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감정평가협회장이 밝힌 3대 변화의 주요 방향을 살펴보면,

 

 

 

1.  우선 대내적으로 업계의 자정을 위한 제반조치를 강력 시행하는 동시에 감정평가사들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방안

 

 

(1) 대내적 변화를 이루기 위해 자율정화제도를 시행

 

이에 대한 출발점으로 22기 수습감정평가사 교육은 일주일 내내 감정평가윤리에 대해서만 강의하였음

 

 

(2) 올해 상반기 안으로 사법연수원을 벤치마킹 한 감정평가연수원을 설립

(-> 사법연수원의 설립목적과 감정평가연수원의 설립목적은 본질적으로 같지만 교수진 구성 및 이에 대한 대우와 관련해서는 약간 의문가는 점이 있다. 그 점에 대해 언급했다간 또 고소당할 우려가 있어 언급은 하지 않음)

 


 

 

 

2. 또 대외적으로 ´감정평가산업발전 TF´를 정부에 건의 및 신설해 업계의 갈등 해소와 함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방안

신사업 개척을 위해 IMF당시 메이저 회계업체가 컨설팅 업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꾸렸던 파스팀과 유사한 팀을 신설

 


 

 

 

3. 아울러 전문자격자로서 국민을 위한 새로운 봉사방안을 수립·실천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바지하는 협회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 방안

 

 

앞으로 대규모 보상사업지역에 무료 감정평가 상담센터를 신설

 

사옥 1층에 민원실을 만드는 등 민원상담 시스템을 확대

 

(-> 대국민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는 아주 바람직한 정책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 시행시기 및 A/S가 충분하지 않다면 원론적 수준의 상담에 그칠 우려가 있으며 상담내용을 법적 분쟁 발생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무료 감정평가 상담에 대한 구체적 매뉴얼이 나와야 할 것이다.

 

비현실적인 일이긴 하나 차라리 독립성이 보장되는 국선 감정평가업자 선임제도를 고려하는 것이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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