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험을 치룬 다년차 수험생입니다.
2달정도 과외를 하려고 합니다.
챙피하지만 과외 경력은 3회 이상이구, 여러 학원에서 실무, 이론 , 법규 베타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런 경력이면 과외할 자격은 충분히 된다고 본다. 다년차 중에서 어느정도 실력이 되어야 베타 테스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陰陽和平之人은 2007년, 2008년, 2009년 실무팀장 대신 스터디 문제를 대신 출제한 경험이 있고, 2007년 삼일한성학원, 2008년 한솔법학원 (現 하우패스 학원)에서 매실(매일하는 실무)팀장을 맡은 경험이 있음)
딴지는 부디 참아주세요. 열성을 갖고 하겠습니다.
0.과외비용 및 대상
1) 1달 15만원
(솔직히 너무 싸다. 과외선생이 열정적이라고 하면 이 정도 금액은 솔직히 너무 저렴하다. 참고로 陰陽和平之人은 과외 브로커 시절 과외비를 5인 기준 25만원, 8인 기준 20만원, 10인 기준 16만원으로 과외비를 책정하였었다. 참고로 김기태 평가사는 수험생 시절 법인 면제자 개인과외로 실무만 월 40만원을 받았었다는 애기가 있다. 그 정도로 김기태 평가사는 이미 수험계에서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음.)
2)1.5년차~4년차(기본강의 안 들으신분 사절)
3)도움이 안 되었다고 생각들면 일체 환불 가능
4)2년차 이상분은 따로 구성할 수도 있음
5)기존에 스터디 팀이 결성된 분들 대환영
1.시간(추후 상의 가능)
1)화요일, 목요일(이틀) - 1회 2~4시간 또는
2)화수목금(4일) 1회 1~2시간
3)1달 실무, 법규
4)1달 실무, 이론
통상 하루에 3과목을 소화하기 벅차하는 현실여건 감안. 한달에 두과목만 진행예정(추후 상의 가능)
2. 진행방향
1) 강의식 과외는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단 부분별로 구체적인 내용은 진행할 예정, 전체적인 강의는 하지 않습니다)
-> 강약을 조절해서 강의해야 할 것이다. 기본목차는 시중 교재에 다 제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빨리 숙지시키고 이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의해야 할 것이다. 처음에는 한번에 이해를 하기 어려우므로 회차를 진행하면서 전회차 내용을 다시 강의하여 반복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과외선생이 다년차 이므로 陰陽和平之人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 것이다. 즉, 권경미 평가사 처럼 강의를 하라는 것이다)
2) 1기 스터디 대비 차원
통상 9-12월까지는 이해위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성향이 강함. 즉, 1월부터 암기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음
갠적으로는 늦다고 생각됨. 암기와 이해는 병행하는 것으로, 구분하는 자체가 넌센스라 사료됨.
예로, 회계 이론을 열심히 공부한다고 회계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님.
다른 예로, 대학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때 이해했다고 잘 쓰는 것은 아님.
일반적으로 학점이 높은 여학생의 경우 이해하고 암기도 열심히 함.
3) 실무 -답안작성방법, 오답노트 작성 위주, 실무 tip, 부분적인 내용들 강의,
(이같은 내용을 김범영 평가사의 무료강의와 연계하여 시행하면 더 좋을 것임)
4) 이론- 키워드정리, 논술지도(답안 작성 요령), 부분적인 내용들 강의
5) 법규- 키워드 정리, 답안 작성 요령, 학설 및 판례 내용 소개,
3. 과목별 교재
1) 신 플러스 또는 패스 (200점 미리 풀어 오기)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패스가 적정하다. 신플러스는 중급교재로 과외선생이 선별해서 제시하거나, 베타 테스터 출신이므로 관련 실무파일 등이 있으면 이를 활용하여 팀원 수준에 맞게 편집하여 제시해야 할 것이다. 육필답안은 물론 기본이다)
2) 도승하 올해 3, 4 순환 및 도승하 써브 ( 행정법은 박균성 저)
3) 이론은 윤철신 매론과 시중 써브
(윤철신 매론은 기본적 내용이 빠짐없이 잘 들어가 있는 좋은 교재 중 하나이다)
4.기타
1)키워드 정리 써브는 드릴 수 있음.
(키워드 정리 서브는 당연히 줘야한다. 재량이 아니라 기속이다)
2)공부방향이 제대로 서 있을 것임.
갠적으로 다년차로 가는 지름길은 잘못된 공부방향이라 생각됨. 필자 역시 그랬음.
3)필자는 이론이 몇년간 발목을 잡아, 1년간 이론 과외 받은 경험이 있음. 그 후 이론은 스터디나 시험에서 점수가 좋았음.
(22기 2년차 합격생도 12월에 합격생으로부터 과외를 받았었다. 과외선생의 노하우 과외경험 전수는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
이론 공부방향이 잘못된 게 요인이였음. 물론 그로인해 실무, 법규가 상당적으로 약해졌었음. ㅎㅎ
고로 균형 있는 공부가 필요함. 이를 위해선 각 과목별 특성상 공부방향과 답안작성이 상당히 중요함.
4) 우려방지차원
현재 강의하는 도승하, 남준형, 김범영, 강병운 평가사와 작업을 같이 했거나 친밀도가 높음
합격생이 아닌 수험생에게 받는 우려 방지 차원에서 말씀 드리는 것임. (딴지는 걸지 말아주시길 바람)
(나이대가 비슷하고 베타 테스터를 했으니, 친밀도가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임. 도승하 (1979년생), 남준형 (1975년생), 김범영(1973년생), 등으로 미루어 보아 과외선생은 30대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음
5)2달 동안 많은 내용을 하기는 실로 어려우나, 1기나 2기 스터디 때 좌절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는 능력 배양에 힘 쓰고자 함.
2년차의 경우 1기나 2기 스터디를 따라 가기가 버겹고, 그 결과 3,4기는 더욱 힘듬.
(과외선생은 그러고 싶으나 2달 동안 배워도 1기 스터디 가서 좌절하는 것은 매한가지다. 과외를 받고자 하는 분들은 3과목 다 수준에 올라올 생각은 꿈꾸지 말고 3과목 전반적으로 탄탄한 기초를 쌓는 목적 아니면 2과목 정도를 집중적으로 실력을 배양시키는 방향으로 과외 목표를 잡는 것이 좋다. 특히 실무의 기본을 탄탄히 쌓는 것을 목표로 하라)
6)연락처 010- xxxx - xxxx
좀더 구체적인 내용 등은 만나서 상의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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