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성공하는 일’에 필요한 ‘부감력’이란
왜 부감력이 필요한가 ㆍ 15
‘머리 좋은 사람’과 ‘일에서 성공하는 사람’ ㆍ 20
사회 속 집단, 집단 속 나 ㆍ 26
배려의 필요성과 위험성 ㆍ 32
일에 도움이 되는 부감력을 익히는 방법 ㆍ 37
개인 공격 문화와 부감력 결여 ㆍ 42
비난하는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ㆍ 47
부감력을 단련하는 두 가지 길 ㆍ 52

 

 


2장 ‘행동하는 사람’에서 ‘생각하는 사람’으로
불합리 속에 성장의 기회가 있다 ㆍ 59
사회는 일일이 보살펴주지 않는다 ㆍ 64
조직의 요구에 들어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 ㆍ 69
전체의 움직임 속에서의 나의 역할 ㆍ 74
상하관계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의식한다 ㆍ 80
부정적인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기 위해 ㆍ 85
상사가 되면 신경 써야 할 것 ㆍ 90

 

 


3장 나를 올바르게 인식하자―부감력을 단련하는 1단계
자신과 거리를 두다 ㆍ 99
타인을 가상체험 해보다 ㆍ 105
자신을 공정하게 대하다 ㆍ 110
자신 능력의 본질을 확인하다 ㆍ 116
마인드 컨트롤하다 ㆍ 121
마음속 선입견을 파악하다 ㆍ 127
자신의 사고의 ‘축’을 찾아내다 ㆍ 132

 

 


4장 다른 사람이 본 나를 상상해보자―부감력을 단련하는 2단계
상대편이 생각하는 인상에 주의하다 ㆍ 141
사회적 지위 활용법 ㆍ 146
다수파와 소수파의 입장 차를 생각하다 ㆍ 151
사람으로 인한 피곤함을 피할 수 있는 비결 ㆍ 157
어떻게 보일지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ㆍ 164

 


5장 전체의 구조를 보면서 행동하자―부감력을 단련하는 3단계
해설자의 일을 통해 1-시점 제공력 ㆍ 173
해설자의 일을 통해 2-태도와 접점 ㆍ 181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만든다 ㆍ 185
대립하는 상대는 ‘부정’이 아니다 ㆍ 190
조직의 논리를 어떻게 마주할까 ㆍ 195
전방위적인 관찰을 익힌다 ㆍ 200

 

 

 

 

 

 

 부감력 -> 전체를 바라보는 힘

 

폭넓은 시야를 갖는다는 것은 '타인의 시점을 갖는다는 것'

 

부감력 키우기 3단계

 

1. 먼저 손을 움직인다

2. 손을 움직이면서 머리를 움직인다

3. 머리를 움직이는 범위를 점차 넓혀나가 '전체를 바라본다'

 

결론 : 별 내용 없음

거꾸로 하는 단시간 고효율 학습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

 

 

 

 

"대학 입시 준비로 2년을 허비한 나는 사법고시까지 재수할 여력은 없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던 내 머릿속에는 초등학생 때 써먹었던 꼼수 아이디어가 번뜩였다. '문제 풀 시간이 없으니 문제는 제쳐두고 정답부터 훑어보자' 그렇게 발상을 전환했다. 흔히 시험 전날 써먹던 벼락치기였다.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노트에도 정리하지 않았다. 모든 과목의 문제집을 사서 '정답을 확인한 후 문제를 보는' 방법을 반복한 결과 놀랍게도 도호쿠 대학교 법과 대학원 2년제 기수자 2차 논문 시험에 합격했다. 명문 교토 대학교와 도쿄 대학교 학생들도 떨어지는 시험에서 전공자도 아닌 내가 고작 2개월 준비해서 합격한 것이다."(17쪽)

 

 

 

 

사토 야마토(34) 일본 변호사가 쓴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이 번역 출간됐다. 생애 첫 1등이 전교 꼴찌였을 정도로 공부머리가 없던 저자가 시험 준비 2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비결을 담은 책이다.

 

 

 

3수한 끝에 지방대 인문학부에 들어간 저자는 공부에 눈을 뜨면서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어린 시절 커닝만 했다 하면 좋은 성적을 받았던 것을 기억해내 '정답을 확인한 뒤 문제를 이해하는' 꼼수 공부법을 탄생시켰다. 공부를 죽기보다 싫어하고 두려워했던 저자는 노트 필기는 따로 하지 않았고, 밤마다 숙면을 취했으며, 하루 한 번 산책을 했고, 일요일 오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빠르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의 효율성 때문이다.

 

 

 

어차피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은 시험에 나올 문제의 정답을 아는 것이다. 어떠한 문제가 나올 확률이 높은지 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참고서 전체를 달달 외우는 미련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출제가 된 바 있는 기출문제집의 정답들은 내가 볼 시험의 예비 답안일 확률이 높다. '정답을 외우고 → 문제를 이해하고 →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거꾸로 학습을 통해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대적으로 줄일 수 있었으며 정답을 맞힐 확률을 배 이상 높였다.

 

 

 

꼼수 공부법을 터득한 뒤부터 합격 신화를 써내려갔다. 법학 공부를 시작한 지 단 3개월 만에 명문 리쓰메이칸 법과 대학원 기수자 시험에 합격했고,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사법시험에 응시해 민법 과목 상위 5%의 우수한 성적으로 단번에 합격했다.

 

 

 

책에는 공부머리가 없어도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는 단시간 고효율의 학습 방법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잠들기 전 5분과 다음 날 아침 5분을 활용한 10분 암기로 하루 종일 공부한 내용을 절대 잊지 않을 수 있는 학습법이 대표적이다. 산책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책에는 실천하기 어려운 공부법은 단 한 가지도 등장하지 않는다. 목숨 걸고 공부하라고 주장하지 않으며 '꿈을 이루는 공부'와 같은 이상적인 충고도 하지 않는다. 다만 편하게 공부할수록 쉽게 합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출문제집 한 권을 구입했다면 구입한 당일에는 차례만 대충 훑고 모든 페이지를 설렁설렁 보기만 하자. 첫날부터 무리하게 파고들면 제풀에 지쳐 연이어 공부하기 힘들다. 좀 더 공부하고 싶더라도 이 단계에서는 그냥 슬쩍 보기만 하고 책을 덮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 꾸준히 반복해서 실천하는 것이 꼼수 공부법의 포인트다. 처음부터 엔진을 가열하면 지쳐 쓰러진다."(46쪽)

 

 

 

"왜 문제가 아니라 정답이 먼저일까? 애당초 시험에는 정답이 정해져 있다. 오직 한 가지 정답을 끌어내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다양한 패턴으로 문제를 출제한다. 즉 정답을 먼저 알면 수많은 문제를 푸는 동안 언뜻 다르게 보이던 문제가 시점이나 표현을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시험 문제를 만드는 사람도 아예 무에서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대다수는 기출문제를 변형해서 만드는 것뿐이다. 그 점을 알면 굳이 머리 쓰지 않아도 정답을 끌어낼 수 있고 문제 푸는 시간도 현격히 단축할 수 있다."(58쪽)

 

 

 

저자는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오직 하나다"며 "노력해도 결과가 안 좋으니 아예 손을 놓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나를 바꾼 것일까? 내 학습 능력은 예전과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편하게 합격하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옳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대중적인 공부법을 버렸을 뿐이다"고 말했다. 엄선옥 옮김, 184쪽, 1만2000원, 위즈덤하우스

 

 

 

 

[저자 서문] 최단기간에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해줄 단 하나의 공부법
[프롤로그] 전교 꼴찌였던 나는 어떻게 변호사가 되었나?

1장 이해하지 말고 ‘정답’만 보자
문제를 풀지 말고 정답을 보자
인간은 원래 망각의 동물
처음부터 100퍼센트를 하려고 하지 마라
기억의 폭을 넓히는 훈련
기출문제로 시작하는 꼼수 공부법

정답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무턱대고 참고서부터 읽지 마라
‘정답’을 알아야 ‘문제’도 보인다
한번 외운 것은 절대 잊지 않는 일곱 가지 꼼수

 

 

 

 


2장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은 기억을 저장하는 방법
암기의 최대 목적은 정답을 기억하는 것
머릿속에 지식의 도서관을 지어라
복습의 황금 시간, 잠들기 전 5분에서 다음 날 아침 5분
오래가는 기억을 만드는 방법
1초 만에 정답을 끌어내는 ‘기억 꺼내기’
대화를 통해 기억을 정리하라
1인 2역 ‘셀프 프레젠테이션’
24시간 학습 효과를 내는 질문 공부법
책과 대화하라
빈손으로 산책하라
마지막에는 ‘기억할 필요’도 없게 된다

 

 


3장 ‘어떻게든 해내는 주인공’을 롤모델로 삼아라
모든 주인공은 실패를 견뎌낸다
소설과 만화는 최고의 자극제
‘마음의 아킬레스건’을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아라
말에는 꿈을 이루는 힘이 있다
긍정적인 사고를 끌어내는 방법
못 지킬 규칙은 만들지 말라
좋은 라이벌이 열 권의 참고서보다 낫다
한계는 뛰어넘기 위해 존재한다
자신감을 유지하기 위한 기록

 

 


4장 실패한다는 생각만 버리면 공부도 습관이 된다
‘돈과 명예’를 목표로 정하라
편하게 할수록 공부는 쉽게 는다
습관만큼 좋은 공부 방법은 없다
습관은 공포심에서 태어난다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마라
할 수 있는 범위를 조금씩 늘여 나가자
집중력을 높이는 아이돌 효과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하는 다섯 가지 방법
공부 시간을 줄여라
공부할 때는 전력 질주

[에필로그] 꼼수 공부법의 마지막 키워드는 ‘인간다움’

 

 


전날 외운 내용을 다음날 아침에 떠올림으로써 수면 중 뇌 속에 새겨진 기억이 더욱 깊이 정착한다. 게다가 외운 내용과 외우지 못한 내용이 명확해진다. 외우지 못한 내용은 시간이 날 때 재차 확인하자. ‘아침 5분’이 두 번째 복습이자 아웃풋이다. 85쪽

 


어떻게 짧은 시간 내 정답을 맞히느냐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 난다는 사실은 여러분도 이미 잘 알 것이다. 만일 정답을 푸는 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하면 어떻게 될까? 0.0초 내로 정답을 맞힌다면 기억하는 시간조차 필요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외운 내용이 동시다발적으로 떠올라 아무 고민 없이 정답을 척척 써내려가는 것이다. 반대로 떠오르지 않거나 맞히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도 생각하거나 망설인다는 증거다.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동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시험에는 이상적이다. 110쪽

 


①제한 시간을 둔다. ②할당량을 정한다. ③금지 사항을 만든다. 이 세가지가 내가 생각하는 어리석은 규칙이다. 나는 무슨 일이든 ‘~하지 말자’,‘~하지 않는다’라는 선택지를 피하려고 한다. 굳이 따지자면 유일한 규칙인 셈이다. 의미 없는 규칙을 버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열쇠다. 135쪽

 

 


 

[1등의 습관]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모두 얻는 8가지 방법!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1등의 습관』. 기자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강연자로, 두 아이의 아버지로 9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할 만큼 너무 바빠서 인생 최대의 위기에 몰렸던 뉴욕타임즈 스타 기자 찰스 두히그. 이 책은 자신의 인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취재로 밝혀낸 것으로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0.1% 사람들의 8가지 비법을 담았다.

 


8장으로 이루어진 책의 각 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더 스마트하게, 빠르게,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뽑아낸 여덟 가지 개념을 연결해 보면 한 가지 핵심 원칙이 드러남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생산성은 더 많이 일하거나 더 많은 땀을 흘린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며, 책상 앞에 더 오랜 시간을 일하거나 더 큰 희생을 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미국 해병대가 어떻게 나약한 젊은이들을 13주 만에 세계 최정예 군인으로 변화시켰는지, 개봉을 1년 앞두고 제작 중단 위기에 놓인 《겨울왕국》을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는지, 구글이 4년 간의 연구 끝에 찾아낸 탁월한 팀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등 힘을 덜 들이고 성공하는 법을 알아낸 사람들, 덜 쓰면서도 놀라운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들의 비밀을 통해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더 스마트하게,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습관의 힘]


당신이 바꾸고 싶은 습관은 무엇입니까?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습관의 힘』.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 찰스 두히그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7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수십여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를 파헤치고, 300여 명의 과학자와 경영자를 인터뷰하면서 습관이 개인적인 삶을 넘어 조직, 기업, 사회에까지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7퍼센트의 미국인만 사용했던 치약이 어떻게 전 세계인의 필수품이 되었으며, 마이클 펠프스는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세계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지, 스타벅스는 어떻게 말썽꾸러기 직원을 1년 만에 최우수 사원으로 만들었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좀처럼 변하지 않는 자신과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의 중심에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왜 우리가 후회할 줄 알면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목차

[1등의 습관]
한국어판 서문:어떤 인생을 원하든 그런 삶을 살게 해 줄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프롤로그:인생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제1장 동기 부여:언젠가부터 일할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 무슨 일이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제2장 팀:최고의 팀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 구글이 4년 연구 끝에 찾아낸 탁월한 팀들의 공통점


제3장 집중력:집중력이 부족해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에게
- 심리학에서 찾은 집중력 훈련의 힘


제4장 목표 설정:항상 목표만 세우고 실행은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 놀라운 결과를 보장하는 목표 설정법

제5장 회사:유능한 이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 FBI도 놀란 권한 위임의 효과

제6장 의사 결정: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에게
-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법


제7장 빅 아이디어:창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놀라운 아이디어를 쉽게 생각해 내는 법

제8장 정보 활용:정보가 있어도 잘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 기본적인 데이터를 놀라운 결과로 바꾸는 스마트한 정보 활용법


부록
나는 이렇게 일한다-이 책의 핵심 개념을 활용하는 법


[습관의 힘]
Prologue -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1부 개인의 습관: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1 왜 우리는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가

2 열망: 새로운 습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3 반복 행동: 습관을 바꾸기 위해 알아야 할 황금률


2부 기업의 습관: 성공한 기업은 습관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4 확실한 승리를 원한다면 단 하나의 핵심 습관에 집중하라

5 의지력도 습관이다 - 스타벅스의 의지력 강화 훈련

6 습관을 지배한 사람들, 습관에 지배당한 사람들 - 잘못된 습관이 조직을 망친다

7 그들은 어떻게 고객의 지갑을 여는가 - 습관을 팔아 이익을 내는 기업들


3부 사회의 습관: 절대 바뀌지 않는 세상을 바꾸는 힘

8 사회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시민권 운동과 새들백 교회

9 습관을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 도박 중독자와 몽유병 환자의 차이

Appendix 누구나 습관을 바꿀 수 있다 -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한 4단계 법칙

 

 

[1등의 습관]
아마존 선정 2016 가장 기대되는 책
아마존 작가 순위 1위
구글, 디즈니, FBI, 하버드 의대, 미국 해병대, 세계 포커 챔피언…
전 세계 300만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가 밝혀낸 스마트하게 성공하는 법

전 세계 300만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가 3년 만에 더 놀라운 책을 들고 돌아왔다. 『1등의 습관』은 9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쉴 수 없을 만큼 바빠서 인생의 위기에 몰렸던 찰스 두히그가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수백 편의 경제학과 심리학, 의학 학술 논문을 살펴봤고, 구글의 인력 자원국 최고 책임자, 미국 해병대 4성 장군, 디즈니 사 최고 창의성 책임자와 [겨울왕국] 제작진, 하버드 의대 교수, FBI 국장과 수사관들, 세계 포커 챔피언 등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만났다. 그 결과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0.1% 인재들이 지닌 놀라운 비밀 여덟 가지를 찾아냈다. 그리고 이 비밀을 자신에게 적용해 일에서의 자신감과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 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삶에 대한 만족도까지 높은 사람들의 특별한 비결이 이제 당신에게 공개된다. 『1등의 습관』은 아마존 선정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뽑혔고, 찰스 두히그는 이 책으로 아마존 비즈니스 작가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습관의 힘]
『넛지』 『아웃라이어』 이후 세계가 주목한 2012년 최고의 비즈니스북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 이를 위해 7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수십여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고, 300여 명의 과학자와 경영자를 인터뷰했다. 습관의 원리를 이해하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나와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 일들의 중심에는 바로 습관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우리가 후회할 줄 알면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지, 그동안 변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멍청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공부를 삶의 도구로 되돌려 놓자”
화정도서관 인문학 강의에 초대된 엄기호 사회학자
[1241호] 2015년 10월 04일 (일) 23:54:38 권구영 기자 nszone@mygoyang.com

삶이 공부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시대
멋지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공부 필요

 

 

“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희생은 불가피하다’라는 말에 동의하고 자신만의 안전을 도모하며 타인의 고통에 침묵할 때 우리는 제 이웃을 뜯어먹으며 외면하는 괴물이 된다. 백성의 한쪽은 먹이로, 다른 한쪽은 괴물로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위험과 안전으로 양극화하여 통치하는 국가다.”-  엄기호의 『단속사회』중

 

 

 

지난해 출간된 『단속사회』를 통해 동일성에 대해 끊임없이 과잉접속하고, 타자성에 대해서는 과잉 차단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갈파했던 엄기호 사회학자<사진>가 지난달 23일 화정도서관 ‘인문학을 권함’의 강사로 초빙됐다. 그는 ‘가르칠 수 없는 것, 배움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내용을 요약정리한다.

 

   
▲ 엄기호는 삶속에서 필연적으로 격게될 위험과 상처가 두려운 나머지 우리는 모든 것을 공부로 해결하려고 하는 공부중독에 빠져있다고 진단하며, 삶이 '공부의 식민지'가 되어 버린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공부를 '삶의 도구'로 되돌려 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들은 대개 ‘학교 공부와 입시에 대한 중압감에 시달리며 억지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어른들의 착각일 뿐이다. 아이들은 학교 가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 공부만 아니면 수업시간에 퍼져 자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고, 점심시간에 공짜로 밥을 주는 학교는 너무나 즐거운 공간이다.

 

 

 

 

공부중독에 빠져버린 시대

 

 


아이들의 이런 삶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자녀와 말이 안 통한다며 부모들은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 ‘자녀상담 비법’과 같은 공부를 한다. 요즘은 심지어 연애문제, 부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학교 선생님들도 각종 연수에 참여하며 끊임없이 공부를 한다. 그런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나?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은 사실 삶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위험이 따르고 크고 작은 상처도 입기 마련이다. 그런 위험과 상처가 두려워 공부중독에 빠진 우리의 삶은 ‘공부의 식민지’로 전락해버렸다.

 

   
▲ 엄기호는『닥쳐라, 세계화!』,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단속사회』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현상을 분석하고 짚어내어 출판사 관계자와 출판 전문가들로부터 '뉴파워라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학교는 망했다

 

 

 


학교라는 제도가 생기기 전에는 삶 자체가 배움이었다. 그러나 학교가 생긴 이후 우리는 일정기간 학교에서 준비과정을 갖고, 졸업 후 삶의 시작이라는 두 단계를 거치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의 학교 모습은 어떤가? 한 반 35명의 아이들 중 5명만 공부하고 30명은 수업시간에 대놓고 자거나, 선생님 눈치를 보며 자거나, 본인이 자는 줄도 모르고 자고 있는 것이 오늘날 교실의 풍경이다.

 

 

 

온갖 학원으로 뺑뺑이 도는 아이들에게 학교는 이제 더 이상 공부를 위한 공간도, 삶을 위해 공부를 하는 공간도 아니다. 학교는 망했다. 설혹 대학을 간들 뭐하나. 연세대 졸업식장에 걸려있던 ‘연대 나오면 뭐하나 백수인데’라는 플래카드가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멋지게 살기 위해 공부하자

 

 


원래 교육의 목적은 'excellence', 즉 탁월성의 추구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탁월함을 살려 멋진 삶을 살게 하자는 것. 하지만 우리사회는 그것을 수월성으로 잘못 인식해 모든 아이들을 특목고나 SKY에 보내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

 

 

 

멋진 삶이란 무엇인가? 루이비통이나 샤넬 같은 명품을 쓰는 사람을 멋있다고 하지는 않는다. 아무 옷이나 툭 걸쳐도 멋진 사람이 있다. 왜일까?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스타일 때문이다. 자기만의 고유한 삶의 양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멋있어 보이는 것이다.

 

 

 

   
▲ 이날 화정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열린‘인문학을 권함’강의에는 약 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진정한 공부는 자유에 이르는 것
나만의 스타일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나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겸손함을 배우며 나의 힘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이 진정한 공부다. 배우고 익히고 생각해 내가 가진 힘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자유의 경지에 이르면 나만의 스타일을 갖게 된다.

그런 면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 수학이 아니라 오히려 스포츠(체육) 교육이다. 육체활동을 통해 내 몸에 집중하면서 나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며 배우고 익히고 생각함으로써 자유에 이르는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 매월 만나는 화정도서관 인문학 강의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장미선 주무관이 강의 종료 후 엄기호씨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공부를 삶의 도구로 되돌리자

 

 


멋진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쓸모’다. 학습을 통해 배우는 것 못지않게 삶을 통해 배우는 모든 것이 다 쓸모다. 인간은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미감(美感)이 있어야 살면서 감탄하고 경이를 느낄 수 있다. 현대사회는 감탄이 사라져 버린 사회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이 음식 맛을 보는 미감(味感)이다. 쉴새 없이 SNS에 음식사진을 찍어 올리고 수많은 먹방 방송이 난무하는 이유다. 우리의 삶속에서 멋을 알고 느낄 수 있는 감탄과 경이를 각종 공부로 외주화 해버린 결과다.

삶이 공부의 식민지가 되어버려 점점 더 찌질해져 가는 세상. 이제 공부를 삶의 도구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 엄기호 사회학자
엄기호 사회학자
‘답을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재주가 아니라 묻고 또 묻는 것이 이번 생의 이유’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덕성여대 문화인류학 강사. 펴낸 책으로 『닥쳐라, 세계화!』,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단속사회』 등이 있다.

 

 

 

 

들어가며

1장. 기억에 재능은 필요없다: 야마구치 마유식 기억의 법칙
공부머리와 기억력은 전혀 관계없다
개별 단위가 아니라 스토리로 기억한다
‘의미 기억’과 ‘단기기억’을 ‘일화 기억’에 가깝게 만든다
스토리식 기억법 실천법

(루이스 보르헤스의 <기억의 천재 푸네스>, 프레드릭 포사이드 <아이콘>)

 

의미흐름-> 시간순서대로 기억 (법과목 공부시에는 조문간 시간순의 의미가 없으므로 본인이 읽은 시간순으로 치환하여 기억한다)-> 규칙성(끝말잇기 처럼 규칙성을 부여하여 기억한다) -> 임팩트를 주어라  -> 반복하라(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은 기억이 축적되면 어린 아이라도 책 한 권을 기억할 수 있다. 이것이 내 ‘스토리식 기억법’의 원점이다. P41) -> 같은 책을 같은 방법으로 읽으면서 반복하라

 

p44-p45의 법전 1/3 검지, 엄지 집기는 흥미로웠다.

 

 

 

 


2장. 백지 상태에서 지식을 기억하는 방법 : 공부, 교양, 입시, 자격시험편

 

 


야마구치식 교과서(국·영·수·사·과) 기억법
기억에는 타인의 해석을 배제한다
연상법은 의미가 없다
형광펜을 쓰지 않고 필사한다
리듬을 붙여 노래한다
수업을 녹음하여 이튿날까지 듣는다
‘6시간 수면&2시까지는 취침’이 기본
‘논술 문제의 패턴’을 기억한다

(서론-> 자기주장 -> 예상반론 -> 결론)
영어의 절차 기억을 확장하는 방법

 

 


3장. 업무에 필요한 것을 기억하는 방법 : 업무편

 

 
‘일화 기억’은 임팩트로 기억한다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을 ‘안정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으로 바꾼다
사건에 임팩트를 부여한다
‘자기 기준’으로 기억 전환
‘일화 기억’에는 기억의 스위치가 필요하다
긍정적 압박을 가한다
기억은 어린 시절부터 단련된다

 


4장. ‘올바로’ 기억하는 방법 : 야마구치식 기억 유지법
기억할 범위를 좁힌다
기억의 버그
기억의 버그는 반복으로 예방한다
기억의 버그를 정정하는 방법
듣는 이의 반응을 의식한다

 


5장. 사소한 것을 기억하는 방법 : 일상생활편
기억을 일원화해 두는 기억 환기재로서의 아웃룩
기억 정착재로서의 메모 수첩
사생활에서 기억 환기재로서의 스케줄 수첩 사용법
기억에 적합한 시간
기억에 적합한 압박
휴식과 압박의 완급

나오며

 

 

 

 

 

 

 

 

 

저자 민도식

 홈페이지 : www.minksi.com / e-mail : mds7242@naver.com, chinagg@kebi.com

 

 

 

 

프롤로그: 임계점을 돌파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1장 구르지 않는 바퀴는 넘어지고 만다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사람들
공부는 마라톤이자 삶 자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행운의 열쇠에 행운은 없다
희망이 없다고 느낄수록 공부가 대안이다
임계점을 돌파하면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선다

 


2장 기적을 찾지 말고 나를 믿어라

기적의 독서법은 없다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공부는 생존만이 아니라 실존에도 필요하다

공부는 부메랑이다

내 삶을 바꿔준 한마디

디지털 노숙자가 되지 않을 권리


 

 

3장 배움의 목적과 방향을 정하라

내 가슴에 새긴 문장들

앎에서 그치지 말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라

인문학은 ‘한때 유행’이 아니라 사람 공부여야 한다

줏대 있는 인문학 공부법

긴급한 일이 아니라 중요한 일에 집중하자

부지런히 흔적을 남겨라


 

4장 집요하게 임계점을 돌파하라

조급해하지 말고 멀리 보라

주체적으로 생각하라

함께 공부할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라

잘할 수 있는 것을 집요하게 파고들어라

시장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첫째는, 흉내 내기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맨 처음 그 사람이 그 길을 개척할 때는 그곳이 새로운 길이었고 블루오션이었다. 하지만 그 시스템을 공개한 지금은 이미 많은 이들이 모여들어 경쟁하는 레드오션이 되고 말았다. 이처럼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이전의 성공자가 한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전혀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아마도 십중팔구는 그 시장에서 먹잇감 역할만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둘째는, 사람마다 성공의 관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더라도 중점을 두는 곳이 다르고, 더 기꺼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지점이 다르다. 결국 맨 처음의 성공자와 똑같은 사람, 똑같은 처지가 아닌 이상 같은 길을 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얘기다. 바로 이런 이유 탓에, 자기계발서로 삶의 변화를 꿈꾸었던 이들이 ‘부적의 효험’을 보지 못한 것이다.


보여주기식 공부가 아니라 목적이 분명한 나만의 공부,
반드시 끝장을 보는 임계점 돌파 공부가 절실하다


물론 평생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건 지당한 얘기다. 공부 없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단언컨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성인이 되어서 하는 공부는 달라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공부는 성적, 나아가 생계나 출세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사용되는데 토익 성적 높이고자 학원에 등록하고, 부동산중개사나 투자자산운용사가 유망하다고 해서 그 자격증 준비를 하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공부라 할 수 없다. 그러한 생존형 공부에 더해 실존형 공부라는 또 하나의 트랙이 더해져야 지치지 않고 계속해나가는 ‘평생 공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에만 임계점을 돌파하여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는 진정한 공부가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들보다 뒤늦은 스물아홉 살에 자기 공부에 뛰어들어 공부의 참맛을 느끼며 20여 년을 지속해온 과정을 들려준다. 먼저 꾸준히 공부할 때의 이점(61~66쪽)에서 시작하여 성장의 계단을 오르는 공부의 8단계(34~48쪽)와 임계점을 돌파하는 공부 5단계(16~21쪽)를 세세히 짚어준다. 집중적으로 공부할 시간을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198~202쪽), 메모의 여섯 가지 장점(211~215쪽), 사고 활성화 훈련법(230~232쪽)이라는 중요한 팁과 마라톤 공부의 다섯 가지 원칙(24~29쪽)을 제시하면서 대가로 도약하는 다섯 단계의 공부 방법(148~158쪽)으로 나아가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가 아닌, 어디 가서 아는 척하기 위한 공부가 아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파고드는 공부를 함으로써 임계점을 돌파하여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시장을 창출하는 사람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삶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숲을 보는 큰 그림에서부터 자기만의 나무를 찾아 가꾸는 구체적 실천 지침까지,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원칙과 노하우를 이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많은 사람이 공부를 한다고 하면서 베스트셀러를 읽거나 회사에서 나눠준 책을 억지로 읽는다. 심지어 책을 읽기보다는 요약본이나 독후감을 구해서 읽는 좀더 쉬운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탁월한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 업무도 잘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술도 마시고, 동호회에도 나가고, 책도 읽고, 가족과 여행도 주기적으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삶인가? 그러면서 승진도 제때 하고, 퇴직 후의 삶까지 준비되어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런 삶은 이상적으로나 그리는 것일 뿐, 현실에서 실현되긴 어렵다. 하고 싶은 것만 좇아 다녀서는 임계점을 돌파할 수 없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정리하지 않는 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다. 누구든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한두 가지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하고 싶고, 좋아하고, 즐거움을 주는 많은 것을 포기하지 않고서 전문가가 된 사람은 드물다. 간절히 원한다면 하나를 선택한 후 거기에 몰입해야 한다. 그래야만 임계점을 돌파할 수 있다.


ㅡ 18~19쪽,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사람들」 중에서

 


공부 과정은 자기답지 않은 것을 삶에서 제거하여 거품을 빼주는 역할을 해준다. 거품을 빼낼수록 삶이 초라해지는 것이 아니라 남은 한두 개가 그 사람만이 가진 정체성을 대변해 다른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는 차별화되는 가치를 부각시킨다. 이럴 때 그가 가진 정체성은 곧 그 사람이 관계하는 세계의 넓이를 결정한다. 그러할 때 우리는 군중 속의 고독이 아니라 소수 안에서 보람과 가치를 느끼면서 살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러할 때 우리는 삶에서 더 많은 자유를 얻게 된다.
ㅡ 54~55쪽, 「행운의 열쇠에 행운은 없다」 중에서

 


적게 노력하고 획기적 도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기적이 당신의 삶에 주어진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겠는가? 기적의 독서법으로 당신의 삶이 짧은 기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와 전문가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야속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꾸준함을 버리고 지름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그런 갈망은 대개 미망으로 끝난다. 광기에 빠진 기적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 행위는 자칫 인생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ㅡ 85쪽, 「기적의 독서법은 없다」 중에서

 


임계점을 돌파하여 전문가의 역량으로 오래가는 지적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투 트랙 공부를 제안하고자 한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하나는 생존형 공부이고, 다른 하나는 실존형 공부다. 첫 번째 트랙인 생존형 공부란 ‘어떻게 스스로 생존을 책임질 것인가?’란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실용형 공부라 할 수 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공부, 취직을 위한 공부, 직장에서 승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자격증 공부 등이 이에 속한다.

 

두 번째 트랙인 실존형 공부는 ‘당신이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공부라 할 수 있다. 당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가치 추구형 공부이자 당신만의 독특함을 찾아가는 위대한 진짜 공부라 해도 좋겠다.

ㅡ 102~103쪽, 「공부는 생존만이 아니라 실존에도 필요하다」 중에서

 


세상 돌아가는 현상에 대해 좀더 많이 알게 된다고 해서 당신 삶의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나은 행동으로 이끌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직관과 통찰을 가지지 않는 한 현상을 많이 알면 알수록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진다. 현상을 잘 파악하기 위해 당신이 매일 뉴스를 체크하고, 일간지를 구독하고, 시대 흐름에 대한 책을 열심히 읽는다고 하자. 세상의 동향을 잘 아는 사람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앎(정보와 지식)이 늘어가는 만큼 당신은 또 다른 앎을 위해 더 바빠질지 모른다. 삶의 획기적인 변화는 없이 그저 시대가 이끄는 대로 말이다. 핵심은 효율과 단순함이다. 효율과 단순함은 현상보다는 원리와 본질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몰입할 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ㅡ 145쪽, 「앎에서 그치지 말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라」 중에서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행동적으로 바뀌어버린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실행이 따라야 세상에서 인정받을 것이란 강박에 쌓여 산다. 쇼펜하우어의 말에 비춰보면 200여 년 전에도 그랬나 보다. 인간의 본성이 그렇다는 것이다.

 


일에 빠져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느라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을 우리는 능력 있고 인정받는 사람으로 칭송하기까지 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바쁘지 않고 한가한 사람들은 능력이 없는 사람이란 자책감까지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사이 우리는 현재보다 미래의 삶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결과 지향성은 그 밖의 것, 즉 삶의 과정이나 여운은 무?


인문학 스터디

저자
마크 C. 헨리 지음
출판사
라티오 | 2009-01-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깊고 넓은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교양공부 매뉴얼 !미국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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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국에서도 인문학은 여러 학문의 기본이요, 그에 따라 각 학문 분과에 통일성을 부여할 수 있는 학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막상 인문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인문학에 해당하는 학문분과는 어떻게 나뉘며, 각 학문 분과의 핵심지식과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할 만한 방법적 연구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비교적 고등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오고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미국대학들을 본보기로 삼아, 한국 소장학자들이 한국의 현실과 입장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인문학 공부 안내서를 만들었다. 이 안내서에 나오는 핵심 교양교육 과정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미국 대학에서 개설된 교과목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여겨지는 과목들을 종합 정리한 것이며, 여기에 한국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이러한 커리큘럼은 좀더 전문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포괄적인 체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양공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도록 기본체계를 제공할 것이다.

 


" 이 책의 원제는 '학생들을 위한 핵심 커리큘럼 안내'(A Student's Guide to the Core Curriculum)이다. 저자는 미국의 일반대학에서도 고전과 서구문명을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직시하고 학생들이 교과과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려고 이 책을 썼다. 이를 위해 '대학연구소'(Intercollegiate Studies Institute)는 미국의 모든 공사립 대학의 강좌들을 조사하고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유명한 학자들의 자문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저자는 미국의 대학들에 개설되어 있는 8개의 과정을 정리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이 과정을 살펴보고 한국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려는 이들의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적지않음을 발견하였다. 그에 따라 원서의 내용과 순서를 지금의 목차에서처럼 재배열하고 그것에 해당하는 내용 또한 다시 편집하였으며,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실정에만 해당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한국의 상황에 걸맞도록 수정 보완하였다. 또한 원저자가 추천하는 각 과정별 도서목록들이 영어원서로만 구성되어 있으므로 그것은 본문에 그대로 두되, 한국어로 된 고전 번역본과 참고도서들을 따로 정리해서 독자들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게 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에서의 인문학 공부는 제도적인 도움을 받는 일이 어렵다. 그러나 혼자서 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가장 주요한 것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하여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기본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는가, 즉 그 범위에 해당하는 어려움이다. 이 책은 우선 그 점을 고려하여 문학?예술학/ 철학?정치학/ 역사학/ 기독교 사상의 큰 범주들을 두었다. 이 책을 가지고 공부의 안내를 삼으려는 이들은 이 범주들 중에서 자신이 관심가는 부분부터 참조하면 될 것이다. 먼저 본문을 꼼꼼하게 읽어 그 영역이 왜 중요한지, 그 영역에서 제기되는 주요한 논제들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여 자신이 탐구하고자 하는 세부적인 영역을 정하면 되리라 본다. 그런 다음 그에 해당하는 고전들은 무엇인지를 '원전 번역서' 목록에서 확인하여 곧바로 고전읽기에 도전하거나 '참고도서' 읽기에 착수하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참고도서는 개괄이 잘된 입문서에서 세부적인 주제를 다루는 책 순서로 나열되어 있으므로, 초심자라면 위쪽에 거론된 책들을, 어느 정도 기본지식과 소양이 갖추어진 이라면 아래쪽에 들어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1. 수리영역 (수학)도 암기 과목이다.

 

2. 문과 , 이과를 구분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만, 일본, 한국 뿐이다.

 

3. 문과, 이과를 구별했던 이유는 노동력을 쉽게 얻기 위해서 였다. -> 리딩으로 리딩하라 에도 나오는 내용

 

4. 수학의 경우

 

유형파악 -> 공식 암기 -> 풀이법 암기 순으로 한다.

 

공식암기와 풀이법 암기는 항아리 학습법 7회독 으로 한다.

 

1단계 생기초

2단계 기초

3단계 중급

4단계 중상급

5단계 상급

6단계 최상급

7단계 총복습 으로 한다.

 

5. 영어의 경우

 

독해, 문법, 리스닝 등을 동일 비중으로 가르치는 우리와 달리 세계의 영어교육은 80%가 어휘 학습에 집중되어 있다.

 

 

6. 영어가 들리지 않는 이유

 

1) 한글 해석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

2) 영어 지문을 보고 풀어도 답을 못 찾는 경우

3) 단어 소리를 듣고 바로 문자화 하지 못하는 경우

 

단어 암기가 중요하며,

 

단어 - 소리 - 스펠링을 동시에 암기하여야 들린다.

 

단어 암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필요성, 반복이다.

 

 

단어 암기시

 

1-30

1-50

1-70 순으로 매일 처음부터 시작해서 확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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