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이론은 현업에서 평가실무를 수행시에 필요한 논리, 이론을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이는 후일 평가사가 되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처나, 관련이론을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당사자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암기보다는 논증이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논증을 펼치기 위해서는 암기가 필수적이지만 주객이 전도되어 있는 수험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 또한 암기가 잘 안되서 고생을 많이 하였고, 학원스터디 시험에서도 성적이 저조했지만, 늘 철저한 논증위주로 문제를 풀어나갔고, 시험 당일날에도 그대로 하였습니다. 특히 실전 시험에서는 반드시 쉬운 문제라도 출제의 배경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수험가에서는 굉장히 기본적인 이론이라도 이것이 현업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경우 출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실전에 임할 때 쉬운 문제라도 출제의 배경을 철저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를 위한 사전준비로는 신문이나, 매체의 감정평가 관련 보도내용이나, 논문 등을 대략적 (너무 많은 시간을 여기에 할애할 필요는 없고 뭐가 문제가 되는 지 정도만)으로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약간의 시간만을 할애해도 시험에는 큰 요소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전에서 본론의 내용은 빈약했지만 출제의 의도는 서론과 결론에서 어느 정도 잡아내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66점을 받았습니다. 이론 공부시 봤던 책은 일본감정평가기준해설서, AI12판, 부동산금융과투자, 방경식,장희순 교수님의 부동산학 개론, 안정근 교수님의 평가이론, 현대 부동산학 등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일본기준해설서와 AI12판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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