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1 연애란 무엇인가

 

Scene 1 그(녀)에게 이것이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마라
Scene 2 게임을 위한 두 장의 카드

 

Scene 3 첫 만남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끄는 세 가지 기본기

오늘 정말 멋지시군요!
여자는 웃고 남자는 칭찬합시다!
오늘 재미있었나요?


 

 

Lesson 2 그와 그녀의 시작

 

Scene 1 소개팅에 나서다
첫 데이트는 내가 잘 아는 장소로
미팅에서 돋보이는 방법
성공을 이끄는 2등 전략

 

 

Scene 2 자기 공간에서의 만남
동료들은 성능 좋은 안테나
사람은 보이는 것을 욕망한다
향수라는 이름의 마법사
남자들은 리처드 기어를 꿈꾼다

 

 

Scene 3 프로포즈의 기술
당신은 이미 내게 특별한 사람
이건 비밀인데…
우리 사귀는 거 맞죠?
연애의 시작
세 종류의 바보
오늘 이야기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상처 있는 그(녀)를 끌어안는 법

 

 

Lesson 3 대화의 기술

Scene 1 대화에서의 최대공약수를 찾아라

Scene 2 대화는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Scene 3 상대가 좋아하는 소재 탐색

음악사 일반에 관한 도서 한 권을 찾는다
가장 빨리 공부할 수 있는 한 시기만 택한다
음악사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한 권 더 읽는다

 

 

Scene 4 호응의 기술

 

Lesson 4 갈등과 화해하기

 

Scene 1 전화와 친하지 않은 남자들

친구들과 있을 땐 전화로 화내지 마세요

 

Scene 2 우리만의 이야기는 제발 비밀로 해주세요

 

Scene 3 너에게 내가 필요하긴 한 거니?
내 여자친구는 나보다 나이가 많다

 

Scene 4 자꾸만 과거를 끄집어내는 연인들
질투라는 이름의 암초

 

Scene 5 사랑은 시소, 밀고 당기기의 모든 것
나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합니다
나 친구들과 놀러가도 돼?

 

Scene 6 상대와 화해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남자친구가 자꾸 기념일을 잊어요
취미와 취향이 달라요
데이트 비용의 갈등
섹스에 집착합니다
삼각관계의 딜레마
남자의 바람기를 위한 변명

 

Scene 7 연애 중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나의 괴로움을 상대에게 알리지 마라
아무것도 약속하지 마라
흉보지 마라

Lesson 5 우리는 왜 이별했을까?

그에게서 연락이 없습니다
내 생활에 간섭하지 마
당신의 뒷모습을 잊어갑니다

 

 

 

 

 

 

1장 50대, 외국어 공부에 도전하기 결코 늦지 않다
결코 내세울 것 없는 나의 외국어 바탕
회화가 안 되는 반쪽 영어 시절
자그마한 결실을 안겨준 해외 연수
외국어 도전의 발단

 

 

2장 학원에 다니며 4개 외국어를 공부하다
결코 만만찮은 일본어
가깝고도 멀었던 중국어
와인에서 시작된 프랑스어 공부
발음 덕분에 행복한 스페인어
젊은 학생들과 어울려 학원에 다니려다 보니…

 

 

3장 외국어 공부에서 얻는 보람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해준다
세계의 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하게 해준다
일상생활에 잔재미를 듬뿍 제공해준다

 

 

4장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이유

 

공부의 큰 원칙을 지킨다
- 그 어떤 것도 꾸준함을 따를 수 없다
- 시간은 나의 편이다

공부의 구체적인 실행 원칙
- 4개 외국어를 하나의 큰 틀로 생각한다
- 매일 조금씩이나마 유지하도록 애쓴다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 버릴 것은 버린다
- 발전에 대한 확신을 가진다

 

 

일본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어를 공부할 때 유리한 점
- 한자어에 대한 공통성이 많다
- 문장 구조가 같다
- 발음이 어렵지 않다
- 학습 환경이 좋다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어를 공부할 때 불리한 점
- 훈독이라는 특별한 한자 읽기 방법이 있다
- 히라가나, 카따까나, 그리고 한자의 세 가지 문자가 존재한다
- 경어 체계가 복잡하다
- 외국어 발음이 독특하다

 

 

중국어

 

우리나라 사람이 중국어를 공부할 때 유리한 점
- 한자와 한자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
- 문법상의 이점이 많다
- 중국어에는 존댓말이 거의 없다
- 학습 환경이 좋다

 

 

우리나라 사람이 중국어를 공부할 때 불리한 점
- 사성이라는 중국어 특유의 발음법이 존재한다
- 우리나라 문법과 다른 점이 많다
- 간체자라는 새로운 한자표기법이 있다
- 우리말과 다른 한자어가 많고 사용법에서도 차이가 난다

 

프랑스어

우리나라 사람이 프랑스어를 공부할 때 유리한 점
- 영어와 비슷한 단어가 많다
- 단어마다 음절 강세가 있지 않다
- 어렵다는 목적격 대명사의 어순이 우리말과 같다
- 유럽 국가 언어치고는 학습 환경이 좋은 편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프랑스어를 공부할 때 불리한 점
- 발음이 어렵다
- 명사에 남녀 성이 존재한다
- 동사 변화가 어렵다
- 배운 것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스페인어

 

우리나라 사람이 스페인어를 공부할 때 유리한 점
- 발음이 쉽다
- 명사에서 성 구별이 쉽다
- 영어와 비슷한 단어가 많다
- 한 언어를 배워 많은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스페인어를 공부할 때 불리한 점
- 동사 변화가 어렵다
- 접속법이 빈번히 사용된다
- 수동태를 비롯하여 독특한 문형이 많다
- 학습 환경이 좋지 않다

 

 

 

 

 

피부 관리 기본 상식
01. 정확한 피부 타입 셀프 테스트 방법
02. 증상으로 알아보는 피부 유형
03. 화장품 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기초 상식
04.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피부 미인이 되자
05. 클렌징의 효과 및 종류
06. 화장독 제대로 알자
07. 아기 피부의 비밀
08. 생활 속 9가지 피부 관리
09. 천연 화장품의 비밀, 알고 있는가
10. 천연 팩은 피부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11. 아이크림 상식 4가지
12. 유통기한 확인 방법과 지난 화장품 재활용 방법

 

 

다양한 재료와 팩을 이용한 피부 관리
13. 피부 미용에 비타민 C가 좋은 이유
14. 과일 껍질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15. 몸에 좋은 매실, 피부에도 좋을까
16. 가장 많이 하는 오이 마사지, 올바른 효과와 사용 방법
17. 얼굴을 희고 탄력 있게 하기 위해서는 쌀뜨물 팩도 좋다
18. 피부 탄력과 진정 효과에 좋은 수박 껍질 팩
19. 간편하고 효과 좋은 흑설탕 팩 만들기
20. 여름철 피부 미백을 원한다면 다시마 팩을 하자
21. 토마토가 주는 피부 개선 효과
22. 맑고 하얀 피부를 원한다면 셀프 레몬 팩을 추천
23.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피부 관리 방법
24. 막걸리로 하는 피부 관리 효과
25. 효과 만점, 초간단 천연 아이크림 만들기

 

 

계절별 피부 관리
26. 여름철 피부 관리 중요한 이유
27. 물놀이 후 물 묻은 피부를 햇빛에 방치한다면
28. 장마철 피부 관리, 왜 중요할까
29. 겨울철 피부 관리, 귤껍질로 가능하다
30. 건성 피부도 촉촉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31. 겨울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
32. 겨울철 트는 얼굴 예방과 치료 방법
33. 겨울에 춥다고 환기시키지 않으면

 

 

기미·여드름 관리
34. 여드름을 없애는 방법
35. 좁쌀 여드름 원인과 치료 방법
36. 부위에 따른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 방법
37. 여드름에 우유는 좋지 않다
38. 여드름 피부의 화장 방법
39. 여드름 흉터의 원인! 성인 여드름 원인과 치료 방법
40. 여드름 없애도 피부 트러블 없애 주는 피부에 좋은 음식
41. 기미, 발생 부위에 따른 원인과 예방법

 

 

생활 속 피부 관리
42. 이태리타월로 때밀이 하지 말자
43. 우유 목욕 부작용 알고 있는가
44. 예쁜 피부와 S라인이 부럽다면 변비 치료부터
45. 식염수 이용한 장 청소, 비만과 피부에 좋다
46. 실내 형광등 불빛, 피부에 별 영향 없을까
47. 얼굴 기생충 없애는 방법 뭘까
48. 하루 다섯 잔의 커피는 피부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49. 매운 음식은 피부에 어떻게 반응할까
50. 채식이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에 어떤 영향을 줄까
51. 잠자는 시간이 바뀌면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52. 아침에 물 한 잔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53. 모기에 물린 피부 침 바르면 낫는다
54.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55. 아침에 먹는 사과, 피부에 좋은 이유
56. 피부 주름에 대한 또 다른 시각
57. 피부도 양파처럼 껍질을 벗겨 내면 깨끗하다
58. 피부 너무 깨끗이 씻으면 안 되는 이유
59. 아침 커피 한 잔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60. 늘어난 모공 되돌릴 수 없을까
61. 적당한 샤워 횟수는
62. 촉촉한 입술을 유지하는 방법
63. 목주름 관리 잘 하면 10년은 어려 보인다
64. 매일하는 세안! 물 온도에 따라 피부가 달라진다
65. 올바른 식사 습관이 좋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
66.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음식은
67.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 관리 방법
68. 세안해도 금세 번들거리는 피부의 원인과 방법은
69. 땀 흘린 후 조치 방법에 따라 아기 피부 또는 노화 피부로 변한다
70. 화장을 들뜨게 하는 각질 근본적으로 안 생기게 하는 방법
71.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72. 땀띠 치료 소홀하면 평생 흉터로 남을 수 있다
73. 자고 일어나면 붓는 얼굴, 원인과 해결 방법
74. 바쁜 아침 피부 관리 방법
75. 튼 살의 원인과 치료, 예방 방법
76. 아로마 테라피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77. 사우나를 즐기면서 좋은 피부 가꾸는 방법
78. 예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음식 10가지
79. 이유 없이 붉어지는 얼굴, 원인과 해결 방법
80. 새 옷 입고 피부병 걸린 사연
81. 거칠고 트기 쉬운 손 피부 치료와 예방법
82. 숨 막히는 뒤태 만드는 방법
83. 발뒤꿈치 각질 제거 방법과 발생 원인
84. 수면 부족과 음주로 인한 피부 악영향과 피부 관리

 

 

 

 

 

머리말 005

 

 

 

1장 엉덩이 근육이 사라지면 행복한 노후도 없다 016

40세부터 근육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018

건강하게 잘 늙는 비법, 근육 운동 021

근육 부족과 비만의 위험한 관계 023

운동기능저하 증후군 025

근육이 있어야 넘어지지 않는다 028

나이 들수록 무거운 중량으로 단련해야 한다 031

근육 운동을 하면 뼈 속까지 건강해진다 033

근육과 뼈는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035

폐경기 이후 비만과 유방암을 잡는다 037

근육 운동으로 수면장애를 개선한다 039

몸과 마음에 젊음을 되돌려준다 040

 

 

 

 

 

 

2장 엉덩이를 단련하면 장수한다 042

 

왜 엉덩이가 중요한가 044

서구화된 생활습관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줄어든다 046

엉덩이 근육을 죽이는 동양인의 걷기 자세 048

엉덩이 근육을 살리는 서양인의 걷기 자세 049

 

 

◆ 칼럼 :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은 어떤 근육을 사용하는가 052

 

 

 

● 실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엉덩이 근육 단련법 055

1 요 들어올리기 : 하루에 한 번 실천한다 056

2 일어서기 운동 : TV를 보면서 가볍게 단련한다 058

3 팔굽혀펴기 : 조금씩 단계를 높인다 062

4 고관절 스쿼트 : 다리와 허리를 강화한다 063

5 계단 오르내리기 : 외출해도 할 수 있다 064

6 무릎 굽혀 균형 잡기 : 버스나 지하철에서 근육 운동을 한다 068

7 한쪽 다리 뒤로 뻗기 : 자기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069

 

 

 

 

 

 

3장 살을 빼려면 근육부터 단련하라 070

생활습관병과 ‘죽음의 사중주’ 072

내장지방은 만병의 근원이다 074

대사 증후군 진단과 비만도 측정의 함정 076

근육 운동을 하면 혈압이 낮아진다 079

칼로리에 대한 오해 082

걷기만 한다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 084

비만의 원인은 설탕과 지방의 과다 섭취 086

몸통 근육을 단련해야 살이 빠진다 088

 

 

 

◆ 칼럼 : 살 안 찌는 식사법‘ 밥은 많이, 반찬은 적게’ 091

 

 

 

● 실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덤벨 근육 운동법 093

1 어깨와 팔 근육 운동 : 오십견 완화에 도움이 된다 094

2 가슴 근육 운동 :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고 맵시가 살아난다 100

3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운동 : 관절통이 있어도 할 수 있다 102

 

 

 

 

 

4장 근육 운동으로 병을 치유한다 104

 

근육은 정직하다 106

 

근육 운동으로 고혈압을 고친 사람들 108

등 근육을 단련하면 심장 질환이 호전된다 111

근육 재활훈련으로 반신마비를 고친다 114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117

변형성 무릎관절증의 원인은 근육 부족 119

무릎이 아프면 뒤로 돌아서 계단을 내려가라 122

엉덩이 근육이 튼튼해야 척추가 바로 선다 124

골반저근 강화 운동으로 요실금을 물리친다 128

파킨슨병 재활치료에 효과적이다 130

알츠하이머병도 낫는다? 133

하체를 단련해야 지팡이 없이 걷게 된다 135

복근을 강화하면 허리통증이 낫는다 137

허리가 아플 때는 복근의 힘과 머리 무게로 움직인다 140

 

 

 

 

◆ 칼럼 : 환자를 편하게 움직이는 방법 143

 

 

 

 

5장 병을 예방하는 근육 운동은 따로 있다 148

 

인생 제2막은 헬스클럽에서 열린다 150

 

‘쇼트 레인지 트레이닝’ 혁명 152

 

 

 

근육 운동의 기본 상식 10가지 155

 

 

1) 근육 운동의 횟수는 주 2~3회가 적당하다

2) 근육 운동은 식전 또는 식후 2시간에 한다

3) 통증이 있는 부위는 운동하지 않는다

4) 준비 스트레칭은 필요 없다

5) 처음에는 5kg부터 시작한다

6) 다리 폭은 점핑 스쿼트로 정한다

7) 최적의 자세는 머리 위치로 정한다

8) 동작을 시작하고 멈추는 지점은?

9)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인다

10) 수분 섭취도 트레이닝의 한 과정이다

 

 

 

 

 

 

● 실천! 운동기구를 이용한 쇼트 레인지 트레이닝 165

1 레그 프레스 : 넓적다리 뒤쪽과 엉덩이 근육 단련 166

2 레그 익스텐션 : 넓적다리 앞쪽 넙다리네갈래근 단련 168

3 레그 컬 : 넓적다리 뒤쪽 햄스트링 근육 단련 170

4 어덕션, 어브덕션 : 고관절의 내전근과 외전근 강화 172

5 카프 레이즈 : 종아리의 장딴지세갈래근 단련 176

6 로잉 : 어깨, 팔, 등 근육 단련 178

7 체스트 프레스 : 큰가슴근 단련 180

8 랫 풀 다운 : 넓은등근 단련 182

9 크런치 : 배곧은근 단련 184

10 니 업 : 엉덩허리근 단련 186

 

 

맺음말 188

 

 

 

 

프롤로그_ 작은 습관이 건강인생을 만든다

감수의 글_ 습관 속에 면역력의 비밀이 있다

생활이 운동이 되는 법

 

P.a.r.t. 01 나 같은 중년은 어디에도 없다

-나처럼 살지 마라
몸이 보내는 신호들/ 46세, 이대로는 안 된다/ 아프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실제 나이보다 건강나이가 중요하다
나는 40대가 부럽지 않다/ 활동하는 중년은 늙지 않는다/ 80살 중년은 꿈이 아니다/ 중년력을 키우자

 

-트리밍이란 무엇인가?
약해진 방어체력을 위하여/ 습관은 정신의 경제적 시스템이다/ 몸, 마음, 습관은 하나다/ 트리밍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P.a.r.t. 02 습관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무엇 때문에 병들고 죽을까?
습관이 평생 앓는 고질병을 만든다/ 생명력 유전자의 비밀과 한계/ 다식소동으로 바뀐 생활이 문제다

 

-하루하루 병이 쌓이고 있다
편리함이 몸을 망친다/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정상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미병의 의미

 

-의사를 찾아가도 건강해질 수 없다
의사보다 방어체력이 우선이다/ 잠을 트리밍해야 하는 이유/ 방어체력은 장이 키운다/ 유산균에 주목하라/ 몸살은 엄살이 아니다/ 대치에서 동치로

 

-한계상황에 임박했다
시상하부에 문제가 생기면/ 교감신경 우위의 피로사회/ 스트레스가 병을 만드는 과정/ ‘화’가 병을 부른다'/ 적신호 켜진 스트레스와 비만/ 뱃살을 우습게 보지 마라

P.a.r.t. 03 어떻게 살아야 할까?

-50세 이후의 건강은 자기 책임이다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 유전자를 깨워라

 

-트리밍으로 몸의 균형을 되찾아라
속부터 건강해지는 법/ 제 나이보다 들어 보인다면/ 허리둘레부터 줄여야 하는 이유/ 속만큼 겉도 중요하다/ 슬림 작전이 필요하다/ 즐겁게 하다 보면 절로 건강해진다

 

-나이를 잊고 순발력으로 버티다 넘어간다
에너지 생산과 소비 과정/ 어린이는 순발력, 어른은 지구력/ 마라톤에서 전력질주를 한다면

 

-중년, 아직 늦지 않았다
터닝포인트를 확인하라/ 회복력이란 무엇인가?/ 중년은 회복력이 건재한 시기

 

P.a.r.t. 04 습관을 바꾸는 트리밍 황금률 7

 

-생활습관 개선의 3원칙
뇌를 이해하면 습관이 바뀐다

 

Rule 1. 작은 계획을 점진적으로 하라
몸을 변화시키는 마음/ 일관성 본능을 흔들어라/ 좋고 싫은 마음은 어디서 오는가?/ 뇌의 본능을 이해해야

 

Rule 2. 쉽고 즐겁게 시작하라
배부른데 또 먹거리를 찾는다면/ 두 가지 식욕/ 편도체가 반발하지 않도록/고독을 멀리 하라/ 비만은 뇌가 만든다

 

Rule 3. 뇌를 화나게 하지 마라
배고픈 다이어트는 실패다/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라/ 먹고 싶을 때 먹어라/ 천천히 먹고 오래 씹기/ 만복감보다 만족감이다

 

Rule 4. 뇌를 위해 먹어라
뇌를 안심시키는 식사법/ 당분의 명암/ 칼로리 노이로제는 되지 말자

 

Rule 5. 뇌를 기쁘게 하라
뇌가 좋아하는 것은?/ 적당히 즐기면서!/ 억지로 하지는 말자

 

Rule 6. 목표를 정하고 관리하라
단계별 목표를 설정한다/ 일지를 써보자/ 습관회로의 형성 과정/ 가족과 함께 하라

 

Rule 7. 잠재의식을 활용하라
일단 시작한다/ 잠재의식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잠재의식 활용의 힌트

 

 

P.a.r.t. 05 트리밍을 완성하는 5가지 습관

 

-균형 잡힌 하루 만들기 리듬습관
이시형의 리듬습관 / 황금 시간대만은 지켜야/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라/ 낮잠을 자자/ 숙면과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하게 먹는 식사습관
이시형의 식사습관 / 어떻게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 현미밥부터 챙기자/ 소금과 술은 가급적 멀리하라/ 식탁은 편안하고 행복해야 한다/ 반찬을 없애자/ 양치만 잘해도

 

 

-매일 조금씩 운동습관
이시형의 운동습관/ 틈나는 대로 몸을 움직인다/ 왜 나이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질까?/ 다이어트 계산법/ 트리밍을 위해 필수적인 근육 운동/ 무산소 운동부터/ 뱃심을 키우자/ NEAT도 운동이다/ 생활 속에서 운동이 살아 숨 쉬도록/ 세로토닌 워킹/ 조깅하듯 달리자/ 즐겁게 세로토닌스럽게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관리습관
이시형의 체온관리습관/ 저체온을 가볍게 보다간/ 때로는 차게 해야/ 건강욕으로 몸에 활력을/ 좋은 땀, 나쁜 땀

 

-건강한 몸을 위한 첫걸음 마음습관
이시형의 마음습관/ 잘 버리는 것도 능력이다/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라/ 매순간에 감동하라/ 떠나는 연습을 하라/ 3초만 멈춰 서서 심호흡하라/ 자세가 바르면 마음에 안정이 찾아온다

P.a.r.t. 06 나이듦을 두려워하지 마라

-100세 시대, 준비됐나요?
건강은 자기 삶에 대한 기본 예의다/ 평생 연애 호르몬이 나와야/ 건강한 성생활

 

 

-뇌는 나이 들수록 지혜로워진다
중년의 공부가 더 유리하다

 

-중년은 성숙기, 하산할 준비도
중년의 우아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멋진 인생은 습관의 결과다!

에필로그_ 아름답고 건강한 인생을 위하여

 

 

무, 오이, 당근, 감, 쌀 등 일반재배ㆍ유기재배ㆍ자연재배 채소의 부패 실험을 통해 자연재배 채소는 썩지 않고 말라버리거나 발효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연재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보통 유기농 채소는 유기비료를 사용하므로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유기채소도 1/4정도는 농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과일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사용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머리말_음식이란 무엇인가? 9

 

 

1장. ‘자연재배’와의 만남

 

누나의 죽음과 열여섯 살의 결심 23 /

 

 

‘자연식’을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24 /

 

 

어떤 당근과의 우연한 만남 26 /

 

 

300만 원으로 자연재배 농사 체험을 해보다 28 /

 

 

농사 체험으로 얻은 것 29 /

 

 

반재배, 유기재배, 자연재배의 다른 점 30 /

 

 

왜 농약뿐만 아니라 비료조차 안 쓰는 걸까? 31 /

 

무의 가르침 32 /

 

 

자연이 만들어낸 기적의 예술 농법 33 /

 

 

채소 장사를 시작하다 34 /

 

 

나무 밑에서 울던 나날들 36 /

 

 

내추럴하모니의 작은 출항 36 /

 

기무라 씨 사과의 충격 39

 

농업 혁명을 일으키자! 40

 

 

 

 

 

2장. 우리는 안전한 채소를 먹고 있는가?

 

채소는 농약 덩어리 43 /

 

 

왜 대량의 농약이 필요하나? 45 /

 

 

비료와 농약의 악순환 48 /

 

 

방사선 감자의 공포 50 /

 

 

‘생명’을 기대할 수 없는 채소공장 50 /

 

 

‘특별재배 농산물’의 진실 52

 

 

 

3장. 채소를 먹으면 암에 걸린다?

 

당신은 위험한 채소를 먹고 있다 59 /

 

 

아기의 돌연사, 원인은? 60 /

 

 

기준치 없이 방치된 상태 62 /

 

 

채소에 초산성질산이 격증하는 이유 63 /

 

 

안전한 잎사귀 채소를 먹으려면? 65 /

 

 

초산성 질소는 마시는 물도 오염시켰다 66 /

 

 

‘하리마국풍토기’에서 보는 비료의 시작 69 /

 

 

농약의 역사 70 /

 

 

벌레가 생기는 이유는 초산성질소 때문이다 71 /

 

 

출하 상자에 맞춰 종자를 만든다 72
/

 

 

자가채종으로 재배한 채소 74 /

 

 

다음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 ‘씨 없는 과일’ 75 /

 

 

유전자 조작 으로 식은 밥이 쫀득쫀득하다 76 /

 

 

유전자 변형 식품을 나도 모르게 먹고 있다 77 /

 

 

유기농 채소는 정말로 안전한가? 80 /

 

 

유기농 비료가 제일 위험하다? 82 /

 

 

사료의 안전성도 큰 문제다 83 /

 

 

유기농 채소가 맛이 없는 이유 85

 

 

 

4장. 살아 있는 채소 VS 죽은 채소

 

채소 실험으로 알게 된 사실 89 /

 

 

10일 만에 썩은 무, 3년 이상 썩지 않은 무 91 /

 

 

오이 부패 실험 93 /

 

 

자연재배 채소는 썩지 않는다 94 /

 

 

자연의 감은 술이 된다 96 /

 

 

균과 함께 살아간다 97 /

 

 

왜 썩지 않고 발효될까? 98 /

 

 

정말 좋은 식품은 무엇인가? 99 /

 

 

균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100

 

 

 

 

5장. 흙에 ‘위대한 힘’이 있다

 

천재지변도 견뎌내는 채소 105 /

 

 

자연재배 채소는 뿌리가 굉장히 깊다 106 /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만드는 재배 방법 107 / 흙을 청정화시키려면 비독층부터 빼내야 한다 108 / 흙의 힘을
농약ㆍ비료가 방해한다 110 / 흙은 원래 비료 덩어리이다 111 / 미치호 씨가 자연재배한 놀
라운 귤 112 / 자연의 힘으로 병을 고친 레몬 116 / 산에서 자연재배 채소를 기를 수 있을까?
117 / 불경기재배는 무엇인가? 118 / 가정 채소밭에서 자연재배를 할 수 있을까? 120 / 자연
회귀가 아니라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농법 121

 

 

 

6장. 오감으로 먹는 법

 

 

먹는다는 것은 생명력을 받는 것 125 / 영양성분 값은 무시해도 된다 126 / 꼭 먹어야 하는 것
이 아니라면 먹지 마라 128 / 식재료의 핵심, 쌀과 된장 129 / 어떤 쌀을 골라야 하나? 130 /
된장은 최강의 건강식품 132 / 화학물질과민증인 사람이 알려준 것 133 / 바르게 먹는 방법
은 없다 134 / 오감으로 선택하는 ‘먹는 법’ 136 / 하루에 30품목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137 /
채소는 직접 보면서 만져보라 139 / 하루 세끼를 꼭 챙겨 먹을 필요 없다 140 / 음식은 약이
아니다 141 / 소는 어떻게 매일 우유 20킬로그램을 생산해낼까? 142 / 비타민C와 레몬의 다
른 점 143 / 적정가격이라는 생각 144 / 값싼 것을 사는 것은 주부가 게을러서다 146 / 식초
를 마시는 건강법은 왜 틀렸는가? 147 / 아이들은 왜 편식을 할까? 148 / 채소도 편식해선 안
된다 149 / 좋은 물을 마시는 방법 150

 

 

 

 

 

7장. 약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

 

흙도 사람도 메커니즘은 같다 155 /

 

 

감기는 몸의 독을 내보내기 위해 필요하다 156 /

 

 

약=유효성분+첨가물 158 /

 

 

예방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이유 160 /

 

 

병과의 싸움에서 체력이 포인트이다 161 /

 

 

모든 병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162 /

 

 

건강보조제는 화학비료나 마찬가지다 163 /

 

 

누구나 바이러스에 지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 165

 

 

맺음말_채소를 통해서 전하고 싶은 것 169

특별부록_안전하고 맛있는 채소를 고르는 방법 181

 

 

 

 

 

프롤로그 오슨을 보내고
오슨과 꿈속에서
좋은 삶
반려동물 대변하기
완벽한 하루
감당할 수 있는 결심
책임과 판단
엘비스와 꿈속에서
이별 전, 마음의 준비
이별 후, 슬픔을 받아들이기
슬픔의 교감
주변사람들의 이별을 돕는 법
이야기를 통한 슬픔의 치유
스탠리와 꿈속에서
죄책감 떨쳐내기
작별인사 건네기
균형감각 유지하기
어린이들의 이별경험을 돕는 법
새 반려동물 받아들이기
반려견이 보내온 편지
에필로그 전문가의 조언

 

회로이론5장OK.ppt

회로이론5장OK.ppt
4.68MB

 

 

 

머리말: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1장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소리 없이 죽음을 부르는 오중주 15 /

 

대사증후군의 5가지 진단기준 19 /‘

 

나는 상관없다’방심은 금물 21 /

 

대사증후군 방치하면 큰 병 부른다 23 /

 

비만, 21세기 지구촌의 신종 역병 25 /

 

마른 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29 /

 

대사증후군은 어떻게 생기는가? 32

 

 

 

2장 제대로 먹는 법만 알아도 건강해진다

 

건강보조식품, 정말 건강에 이로울까? 39 /

 

 

“먹고 나니 정말 좋아졌어요” 43 /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 복용, 왜 위험한가? 45 /

 

 

건강을 위한 특별한 조언 49/

 

 

현대인의 엉터리 건강식사법 51 /

 

 

한국인의 건강을 망치는 나쁜 식습관들53 /

 

 

식사일기로 식습관을 파악하라! 57 /

 

 

3대 거대영양소의 균형 잡기 61

 

 

3장 몸을 살리는 지방, 몸을 해치는 지방

 

지방세포는 최고의 에너지 저장고 67 /

 

 

지방세포의 다양한 기능들 70 /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73 /

 

 

지중해식 식사의 건강 비밀 76 /

 

 

오메가 -3는 만병통치약? 78 /

 

 

먹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할까? 83

 

 

 

4장 탄수화물의 두 얼굴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없다면? 89 /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뀐다고? 91 /‘

 

 

당지수’란 무엇인가 92 /

 

 

당지수를 조절하면 정말 살이 빠질까? 100 /

 

 

저당지수식단으로 건강을 지키자 102

 

5장 단백질은 힘이 세다

 

인간 생존에 가장 중요한 팔방미인 107 /

 

단백질 잘 먹는 법 109 /

 

단백질이 우리를 배부르게 한다 112

 

 

6장 복부비만부터 해결하자

 

비만은 유전일까? 117 /

 

잘못된 식습관 118 /

 

음주와 흡연 120 /

 

수면 부족, 활동 부족, 스트레스 124 /

 

대사증후군 치료는 복부비만부터 127 /

 

어릴 적 비만이 평생 간다 128

 

 

7장 인슐린저항성을 꼭 개선하자

 

우리 몸에 숨어 있는 화약고-인슐린저항성 131 /

 

 

인슐린저항성 측정하기 134/

 

 

인슐린저항성을 약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 136

 

 

8장 고칼로리 식사가 만성염증을 일으킨다

 

우리 몸속의 필요악 141 /

 

 

비만과 염증의 상관관계 142 /

 

 

고칼로리 식사가 만성염증을 일으킨다 144

 

 

9장 동맥경화는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의 신호탄 149 /

 

 

동맥경화는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151 /

 

 

동맥경화 진단 기준과 예방법 153

 

 

10장 제때 먹어야 살이 빠진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들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161 /

 

 

특정 부위의 살을 뺀다는 것은 눈속임이다 164 /

 

 

장 청소로 살이 빠진다고? 165 /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요법의 정석 167 /

 

 

끼니를 거르지 않아야 살이 빠진다 168 /

 

 

성공적으로 위를 줄이는 법 170 /

 

 

조금씩 자주 먹고, 덜 짜게 먹기 172

 

 

 

11장 운동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된다 177 / 유산소운동으로 체지방 태우기 178 / 유산소운동으로 대사증후군을 없애자 183 / 근력운동도 중요하다 189 /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체크할 사항 190 / 운동의 시작과 끝에는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192 / 유연성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자
194 / 운동을 얼마나 세게 해야 할까? 199 / 어떤 운동을 얼마나 오래 해야 할까? 206 / 운동의 시간과 강도는 단계적으로 올려가야 한다 210

 

 

12장 바른 식사법으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자
식습관 스스로 판정해보기 215 / 식사일기 써보기 219 / 복부비만 해결을 위한 식사요법 221 / 이상지질혈증을 해결하기 위한 식사요법 239 / 혈당 상승을 해결하기 위한 식사요법 247 / 혈압 상승을 해결하기 위한 식사요법 252

 

13장 생활습관을 바꾸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음주와 대사증후군 259 / 흡연과 대사증후군 270 / 스트레스와 대사증후군 278

 

 

 

 

 

 

일본에서는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암에 걸리고, 세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암으로 죽습니다.
여러분 중에 누군가는 암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나만 해도 지금까지 전처, 장인, 친구 등 주변의 여러 사람을 암으로 잃었습니다.
나도 암환자입니다.  2007년 말 방광암 진단을 받고 바로 수술했습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1971년 국가적 정책 목표로 ‘암극복’을 내걸었습니다.
1940년대 원자폭탄개발이나 1960년대의 우주개발때처럼 나라의 예산과 지적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쏟아붙는다면 10년 안에 인류 최대의 난치병인 암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1조 엔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어언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암 정복이란 골인 지점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암을 둘러싼 많은 수수께끼는 한층 난해해지고 암 연구는 혼미를 더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2008년 9월 15일자)’가 암과의 전쟁 총괄한 ‘우리는 암과 싸웠다. ...
그러나 승자는 암이었다 (We Fought Cancer ... And Cancer Won>라는 기사를 실었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떨까요?)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큰 줄기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암은 소수 예외를 제외하고 여전히 완치를 기대할 수 없는 병입니다. 이는 암의 근본구조와 관련한 중대한 부분이므로 반복해서 말하는데,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암은 극소수이며, 대부분은 완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암과 아무리 철저하게 싸우려고 작정해도 그 투쟁은 대개 헛고생으로 끝나리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암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는 ‘끝까지 싸운다’가 아니라
‘암과 공생한다’고 할까. ‘암과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당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암이 흉포하게 날뛰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동시에 암을 철저하게 타도해서 완치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병세가 빠르게 악화되는 ‘진행암’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깨끗한 치료도 요구하지 않으면,
그저 증상이 악화도 개선도 되지 않는 안정 상태 (종양이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는 불변 상태)에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나와 인생관이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는 생각이 다르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반발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여하튼 나는 현재 그렇게 생각함을
말해둡니다.

 

 

 (세계 암 연구 유명 연구진을 만난 결과는)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습니까?
암과의 투쟁을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암 극복이란 골인 지점까지는
얼마나 더 달려야 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나의 질문에 모두들 진지하게 답해주었지만,
10년, 20년이면 극복될 거라고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10년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딱 한 명 있었는데,
그는 제약회사 직원이었습니다).

 

짧게 잡아도 20년이나 30년은 필요하다는 견해가 태반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일흔 살이니, 그 대답은 곧 내 살아생전에
암이 극복될 희망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암은 세포의 병입니다.

 

정상 세포가 미쳐버려 무한증식 능력을 가진 암세포가 되는 병입니다. 정상 세포는 태어났다가 죽어가는 과정을 거듭하는 유한한 수명을 가진 세포인데,

 

암세포는 죽지 않습니다.

 

불사의 세포입니다.

 

죽지는 않고 그저 증식만 계속할 뿐입니다.

 

세포가 필요 이상으로 증식하면 그 자리에 집적되어 혹 같은 세포덩어리가 됩니다.

 

그것이 종양입니다.

 

세포 증식이 어느 한계에 머물고 어떤 경계선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으면 양성 종양입니다.

 

그러나 경계선을 넘어 종양이 계속 커지면 악성 종약, 즉 암이라 불립니다.


 

암은 유전자의 병, DNA가 미쳐서 일어나는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세포 증식은 유전자의 명령에 의해 규칙적으로 일어나며, 착란을 일으키는 일은 없습니다.
세포 증식 자체는 세포가 살아 있는 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정상적인 생리 과정입니다.

 

세포가 어느 한도 이상으로 증식하면 세포는 스스로 죽음을 택하도록(아폽토시스 Apoptosis, 세포자살) 프로그래밍 되어 있으므로, 암이 되지 않는 한 세포가 무한히 증식하는 일은 없습니다.

 

 

세포 증식을 그렇게 조절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서 정상적인 사이클을 벗어나는 병이 암입니다.

 

이상 증식이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제동이 걸려야 마땅한데,

 

그게 안 되는 병입니다.

 

정상적인 유전자의 기능은 전부 DNA에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그 포로그램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 프로그램 자체가 착란을 일으키는 DNA의 병이 암입니다.


 

 

인간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각 세포는 그 사람 특유의 세포 설계도인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DNA는 그 사람의 유전자 집합체이며,

 

그가 가진 세포들의 운명을 관장하는 설계도입니다.

 

어느 세포가 어느 시기에 어떤 상황에서, 그의 몸 어느 부위에서 어떤 기능을 해야 하는지가 전부 DNA에 적혀 있습니다.


 

 

기억이든 DNA 설계도든 복제를 계속하다 보면 반드시 복제 오류가 생기고 착오가 발생하게 됩니다.
DNA의 복제 실수는 다양한 생리적 기능부전으로 발현됩니다.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 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이 왜 생기는지는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았지만, DNA 복제 오류에 의한 변이의 축적이 최대 요인 가운데 하나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여겨집니다.


 

 

암은 기본적으로 무서운 병입니다.

 

본질적으로 불치병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암은 기본적으로 암세포 10억개 이상이 덩어리를 이루었을 때(무게로 1그램, 직경은 1cm)가 검출 한계이며, 그 이하의 암세포 덩어리는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습니다.

(요즘에는 초음파나 CT, 내시경 등의 진단법이 발전하여, 2~5밀리미터 크기의 결절이나 용종도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검출되지 않아도 그 이하의 암(마이크로 발현상태, 혹은 미세전이 상태)은 언제라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암은 어느 정도 크기가 되기 전까지는 환자에게 아무 자각증상도 주지 않습니다.(무증상)

 

약간의 자각증상이 있어도 나중에 지적을 해야 비로소 깨닫는 정도의 증상이 고작이며, 기분탓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수긍할 만한 정도가 대부분일 겁니다.

 

 

그러므로 암이 발견됐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말을 들을 만큼 크게 자란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증상도 없는데 전전긍긍하며 뻔질나게 검사를 받는다면, 이번에는 X선 부작용으로 되레 새로운 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서문
감수자의 말

제1장 암, 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암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기존의 암 프로그램과 선을 긋다

암은 유전자의 질병

발견할 수 없는 미세전이

투명 망토를 획득하는 능력

암은 사람마다 판이하게 다르다

암의 경로 지도

발암물질설과 암 바이러스설

엄중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완치란?

대부분은 상피암

점막은 외부의 적과 싸우는 주전장

항암제는 독

나는 분투하지 않는다

진보한 완화 치료

완화치료 개념의 패러다임 전환

암 치료의 한계와 대체 요법

모든 수를 다 써보았다

매크로파지의 배반

암의 시작

전이의 수수께끼

고령자에게 암이 많은 또 다른 이유

거금이 드는 대체 요법

치쿠시 데츠야의 죽음

황금 지푸라기가 넘쳐나는 세계

의사는 환자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

도즈카 요지의 메일

열쇠와 열쇠 구멍

맞춤형 의료

암은 혈관을 만들어낸다

암이 끈질긴 이유

암과 생명 진화

암에 져도 인생에서는 이길 수 있다

축복으로서의 죽음

생명의 고리


 

제2장 나는 암 수술을 했다

1. 선고

그냥 척 봐도 방광암인 줄 알겠네요

적갈색 혈뇨

말기일 가능성은?

방광암의 향방을 놓고 벌어지는 첫 전투

마츠다 유사쿠의 선택

방광전적출의 가능성도 있었다

암과의 동거는 계속된다


 

2. 주치의와의 대화

병실 생활

암과 처음 만나다

전처의 암 투병

암과 싸우는가 의사와 싸우는가

거대 폴립이 발견되다

 

카메라 앞에 내 몸을 드러내기로 하다

수술 하루 전의 인폼드 콘센트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블링타임 3개월이 의미하는 것


 

3. 방광에 메스가 들어갈 때

도쿄대병원이란 세계

세이요켄과 암스트롱포

 

이동 침대에 실려 수술실로 가다

온몸이 스파게티 상태

모니터에 수술 중인 몸속이 보이다

내시경이 방광에 들어가다

요도 관광

암세포를 깎아내다


 

4. 암이라는 적의 정체

애초에 암은 무엇인가

나이가 들면 암에 잘 걸린다

도뇨 카테터 장착

하루 100리터의 폐액

고마운 신장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않는다

누구나 보이지 않는 암을 가지고 있다


 

옮긴이의 말

부록 NHK스페셜_ 방송대본

<암, 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자신의 죽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다치바나 다카시, 정말 이 사람은................

 

이 책을 보다보면

 

암이 인간의 기원때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는 애기가 나온다

 

암은 결국 인간과 대결할 수 밖에 없는 숙명의 존재인가?

 

 

책 내용은 객관적이지만, 역설적으로 삶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주는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책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