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부끄럽지만... 실무는 53점이라는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전 실무를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다만 계산기속도와 글씨속도가 한계에 다다르는 경우에도

 

 

점수가 오르지 못하는 경우에 어떤 부분을 해야 합격점수가 나올지 고민해 본

 

 

결과 공부 외적인 부분에서 제가 사용한 방법이 이번셤에는 유효하지 않았나 싶네요

 

 

제 말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팀장 문제 다 사다 풀었는데

 

 

올해는 패스만 10회독 했습니다.

 

 

 

대신 답안은 가급적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했구요.

 

 

 

가급적 쉬운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풀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점이 무엇인지 답안지에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의외로 엉뚱한 곳에서 시간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는데

 

배점과 무관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어떻게 줄이고 약점을 숨기며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에는

 

 

 

1번 문제와 2번문제 분량이 방대할 경우 tag를 옆에 붙여서 시점수정, 요인보정치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여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하였고

 

 

 

 

 

 

스탑워치를 두개 사용해서 하나는 전체 시간흐름을 체크하고 다른 하나는

 

1번과 2번 문제를 각 문제별로 시간을 체크하도록 하였습니다.

 

 

 

 

문제별로 시간을 체크하는 스탑워치가 없었다면 전 1번분제에서 탈출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득점이 충분히 가능한 2,3,4,5번문제를 놓쳐

 

 

올해도 낙방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글구.... 젤 마지막 문제를 먼저 풀어서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고

 

 

 

머리를 잘 돌아가게 한 것도 합격의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답안지는 젤 첫페이지에 젤 마지막 문제의 답안이

 

 

 

나오도록 써나가는 편인데, 실무와 법규 같은 경우에는 득점에

 

 

 

영향이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점수가 괜찮게 나오더군요.

 

 

 

 

아무튼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매일 실무 푸는 시간에도 이를 실천하면서

 

 

단점을 어떻게 하면 더 보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적어도 3개월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이런 사소한 습관은 장기간의 실천으로 몸에 배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만 줄입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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