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저희 팀원모두 점수대가 오십대후반인..ㅠㅠ 합격생 입니다.

 

저희팀원은 4년차, 5년차,7년차, 10년차 모두 있었는데..올해 모두 실무 고득점입니다.

 

저희 팀 모두, 작년엔 과락 나온친구들도 두명(?)이나 되었고,

 

저도 도로를 포함한지라, 생각만큼(?)점수가 안나왔었는데..

 

저희팀원이 성공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기출문제의 중요성

 

; 스터디는 문제를 있던것을 베끼고 또는 꼬아서 또는 원칙의 예외를 내는 경우가 많아서 되려 머리 더럽게 시험장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기출은 되려 자신들이 평가했던 것이나, 아니면 기본적인 부분을 묻거나, 실무적인 경향(18회 이후..) 을 묻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에서 배웠던 이상한문제(?) 혹시,,꼰거아냐?라는 생각이 점수 안나오게 했던 경험이 많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다년차시라면, 스터디문제를 멀리할것을 권합니다.

 저희팀원도 실무 모범답안 돌리던 친구들도 제법되었었지만,

 실전과 스터디의 다른점을 여실히 느끼더라구요.

 

 

 기출문제풀때, 단원별로 모아서 풀어서 꼭, 어떤 패턴으로 바뀌어 나올지를 , 어떤 부분이 항상 중요하게 나온지를 고민하면서, 시간재지말고, 되도록 해석에 주력하면서 자신만의 답안이 나오도록 노력하시구요..

 

 

 

 

2. 다년차경우 (4년차 이상..)

 

  유형이 여려경우 있습니다..

  

 

  1) 스터디는 잘푸는데 실전은 꽈당하는경우

 

스터디는 문제를 꼽니다. 걍, 그냥 꼬는 거죠 그런문제를 맞췄던 팀원이나 저나 어쩌면 미친놈일수도 있겠습니다.

   

그것보다, 실전에서는 훨씬 기본적인 것을 묻습니다. 그러니... 어려운문제 멀리하고, '실무이론'위주로 많이 풀기보다, 법조문 응용해서 실전기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주목해서 살펴보세요.

 

 

 

 

  2) 속도가 느린 경우

   저희 팀원중에서 오히려 속도느린 다년차분이 점수가 되려 좋앗거든요? 오히려 꼼꼼히 잘푸는것 같습니다.

 

 

   5번뒤에 문제 못풀었어도 오히려 꼼꼼히 푼 분이 점수가 잘나왔으니까..속도에 대한 미련을 ..그렇게 느끼지 마세요.

 

 

 

 

 3) 믿음이 부족한경우

  

 실무는 머리로 푸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눈만 제대로 달리고, 문제에 몸과 맘을 맡기고

   

'눈뜨고, 묻는것만 답하면 나온다'라는 믿음으로..그 믿음은 기출문제 보면서..

  

 왜이렇게 쉽지..라는 식으로 자신을 위안삼으시고.. 힘내세요. 우리가 항상 떨어졌던것은

 

기본적인 것에 대한 실수였지, 또는 순간 판단 잘못이었지,,이상한거 몰라서 떨어진적은 잘 없습니다.

 

 

 

  4) 나는 못해라는 믿음부족

   

 다년차들 경우 실무 점수가 저조하면,되려 떨어지면... ㅠㅠ

   

믿음 부족이 자신감을 잃어 자신의 판단 조차 흔들리게 만는 경우도 종종봤고, 저도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맘이 들면 실전에서 정말 얼거든요.  제생각에 실전에서 머리 안얼고, 맘비운놈이면 합격한다라는 믿음을 가지지 못하면  사시지개면,,수만점 풀던 저희 경험이 사라지고 머리와 손은 걍 얼죠...

 

 

 

 

5)논리의 중요성 및 계산의 정확성 법전의 중요성.

    논리가 우선입니다. 특히 올해는 더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저희 팀원은 계산 틀리면 밥내기 했었습니다..

    아니면 돈을 걷든지..그런 힘이 실전에서 논리가 맞은후 계산의 정확성으로 연결되었던 것 같습니다만..

    

   다만, 실전에서..절대 답 맞출생각으로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왜그러냐면,,실전에서 답만출생각 하면 되려 머리가 굳더라구요.. 그러니.. 힘내시구요...

   

 

 

  2.2년차 동차경우.

   --> 걍 많이 푸세요. 하지만 기본서 (이홍규, 김기태 pass)는 절대 놓지 마시고.. 기본이 흔들리지 않는 이년차들이 오히려 느릿느릿가지만 ,본인에 대한 공부방법을 믿는 친구들이 실전에서 합격이라는 것을 한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거 보세요.  실수만 안하면 붙습니다.

 

 

 

 

  3. 6년차 이상의 경우

   저희 팀원 모두 6년차 이상이 2명이나 되었습니다. 맘고통 생각하면..자다가도 일어나신대요. 합격하고도..

  

   '공부를 멈추세요."

  

   저희 팀원에서 6년차 이상의 경우, 더러워진머리 리셋하기 위해 오히려 올해는 실무 천점도 안풀었다고 하세요

  

저희도 걍, 맘편히만 들어가시게 했구요. 

  

다년차들도 느끼시겠지만,, 되려 공부할수록 머리가 굳는, 또는 이상한 논리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합격한 애들 실력도 아는데,,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애들이 붙는 것도 많이 봤을겁니다..

 

 

부족한게 아니라 너무 넘쳐서 답안지 질이 흘리는게 아닌지, 내가 꼬아서 생각하는건 아닌지..고민해보시구요..

 

공부를 멈추세요.. 본인을 믿으시고.. 힘내서 들으세요..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것뿐입니다..

 

 

 

 

4. 작년 (20회) 실무점수와 올해 실무점수의 연관성.

   작년에 56점 맞은분이 올해 34점 맞은 분도 있구요.

   작년에 32점 맞은분이 올해 56점 맞은 분도 있씁니다.

  

 

제생각에 점수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보려고 했던 논점, 실수했던 것들이

  

짜증나게,,계산까지 틀리게 해버리면.. 점수가 안좋아지는 것일뿐

   

올해 점수에 절대 연연해 하지 마시구요.. 다만 올해 내가 뭣때문에 점수가 안좋은지는 본인의 평소 습관이나

  

실전에서 아사다 마오 유형(현란한 실무 감각?)이라 그런경우도 있으니..되도록 안전한 김연아(기본기 충실)만 하고 들어가심.. 됩니다.. ㅠㅠ.

 

본인을 믿으세요..

 

 

 

5. 공부방법?

     솔직히 수백까지 공부방법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맘'이 머리보다 중요한거 같구요.

   실무녀석 때문에 자신을 잃어버리는 일 절대 마시구요..

   본인을 믿고, 가장 맘편한 방법을 택해서..들어가세요.^^

 

 

 

올해 운이 좋아습니다. 저희 팀 모두가 그랬습니다.. 모르겠습니다..합격하고 나기 되려

운도 참 좋았던 것 같은데..되도록 맘 맞는 분들이 모여서 그랬던 것 같네요.

 

공부할때도 자신의 합격보다는 '사람'이 먼저인듯 합니다..그랬더니, 하늘이 뜻하지 않는 합격이라는 기회를 주네요. 힘내세요. 다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