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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 관련 DB 열람에서부터 DATA 분석, 감정평가보고서 초안 작성까지 자동 지원하는 감정평가업무 자동화 솔루션 A-Tool 을 제작하는 회사임.



실제 감정평가사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프로그래밍화 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임.



예를 들어 공부발급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같은 업무도 감정평가시 처음 행하는 작업인데 양이 많을 경우 출력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감정평가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표방하는 만큼 이런 기능도 이미 구현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정평가업무 자동화 솔루션 A-Tool 이 완성되었을 경우 감정평가법인 등에 납품을 할 가능성이 있으나 평가법인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솔루션의 품질과 가격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하여 결정할 것 같다.



서울신문

[인사이드+]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10년 전망' 밝을까

입력 2017.04.30. 16:56 수정 2017.04.30. 17:46 댓글 163

변호사 등 6개 직업 취업자 수 '증가' 전망

[서울신문]

치과의사.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2017 직업전망 전문직 분석



16개 주요 전문직의 향후 10년간 직업전망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취업자 수 증가율이 2% 이상인 유망 직업은 의사, 변리사 등 6개로 나타났다. 법무사와 감정평가사는 큰 변동없이 취업자 수가 유지될 전망이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7 직업전망’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취업자 수 증가율이 2% 이상이면 ‘증가’, 1% 이상 2% 이하는 ‘다소 증가’, -1% 초과 1% 미만은 ‘유지’로 분류했다. 또 -2% 이상 -1% 이하는 ‘다소 감소’, -2% 미만은 ‘감소’로 봤다. 아래는 고용정보원이 밝힌 주요 전문직 전망이다.




1.변호사(증가)



향후 10년간 변호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변호사 취업자 수는 2015년 1만 7200명에서 2025년 2만 1000명으로 3800명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취업자 수 증가율은 2.0%다. 최근 해마다 1700명의 변호사가 개업하고 있고 경쟁이 격화돼 일반기업에 취업하는 비개업 변호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007년 전체의 12.3%였던 비개업 변호사 비중은 2014년 14.7%로 높아졌다.



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 향상과 법을 통한 분쟁해소, 자산규모 증가, 수임료 하락이 변호사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정원은 2000명이고 입학정원의 75%를 변호사 시험 합격률로 관리하고 있어 수임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법률서비스 수요 증가세로 인한 고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배출 증가와 법률시장 개방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변호사간 수임건수 및 소득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분석에서 상위 25% 월 소득은 1217만원, 중위소득 520만원, 하위 25% 272만원이다.




2.변리사(증가)



변리사 고용도 10년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변리사는 지난해말 기준 9007명으로 2010년 이후 51.1%나 증가했다. 지적재산을 둘러싼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를 둘러싼 특허출원이 증가해 변리사는 해마다 8.5%씩 증가하고 있다. 변리사 시험 합격자는 지난해까지 연간 120~250명 수준이다. 특히 전자, 반도체, 정보통신 등 ICT 분야와 생명공학 분야 등 전문 변리사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3.의사(증가)  



의사의 고용 수요는 향후 10년간 증가로 전망됐다. 의사는 2015년 약 7만 9800명에서 2025년 10만 1300명으로 향후 10년간 2만 1500명, 연평균 2.5% 늘어날 전망이다. 소득 상승, 의료기술 발달, 인구 고령화, 건강·생명 중시 의식개선, 건강보험 발전 등이 의사 수요를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의료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의원의 폐업이나 지역 재배치, 임금을 받고 근무하는 의사로의 전환도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2015년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분석에서 상위 25% 월 소득은 1153만원, 중위소득 658만원, 하위 25% 281만원이다.



4.수의사(증가)


향후 10년간 수의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서 정신적 위안을 얻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접종, 치료, 분만, 건강관리, 수술 등을 담당하는 수의사의 수요는 지속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 해에 대학의 수의학과에서 500명의 수의사가 배출되고 있다. 다만 도심에서 동물병원을 개업하려는 수의사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점도 주지해야 한다고 고용정보원은 지적했다.




5.한의사(증가)


한의사의 고용은 10년간 증가할 전망이다.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질병 예방, 건강 증진, 건강 보호, 재활 등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의사는 2015년 1만 6700명에서 2025년 2만 1100명으로 4400명, 연평균 2.3% 증가할 전망이다. 한의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770명이 배출됐다. 한의원의 수는 계속 증가해 2009년 1만 1705곳에서 2014년 1만 3135곳으로 5년 사이에 약 12.2% 늘었다.



6.치과의사(증가)


치과의사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2.3%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1만 3700명에서 2025년 1만 7200명으로 10년간 3600명 증가한다. 치과의원 수는 2009년 1만 4071곳에서 2014년 1만 5933개소로 13.2% 늘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년층의 증가로 보철, 임플란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젊은층도 예방 차원의 치료나 심미적 차원에서 치열을 교정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젊은 치과의사일수록 환자진료와 관리에 사용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향후 치과의사 간 진료 수요량이 분산되고 경쟁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고용정보원은 내다봤다.

관세사.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7.판·검사(다소 증가) 



향후 10년간 판·검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법무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판사 2844명, 검사 1942명으로 정원을 동결했다. 이후 2019년까지 판사는 3214명, 검사는 2292명 수준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입법했다. 이후에도 2025년까지 연간 50~60명의 증원이 예상된다.



사회발전에 따라 민사 분쟁이 다양화되고 내용도 복잡·다양해져 전문지식을 갖춘 법관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범죄발생 건수와 처리, 구속인원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범죄 다양화로 검사의 수요도 높아진다. 다만 베이비부머 세대 등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인해 분쟁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고, 과학기술 발전으로 사무업무가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어 고용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고용정보원은 전망했다. 특히 판사는 국민의 재판권 행사 요구가 강해지면서 참심제, 배심제 등이 일반화되면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8.관세사(다소 증가)



관세사 고용은 향후 10년간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관세사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867명의 관세사가 활동하고 있다. 관세사 합격자는 매년 75~90명씩 배출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로 다소 교역량이 감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등의 영향으로 국가 간 무역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세사 고용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과거에는 수출입 신고대행과 관련한 업무가 기본이었지만 점차 리스크관리, FTA 관련 컨설팅, 행정심판 컨설팅 등으로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9.공인회계사(다소 증가)



공인회계사 고용은 향후 10년간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공인회계사는 2015년 1만 3400명에서 2025년 1만 600명으로 10년간 2600명, 연평균 1.8%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공인회계사는 업무강도는 늘어나는 반면 감사보수는 하락하고 있고 업무와 관련한 소송분쟁이 증가해 위상이 과거보다 다소 하락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심해지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 2015년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분석에서 상위 25% 월 소득은 847만원, 중위소득 408만원, 하위 25% 204만원이다. 



10.세무사(다소 증가)



세무사 고용은 향후 10년 동안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5년 약 1만 2100명에서 2025년 1만 4200명으로 향후 10년간 2100명, 연평균 1.7% 늘어난다. 한국세무사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등록회원은 1만 2075명이고, 세무법인이나 개업 세무사는 1만 1576명이다. 조세제도의 개편, 강화로 세무사의 업역이 넓어지고 있고 회계사의 ‘세무사 자동자격부여제도’가 폐지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세무시스템의 발전으로 전자신고가 가능해지고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무사 1인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세무사의 고용감소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전문 세무사보다는 세무관련 사무원에 대한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고용정보원은 분석했다.



12.항공기 조종사(다소 증가)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로 향후 10년간 항공기조종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는 2015년 700대를 넘어섰고 국제선 여객 수도 같은 해 6000만명을 돌파했다. 저가 항공사들이 자리를 잡으며 점차 노선을 확장하고 있는 것도 항공기 조종사의 일자리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13.법무사(유지)



법무사 고용은 향후 10년간 유지될 전망이다.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는 지난해 6631명으로 2007년(5517명)보다 20% 증가했다. 법무사 1차 시험 응시인원은 최근 취업난과 사법시험 폐지 예고 등으로 2013년 이후 크게 증가했지만, 2차 시험 합격인원은 연간 120명 선으로 고정돼 있어 합격 경쟁률이 증가하고 있다. 변호사 증가, 부동산 경기 둔화, 정부 법률서비스의 인터넷 온라인 기능 강화 및 절차 간소화 등이 고용증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4.감정평가사(유지)



향후 10년간 감정평가사의 고용은 현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3700명이 활동하고 있다. 감정평가사는 불황에 경매시장에 나오는 부동산 매물 때문에 경기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편이다. 그러나 대출을 위한 담보평가 업무의 경우 정부의 대출 관련 규제 강화와 관련돼 있어 고용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금융기관 중에는 실거래가 자료를 활용해 부동산의 담보가치를 자동으로 산정하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곳도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담보평가 수요가 다소 감소할 수 있다고 고용정보원은 내다봤다. 또 수백 명의 감정평가사를 고용하는 대형법인 위주의 감정평가 업무가 이뤄져 소규모 법인은 경쟁에서 도태될 위험도 있다.





15.증권·외환딜러(다소 감소)



향후 10년간 증권·외환딜러는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2008년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근까지 악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의 증권중개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증권 중개업의 사업체 수는 2010년까지 증가양상을 보이다가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고 종사자 수도 2010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거래가 활성화되면 수요위축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2015년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분석에서 상위 25% 월 소득은 757만원, 중위소득 447만원, 하위 25% 257만원이다.



15.대학교수(다소 감소)



대학교수의 고용은 향후 10년간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대학교수는 2015년 6만 8400명에서 2025년 6만 5000명으로 10년간 3400명이 감소한다. 전문대학원 증가로 교수의 수는 최근까지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일자리 증가는 한계 상황에 처한 것으로 판단됐다. 2015년 대학입학정원은 33만 1067명이고, 고교졸업생 수는 61만 5462명이다.



그러나 고교 졸업생 수는 2019년에는 53만 3192명, 2023년 39만 7997명 등으로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정규직 교수보다는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비정년 트랙교수나 강의전담교수, 취업전담교수 등을 많이 채용하고 있어 신규 채용 교수의 고용안정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 교수로 임용된 뒤에도 연구 실적 기준이 상향되고 성과에 따라 재임용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연구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키워드
    • 감정평가사, 대형감정평가법인제도, 전문자격사제도, 기본권의 침해, 헌법의 합치, Appraiser, The law of Large appraisal firms, Professional qualification system, Reconciliation of the Constitution, The violation of fundamental rights
    •   초록
    • <한국어 초록>
    •    감정평가제도는 부동산의 정당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금융 및 신용과 관련된 활동 및 조세, 공공사업의 시행, 국토계획의 수립과 같은 부동산 정책의 입법과 집행의 영역 등 공적, 사적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감정평가사의 업무는 국가의 정책 수행 및 국민의 재산권 보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공성·사회성이 매우 강한 영역으로서 고도의 신뢰성·객관성·공정성 확보 방안이 법제도적으로 요구되어져 우리나라에서는 감정평가법인의 대형화를 제도적으로 장려하며 대형법인에게 공시업무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지원이 전문자격사의 업무를 규모에 따라 제한하여 직업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였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형감정평가법인제도의 의미 고찰을 통해 이 제도의 국민의 재산권 보장에서 가지는 중요성과 헌법적 근거 및 자유 제한의 정당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법인 규모에 따른 업무제한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익적 부분의 최소화 방안을 검토하였다.
    • <영어 초록>
    •    The real estate appraisal is an objective assessment system that evaluates the fair value of real estate, thereby playing a crucial role in public and private sectors of banking, credit, taxation, implementing public service, legislating and implementing real estate policies such as national territory plans. Therefore, professional appraisers` work has a strong publicness and sociality since their work directly and indirectly impacts on the government`s policy implementation and people`s property rights. Thus, the legal systems which promote the reliability, objectivity and fairness of the assessment system has been required. Hence, in our country, enlargement of the appraisal firms has been promoted by providing official incentives to those large corporations. However, these institutional support has aroused controversy that the support violated the freedom of profession and the right to equality by limiting the professional appraisers` work scope in accordance with the size of appraisal firms. Henc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ortance of the assessment system in regard to the protection of property rights of people, constitutional grounds of the assessment system and the legitimacy of an infringement of liberty. Nonetheless, minimizing violation of the profits which caused by restricting appraisers` work according to their firms` size should be considered.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시행한 감정평가법인의 대형화 조치는 신뢰성 향상과 공신력제고라는 부분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개인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은 다소의 침해가 있었다고 보며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가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민주화의 관점에서 제한되었다.


    감정평가법인의 대형화는 공익상의 충분한 이익이 있었다고 판단되며 헌법재판소의 판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입법 10년경과 시점에서 이러한 제한이 최소한이었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대형감정평가법인이 갖는 장점인 객관적인 심사제도의 운영, 투명한 외부감사, 담보평가를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 등 중소형법인에는 없는 작동기제를 2016년 9월부터 법정단체가 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를 통한 운영방안 모색과 명칭개정은 '법인규모로 인해 발생하는 침익적 부분의 최소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자격사에 대하여 규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크게 두가지 견해가 있다. 그것은 공공이익론(public interest of regulation)과 사적이익론(privite interest of regulation)으로 구분되는데, 공공이익론은 정부가 시장의 실패를 막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문자격사 제도를 도입한 것이기에 여러가지 규제를 실시하는 것이고, 사적이익론은 전문자격사의 사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규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본다. 즉 공공이익론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것이고 사적이익론은 전문자격사의 사익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일견 상반되는 견해 같지만 현실에서는 취지는 공공이익으로 시작하나 제도의 시행의 모순과 시장의 영향으로 전문자격사의 사적이익이 영향을 받으므로 결과가 같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공익의 달성을 위해 시작한 제도가 현재는 제도를 통해 대형감정평가법인들의 시장과점형상을 공고히 하는 제도로 작용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면 이러한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행정입법이 기울여야 한다.


    이익형량의 원칙에 따라 효율적인 공익의 실현과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 등 기본권의 제한에서 이 충돌하는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가 입법행정이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위와 같은 충돌이 조화롭게 해결될 때, 비로써 입법 작용의 정당성이 인정될 것이다.



























    제목

    드론으로 찍고 실시간으로 공간정보 지도 구축하는 기술 개발

    - 라이브 드론맵 기술 시연회…재해·재난, 평화유지 등 폭넓은 활용 기대
    부서:
    국토정보정책과
    등록일:
    2017-02-20 11:00
    조회:
    536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산업인 드론을 이용해 공간정보 지도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라이브 드론맵 기술’이 소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1일(화) 오후 2시 한강 드론공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실시간 자동지도구축 기술(이하 ‘라이브 드론맵 기술’)을 테스트하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라이브 드론맵 기술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거나 평화유지를 위한 군사 활동 등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에 드론을 띄워 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서, 현장에 띄워진 드론을 통해 공간정보를 취득 → 전송 → 자동 매핑(mapping) 하여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에서 수집된 위치·영상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 포털로 실시간 전송하여 촬영된 지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한다.

    먼저 고정밀 위치센서를 부착한 드론이 지정경로를 따라 자동 비행(약 5km)하면서 촬영한 영상과 센서 정보를 전송하면, ‘드론 기반 자동지도구축 통합 소프트웨어(SW)’가 정보를 보정하여 공간정보를 생성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생성된 공간정보를 3차원(3D)으로 가시화하여 사용자가 지역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라이브 드론맵 기술은 국토교통 연구·개발(R&D)로 추진 중인 「공간정보 SW활용을 위한 오픈소스* 가공기술 개발」연구의 일부 성과로서,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8개 기관**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 누구나 사용가능하도록 무료로 공개된 소스코드 또는 소프트웨어
    ** 부산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성대학교, ㈜ 가이아3D, ㈜ 공간정보기술, ㈜ 터보소프트, ㈜ 망고시스템
     

    우리나라가 개발한 이번 라이브 드론맵 기술은 유엔(UN)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오는 4월에 유엔 초청으로 유엔 고위급 및 평화유지 현장사령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드론맵 기술을 유엔 물류기지센터(이탈리아 브린디시 소재)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유엔 물류기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 테스트를 통해 우리 기술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산 SW가 독점하는 국내외 공간정보 시장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브 드론맵 기술’이 경쟁력 있는 대체재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70221(조간) 드론으로 찍고 실시간으로 공간정보 지도 구축하는 기술 개발(국토정보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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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감정원 원장 초빙


    세계 최고의 부동산시장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한국감정원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원장을 모시고자 합니다.

    □ 공모직위 : 원장 1명(임기 : 3년)

    □ 응모자격

    ◦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갖춘 분
    ◦ 부동산시장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
    ◦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을 갖춘 분
    ◦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분
    ◦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켜 나갈 수 있는 소양을 갖춘 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34조(결격사유),「공직자윤리법」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82조(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취업제한을 받지 않는 분


    □ 제출서류

    ◦ 지원서(컬러사진 부착, 개인정보제공동의서 포함) 1부
    ◦ 자기소개서(경력 및 업적중심) 1부
    ◦ 직무수행계획서 1부
    ◦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각1부
    ※ 제출서식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http://www.kab.co.kr) 참조

    □ 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 제출기간 : 2017. 2. 10(금) ~ 2. 23(목)18:00까지
    ◦ 제출장소 : (우 41068) 대구광역시 동구 이노밸리로 291
    한국감정원 임원추천위원회(9층 경영지원실 인재연수부)
    ◦ 제출방법 : 방문 제출, 등기우편(제출마감일 종료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심사방법

    ◦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병행
    - 서류심사 : 제출서류를 기초로 심사
    - 면접심사 :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사 (면접일시․장소 개별통보)

    □ 기타사항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에는 후보자 추천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 기타사항은 한국감정원 임원추천위원회(☎053-663-8302, 8305)로 문의하시거나 홈페이지(http://www.kab.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2월 10일 

     
    한국감정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국토부-LH-HUG, 2017년 첫 뉴스테이 LH 공모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가 10일 대구신서, 시흥장현, 평택고덕, 화성동탄2 등 4개 지구 2,725호에 대한 뉴스테이 LH 8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공모사업은 LH나 공공기관이 조성한 택지지구 내의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입지 환경이 좋고 인·허가가 신속하여 국민과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7차례의 공모를 통해 19개 단지 1.8만호의 뉴스테이 공급이 LH 공모사업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 8차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지 개요는 다음과 같다.

    ◇ 대구신서 A-4블록

    (사업개요) 총 21,213㎡의 면적에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477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입지특성) 혁신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대구신서지구에 위치한 부지로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되었으며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 당해 부지 200m 거리에 사복역이 신설(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 '21년 개통 예정)될 예정으로 30분 안에 대구 도심에 도착할 수 있다. 혁신도시 남측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동대구역, 대구공항이 위치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 시흥장현 B-2블록

    (사업개요) 총 50,469㎡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26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입지특성) 시흥장현지구 내 대규모 근린공원(135,856㎡)에 둘러쌓인 부지로서 주거환경이 우수하며 서울 남서측 약 15㎞ 지점에 위치한다.

    (교통여건) 소사~원시선('18.2월 예정) 연성역(1.5㎞거리), 시흥시청역(1.5㎞거리)을 이용한 서울, 인천지역 접근성이 양호하며 신안산선 개통(`23년 예정)시 서울로 접근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구 주변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하여 서울 및 인근 수도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 평택고덕 A-11블록

    (사업개요) 총 49,032㎡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및 85㎡초과 아파트 660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입지특성) 평택고덕지구 부지는 `17.7월 공장 가동 예정인 삼성전자 등이 있는 고덕 첨단산업단지로부터 1㎞ 거리에 위치한다. 입지특성을 감안해 산업단지 근로자 특화단지로 공모가 시행된다. 사업계획서 평가시 산업단지 근로자 특화계획을 평가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특별공급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통여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고 1호선 서정리역에서 1.5㎞, 지제역(SRT, 1호선)에서 4㎞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양호하다.

    ◇ 화성동탄2 A-87블록

    (사업개요) 총 44,935㎡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762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입지특성) 화성동탄2지구 내 문화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워터프론트 컴플렉스와 인접한 부지로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 동탄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며 동탄역(SRT)에서 15분이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서울 접근도 편리하다.

    아울러 뉴스테이 8차 공모에는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 및 사업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공모기준에 반영하였다.

    2016년 하반기 뉴스테이 인지도 설문조사결과 입주자의 선호도가 제일 높은 피트니스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 특별공급에 피트니스 센터 운영에 필요한 강사 등을 권장하도록 공모지침에 반영하였다.

    관련 법령상 주차대수는 세대당 1대 이상(전용 60~85㎡ 기준)으로 규정되어 일부 단지 입주자들은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으로 최근 늘어난 주차수요를 고려하여 최소한 세대당 주차대수 1.2대 이상 확보하도록 공모지침에 반영하였다.

    또한 주변지역 인허가 현황 조사 등을 통해 사업계획서 제출 단계부터 적정 주차대수가 확보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공모 준비 시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공모 시 제출하던 A0 도판 제출의무를 삭제하였다.

    공모일정은 10일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4월 13(목)에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4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공모지침서 등 구체적인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알림·홍보/알림/공모안내)에서 확인 가능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협의 후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주택기금출자 심사를 받아 영업인가를 받은 후 착공하게 된다.

    아울러 LH는 2017년 내 총 1.2만호(상반기 8천호, 하반기 4천호)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자들의 공모참여 사전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금번 8차 공모부지 외 상반기 공모 예정인 후보지 풀 약 8천호를 공개하였다. 

         
    • 언론 연락처
    • 국토교통부
      뉴스테이정책과
      주무관 장사연
      044-201-4102


    주요내용 요약

     

    (1)토론회에 참석하신 분들 중

     

        발제자는 감정평가의 세분화 전문성을 통하여 신뢰성을 위한 제도이고 감정평

    가제도와 변호사의 전문법률 특수분야 등록을 예를 들었다.

     

     

    (2) 권대중 명지대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전문자격사제도의 협회인증제 도입은 기존의 감정평가

     

    사와 업태별(대형법인, 중소법인, 개인사무소별)신중을 기하여야한다.

     

     

    (3)XXX 법원행정처 심의관은 법적근거를 찾아 보았으나 없다.

     

    (4)XXX 매일경제 기자는 평가의 신뢰성 때문에 전문자격인증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나

    의문이다.  

     

    (5) XXX, XXX 평가사는 감정평가사자격과 협회인증 평가와의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으니 신중을 기하여야한다.

     

     

    (6)XXX 평가사는 중소법인대표로서 대형법인과의 평가업무나 수수료의 간격을

    줄여나가야 할 것인데 전문자격사 인증제도가 의문이다.

     

     

    (7)윤성희 평가사는 협회인증과 감정평가사제도와 신중을 기하여야한다.


     

    (8)노태욱 사회자, 좌장 교수는 이 모든 것이 외부 민원인들이 감정평가사를 바라 보는

    것이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되므로 이 제도를 도입해야하고 지금의 전문가제도는

    지식보다도 학습이 우선해야한다.


     

    (9)김상기 동신감정 감정평가사는 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조이고,

    평가사들에게 여론조사를 정확히 해서 실시토록해야하며,이를 시행하려는 것은

    업무유치를 하기 위함인데 이제도가 아니어도, 국가자산 및 사회기반시설물soc에 대한

    조속히 평가를 실시하면 평가업무를 확대하고 2012년기준 3900조의 개별공지가평가

    1경이상 공정가치를 평가하여, 국부 누출을 막고, 신용등급을 올리고, 감정평가업무

    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한다.

    대형평가법인과 중소평가법인,개인사무소의 년봉이 2억원과 2천만원이라는 10배 차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급선무이다.

     

     

    (10)김도영 로얄감정 평가사는 47년이 흐른 시점에서 부동산관련산업 인구 총46만명

    중 총8만명이 유사평가 자격자로서 변호사와 변리사의 특허권평가와 등록문제,

    공인회계사의 2015.11.25.IPO주식에 포함된 유형고정자산평가가 대법원에서

    형사확정되었는데도, 대법원의 파산관재업무와 회생업무에 대하여, 아직도 공인회게사가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잘못인 것이다.


    이미 공인회계사와 신용평가회사, 한국기업평가주식회사, 한국자산평가주식회사,

    벤처캐피탈 회사가 기업가술가치와 비상장주식평가와 대출금등 금융자산을 평가하고,


    1.산업기술혁신 촉진법38조에 따른 한국산업기술평가원 2.기술 신용보증기금 3.한국기술거래소

    4.환경관리공단법에 의한 환경관리공단 5.기술표준원등은 기업기술가치를 평가하고 있으며,


    2016년도의 고용노동부 자격인증제도는 주식채권운용L5 ,신용분석L5,자산운용L5,지적재산

    L5, 투자금융L5 채권관리L5,기업기술가치평가사L5,기업회계12,3,전산회계

    1,2,전산세무1,2,감정평가정보L3,L5,부동산공경매L4,광산평가L4,유전평가L3,항공기평가L5,

    재경관리사, IFRS관리사, 전산평가1,2급등 유사자격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불법 유사자격이 발생될 때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가와 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전문자격사 인증 제도는 감정평가제도를 무능한 자격자로 인정될 수 있어, 이런

    공청회등은 하지 않기를 바라며 현재도, 회생채권회사와 파산관재업무인 기업가치

    평가를 중소평가 법인이나 개인사무소들이 이미하고 있고(대형법인은 모르겠으나),

    기술보증기금이 평가한 기술가치가 법원경매로 넘어와 기술가치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런 어려운 공부을 거쳐 시험에 합격한 감정평가사들이 무엇이 부족하여, 또다시

    협회가 인증하는 전문자격사공부를 한다는 것은 시기상조이고 전문자격사제도의

    실익이 없다

     

     

    그러므로, 먼저 8만명이 행하는 유사자격자들의 불법행위를 제도 개선을 한 다음,

    협회의 인증제도를 없애고, 전문자격사 학습공부를 내부제도로 도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협회가 인증하면, 감정평가사제도를 말살하는 것이며, 위법성이 있으며, 상기 불법

    유사자격자들과의 평가가격에 마찰을 빚으며, 대륙법계에서는 더욱 소송의 남발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11)참석한 모 평가사는 전문자격사 인증제도“5년 경력을 요하는데,

    불합리한 요건이 많아 전문자격사 인증제도를 반대한다.

     

     

    (12)맺는말

     

    감정평가사의 저항에 부딪힐 것인데, 유사자격자 8만명의 평가업무 제도개선도 없이,

    영미법계의 예시를 대륙법계에 도입 시도하고, 한국감정원이라는 곳이 감정평가도 하지

    않는데, 국토교통부는 수십억의 예산을 감정원에 낭비해가며 3,800명의 타당성검토를

    도입하는 불법행위를 방치한 채, 전문자격사제도 인증이라는 불법행위를 합법화를

    시도할 것인지 협회 연수위원회는 결정할 일이다.

     

     

     

     

     

    2012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춘계학술회의 감정평가업계의 선진화를 위한 나아갈 방향 중

     

     

    유선종 교수님의 언급 내용

    감정평가사의 전문성을 계발하고 다변화되는 부동산시장의 수요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협회가 회

    원연수와 세미나, 심포지엄, 워크숍 및 국제교류기회등 보다 다양한 교육채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

    여 감정평가사들의 참여를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한미 FTA, 한 EU FTA등이 체결되었고

    한중일 FTA가 검토되는 등 시장개방을 앞두고 있고, 무형자산평가는 물론이고 자산관리와 부동산컨

    설팅 등 평가업무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전문 감정평가사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전문 감정평가사제도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감정평가사가 한국감정평가협회 등 유관기관

    의 인증과 심사를 거쳐 전문 업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또한 교육경력이나 학위취득유무, 근무경력 및 실무경험, 논문작성실적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일정

    기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증이 교부되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된다.

    이를 통해 전문분야를 등록한 감정평가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되며,

    과거에 감정평가사들이 관심을 두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도 차별화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학계에서는 찬성하는 입장이고

     

    내부에서는 일부 감정평가사를 제외하고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국감정원,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 오픈

    김형준 기자( asryhj@)


    한국감정원은 오는 5일 역삼동 서울사무소에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제 시범사업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감정원은 관련기업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관련 상담업무를 실시한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는 기존 업역을 유지하면서도 업체 간 연계, 자회사 등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개발, 임대, 중개, 금융, 세무·법률 등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우수 사업자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 제도는 부동산 시장에 종합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담 신청 대상으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관련 제반사항에 궁금증을 가진 기업 및 소비자 누구나 가능하고 상담 내용은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도입 취지, 인증기준 등 제반사항을 비롯해 예비인증을 획득한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항목이다.



    또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 신청 희망기업이 요청할 경우, 해당 기업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해주는 이른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종대 원장은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련 기업과 소비자의 궁금증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정부의 핵심정책으로 추진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된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자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을 발표하고 대행기관으로 한국감정원을 지정했다. 같은 달 신청접수를 거쳐 12월26일 인증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우건설 등 5개 핵심기업에 대해 '예비인증'을 부여했다.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도는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 중 <거래형 서비스> 인증 업체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고 추후 선정될 예정일 것으로 보인다. 감정평가업체는 거래형 서비스 항목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인다. - 私見 -  



    161230_메이트플러스신영에셋 등 5곳 네트워크형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_토지정책과(국토교통부).pdf


    1603 포커스_집중조명2(정희남 선임연구위원, 어명소 과장).pdf


    [포커스이슈]종합부동산서비스 개념 및 발전방향 점검.pdf





    [포커스이슈]종합부동산서비스 개념 및 발전방향 점검.pdf
    0.84MB
    1603 포커스_집중조명2(정희남 선임연구위원, 어명소 과장).pdf
    0.96MB
    161230_메이트플러스신영에셋 등 5곳 네트워크형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_토지정책과(국토교통부).pdf
    0.32MB



    (주)나라감정평가법인 최진규(12기) 부회장 이달의 커버스토리 / 리더스 인터뷰

    2016.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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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주)나라감정평가법인 최진규(12기) 부회장

    소통과 협력의 ‘나라’,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으로 날다!

     



























    대규모 재건축사업이나 국책사업이 보도될 때 ‘나라감정평가법인(www.nara.ne.kr)’의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1991년 설립된 나라감정평가법인은 모든 부분에서 감정평가업계 ‘최고, 최초’이다. 매출, 자산, 조직, 인재풀, 인지도, 국책사업 주관사 수행실적 1위 등의 종합기록은 물론, 2011년 ‘업계최초’ 온라인전자감정평가프로그램 개발, 2010년 매출액 500억원 돌파, LA해외현지법인개설, 사옥소유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 감정평가법인이다.


    무엇보다 인화(人和)를 중시하는 ‘나라’는 개인보다 조직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법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나라’를 일구고, 키우고, 더 높이 날아오르도록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온 정신적 구심점, 최진규(12기) 부회장을 만나기 위해 사직로 본사를 찾았다.


    editor 이루리 | photographer 이인영

          

    감정평가사는 △공장, 자동차, 항공기 등과 같은 ‘동산’ △토지, 건물, 아파트, 임야 등 ‘부동산’ △영업권과 특허권, 실용신안권, 저작권, 상표권 등 ‘무형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화폐가치로 산정하는 ‘경제적 판사’로 불린다.


    감정평가사제도는 1972년 태동한 토지평가사와 1973년 발족한 공인감정사제도가 1989년 일원화됨으로써 현재의 틀을 갖추었다. 무엇보다 감정평가사는 신뢰와 공정성 측면에서 매우 민감한 역할을 수행한다.

    나라감정평가법인은 업계 최초로 1991년 법인형태로 설립된 이래 본사내 5개 본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3개 지역본부, 그리고 나라건설연구소, 나라리얼티플러스중개법인 및 미국 LA 현지법인 등의 탄탄한 조직을 갖췄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나라’는 감정평가 대상을 유형 고정자산에서 ABS(자산유동화증권), MBS(주택저당증권) 등의 증권, 산업재산권, 상표권, 영업권 등 무형자산으로 다양화 했고,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종합 부동산 서비스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특히, 정비사업분야에서는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적을 쌓아왔으며, 현재도 전국 다수 정비사업의 협력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라가 인지도와 매출면에서 국내 최고의 감정평가법인이 될 수 있었던 데는 창립멤버들의 독특한 경영철학이 지금껏 이어져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인보다는 조직을, 소통과 인화와 협력을 중시하는 나라감정평가법인의 경영이념은 사회 각 분야에서 꾸준히 회자될 정도로 독보적이다.

      

     

    25년간 업계1위 수성한 ‘나라감정평가법인’


    나라감정평가법인은 1990년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4명의 핵심멤버가 주축이 되어 모태인 나라감정평가사합동사무소를 확대 개편해 40명의 감정평가사를 기반으로 출발했다. 25년이 지난 현재는 전국 200여 명의 평가사를 포함한 총 500여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사직로 본사 사옥에만 65명의 평가사 등 총 150여 명이 재직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나라건설연구소를 설립해 원가계산 등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건축구조기술사를 비롯해 토목기사, 건축기사 및 공인회계사 등 감정평가사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속돼 있으며, 각종 원가 관련 업무분야에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에는 고객의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최적의 개발대안을 제공하고자 나라PCM사업부를 설립하였다. PCM 사업부는 시장 환경 및 입지여건 분석, 수요공급분석, 개발대안 작성, 계획 설계, 사업성 분석, 마케팅 전략, 자금조달 방법 수립 등 개발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여 정확한 정보제공 서비스 및 최고의 의사 결정을 위한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날로 치열해지는 감정평가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나라리얼티플러스 중개법인을 설립하였다. 중개법인은 공인중개사 뿐만 아니라 감정평가사, 자산운용 전문인력 및 부동산 컨설턴트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부동산 매매, 임대, 개발, 자산관리 및 NPL 컨설팅 서비스 등 부동산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라감정평가법인의 연매출은 500~550억원 사이로, 비슷한 규모의 국토교통부 인가 우수감정평가법인 13곳 가운데, 한 매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인지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 감정평가업계 발전에 이바지하며 동시에 선도한 1위 감정평가법인이 바로 ‘나라’이다.



       


     

    연간 5만건 이상 감정평가업무 수행

    나라감정평가법인은 1년에 5만 건 이상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한다. 규모와 내용에 따라 구분할 수 있겠지만 지난 1991년 법인설립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및 신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는 물론이고, 국내 시중은행의 담보대출을 위한 담보물 감정평가를 비롯한 일반 감정평가, 특히 정비사업과 관련된 각종 감정평가를 주요 업무로 한다.



    실제로 나라감정평가법인은 잠실시영아파트, 잠실주공1단지, 반포주공3단지 등을 포함해 재개발 정비사업 400건 이상, 재건축 정비사업 총 500여 건 등 대규모 정비사업 분야에서 업계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많은 평가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심 아파트 재건축사업, 리모델링 등 초대형 정비사업을 비롯해 수도권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비사업 감정평가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정부 공시지가 관련 업무는 100여 명 이상 평가사들이 반복해서 수행해오고 있다.

       

     

    한결같은 공정성과 신뢰도로 아성 쌓아


    “국내 감정평가사 수준은 세계 최상급입니다. 미국, 일본 등은 협회에서 자격을 주지만, 우리나라는 국가공인자격으로 시험도 쉽지 않습니다. 또 공공성 있는 업무를 많이 수행하다보니 평가사들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감정평가사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자격으로 취득시험 또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자격을 취득해도 업무내용이 개인이나 기업, 국가의 재산이 걸린 민감한 사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공정성과 전문성, 신뢰도와 다양한 경험은 필수다.



    특히,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간 수익의 배분은 감정평가결과에 따라 결정되므로 역할의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때문에 감정평가법인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 신뢰성뿐 아니라 실제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될 감정평가사 개인의 능력도 고려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나라감정평가법인은 정비사업 진행과정상 감정평가의 중요성을 잘 알고, 또 성공적인 정비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타공인 1등 감정평가법인이다.



    최진규 부회장은 “과거에는 평가기법 등에서 미국이 앞섰지만 우리나라도 많은 사례와 연구를 통해 평가기법, 조직 등에서 결코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한다. 


     

    요즘은 평가사 수가 많다보니 신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언론에 보도되지만, 그 사례는 극히 일부라 할 수 있다. 오히려 객관성과 공정성을 필터링하기 위해 감정평가협회나 평가법인 자체적으로 별도의 가격심의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나라감정평가법인도 별도의 독립기구로 감정평가심사위원회를 운영하는데, 창립멤버인 정돈철(10기) 평가사가 감정평가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본사에 있는 평가서는 전부 검토대상이며,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각 사업 담당자들은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감정평가심사위원은 연령, 직책 보다는 가격심의 경험과 경력, 조정·협의 능력, 일관성, 통솔력 면에서 적임자로 이견이 없어야 한다.



    <사진은 생략>

       

     


    ‘나라’의 구심점, 40년 경력 최진규 부회장

    고려대에서 화학을 전공한 최진규 부회장은 전역 후 1976년 한국감정원 공채에 합격했다.

    당시 한국감정원은 국내 유일의 감정평가기관이었다. 현재는 동산과 부동산을 경제논리로 보는 시각이 짙지만, 당시에는 공장 등 국가기반 산업시설에 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 그는 정유나 제약, 플라스틱 등 화학관련 공장 감정평가 직무로 선발된 것이다. 



     

    그는 한국감정원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나라’ 설립을 위해 사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았다. 비서실, 인사과장, 기획과장 등 요직을 거친 감정원의 핵심인력이었기 때문이다. 감정원 출신이자 나라의 창립멤버인 송상곤(9기) 회장, 정돈철(10기) 감정평가심사위원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최 부회장과 송상곤 회장, 정돈철 심사위원장은 남다른 조직관리 노하우와 감정평가시스템에 대한 지식으로 새로운 법인을 활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전조직으로 발전시킬 자신이 있었다. 이들은 결국 내용증명으로 사표를 제출하고 ‘나라’를 설립했다. 그렇게 ROTCian 3명이 주축이 된 40인의 창립멤버가 나라감정평가법인을 세워 25년간 국내 감정평가업계의 지평을 넓혀온 셈이다.




    감정평가사 전부가 종업원인 동시에 주주인 나라감정평가법인은 임기 2년의 대표이사를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감정평가법인을 대형화하면서 주식회사가 되었고, 특정 과점주주 없이 정식 감정평가사가 되면 주식을 나눠주는 형태를 고수한다. 대표이사 선출방법은 통솔력과 판단력, 종합조정능력, 경륜, 보직 등을 두루 갖춰야 가능하다.



    최진규 부회장은 2001~2002년 대표이사를 지내며 ‘나라’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그가 나라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2001년, 손수 주도하에 인천공항공사평가를 수행했는데 한국감정원과 A, B조로 나누어 빠른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복수평가를 마무리해 주목받았다. 감정평가사만 무려 150여 명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이어 2002년 한국공항공사평가 때도 150여 명의 평가사들을 진두지휘해 전국의 공항을 모두 평가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 외에도 최진규 부회장은 중요한 국책사업마다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한국감정원에서 14년, 나라감정평가법인에서 25년을 근속하며 국내 감정평가업계의 발전을 이끈 핵심 인사이다. 


     

    경쟁보다 人和… 조직우선주의 ‘나라’



    “매년 젊은 평가사들이 입사하는데 지역, 학교에 편중되지 않은 좋은 인재들을 선발하려고 노력합니다.”



    나라는 신입 평가사들 사이에서 취업하고 싶은 감정평가법인 1위로 승승장구하며, 현저히 낮은 이직률을 자랑한다. 대개 감정평가사는 전문 자유직업이라 개별성과 자율성을 추구하지만, 나라의 경우 선후배 사이가 돈독하고 조직적으로 일을 처리해 업계 1위가 됐다. 경쟁이 일상화된 업계에서 워낙 가족적이고, 조직적인 팀플레이로 유명해 평가사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



    “보통 자격증 가진 집단은 정보공개를 꺼리는 경우가 많고, 단독으로 수주하려고 무리하게 시도하다 실패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하지만, 나라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는 곧 수주를 많이 해도 결코 독식할 수 없는 체제를 구축해 놓은 창립멤버들의 지혜와 솔선수범 덕분이기도 하다.



    크게는 몇 십 억원 상당의 감정평가업무를 수주한 최진규 부회장부터 앞장섰다. 수익을 골고루 나누고 부진한 후배는 따로 술잔을 기울이며 사기를 진작시킨 덕분에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이처럼 나라가 조직우선주의로 대표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최 부회장이 원로급은 물론, 30대 초반의 까마득한 후배들까지도 살뜰히 챙기며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한 덕분이다. 또 만68세까지 근무하고 본인이 희망하면 비상근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조직을 안정화했다.



    나라 본사에 근무 중인 65명의 평가사 중 8명이 ROTCian이다. 모든 후배들을 아끼는 최 부회장이지만, ROTCian 후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저도 ROTC 출신이지만 조직의 리더 역할을 도맡았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고가 적극적이고 일을 시켜보면 흡족합니다. 원로급 평가사들도 직책에 관계없이 솔선수범해서 어려운 일을 최선을 다해 헤쳐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자랑스러운 리더들입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문가인 이동진(19기) 정비사업본부장은 “부회장님은 후배들에게 모두가 회사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일할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솔선수범, 희생봉사를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줄곧 人和를 강조하셨지요. 항상 모범을 보이시니 후배들이 잘 따랐고 그래서 나라가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후배들은 최진규 부회장이 “어떤 방향으로 조직이 나아가야 할지, 미래를 바라보아야 할지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어 주는 존경스러운 선배”라고 입을 모은다.

       



    <사진 생략> : 최진규 평가사님외  21기 서동환, 23기 이동재, 23기 박일훈 평가사님 나온 사진  



    NARA! 2510!,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로 도약


    나라감정평가법인은 현재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최 부회장 역시 감정평가사이면서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나라 설립 당시에는 ‘국내 최우수 종합 감정평가기관’을 목표로 하였지만, 법인 창립 25주년을 맞은 지금 법인 미래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박찬수(27기) 기획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전과 목표를 다듬게끔 지시했고, 새로운 비전을 토대로 나라는 지난 6월 15일 ‘종합 부동산서비스회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나라의 핵심가치인 ▲도전 ▲소통과 협력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끊임없는 진화와 도전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최고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체 매출 가운데 특히 건설연구소, 중개업무, 건설계획관리지원(PCM) 등 신사업부문 매출목표 비중을 25%가량 할애해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로의 도약을 구체화했다.



    슬로건인 ‘NARA! 2510!’은 매년 10%씩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응축한 구호이다.

       

     


    “크고자 하면, 남을 섬기라”


    “ROTC 장교시절 노자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생사지출입(生死之出入)’이란 말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개념으로 받아들였지만, 점차 ‘무슨 일이든 죽기살기로 하면 된다’로 이해했고, 또 세월이 지나다보니 ‘과욕을 부릴 필요가 없다’로 체화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최 부회장은 오랫동안 리더로서 관리업무를 맡다보니, “‘크고자 하면, 남을 섬기라’는 고등학교 때 교훈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섬김’은 현대의 리더십 개념과도 일맥상통한다.

    국내 최고의 40년 감정평가사 경력에도 불구하고 항상 솔선수범, 희생봉사하며 ‘나라’의 분위기를 다독이고, 선후배들의 여론을 조성해 온 최 부회장은 섬김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진정한 리더이다.



    끝으로 그는 “ROTCian은 호국간성으로 국가에 이바지했던 지도력과 통솔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직이나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꾼들이 되길 바라며, ROTC 조직 역시 굳건히 건승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진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ROTCian 리더들이 솔선하고 협력하는 나라감정평가법인은 오늘도 한결같은 공정성과 탁월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로 새롭게 飛上 중이다.






    전문자격사 최종보고서.pdf




    (사)한국조직학회 2013년 보고서

    전문자격사 최종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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