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2년차 수험생인데요 공부하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1. 다들 기출문제를 많이 강조하셔서 실무 기출문제집 사서 풀고 있어요. 기출문제 분석 많이 강조하시던데 진정한 실력향상을 위해서 어떻게 기출문제를 활용해야 하나요?
2. 학원들마다 1월부터 매실 개강하던데 제가 현재 개별스터디를 하고 있지않아서 수강하고 싶은데 2년차 수험생이 수강해도 잘 따라갈수 있을까요?
A)
1.
기출문제를 통해 이런저런 방법으로 풀어보세요. 한번 볼때 느낌이 틀리고 두번볼때 또 틀리거든요. 예를 들면 타당성검토시 매입토지와 개발후토지가치로도 해보고 NPV측면에서도 검토해보고, 건물경제적내용연수를 배분법 그리고 DCF법으로도 해보고. 이런식으로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세요. 저도 오래 공부하면서 늘 실무가 저의 발목을 잡아서 올해는 위의 식으로 공부했어요. 시험장 들어가니 당황이 돼도 올해는 유연하게 대처했던거 같습니다. 1,2,3번만 꼼꼼히 풀고 나머지는 풀지 못하고 나왔는데 과락은 넘기겠다 싶었는데 53점이 나왔네요.
그리고 기출문제 분석시 기타사항을 잘 보세요. 거기에는 출제자의 의도가 반영돼 있거나 미처 주어지지 않는 자료를 주어 문제풀이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거든요. 예로 올해 1번에서 건물의 내용연수가 없으면 1%로 처리하라는 지시가 있었죠. 그럼 일체비교방식의 건물부분의 잔가율비교도 가능해지죠. 또한 검토시 풍부하게 써줄수도 있고요. 저는 10점정도 시산가격조정을 썼어요. 기출문제를 상기대로 하시면 효율적으로 활용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즉 사고의 유연성을 갖고 접근하세요.
2.
스터디는 반드시 하시되 점수에 연연하시지 마세요. 스터디는 내가 실전에서 어떻게 풀곘다라는 것을 연습하시면 돼요. 스터디를 실전이라 생각하고 늘 임하세요. 저는 이번 스터디때 문제지를 나눠주면 10분정도는 손 안대고 가만히 천장보고 있었어요, 저야 시중문제를 다 아는 것도 있지만 진짜 시험장에서는 아는 문제가 나와도 10분 길게는 20분도 잡아 먹거든요. 스터디때처럼 손이 함부로 못나가요.그래서 님 같은 경우는 4기때쯤 이 연습을 스터디때하세요.그런 아마 1번 풀고 2,3번 풀고 나머지는 날려풀게돼겠죠. 실전은 이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쉽지가 않거든요.
저도 올해 1번 20분 분석후 풀고 2,3번 꼼꼼히 풀고 1분 남길래 6번 4줄 쓰고 나왔어요. 즉 저의 말은 스터디때 실전연습을 준비하자예요. 이상 저의 글이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앞으로 파이팅 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3.
아참 그리고 실무든 이론 법규든 공부시 늘 법전을 옆에 두고 찿아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법전 암기 및 이해도가 높아지거든요. 그러면 답안지에 법조문 적시할때 바로 생각이 나거든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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