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특유의 블랙코미디 요소가 가미된 영화

 

 

대통령을 하나의 인간으로서 그린 점이 특이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영화보는 중간중간 몇번 크게 뿜었다... (정치 관련 풍자에서 더더욱)

 

 

복권 240억 당첨으로 고민하는 대통령

 

 

개인적 사랑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통령 (모든 국민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 옆에 있는 이웃부터 챙겨야 한다..에서는 좀 느끼는 게 많았음)

 

 

대한민국은 굴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굴욕의 정치는 하지 않습니다....는 명대사였던 것 같다.

 

 

세 대통령 공통적으로 고민이 있을때 청와대 주방으로 가 고민을 털어놓는 것에 공통점이 있다.

 

 

영화의 주제는 마지막에 나오는 요리사의 나래이션부분에서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장진류 영화에서 대하여 그다지 공감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영화는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평을 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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