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정평가이론의 공부 비중에 관해서

 

 

감정평가이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1) 부동산 가격론 2) 부동산 가격의 형성 및 발생 3) 부동산 특성 4) 부동산시장론 5)부동산 가격제원칙 정도입니다.

 

이를 총론이라고 하고 감정평가이론의 60%정도를 차지한다고 보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들은 이 총론부분을 잘 공부해두시는게 좋습니다. ^^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각 부분을 잘 연결하여 하나의 논리적 흐름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기본서에 대한 정독이 요구되는 부분이지요~

 

이 단계에서는 이해 후 암기가 요구되어 집니다.

 

입문자들은 이 단계를 조급한 마음이 들지 않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① 독특한 부동산 특성으로 인해 ② 독특한 부동산 가격의 형성 및 발생과정이 있게 되고 ③ 그 결과 독특한 부동산 가격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고유 이론이 나오며 ④ 이러한 과정 속의 독특한 부동산 만의 고유 가격 원칙을 찾아내는 것이 감정평가 이론입니다.

 

 

총론부분의 흐름을 잡아 뼈대를 세우셨다면, 그 다음부터 암기로 살을 붙히시면 됩니다.

 

 

 

 

2. 암기의 어려움에 관해서

 

 

암기는 중요합니다. 다만 암기는 고통스럽고 그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작업인 것이 사실이고요

그러나 암기는 입문자에게 중요한 단계가 아닙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무조건 적으로 암기한다고 해서 암기되는 것이 아니고, 답안지에 써지는 것도 아니거든요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암기할려고 하지마세요

 

우리가 10여년간 영어회화를 열심히 암기 했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 문장은

Good morning ~ fine thank you and you 아닌가요?

 

 

이건 외우려고 외운게 아니고 그냥 많이 듣고 익숙해져서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시험 1년에 한번있는 귀한 시험이에요~

 

 

즉, 준비기간이 1년이란 것인데~

 

1년동안 반복하고 자주보고 그러한 문장들이랑 친해지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툭치면 툭하고 줄줄줄 나오게 됩니다~ 정말이에요

 

다만 기본서만 보면 어떤게 중요한지 모르고 어떤 단어를 써야 할지 모르다보니

 

강사들의 써브교제를 통해 정형화된 문장들과 친해지게 되는 것이죠

 

다만 강사 써브교제들은 문장이 뚝뚝 끊기고 이해를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암기를 위한 책이다 보니

 

쭉 읽어도 전체적인 흐름 잡기가 어렵기에 교수님저 기본서를 처음에는 정독하라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강사 써브는 이론공부 6개월 정도 하시고 난 다음에 보시면 충분합니다. ^^

 

즉 암기는 6개월 정도 공부하시고 나머지 4~5개월 하시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3. 그럼 나머지 40%는 뭐냐?

총론부분의 흐름잡기가 60%로면 나머지 40%는 뭘까요?

 

나머지 40%는 1) 각론 2) 학개론 3) 교수논문 4) 시사잇슈 입니다.

 

이건 60%를 다하고도 계속 떨어지는 분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우리 시험 이론 60점 맞으면 합격권 입니다.

 

총론 부분만 열심히 하셔도 이미 당신은 고수니 입문자들은 60%에 집중하시고

 

나머지 40%는 시험 4~5개월 전에 하시면 충분합니다.

 

 

 

 

4. 이해도 다 했고 암기도 다 했다. 근데 답안지만 보면 자신있게 글이 안 써진다면?

 

보통 우리 시험을 한번정도 치뤄본 분들의 경우 시중에 나온 왠만한 문제는 다 풀어보게 됩니다.

 

불행히 떨어진 후에 다시 1년을 준비하면 작년에 봤던 문제를 똑같이 다시 풀어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정형화된 목차가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이건 본인에게는 독입니다.

 

시험에서는 절대 한번 풀어봤던 문제는 안나온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처음본 문제를 목차잡고 쓸때는 다년차건 입문자건 고민하면서 목차를 잡아야 합니다.

 

이 때 평소에 잡아둔 감정평가이론의 논리적 체계가 빛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논리의 흐름을 따라 여러분의 목차를 잡으시면 됩니다.

 

자신있게 목차잡고 답안지를 작성해 보세요

 

다만 그 논리적 체계란 1년동안 고민하고 답안지에 표현되는게 연습되어온 흐름이여야 합니다.

 

이해만 하고 시험장에서 목차잡고 쓰면 되겠지 하면, 아주 창조적인 목차가 나와 꽈락 맞기 딱 좋죠

 

실제 기출될 문제와 유사문제로 유사한 논리적 흐름을 목차로 표현하는 연습을 아주 아주 아주 많이 하셔

야 하니다.

 

이 과정이 수험기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입문자들에게는 이러한 목차잡는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3~4개월을 이런 연습하는데 올인하시게 되실 것입니다.

 

이때 롯또 터지길 기대하면 어디서 나온다고 소문이 들려오는 쓸때없는것들 암기하고 있는 것보다 이게 훨

신 효율적일 것입니다.

 

 

 

 

 

5. 이론 공부의 효율적 시간 배분 문제

 

 

한정된 수험시간을 배분함에 있어 어느정도 공부를 하여야 하는지는 고민이 많이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특히 2년차의 경우는 더욱더 그러하겠지요

 

우선 "수준(공부의 깊이)"을 논하기 앞서 결국 논설형 시험에서 어떻게 답을 하여야만 득점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논문형 시험은 출제자가 "문제로서 물으면" 수험생은 "답안지로 말하는" 구조 입니다.

 

먼저 득적포인트를  ① 첫번째 득점포인트는 "묻는 물음에 옳바른 형식으로 잘 답하는 것"입니다.

문제유형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기본이론에 대한 암기와 이해 정도를 묻는 문제(설명하시오) ex) 지역분석에 대해 설명하시오

 

 

둘째 관련이론의 이동(異同)을 설명하여 그 특성을 명확히 하는(비교하시오) 경우 ex) 표준적 사용과 최유효이용을 비교하시오

 

셋째 쟁점의 논의 실익과 관련 논의를 설명하며 장단점을 밝히는(논하시오) 경우 ex) 보증금 처리 방법과 문제점에 대해 논하시오

 

이렇게 묻는 문제의 유형에 따라 올바른 형식에 따라 답하면 당락을 좌우하는 큰 편차는 나타나기 쉽지 않습니다(실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는 "기본서의 이해와 암기"가 요구되어 지는 부분이며, 써브 수준의 암기만으로도 공부시간대비 효율적인 성과(득점)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②두번째는 득점포인트는 "묻는 물음을 물어보는 이유, 즉 출제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논점, 시사적 배경, 논의 실익, 이 내용을 알고 있음으로서 어떠한 문제가 해결되는지, 어떠한 문제의 선결 과제가 되는지. 등등의 비슷한 표현들)를 답안지에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본서에 안나와 있거나, 작은 단서만이 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업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서, 올해 보증금 처리방법 문제도 결국 임대사례조사란 현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관련 논문자료, 현업이슈 등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으나, 이는 공부시간대비 효율적인 성과(득점)을 거두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출제자의 숨은 의도(묻고 싶은 숨은 의도가 농후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써주는건 안 써주는가는 당락을 좌우하는 큰 편차를 보이게 됩니다.(21회 이론)

 

 

그럼 어느정도 수준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제 생각해 보겠습니다.

 

 

공부시간 투자대비 효과는 첫번째 득점포인트를 중심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론에서의 당락을 좌우하는 차별화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3과목밖에 안되는 우리시험에서 한과목이라도 더 남들과 다른 변별성을 기른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론공부가 어느정도 된다면 두번째 득점포인트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는 선택과 집중의 문제입니다. 본인 능력(학습시간, 집중력, 공부환경)에 맞추어 전략을 세우셔야 할 것입니다.

 

 

제 개인적 기준을 제시해 드리자면 강의 듣는 시간을 제외하고 이론 공부시간이 하루기준(2시간) 혹은 일주일기준(9시간)정도 확보되지 않는 2년차는 첫번째 수준에 집중하시는게 적당하고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시간에  충분한 시간 확보가 가능하신 분들은 두번째 수준에 도달하시는 것도 수험기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1년간의 공부방법이란걸 어찌 짧은 글로 설명한다는 것도 어려울 뿐만아니라

 

사람마다 적절한 공부방법이 있습니다.

 

하루에 9~12시간 정도를 꾸준히 공부하며 다양한 책을 공부했었는데

 

컨디션 조절하면 하루에 6시간 정도 공부하시면 한권만 파신 분이 저보가 훨신 빨리 붙기도 합니다.

 

일반론적 공부방법에 대해 설명드린것이니~ 본인의 적합성을 고려하시면서 수험 방법을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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