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범인은 바로 살모넬라균. 

이 균은 식중독뿐 아니라 전염병까지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놈이랍니다.

 

 

따라서, 날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요리를 계속 하거나 음식을 먹는

 행동은 생각보다 매우 위험합니다.
목청이 좋아 진다고, 목을 보호한다는

 속설에 날계란을 그냥 먹는 행동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욱 무서운 사실은... 이제부터입니다.

살모넬라균은 계란껍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보이는 계란 안에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허걱!!! ㅠㅠ)

 

즉, 날계란을 만지고 손 씻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살모넬라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살모넬라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일까요??
바로 밑에 나오는 이 수칙만 잘 지키면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된답니다. ^^;;

 

★ 날계란으로 인한 살모넬라 균 감염 예방 수칙

 

    1. 계란은 먹기 직전까지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2. 날계란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3. 금이 갔거나 더러운 계란은 먹지 말고 버린다.

    4.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해둔 계란은

 균이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폐기 처분한다.

       → 깨놓은 계란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요리하거나 섭취한다.

 

    5. 덜 익힌 계란이 들어간 음식은 먹지 않는다.

    6. 흰자와 노른자가 흐르지 않고

 단단해질 때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

 

    7. 날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는 것은 물론 날계란을

 담았던 조리기구도 세척제로 깨끗이 닦는다.

 

    8. 계란을 넣어 조리한 음식도 먹고

남은 것은 즉시 냉장 보관한다.

 

    9.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계란 섭취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염이 의심된다면..??

 

그렇다면 만약 살모넬라균 감염이

 의심이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감염 증상은 고열, 복통, 설사, 장염, 식중독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먹은 후 12~72시간

 후에 증상이 나타나고 4일~7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지병이

 있는 환자 등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하니,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에 꼭 가보셔야 합니다.

 

 

계란포장의 '제조일자' 믿을 수 없어...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계란은 제조일자를

 

 찍어 놓기도 하는데,

 

 이것이 그렇게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 제조일자는 "포장한 날" 일까요?

 

 "닭이 알을 낳은 날" 일까요?

 

 농장주인이 "알을 수거해 작업한 날"일까요?


사실, 제조일자는 양계장에서 닭이 계란을

 

낳은 날이 상식적으로 맞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하지만 법적으로 이것이 강제 시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유통과정을 직접 보지 않는 이상..


계란의 신선함을 눈으로 보고 확인하기는

 

거의 불가능 한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손 잘 씻는 것이 정답~!!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날계란을 만진 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주방기구도 세제로 씻어

 

보관해야 합니다.


계란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오래된 계란은 먹지 않는다는

 

원칙만 지킨다면 식중독의 위험에서

 

조금은 해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계란~ 다 같이 안전하게 먹고~

 

 식중독 걸리지 않는 건강한 일상을 보냈으면 합니다. ^^


 

 

 

출처 : 서우(書羽) 철학원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서문 | 몸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4

1장 몸을 먼저 챙겨야 하는 이유

01 운동으로 열리는 새로운 세상 13

02 제발 몸에 관심을 가져라 18

03 몸이 당신을 말해준다 22

04 똥배는 당신의 운명이 아니다 28

05 비만은 질병이다 32

06 가장 비싼 옷은 내 몸이다 38

07 외모가 경쟁력이다 42

08 몸이 정신을 이긴다 46

09 운동은 구원이다 50

10 바쁠수록 운동하라 54

 

2장 내 몸을 공부하라

01 의사에게 몸을 외주 주지 말라 61

02 지식 노동자일수록 운동이 필요하다 65

03 무라카미 하루키 이야기 70

04 운동은 아름다움의 원천 75

05 몸을 괴롭히면 마음은 정리된다 79

06 근육이 중요한 이유 82

07 근육에 대한 지식 85

08 차를 마셔라 89

09 빈속의 편안함 93

10 양을 줄여라 96

11 먹는 게 당신이다 100

12 다이어트를 위한 상식들 106


 

3장 운동의 정석

01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113

02 운동 메커니즘 116

03 의도된 불편 121

04 꾸준한 운동의 비결 126

05 저녁 시간을 확보하라 132

06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136

07 쉬는 것도 능력이다 140

08 운동은 생활이다 144

09 차를 버리자 148

10 지나치면 안 된다 152

11 운동 고수들은 중용을 안다 155

12 심심한 삶이 오래 간다 159

 


4장 운동이 가져다준 선물

01 화가 안 난다 165

02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169

03 얼굴이 달라진다 173

04 동안 피부 178

05 삶은 예술이 된다 182

06 감정의 촉이 발달한다 185

07 웃는 일이 많아진다 190

08 담배를 좋아하시나요? 193

09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198

10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 203

11 자유로움 206

12 자잘한 즐거움에 눈뜨다 210


 

에필로그 | 지금 시작하라 217

 

 

 

▷장어+복숭아=설사

 

보신용으로 장어를 먹고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다면? 보신은커녕 설사로 고생하기 쉽다. 장어의 지방함유량은 21%로 매우 높아 소화가 더디다. 소장에 가서야 지방산으로 분해된다. 복숭아의 유기산도 잘 소화되지 않아 소장까지 도착한다. 이 산성 성분이 알칼리성인 장에 자극을 줘 설사를 하게 된다.

 

 

▷도토리묵+감=변비와 빈혈

 

 도토리묵과 감에 들어있는 떫은맛, 탄닌은 장을 수축시켜 변비에 쉽게 걸리게 한다. 또한,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합쳐져 소화흡수를 방해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조개+옥수수=식중독
조개는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또 산란기엔 스스로 독성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조개를 먹고 옥수수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옥수수 때문에 유해균을 빨리 배출하지 못하게 돼 배탈이나 식중독에 걸린다.

▷라면+콜라=칼슘 결핍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부족을 일으킨다. 콜라도 마찬가지다. 라면을 먹고 후식으로 콜라를 마시면 몸 안에 저장된 칼슘까지 끌어들여 치아와 뼈를 약해진다. 골다공증과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의사도 말해 주지 않은 건강 10계명

 

 

첫째 : 좋은 물를 많이 마셔라

 

목이 마르기 전에 마셔라.

 

 

 

둘째 : 신선한 공기를 마셔라

 

가정, 사무실에 화분을 키워라 (산세베리아 등)  / 절대 담배는 백해무익인바 끊어야 함

 

 

 

셋째 : 매일 영양제를 먹어라.

 

최소한 종합비타민, 칼슘, 오메가3를 꼭 복용하라.

 

 

 

넷째 : 단백질를 꾸준히 먹어라.

 

육류를 20g(계란정도의 부피)를 매일 먹어라.

 

 

 

다섯째: 노화방지 장수식품을 먹어라

 

마늘, 녹차, 토마토, 양파, 인삼 등

 

 

 

여섯째: 운동을 꾸준히 하라

 

 

1회 30분이상 주 3회 이상

 

연령에 따라 운동량이 각자에 맞도록 신중히정한다.

 

 

 

 

일곱째: 세가지 건강수치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a.허리둘레 ; 여자 32인치, 남자 36인치 이하 유지

 

b.혈압 : 130이하를 유지

 

c.혈당 : 100이하 유지

 

 

 

여덟째: 규칙적인 검진을 받는다.

 

a.내시경 : 위, 대장

 

b.초음파 : 췌장,간장,담낭 등 복부

 

 

 

 

아홉째: 주치의를 정하라

 

 

 

열째 : 정신적 안정에 노력해라

 

만병의 원인이 되는 Stress를 없애라.

 

 

 

 

 

 

 

 

 

 

 

PART1.팔팔한 100세 시대... 문제는 당신이다

 

 

chapter1|100세 시대, 당신은 무엇이 두려운가?
사는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싶다

 

 

chapter2|건강수명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한다
세계 슈퍼 100세인을 만나다

 

 

chapter3|몸도 마음도 운동해야 오래 산다
당신도 이제 슈퍼 100세인! 부지런한 습관이 건강 장수로 이어진다

 

 

 

PART2.슈퍼 100세인의 첫 번재 조건! 건강수명

 

 

chapter1| 혈관의 노화를 늦춰야 장수한다
소리 없는 살인자, 혈관질환을 막아라
혈관의 수호자, 슈퍼 푸드를 섭취하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익혀라

 

 

chapter2|운동기관이 당당한 노년의 기초다
뼈와 관절 질환을 주의하라
뼈는 꾸준하게 리모델링된다
신체능력나이, 운동기를 체크하라
노인을 위한 근력운동은 따로 있다

 

 

chapter3|뇌는 쓸수록 젊어진다
늙는 뇌VS늙지 않는 뇌, 뇌 노화의 주범을 잡아라
뇌 운동으로 뇌 청춘을 되돌려라
뇌 과학자의 두뇌 생활 자극을 배워라
꾸주한 지적 자극으로 뇌 건강을 회복하라

 

 

 

PART3.슈퍼 100세인의 두 번째 조건! 관계 수명

 

 

chapter1| 사람이 없다면 천국도 갈 곳이 못 된다
사회적 관계가 장수를 결정한다
사람과 어울리며 인생의 참맛을 즐겨라

 

 

chapter2|활기찬 노년의 비밀은 어울림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구축하라
건강장수국가 일본의 비법을 찾아라

 

 

chapter3|매일 매일 관계 노트를 기록하라
현실적인 관계망에 오늘을 투자하라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라

슈퍼 100세인

최고령 보디빌더 어니스틴 셰퍼트
보건소에 출강하는 요가 강사 구덕현
세계 최고령 요가 강사 포천 린치
도보여행가 황안나
국내 최고령 보디빌더 서영갑
국내 최고령 라이더 이완순
암벽등반가 황국희
국내 최고령 프로바둑기사 최창원
손뜨개 인형 제작자 정을섭
100세 건강장수인 김정암
식품 회사 고문 미야사카 미즈호


 

 

 


대한민국 대표 건강프로그램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호모 헌드레드』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100세 건강장수의 조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건강이 받쳐주지 않는 수명 연장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다. 노년기 삶의 질은 건강수명이 결정한다. 100세를 사는 신인류, 호모헌드레드의 조건은 2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당당한 노년의 기초인 건강수명, 두 번째는 외롭지 않은 노년의 힘인 관계수명이다.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이 자연스럽게 맞물릴 때 당당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100세 가까운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과 활력을 갖고 생활하는 세계의 슈퍼 100세인을 만나 그들의 생활습관을 소상히 지켜봤다. 100세가 넘어서도 행복하게 활동하는 그들은 자신만의 운동법을 매일 실천했으며, 소일거리를 하며 활기차게 생활하는 한편 사회적 유대관계를 끈끈히 지속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롤 모델들의 면모를 살펴보면서 젊어서부터 꾸준하게 따라하면 좋은 '100세 청춘 건강법'을 배울 수 있다.

 

 

‘사는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싶다’

 

혈관, 운동기관, 뼈… 건강수명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지금,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오래 살고 싶지만, 아플까봐, 아파서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봐 두렵다. 마지막 순간까지 고생하지 않고 눈을 감는 게 모든 노년의 공통 희망이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건강수명’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평균수명이 늘어났지만 그 중 6~7년 정도의 시간은 병에 걸려 와병 생활을 한다. 오래 살게 된 만큼 상대적으로 침대에 누워 간병인의 수발을 받으며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당당하고 자발적인 노년의 기본 조건은 단언컨대‘건강한 몸’이다. 혼자 힘으로 걷고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는 신체적 건강이 밑바탕 되어야 노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가꿀 수 있다.

 

 

사고와 암을 겪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가능한 100년의 삶, 제작팀은 건강수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인체의 3가지 기관에 주목했다. 첫 번째는 혈관이다. 우리 몸의 각 장기나 조직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문제를 일으키면 위험한 질병과 돌연사로 이어진다.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노년기 가장 흔하게 겪는 질환은 대부분 혈관질환으로, 혈관이 건강해야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운동기관이다. 남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려면 무엇보다 스스로 걸어야한다. 우리 몸의 지지대 역할을 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뼈와 근육, 관절, 신경 …. 즉 운동기관이 건강해야 자발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다. 세 번째는 뇌다. 건강하다는 것은 몸의 건강 뿐 아니라 지적활동이 왕성하게 유지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 뇌는 나이를 먹을수록 조금씩 늙지만 지적활동과 운동 등으로 얼마든지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노년의 장애물을 미리 파악하고 찬찬히 대비한다면 100세가 두렵지 않다.

 

 

 

 

‘사람이 없다면 천국도 갈 곳이 못 된다’

어울림 속에서 찾은 인생의 참맛… 관계수명

 

 

몸이 건강하다면 우리의 노년은 황금빛 무릉도원일까? 평균수명이 늘어났지만, 오히려 정년은 줄어들어 현대인들은 한참 일할 수 있는 나이에 사회로부터 단절되는 경험을 한다.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싶다면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즉 사회적 관계망이 활발해야한다. 신체적 건강이 밑바탕 된들 주위에 사람이 없다면 길고 긴 시간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수밖에 없다.

 

 

제작팀은 그리스 이카리아 섬, 스웨덴 공동주택, 일본 나가노현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장수촌을 심층 취재해 사회적 관계망이 좋아야 신체적 건강도 좋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노년기에는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친구를 떠나보내는 등 잦은 관계 단절의 고통을 겪는다. 신체적 고통과 똑같은 정서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인과 어울리고 일상을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족과 친구 외에도 취미 생활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촘촘하고 현실적인 관계망을 꾸준히 꾸려나가야 한다.

 

 

 

또한 만 65세 독신남녀들이 40일간 요리교실을 통해 관계를 맺어가는 [맛있는 인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함께 취미를 공유하는 만남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는 한편 기억력 개선, 뇌 기능 향상 등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가져온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간의 삶처럼 인간의 관계 역시 생로병사를 겪는다. 자, 이제 우리 주변을 돌아보자. 나를 둘러싼 관계망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지, 노년기에도 잘 유지할 수 있는가의 여부가 행복한 노후를 결정한다. 가장 확실한 노년에 대한 투자는 젊은 시절부터 형제자매가 놀러 다니며 추억을 쌓는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속한 가족, 지역공동체는 물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삶의 태도가 늙지 않는 몸의 비밀이다.

 

 

 

 

P.4 : 나는 100세에 윗몸일으키기를 할 수 있을까?
나는 100세에 석사학위를 딸 수 있을까?
나는 100세에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을까?

 

 

 

P.34 : 배우고 학습하는 일이 어디 젊은 사람들에게만 국한되는 일일까.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인생은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배우는 일로 벅차다. 우리가 만난 세계 슈퍼 100세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 중 한가한 노인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그들은 모두 바쁘게 움직이고 생활하며 가능한 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아서 하고 있었다.

 

 

 

P.91 : 우리 몸의 기초를 이루는 뼈에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몸속 수백만 곳에서 뼈의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파골세포는 오래된 뼈를 파괴하는데, 만약 여기에서 끝난다면 뼈는 계속 약해지기만 할 것이다. 하지만 조골세포의 활동으로 뼈는 새롭게 채워진다. 건강할 경우,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역동적인 재구성 과정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대략 10년 주기로 우리 몸 전체의 뼈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피부가 빨리 늙는 17가지 생활습관

 

 

 

초콜릿과 케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당분이 많아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이 많이 필요한 케이크나 초콜릿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 대신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빠른 구운 감자, 흰 빵 등을 섭취할 것.


- 애교스러운 눈웃음이 특기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웃음을 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가 잔주름과 표정 주름이 더 많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 이후부터는 습관적인 표정이 굵은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보다는 입으로 웃는 연습을 할 것.


- 현기증 날 때까지 운동한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을 위한 필수 덕목. 하지만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접는 그 순간부터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듬뿍 만들어줄 것이다.


- 옆으로 누워야 잠이 솔솔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된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마찬가지.


-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래디컬(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러나 비흡연자도 안심할 순 없다.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


- 눈을 자주 비빈다
이 무의식적인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 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내자.


- 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하게 바른다
사용설명서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아이크림도 따로 안 바르는데 빼먹으면 어쩐지 섭섭해서…. 그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스크럽 대용품으로 널리 환영받는 극세사 타월. 그러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제거해야 하는 건 오직 ‘묵은’ 각질. 건성피부는 주 1~2회, 지성피부라도 3회 이하로 사용하자.


-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뼈와 가죽만 남은 당신.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어 있을 게 분명하다.

 

당뇨 혈당수치 뚝 10가지 방법

당뇨병 치료의 키워드는 혈당 관리이다.

 

 

 


▶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한마디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병이다. 이 때문에 소변으로 당이 흘러나오는 질병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당분이 소변으로 흘러 넘치게 될까? 이유는 췌장에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통해 섭취된 음식물은 우리 몸이 연료로 쓸 수 있게끔 종류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화학물질로 변하게 된다. 이때 탄수화물은 일단 당분이 되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당분은 우리 몸이 금방 쓸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필요한 연료이기 때문에 피속에 어느 정도는 항상 남아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나머지는 몸 구석구석의 기관과 근육내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의 작용이라는 것이다. 당분이 세포 속으로 쉽게 들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해서 세포 속으로 들어간 당분은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연료 역할을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글리코겐이란 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이다.

▶ 혈당치란?

정상적인 혈당치는 식전인 경우 120mg 이하, 식후 한 시간 이후에는 140mg 정도까지, 식후 두 시간 후에는 다시 120mg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인슐린의 효력이 매우 둔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빨리 들어가지를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후의 혈당이 140mg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된다. 식전의 혈당치도 마찬가지이다. 기준인 120mg을 훨씬 넘는 수치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높아진 혈당이 어느 한계점에 이르면 우리 몸의 신장이 당을 피밖으로 걸러서 소변으로 내보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만약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

 


▶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 조절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은 혈당이 조금 높다는 것뿐이지 당장 우리 몸에 해를 주거나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합병증이 생겼을 때는 치명적이다. 동맥경화가 와서 혈압이 높아지고 중풍이 올 수 있다.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다리 혈관이 막히게 되어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고 심지어 그 부분이 썩어들어가 다리를 잘라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혈당을 조절하는 식생활 요령 10가지

▶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오르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식사는 적은 듯이 하는 것이 좋다.


▶ 식품은 골고루 먹는다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균형된 식사를 위해서는 밥과 함께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육류찬과 시금치, 오이 등의 야채찬을 반드시 갖추어 먹고 간식으로 우유와 과일을 먹는다.
이때 한 가지 주목하자! 최근들어서는 고기가 원천이 아닌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권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두부나 비지, 콩, 팥, 잡곡밥, 달걀 흰자위, 저지방 우유 등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식사와 간식 시간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식사와 식사 사이는 4~5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밥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우선적으로 줄인다
당질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많이 올린다. 곡류와 과일은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군이다. 만약 밥과 국, 김치로 식사를 하였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당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고기나 두부, 생선 등의 어육류군의 섭취량을 조금 더 늘려보는 것이 좋다.


▶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한다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만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된다.


▶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한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의 이용을 줄인다. 김치, 젓갈, 장아찌, 소시지, 베이컨, 라면스프 등의 섭취도 줄인다. 짠 음식은 국물을 남긴다. 미원, 다시마 등의 조미료 사용도 줄여야 한다.


▶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이 당분을 처리하는 기능이 시원치 않아서 생긴 병인만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인슐린과 관계가 있는 모든 기관과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맛이 필요할 때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아스파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흰밥이나 흰국수, 감자 등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


▶ 고섬유 식사를 한다
잡곡밥을 먹고 야채류와 해초류를 충분히 먹도록 한다.


▶ 금주·금연은 필수이다
혈당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도 담배와 술은 최대 적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 당장 담배와 술은 끊자


▶ 야채국은 하루 1~2회 정도 먹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사법의 하나로 야채국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는 야채국을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또 채소에 풍부한 좋은 영양분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고 있다.

 

 


혈당을 조절하는 운동요령 10가지



▶ 많이 걸어라
만보 정도는 필수이다. 노인에게 특히 좋다. 에너지 소비에는 걷는 것이 제일 좋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도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운동을 하되 식후에 하라
일반적으로 운동의 효과는 48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복부 비만을 해소할 정도로 하라
쉽게 말해 보송보송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손쉬운 예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정도라면 좋다.

 


▶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을 조심하라
운동 중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이 뛰거나 어지러울 때는 즉시 당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운동하러 나갈 때는 사탕이나 당분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추운 날씨에는 실내 운동을!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기분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내 몸에 약이 된다.


▶ 운동 후 음식물 섭취 늘리는 것은 금물!
운동을 하여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었다고 해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운동량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의외로 적기 때문이다.


▶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 운동을 할 때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 궤양이 잘 생긴다. 따라서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신발의 크기이다. 대체로 신발은 발이 편하고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 운동은 여럿이서 같이 하자
운동을 할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남성 피부의 특징

남성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 비해 피부가 30% 정도 두껍고 각질이 많이

 

생긴다. 사춘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여드름이 심한 이유도 이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실제

 

로 남성 피부는 모공이 넓고 피비 분비량이 많은 탓에 얼굴이 자주 번들거린다.

 

반면 피부 속 수분 함량은 여성에 비해 적은 편이어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더구나

 

성인 남성 대부분이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면도는 턱 주위 피부에 상처를 남기고 피부 보

 

호막을 손상시켜 얼굴 피부를 더욱 메마르고 거칠게 만들기 십상이다.

 

또한 직장 남성 대부분이 경험하는 과음, 흡연, 수면부족,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 불규칙

 

한 생활과 외부자극도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이때 남성 피부는 피부 표

 

면이 두꺼워 한번 주름이 잡히면 깊게 패는 경향이 있어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남성 피부 1일 관리법



땀과 피지가 쌓인 얼굴은 꼼꼼한 세안이 우선이다. 세안 시 너무 세게 문질러 닦으면 자칫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서 얼굴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듯 씻어주면 된다.

 


면도를 할 때는 마일드한 수용성 클렌저와 자극이 적은 애프터 쉐이빙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면도가 끝나면 면도날에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

 

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녁 세안은 청결한 모공 관리가 중요하다. 세안 전 스팀타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닫힌 모공을 활짝 열어준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딥 클렌징 제품이나 스크럽제를 사용해 피부에 쌓인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 줘야 한다.

 

 

또 모공이 활짝 열린 상태에서 피지나 각질을 제거하고 세안이 끝나면 찬물로 확장된 모

 

공을 줄여줘야 한다. 피부 노폐물을 씻어낸 다음에는 20~25분 정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마스크팩을 올려두면 피부에 영양을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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