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년 매일하는 실무 (이하 매실) 시행 이유

 

2009년 10월 5일 부터 삼일한성학원에서 매일하는 실무 (이하 매실)을 시작한다. 일반 학원 스터디에서 학원입장에서의 손익분기

 

 

점 수강생 수는 대략 27 ~ 28명 정도 (학원의 제반경비 사정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이다. 매실은 일반스터디처럼 팀장에 대

 

 

한 인건비가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손익분기점 수강생수는 훨씬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스터디에 들이는 노력만큼이나 자질

 

 

구레한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일종의 노가다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학원측 입장에서는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일견 타당하다.

 

 

즉, 솔직히 매실은 2007년 한솔법학원에서 시행했던 첫해 (4기 스터디 막판에는 몇백명이 몰릴 정도, 그때 인건비도 많이 나갔기 때

 

 

문에 순수익이 많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손해는 보지 않았다)를 제외하고는 학원측에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수익사업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 매실을 감정평가학원중 유일하게 삼일한성학원이 시행하는 것은

 

1.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의 2년차 수험생이 배출되었다는 점 (그래서 0기 스터디도 유일하게 토,일 2개반 개설)

 

2. 감정평가학원계의 가장 비수기 철인 9~12월까지의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 기인한다고 보인다.  

 

 

 

 

2. 매실의 역사

 

매실의 역사는 2006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하반기 당시 한솔법학원이 개원을 준비중이었고 당시 팀장 0순위,

 

 

수험계 최고의 인지도를 갖고 있었던 김성유 평가사님 (現 합격의 법학원 실무강사)을 영입하였고 김성유 평가사님께서

 

 

본인의 수험생활을 바탕으로 개별스터디를 하지 못하는 수험생을 위하여 학원에서 개별스터디를 만들어주자라는 당시

 

 

로서는 매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고 김성유 평가사님의 기획 (그 당시 한솔법학원의 모든 기획 아이디어는 김

 

 

성유 평가사님의 머리에서 탄생하였음)하에 매실이 탄생하게 된다. (매실이라는 이름도 김성유 평가사님이 만든 것이

 

 

다) 2007년 이후 매실은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솔의 매실 대박으로 자극받은 서울법학원이 자체 매실을 만들었으나 그 존재에 대해 아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었다.

 

 

2007년 9월 삼일한성학원에서 매실팀(STEP (Study Training & Executive Partners))을 창안하였고 한솔법학원의 정규반 매실과 한판승부를 벌이게 된다.

 

 

(명목상으로는 한솔법학원이 수강생 수에서는 월등히 앞섰으나, 실질적인 차원에서는 두 학원 모두 수익측면에서는 패배했다고 할 수있다. 삼일한성학원이 한솔을 많이 괴롭혔다고 하는것이 옳을 것이다)

 

 

이후 2008년 수익성 저하의 이유로 한솔법학원에서는 매실을 폐지하게 되었고, 삼일한성에서는 2기까지 억지로 매실을 유지하였다.

 

(이는 수험생수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처사였다. 2기까지 매실을 유지한 삼일한성은 수험생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고 볼 수 있다)

 

 

매실의 명맥이 끊길 것으로 보았으나 이번에 위에서 말한 2가지 이유를 들어 다시 삼일한성에서 매실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2007년 삼일한성의 라이벌인 한솔법학원의 매실 총 책임자였던 김승연 선생을 필두로 세워서 말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경우라고 해야 할 듯-> 김승연 선생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함)

 

 

 

3. 구체적인 문제 구성의 pool

 

2007년 한솔법학원(現 베리타스 법학원)의 매실을 진두지휘했던 김승연 선생이 맡았기 때문에 일단은 한솔법학원의

 

 

2007년 하반기 0기 정규매실을 기본 포맷으로 하되 한솔 0기 고급반자료* + 2007,2008 삼일한성 매실 데이터베이스가

 

 

합쳐서 기존의 매실 노하우가 총 집대성된 문제pool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실팀의 의지에 따라 2009년 각 학원 스터디 문제중 일부를 일부 변형하여 출제할 수도 있다)

 

* 0기 고급반 자료 (각 학원 스터디 팀장의 1,2번 문제를 실어놓은 어려운 문제로 주로 손인석, 권소현, 김기태, 이수현, 김성호, 서관호, 김태진, 김성유 평가사님 등의 문제를 바탕으로 함)

 

 

4. 활용방법

 

(1)

 

삼일한성 게시판에서 보이는 Tip자료는 김승연 선생이 2007년 한솔법학원에서 0기 매실을 담당할때 작성한 실무이론

 

 

Review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 당시 한솔법학원에서는 일주일에 1번 월요일에 김승연 선생이 직접 지

 

 

난주 매실문제에 관한 Live 강평을 진행하였었음)

 

 

이 요약자료는 단순 짜깁기가 아닌 김승연 선생 본인의 소중한 노하우도 많이 담겨있는 매우 정리가 잘된 자료이다.

 

 

(이 자료 배포를 다년차 수험생들이 알면 참 기분나빠할 정도로)

 

 

이를 잘 활용하면 실무실력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2) 또한 김승연 선생은 일반평가보다는 보상평가쪽을 더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년 21회 시험에서는 반드시 보상평가부분이 30점 이상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상평가부분을 잘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보상평가부분은 2년차들이 기피하는 부분이며 내년가서 보상평가부분을 심도있게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

(보상평가는 법정평가라고 하지만 명시적으로 법에 나온 그 이상의 것이 들어있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보상평가 부분을 김승연 선생에게 잘 배운다면 내년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3)

 

최대한 질문을 많이 하여야 한다. 모든 강좌에서 실력향상에 도움을 받는 사람은 전체 수강생의 20%남짓이다

 

 

자신이 적극적으로 김승연 선생 외 담당 staff의 실무 노하우를 최대한 뽑아먹어야 한다. 그래야 *비싼 수강료를 낸 만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 이번에 책정된 월 100,000의 수강료가 비싼 것에 대하여 일부 수험생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학원관

 

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언급은 생략한다. 다만, 수강료 인상에 대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지나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

 

으나 수강료 상승에 대한 학원측의 대응논리가 엉성하여 수험생들의 불만이 더 커진 것으로 안다. 삼일한성학원은 강사 선정에

 

 

우 신중을 기하는 학원이다. 자신이 없다면 비합격생 출신의 강사 (이번에 반드시 합격할 것을 기원한다)를 뽑는 무리

 

 

수를 두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매실에 있어서는 김승연 선생은 최고의 프로페셔널이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수험생들

 

 

의 불만을 잘 커버하여 모두 fan으로 만들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참고자료)

 

1. 2007년 김승연 선생 주도 한솔법학원 0기 매일하는 실무 계획표

 

매일하는 실무 계획표.hwp

 

 

2. 0기 매실 tip자료 예시

 

1) 9월 17일 김승연 선생 실강 자료

 

9월17일.hwp

 

2) 10월 22일 김승연 선생 실강 자료

 

10월22일.hwp

 

10월22일.hwp
0.21MB
매일하는 실무 계획표.hwp
0.03MB
9월17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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