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별건 아니구요.
법인에서 수습평가사를 뽑을 때 대부분 소속계약까지 생각하고 뽑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수습받은 사무실에서 소속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몇몇 법인들은 아예 애초부터 수습평가사를 1.5배수 정도 뽑아서 소속전환시 일부를 계약을 안합니다.
예를 들어 수습 때 6명을 뽑아 그 중 3,4명만 소속전환하는 방식으로요. 아예 수습평가사 뽑을 때부터 그런 계획으로 뽑습니다.
그런 이유가 경쟁유도를 통한 옥석가리기 및 근로의욕 향상에 있든, 저렴한 비용으로 인력을 쓰고싶어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 법인들의 판단이니 이자리에서 뭐라 왈가왈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법인지원자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소속전환까지 보장되는 법인으로 가는 게 신분이 좀더 안정적이고 수습1년후 다시 법인을 찾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 사실들을 감안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어느 법인들이 그런 방식으로 수습평가사를 선발하는지는 24, 25기 선배들에게 조금만 정보를 구하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합격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