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와 온라인, 오프라인상으로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 오해 없길 바란다.

 

 

그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것은 2007년 11월 20일

 

 

한솔법학원 (現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시행하는 <고수 따라잡기>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첫째날 2007년 11월 19일 김광천 님(18기) 의 일반평가 강의가 있었고

 

 

둘째날 2007년 11월 20일 김승연님의 보상평가 강의가 있었다.

 

 

셋째날 2007년 11월 21일 조XX님 (김성유 평가사님의 목차 서브자료를 놓고 읽는 수준의 강의)

 

 

넷째날 이론 26,27일

 

 

다섯째날 법규 27,28일 권형근 (19기)님의 법규 강의가 있었다.

 

 

그 강의를 듣고 온 수험생은 김승연 선생에 대하여 이렇게 평을 했다

 

 

원래 1사람당 2시간의 강의시간이 책정된 것이었는데

 

 

그 분의 경우 일단 보상평가자료가 100페이지를 넘었고 그것을 전부 강의 하기 위하여 정해진 2시간을 넘어서 4시간 넘게 강의를

 

 

했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 학원 게시판에 그에 대한 칭찬글이 자자했다. (원래 2시부터였는데 거의 7시 다되서 끝났다는 애기)

 

 

일단 학원 공식자료가 아니라서 자료를 구하기 어려웠으나 나중에 그 자료를 보니 자료의 세심함과 방대함에 한번 놀랐다.

 

 

자료를 만들어 본 경험에 비추어 보더라도 그 정도의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서브 만든 것을 배포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잘 만든 자료였다. 그 당시 최근 법개정내용(토지보상법 제70조

 

제5항) 및 김원보 평가사님의 보상특강 자료까지 완벽하게 녹아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자료였으며 2008년 김성호 평가

 

사의 보상특강 및 2009년 김사왕 팀장의 실무단과자료에 활용될 정도로 그 완벽성을 인정받게 된다)

 

 

한솔법학원 매실 핵심멤버 (김승연 , 조XX,  김광천 (18기), 권형근 (19기))중 김승연씨는 직접 일주일에 한번 매실 실강강평을 진행

 

 

할 정도로 핵심중의 핵심 인물이었다. 실제 그가 매실의 모든 자료를 다 편집하고 자료를 만들었을 것이다.

 

 

2007년 말 아깝게 시험에 불합격하고 2008년 수험생활을 하고 잠잠하다가 다시 2009년 갑자기  김사왕 평가사의 실무단과 (그가

 

 

문제를 만들었을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개별스터디를 같이 한 사이라던가 아니면 같은 skku 선후배 사이라서 인연이 있어

 

 

서인지는 모르겠지만)에 자신의 실무이론자료를 기꺼이 내놓게 된다.

 

 

또한 그에 발맞춰 2009년 삼일한성학원 매실 (STEP : Study Training & Executive Partners)팀장의 자리를 역임하였다.

(게시판 질문 답변 달아주기)

 

 

삼일한성학원 선전글에서는 매실의 창시자라고들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매실이라는 제도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김성유 평가사님이었고 그 당시 한솔법학원의 개원과 맞춰 타 학원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자 만든 획기적인 제도였다. 정규 학원 스터디와 연계된 제도였다. (前 글 참조)

 

 

 

그때 매실 문제를 구성, 편집하고 토나올 정도의 빡센 워드 작업을 진두지휘 했던 사람이 바로 김승연님이었다

 

 

스터디 이후 시작한 0기 매실 (정규반, 10월부터 정규반, 고급반으로 나뉨)을 진두지휘 했던 사람은 김승연님이 맞다.

 

 

그는 합격 후 팀장을 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 사람같고, 강사로서도 욕심이 있고 , 자신의 이름을 건 책을 쓰고도 싶어하

 

 

그럴 자격도 있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다.

 

 

벌써 합격해야 했을 실력자이다.

 

 

꼭 그와 한번 같이 스터디 팀을 운용하고 싶을 정도로 그는 감정평가 수험계에 있어서는 준비된 인재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정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의 전매특허인 tip 자료는 2007년 작성된 정규매실반 실무이론 자료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학원에서 매실 홍보차원에서 올린 베타 자료로 판단하건데 수익환원법 쪽의 자료가 약간 부족하다.

 

 

(맛보기 차원에서 보인 것 같다는 생각임. 추후 보강될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김사왕 (Brueggman/Fisher 공저 부동산 금융과 투자의 신봉자 : 17기 김성호 평가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생각됨)팀장의 2009년 1,2기 실무단과의 조력자였기 때문이다)

 

 

매실에서 그를 강사로 선택한 것은 탁월하다고 보인다. 기실 그 정도 능력을 가지고 수험생에게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물론 수험기간 장기화에 따른 수험자금마련측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합격의 법학원의 김수식 선생님 처럼...나도 감평과외 해봐서 그 심정 잘 안다)

 

 

하지만 비감(非 감정평가사)이라고 허술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점은 내 말이 절대 맞을 것이다.

 

 

그는 정말 준비된 팀장이다.

 

 

합격하지 못한 상태에서 학원강의를 결정하기 까지 그가 겪었을 개인적 고통이 짐작된다

(올해 합격하지 못한다면 계속 강사생활을 할 각오까지 했을 수도 있다)

 

 

꼭 올해 잘되서 2009년 20회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여

 

 

2007년 한솔 매실강의 + 2009년 삼일한성 매실강의 를 통해 21회 시험대비 삼일한성학원 토요반 실무팀장으로 비상(飛翔)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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