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26   22 : 23

 

너는 소질도 없는 것 같은데 감평사 하지마라. 이 인간 여기저기서 설치네 진짜. 온라인이라고 깝치다가 두들겨 맞는 수가 있으니까 적당히 깝쳐라 수목관보조기야

 

 

-> 물론 약간의 인신공격성 여지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정도 글을 가지고 까페의 취지에 맞는 예의를 들먹이며 이를 삭제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댓글 삭제에 불만을 갖고 2012.10.10일 저녁쯤 장문의 불만의 글을 올렸다.

 

내용인 즉슨, 자신이 약간 심한 것은 인정하지만 이 정도 가지고 글 삭제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다른 까페 <회계동아리> 가면 이 정도는 약과다.

 

12월의 영광은 유독 강사, 학원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다.

 

(ex. 모 강사가 더 이상 자신을 비판하면 고소한다는 둥)

 

안녕하쇼!!님의  항의 글을 다시 보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글쓴이가 자진 삭제한 것인지

 

아니면 삭제 당한 것인지 글이 없어졌다.

 

12월의 영광은 이미 학원들에 의해 접수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어느 자격증 까페를 가더라도 이 정도로 학원의 광고판 및 학원강사의 게시판이 많은 곳은 12월의 영광이 유일하다.

 

또한 타 자격증의 경우 합격생 혹은 수험생이 까페 주인인 경우가 많으나,

 

12월의 영광은 그렇지 않다.

(이에 대해서는 할말이 있으나 밝힐 단계는 아니다)

 

학원게시판은 최소로 하고 강사 게시판은 단계별로 다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 취지와는 달리 학원의 영향력이 강한 까페의 특성상 강사 게시판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된다는 측면보다는 강사를 알리고 홍보하는 수단으로 성격이 변한 것이 아쉽다.

 

 강사의 질의응답은 강사 개인이 까페나 블로그를 개설하여 이를 자신의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원의 영향력을 최소화 하고 강사, 팀장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수용되는 환경으로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까페에서 학원의 영향력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웃기는 것이 불순한 세력, 알바 어쩌구 하면서

 

모 학원 공지글 올리는 아이디는 7살짜리 이름으로 되어있는 웃지 못할 시츄에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온전한 수험생의 공간인 12월의 영광 까페 대문의 문구는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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