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기계의 수입면장에서 <용접기계>는 원화로 표시, <도장부스>는 엔화로 표시되어 있는데
1) 용접기계면장에서 달러로 환산후 엔화로 표시하는 이유가 잘 와닿지 않구요.
2) 도장부스면장에서 적출국이랑 원산지가 같은 건지요? 기술된 바로는 일본에서 수입했다니 원산지가 일본인것도 같아서요.
[질문(1)에 대한 답변]
도입기계의 평가시 수입면장 제일 밑줄에 있는 환율이 외화환산율 산정의 기준이 됩니다.
비록 CIF가격은 원화로 표시되어 있어도 환율에서 $로 표시가 되어있다면 $로 바꾼 후 제조국인 ¥로 바꾸셔야 합니다.
수입면장을 보는 방법은 첫째, 제조국이 어딘지를 파악을 하고, 둘째, CIF기준가격에도 불구하고 맨밑줄에 있는 환율이 어느나라를 기준으로 되어있는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안정근 교수님 책의 소득접근법 파트에 "일반회계에 의거한 순수익항목을 부동산회계에 맞는 순수익항목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입면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항목을 감정평가에 필요한 항목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그 작업을 연습케 하려고 면장상 CIF는 로 환율은 $로 섞어놓았던 겁니다.
[질문(2)에 대한 답변]
적출국과 환적국이 같다면 원산지도 그 나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수입면장을 읽는 테크닉과도 같습니다. 다른 말이 안나와있더라도 적출국과 환적국이 같다면 그 나라가 원산지라고 생각하시고 외화환산율 등을 산정하시면 됩니다.
[질문]
팀장님께선 용접기계에 대해 설명해주신거 같습니다.
도장부스와 관련하여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자료에서 환적국은 일본 적출국은 미국인데 이것만으로 미국을 원산지로
판단할수 있는것인지, 아님 다른 놓친 부분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적출국과 원산지는 다른 개념으로 알고있거든요.
[답변]
만약에 제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간다고 할께요. 제가 가려는 비행기는 일본 나리타 공항을 거쳐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서 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했을때 저는 한국에서 온 건가요? 아니면 일본에서 온 건가요? 당연히 한국에서 온 거죠!
적출국은 제품을 적재해서 출국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환적국은 제품을 중간에 다른 배로 실어서 옮겨 오는 나라를 말합니다. 위의 예에 빗대면 적출국은 한국이 되고, 환적국은 일본이 됩니다. 이렇다면 제조국은 한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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