머리 아팠고... 그렇게 시간이 1년이 훌쩍 지나가더라.

 

 

 

 

고민하다가 다시 한 번 공부를 해볼까 싶었어. 왜냐면 내가 법 공부가 재미없어서 그만둔 건 아니었거든.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만둔 거였어. 그나마 공부는 재미있어 하니까 일단 시험 준비를 했어. 그런데 당시에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신용불량자로 오랜 생활을 하셨고, 엄마랑 이혼하고 3년 동안 한 번도 안 봤는데,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가니까 이미 의식이 없으셨어.

 

 

 

 

그때를 계기로 왠지 모르게 아빠한테 뭔가 보여주겠다는 오기가 생기더라. 아빠가 열심히 안 해서 사업이 실패한 거라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원망이 있었거든. 그래서 나는 잘 해내는 걸 보여주겠다고 생각을 한 거야. 그래서 시험 준비를 접고 사업을 했어. 그런데 생각보다 안 되더라. 그때 아빠를 이해하게 된 거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돈을 벌 수 없겠구나. 제도적 측면이 뒷받침 해주지 못하고 경제가 안 좋으면 사업이 안 되는구나 생각했지.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어. 같이 일하는 사람들 월급을 줄 수가 없는 거야. 사채를 200만 원 정도 쓰기도 했는데, 다음 달 되면, 또 200만 원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 오는 거야.

 

 

 

 

도무지 사업이 유지가 안돼서. 고액과외를 시작했어. 반포동 가서 아파트마다 전단지 붙이고 과외를 했는데, 정말 돈을 많이 주더라고. 그런데 그렇게 벌어도 사람들 월급주면 남는게 없고...정말 힘들었어. 과외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과외를 하니까 육체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더라.

 

 

 




 

 

-사업이 망하고 감옥 가기 전까지는 사법시험 준비한 거야?

 

 

 

남은 게 아무것도 없더라. 그나마 잘하는 공부를 하자고 마음먹었는데 손에 안 잡혔어. 그래서 그때 스타크래프트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는 거야. 폐인처럼 5달 동안 게임만하고 시험 보기 1주일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책을 봤지. 그 시절에 정말 좌절감이 컸던 것 같아. 이제 나는 잘하던 공부도 못하고,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구나. 대판 싸우다가 가는 것도 아니고 끌려가듯이 감옥에 가는구나 싶어서... 어쨌든 게임은 재미있더라고. 원래 게임하는 사람들을 잘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집에 있는 강아지 똥오줌도 안 치우고 게임을 할 정도로 해보니까 이해가 가더라.



사람들끼리 서로 못 믿는 세상이 슬프다


-이제 어쨌든 새로운 시작이네. 요즘 만드는 영화 내용은 뭐야?

 

 

1차 실습에서 작품 만들었는데 정말 쓰레기야 (웃음) 너무 말도 안 되게 나왔어. 어떤 거냐면 김예슬씨가 고대 관뒀잖아. 그걸 모티브로 한 대학생이 대자보 붙이고 관두는 걸 극화한 건데 머릿속에 생각한 대로 안 나오지. 김예슬씨한테 보내기도 미안하고...

 

 

 

2차 실습에서 만드는 작품도 부족할 거야. 스토리나 화면도 그렇고. 대사도 전달이 안 되고 등등... 일단 ‘청구서’라고 신춘문예 당선된 희곡을 각색을 할 계획이야. 작품 쓰신 분에게 허락은 안 받았는데, 왜냐면 허락을 받고 말고 할 게 없는 것이 내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으니까 부끄러운 거야. 일단 만들어서 그 분에게 먼저 보여주고, 잘됐을 때 제대로 만들어 봐도 되냐고 얘기를 해보고 싶어.


 

 

-그럼 이제 운동할 생각은 없고? 종교 자유, 군대 폐지, 감옥 내 인권 이 세 가지 운동 중에 하나라도 말이야.

 

 

연락처는 공개되어있으니까 종교자유 문제쪽에서는 상담 요청이 오기도 해. 다만 아무래도 영화학교에 집중하다보니까 내가 적극적으로 연락달라고 할 순 없지. 이번에 감옥투어 가는 것도 고민 많이 했어.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걸 먼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일단 감옥 인권 상황이 너무 안 좋으니까... 같이 갈 사람이 20명은 모일 줄 알았는데 8명밖에 안 모이더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당에 소속되어 있거나 학생조직 기반으로 운동을 하잖아. 그런데 너는 그런 틀에서 벗어나있으니까 더 힘든 거잖아. 조직에 속해서 일해볼 생각은 없어?

 

 

그런데 들어가서 일을 할 생각은 아직은 없어. 구속노동자 후원회의 활동가를 해볼까 아니면 종교 자유 정책 연구원에서 일을 해볼까 이정도 생각. 일단 당장은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려고.

 

 

 

 

-기존에 해왔던 운동 방식, 이를테면 단식이나 퍼포먼스는 안 할거야?

다양하게 해봐야한다고 생각해. 기존 방식에 회의를 느끼지도 않고, 어떤 방식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감옥에서도 법적으로 고소도 하고, 단식도 같이 하면서 전방위적으로 운동을 한 거거든.

 

 

-학교에 다시 다닐 생각은 없어?

아직은 없어. 그런데 엄마는 학교 꼭 가서 졸업은 하래. 학사 있는 거랑 없는거랑 얼마나 다르냐고 하시더라. 그런데 내가 아니라는데 엄마가 어쩌시겠어.

 

 

 

 

-엄마는 걱정 많이 하시겠다.

기대를 많이 받던 아들인데 이제 아무것도 아니잖아. 전과자이고...

 

 

 

 

-20대가 힘들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잖아. 너도 서울대 다녔지만 이젠 서울대 학생이 아니고 전과도 있어서 취직할 때가 없잖아. 천하의 강의석이 청년 문제를 겪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상황이 좋은 편이야. 다른 친구들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나는 엄마도 직장이 있고, 누나도 사업을 하니까 내가 걱정 해야할 가족은 없잖아. 하루에 만 원씩 용돈 받고 살지만, 내 고민만 하면 되니까.

 

 

 

다만 연애를 하려고 하는데, 연애를 하려면 밥도 먹고 모텔도 가고 이래야 하는데 돈이 없잖아. 그래서 나도 연애를 시작하기엔 부담이 크지. 그리고 지금 만원으로 생활하는 게, 지하철비 3000원 쓰고, 밥먹고 나면 남는 게 없거든. 뭔가 다른 일을 해보려고 마음먹어도, 투자를 해야 하는데 투자를 못하잖아. 학원을 다니려고 해도 학원에 못 다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돼.

 

 

 

 

영화를 보고 싶어도 영화를 볼 수 없고, 책을 사고 싶어도 책을 못 사고. 부모님에게 의존을 해도 힘든데, 용돈이 끊기면 어디 나가지도 못하는 거지. 나를 포함한 20대는 자기 하고싶은 걸 하려고 해도, 공부를 하고 싶어도,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벌기 위해 또 시간을 써야 하잖아. 그게 너무 안타까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줘. 자유롭게.

 

 

내가 친구랑 클럽을 가려고 길을 지나가는데 차가 오는 거야. 그 차가 멈출 줄 알았는데, 차가 나를 피하지 않고 내 발을 깔고 지나간 적이 있었어. 황당했지. 발이 깔렸다고 하니까 차 주인이 “나는 이태원 주민인데 왜 너는 술 취해서 주정 부리냐”고 말해서, 너무 열이 받아서 싸우다가,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자고 하니까, 장난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죄송하다고 말하더라고. 그 때 너무 화가 났어. 밟았으면 느낌이 났을텐데 오리발 내밀고 이러는 모습이 싫더라. 물론 안 다치고서도 그런 척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사고나면 만세를 부르고 병원에 입원하고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 아무튼 그런 구조가 너무 슬프더라고. 사람들끼리 서로 믿지 못하는 것 같아서.

 

 

 

 

 

또 ‘프레스바이플’이라는 곳에서 감옥편지를 연재하면 좋겠다고 해서 자료를 보내줬어. 그런데 두 묶음을 보냈는데 한 묶음은 안 받았다는 거야. 찾아봤는데 없대. 나는 "일단 찾아봐주시고, 없으면 가서 직접 찾아보겠다"고 했어. 그런데 그쪽에서 화를 내는 거야. 갑자기 “역지사지를 모르냐” 이러면서 말이야.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이상한 사람으로 봤으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정말 억울하더라. 그런데 5분 뒤에 찾았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옳고 그름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 사실의 문제잖아. 토론할 필요도 없는, '사실'에 대해서 오해받으니까 억울했어. 억울한 감정은 진짜 견디기 힘든 감정 같아. 인간끼리의 믿음과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 너무 슬펐어.



강의석의 마지막 말은, 지금까지 그에게 쏟아졌던 수많은 의혹의 시선들에 대한 답변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동안 대중들은 그가 무슨 일을 하든 그 진심을 믿지 못하고, ‘정치 하려고 저래’ ‘관심병이 도졌다’ 식으로 그의 행동을 폄하하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았다. 수많은 비난을 견뎌내면서, 신념에 따라 양심적 병역 거부까지 한 그에게, 믿음을 보내느냐 마느냐는 개개인의 선택일 것이다. 다만 그가 마냥 억울한 느낌만은 받지 않았으면 한다.

 

 

“안정을 추구하는 것은 덧없는 것이다.

 

 인생의 본질은 불안정이다.

 

 불안정을 유지하는 게 세포가 살아있는 본질이다.

 

 세포는 죽어서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 세상에 안정이라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

 

 

- 안철수, 2010년 6월 KBS 특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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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이론 중에 열역학법칙이 있다.

 

 

열역학 제 1법칙은 우주 안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불변하며 창조 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단지 그 형태만 바뀐다는 것이고, 열역학 제 2법칙은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 변하는 데 그 방향이 질서에서 무질서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일명 엔트로피 법칙이라고 한다. 이 이론대로라면 지구는 물론 우주 역시 점차 무질서도(엔트로피)가 증가함으로써 이 문명은 진작에 멸망했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생명이란 것은 놀라울 만큼 Cosmotic하고 잘 조직되어 있다.

 

 

그럼 이건 열역학 2법칙의 예외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생명체는 외부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들여오고, 열이나 노폐물과 같은 무질서를 계속 밖으로 방출함으로써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즉,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생명의 본질인 것이다.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일리야 프리고진은 무질서도를 낮추는 생명체의 이러한 활동을 가리켜 ‘자기조직화(self-organization)'라고 명명한 바 있다.

 

 

그렇다면 생명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자기조직화 노력을 멈추면 어떻게 되는가? 무질서로 나아가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생명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지만 안정을 추구하려고 계속 노력하는 것이 바로 생명활동이기 때문이다. 삶의 질서도 마찬가지다.

 

 

삶도 가만히 있으면 엔트로피의 법칙이 적용된다.  그렇기에 무질서 속에서도 삶에 질서를 부여하기 위해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무질서를 배출하는 노력은 부단히 이어져야 한다. 그것이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삶의 엔트로피도를 낮추려는 노력을 멈춘다면 삶도 결국 죽는 것이다.

   

 

   

 

엽기떡볶이 SWOT분석

 

1. 강점

 

 

-중독성 있는 매운 소스

 

 

 

각 업체별 메뉴 분석

아딸 떡볶이

 

100% 고춧가루로만 만든 그래서 자극적이지만 않은 매운맛

 

 

국대 떡볶이

 

국산 청량고추만을 사용하여 매운맛을 강조

신떡

고추장 맛을 강조한 매운맛의 차별화, 세상에서 가장매운 떡볶이라는 슬로건, 일반 떡볶이 이외에 매운 떡볶이, 짜장 떡볶이, 카레떡볶이, 해물쟁반떡볶이, 순대쟁반떡볶이, 치즈떡볶이를 구비하여 메뉴다양화

올리브 떡볶이

한 개의 주력 메뉴가 아닌 7개(치즈,강정,꿀,달콤,데리,매콤,칠리)의 소스중 고를 수 있는 시스템

죠스 떡볶이

100% 고춧가루만 맛을 낸 깔끔하고 맛있는 매운맛이 특징, 메뉴자체에 매운 떡볶이라 명시

 

 

 

 

본래 떡볶이는 매운맛을 주로 하지만 엽기떡볶이의 매운맛은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을 소비자에게 소구한다. 우선 프랜차이즈 별로 강조하고 있는 떡볶이의 맛을 살펴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우선 시장 선도자인 아딸의 경우 떡볶이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강렬한 매운 맛과는 거리가 있다. 다음으로 국대 떡볶이의 경우에도 매운맛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브랜드 자체가 복고적인 테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옛날 떡볶이 맛에 가까우며 특색 있는 매운맛이라고는 볼 수 없다.

 

 

 

 

올리브 떡볶이의 경우에는 특색 있는 한 가지 메뉴를 밀기 보다는 여러 가지 맛으로 구분되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맛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으로 이 경우에도 매운맛에 중점을 두고 소구하고 있다고 볼 수없다.

 

 

 

다만 신떡과 죠스 떡볶이의 두 업체가 매운 떡볶이를 강조하고 있는데 죠스 떡볶이의 경우에는 떡볶이 선택지가 매운 떡볶이 밖에 없을 정도로 매운 맛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다른 업체들 보다는 맵긴 하지만 떡볶이의 매운 맛 보다는 찰기 있고 구수한 떡에 차별화를 둔 만큼 아직까지는 특색 있는 강렬한 매운 맛 이라고는 볼 수 없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매운 떡볶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신떡만이 매운맛을 직접적으로 소구하고 있는데 매운 떡볶이 이외에도 올리브 떡과 같이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준비하고 있음으로 매운맛에만 몰두한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강렬한 매운맛과 중독성 있는 소스를 가지고 매운 맛을 추구하는 문화적 특성상 우리나라에 많은 강렬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에게 소구한다면 다른 업체와의 차별 점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 이다.

 

 

 

 

-타 프랜차이즈에는 없는 배달서비스 기능

 

 

현재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떡볶이 업체들은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않다. 설사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전사적으로 정책상 실시하는 것이 아닌 개별 점포마다 점주의 의견에 따라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심한 경우 퀵서비스 업체와 연계하여 주문을 받는 곧도 있을 정도다. 이렇게 되면 떡볶이의 가격도 오를 뿐만 아니라 같은 프랜차이즈 업소라도 지역마다 배달의 유무가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본사 정책적으로 배달을 실시하고 있는 엽기떡볶이가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소구 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는 강점이 있다 하겠다.

 

 

 

 

-술안주 겸용가능

 

 

엽기떡볶이를 제외한 다른 모든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기본적으로 분식집이라는 개념을 프랜차이즈화 했지만 불닭 메뉴에서부터 시작한 업체의 특성상 메뉴가 단순한 분식에 그치지 않는 주류와 같이 어울리는 안주로 많이 포지셔닝 되어 있다.

 

 

따라서 실제 매장에서도 주류 특히 소주와 같이 판매를 하고 있으며 소주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 따라서 기본 메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수익이 많이 남는 부가적인 주류 수입을 올릴수 있다는 면에 서 강점이 있다.

 

 

 

-다양한 매운 요리 메뉴

 

 

엽기떡볶이의 성장은 타 프랜차이즈 떡볶이 업체들과 차별화된 매운맛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태초에는 붉닭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매운 메뉴를 구비하였기 때문에 단순히 분식메뉴만을 가진 타 프랜차이즈 떡볶이 업체에 비해 다양한 매운 요리로 떡볶이 이외의 다양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소구 할 수 있다.

 

 

 

 

 

2. 기회

 

 

 

-외식지출비용의 증가-

 

 

매년 소비자 외식 성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월간 식당에 따르면 IMF이후부터 2011년 까지 평균 외식비용이 1~2만 원 선을 이루었다. 희망하는 선은 만 원대가 가장 많았지만 이는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주목할 점은 2만 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상승도 원인이지만 장기불황으로 사람들이 가격에 둔해진 면도 있고 메뉴의 다양화에 따라 가격선택이 다양해진 면도 있다. 따라서 강렬한 매운맛이라는 특이점을 가지고 소구하는 엽기떡볶이에 있어서는 이러한 외식지출비용의 증가가 이윤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다.

 

 

-정부의 떡볶이 산업 진흥정책-

정부는 한식세계화 사업과 쌀 산업 진흥을 위해 떡볶이 산업 진흥정책을 수립해 2008년부터 2013년 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쌀 산업 진흥 정책은 정부가 WTO로 인한 쌀 수입 의무분량의 처리와 초과 공급을 보이는 국내 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 쌀가공산업육성 및 쌀 이용촉진에 관한 법[시행 2012.5.23] [법률 제11098호, 2011.11.22, 제정] 제정하였다.

 

 

 

이 법 제2장에 따르면 정부는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떡볶이제조에서 가장 중요한 떡을 정부의 지원 아래에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원가나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떡볶이 산업 진흥정책 부분에서는 떡볶이 연구소 설립, 떡볶이 페스티발 개최, 떡볶이 상징마크 및 캐릭터 정립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면 떡볶이 연구소의 경우 2009년 3월에 설립되어 떡볶이 소스 및 신제품 개발, 프랜차이즈 창업교육 등 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 떡볶이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메뉴 20종(된장, 크림형), 레스토랑 고급요리 10종의 개발 등을 완료한바 있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초기 단계의 엽기떡볶이의 경우 창업지원이나 메뉴 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떡볶이 페스티발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주최아래에 떡볶이, 쌀 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여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2009년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실시되었다. 행사내용은 2011년을 기준으로 떡볶이와 쌀 면의 역사 및 세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떡볶이 문화 관,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전국 맛집 및 쌀 가공 업체들이 참여하는 떡볶이 산업관이 있다. 특히 떡볶이 산업관의 경우 관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시민 홍보효과에 유익 할 것으로 보인다.

 

 

 

 

 

〈상징마크〉

- 떡볶이다운 이미지와 한번에 모든 걸 표현하는 의미 압축력이 돋보이고

- 세련된 조형표현이 강점. 숙고 결과, 역시 디자인적 완성도가 높고

- 상징마크 속의 포크(세계화가 연상되는)가 강조되는 장점이 부각됨.

〈캐릭터〉

- 의미성과 활용성면에서 우수하며, 캐릭터 브랜드 차별성도 용이하게 가져갈 수 있으며 떡볶이 특유의 맛에 대한 표현이 여러 가지로 가능하고

- 떡볶이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의인화 하여 다양한 재료들이 융합하여 오묘한 맛을 낼 수 있는 표현으로 적합

 

 

 

 

리더십 대체물 이론(Substitutes for leadership theory)

 

 

1) 개념

 

Kerr와 Jermier(1978)에 의해서 제안된 리더십 대체물 이론(substitutes for leadership theory)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감소시키는 조직적․업무적․구성원들의 특성 등과 같은 상황적 요인들을 ①대체물(substitutes)과 ②중화물(neutralizers)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①대체물(substitutes) 리더의 행동을 대체하거나 필요없게 하는 부하의 특성, 과업 및 조직의 특성과 같은 상황적 또는 개인적 요소들이다. 즉, 어떤 상황요인이 존재하는 경우 부하는 리더의 지시 없이도 자신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②중화물(neutralizers)이란 리더의 행동을 무의미하게 만들거나 효과를 약화 내지 중화시키는 상황들과 요소들이다.

 

 

 

 

2) 이론적 모형

 

 

 

리더십 대체물 모형은 리더의 행태를 대체하거나 중화시키는 상황을 밝히고 있다. 리더의 주요 행태로서

 

 

 

부하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를 규정하고 조직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 리더십 행태를 의미하는 구조주도(structuring)와

 

 

 

상호간 신뢰를 형성하고 부하들을 존중하는 리더십 행태를 의미하는 배려(consideration)에 근거해서 설명한다.

 

 

 

구분

배려

구조

구성원 특징

1. 경험과 훈련

 

대체물

2. 프로페셔널리즘

대체물

대체물

3. 목표의 가치 결여

중화물

중화물

업무 특징

1. 명확한 업무

 

대체물

2. 업무로부터의 직접적 피드백

 

대체물

3. 도전적 업무

대체물

 

조직적 특징

1. 응집적 팀

대체물

대체물

2. 리더의 권력 결여

중화물

중화물

3. 표준화, 공식화

 

대체물

4. 조직적 경직성

 

중화물

5. 리더와 구성원들간의 물리적 거리

중화물

중화물

 

 

 

 

 

일반적으로, 구성원들이 그들의 경험이나 동료 또는 매뉴얼이나 훈련에서의 활용 가능한 정보를 통해 업무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그 필요성에 접근한다면, 그들은 업무를 구조화시키는 리더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지와 강조가 필요로 하지 않거나 동료와 같은 다른 자원을 통해서 획득 가능할 때, 구성원들은 리더의 배려적 행태를 기대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러한 다른 자원들은 리더의 행동에 대한 대체물로 작용한다.

 

 

 

 

또한 구성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러더와의 관계가 필요하지 않은 특정한 상황은 리더십 대체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자율운영팀은 독립적으로 일하고 스스로를 리드하며, 잘 설계된 직무 또는 응집적인 팀과 같은 구성원들이 리더와의 상호작용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업무환경 등이 리더십 대체물이다.

 

 

 

 

중화물은 리더의 권력결여 또는 리더와 구성원의 상호작용을 방해하는 조직 문화를 포함할 수 있다. 만약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성과를 요구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구성원들은 리더의 행동을 염두에 두지 않을 것이다. 유사하게, 리더가 경직적인 조직문화 때문에 배려 또는 구조적 행태에 있어 관여하려고 하지만 하지 못할 경우, 리더는 구성원들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다른 중화물에는 리더와 구성원들간의 물리적 거리가 포함된다.

 

 

 

3) 평가와 전망: 리더십 대체물 이론의 한계와 적용

 

 

 

리더십 대체물 이론은 적극적으로 실험되지 않았기 때문에,

 

 

 

① 이론의 신뢰성과 적용에 있어 여전히 의문점이 남아있다. 또한, ② 다양한 대체물과 중화물의 특성과 적용에 따른 상황은 명확하게 정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명확화를 필요로 한다. 마지막으로, ③ 모형에 대한 비(非)미국문화권에서 수행된 몇몇 연구들은 모델의 결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리더십 대체물 모형은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있다.

 

․직관적으로 볼 때 호소력이 있다.

 

․다른 모형에 의해서 고려되지 않는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더십이 요구되지 않는 특정 상황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중화물들이 존재하거나 지나치게 과도한 대체물의 존재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인 리더십 발휘가 어려움을 지적하였다.

 

 

 

 

대체물은 문화와 전략, 조직의 목표와 리더의 성격에 따라 이익이 될 수도 있고, 해가될 수도 있다. 어떤 통제지향적 리더들 또는 전통적 구조와 계층제에서의 리더들은 대체물을 통제와 권위의 상실로 지각한다. 반면, 상대적으로 수평적 구조를 갖고 팀에 의존하는 조직의 경우 대체물이 이익으로 인식된다.

 

 

 

실제 대체물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리더는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계획 및 외부 이해관계자 관리 등과 같이 거시적인 활동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리더십 대체물 이론은 리더는 반드시 대체물과의 설정 또는 제거와 중화물의 회피를 통해서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을 학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리더십 대체물 이론의 실제 적용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리더는 대체물과 중화물의 존재를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리더는 가능한 대체물을 장려하고 중화물을 회피하고 또한 책임감과 전략적 활동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장려해야 한다.

 

 

․대체물의 개발을 위해, 리더는 반드시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을 학습해야 한다.

 

 

 

참고문헌

 

이창원․최창현(2006), 새 조직론, 대영문화사

Kerr, S. & Jermier, J.(1978), Substitutes for Leadership: Their Meaning and Measurement,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Performance, Vol. 22

Nahavandi, A. & Malekzadeh, A. R.(1998), Organizational Behavior: The Person-Organization Fit, N.J.: Prentice Hall

 

 

 

 세상에는 두 부류의 리더가 있다.

 

하나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이고 다른 하나는
‘디미니셔(diminisher)’이다.

1. 멀티플라이어는 천재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의 주위에 있으면 모두 더 능력 있고 더 똑똑해진다.

전통적인 의미의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멀티플라이어는 각 개인이 가진 특별한

재능을 끌어내고 천재가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

혁신, 생산적인 노력, 집단지성이 가능하게 한다.


 

디미니셔는 아이디어를 죽이고 에너지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그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질식해버리고 지성의 흐름은 막혔다.

이런 리더가 있는 곳에서는 지성이 한 방향으로만,

즉 리더에게서 아랫사람들에게로만 흘렀다.


 

2. 우리는 멀티플라이어(M)와 디미니셔(D)를 연구하면서

두 유형이 사람들에게서 끌어내는 성과와

 

사람의 지성에 대한 인식이 아주 다르며

일 또한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것을

알았다.

멀티플라이어는 디미니셔보다 갑절의 능력을 끌어낸다.

이것을 ‘멀티플라이어 효과’라고 부르자. 

 


 

3. 어떤 마인드로 대하는 가?

M: 사람들은 똑똑하므로 해낼 것이다.

D: 사람들은 나 없이는 못한다.


 

4. 재능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M: 계발한다.

D: 사용한다.

 


 

5.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M: 원인을 탐구한다.

D:  비난한다.

 


 

6. 어떻게 방향을 결정하는가?

M: 도전을 시킨다.

D: 명령한다.


 

7.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M: 상의한다.

D: 결정한다.


 

8. 어떻게 일을 시키는가?

M: 지원한다.

D: 통제한다.

 


 

9. 150명이 넘는 리더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는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의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고객을 중요시하며 사업수완이 좋고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똑똑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고 스스로를 생각의 리더라 여긴다.

그러나 멀티플라이어에게만 있는 요소를 찾아본 결과,

디미니셔와 확실히 구분되는 5가지 원칙을

발견할 수 있었다.


 

 

10. 멀티플라이어의 5가지 원칙

#1. 인재를 끌어당기고 최대한 활용한다.

#2. 최고의 생각을 요구하는 열성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3. 도전의 영역을 넓힌다.

#4. 토론을 통해 결정한다.

#5.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심어준다.

 

 

 

-출처: 리즈 와이즈먼, (멀티플라이어), 한경, pp.1-62.


 

 

 

마음에 흔들림 없는 원칙을 새겨두고 똑바른 행로를 지도에 긋는자,

 

그리고 거기에 흐트러짐 없이 따르는 용기와 절제력을 가진 자에게 인생은 복잡한 것이 아니다.

 

복잡하다는 것은 다 스스로 지어낸 것들이다.

 

< B.C 포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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