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나고 엔딩 자막이 올라가고도 한동안 자리에 앉아 눈물, 콧물을 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스승의 가없는 사랑에 힘입어 운동선수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의 내용은 삶의 성장과정과 다르지 않아 무척 공감이 되었다.

인생의 변곡점을 꿈꾸는 나

 

 

영화속의 킹콩과 같은 스승(이범수 분)은 없지만, 대신 내 안에 숨어 있는 킹콩을 마음을 다해 불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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