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해규노무사입니다.

 

수험생들의 많은 메일을 받아보니 공통된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아 간단하게 글을 씁니다.

 

노무사 시험도 시험일 뿐이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합니다.

 

2012년 2차시험까지 4개월여 남은기간 열심히 하기는 했으나 별로 남는 것이 없어보이는 때입니다.

특히 노동법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답안작성연습

 

 

2차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반드시 연습을 해야합니다. 아직 암기가 안되어 어떻게 답안작성을 하느냐? 나중에 다 외우면하지. 하고 미루다보면 시험 전날 까지도 답안작성연습을 할 수 없습니다.

 

 

 

답안작성연습을 통하여 실력을 쌓고 암기하는 과정이지, 다 준비된 상태에서 실력 뽐내는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지금 이 시기가 암기에 돌입해야할 시기이자, 연습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보통 2기과정이 진도별 모의고사와  사례판례집중정리 핵심정리과정인데, 이 기간동안 매 시간 진도가 전

 

체시험범위라 생각하고 시험직전처럼 그 범위를 2~3회독 하고 모의고사 전에 자리에 앉아 시험직

 

전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예상문제의 목차정도를 훑어보는 치열함이 있어야 실전에 도움이 됩니다.

 

1회차 수업전 일정기간 전부터 2기준비에 들어가야합니다. 그래야 2기 진도가 밀리지않습니다.

 

 

모의시험후 피드백 작업도 중요합니다. 첨삭답안지를 받아보고 왜 점수가 이렇게나왔는지? 모범답안과 강평과 비교하여 빠진논점이 무엇인지를 점검하여 보완하여 실전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것이 모의시험의 주 목적입니다.

 

 

 

저도 모의시험에서 빠진 논점을 점검했는데 그 문제가 실전에서 나와 고득점한 경험이 있습니다.

 

 

 

 

 

2. 서브노트 정리

 

자신의 서브노트를 만드는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강사의 최종 서브노트를 활요

 

하여 중요도와 키워드를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약간의 가필을 하여 자기화 시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2기

 

에는 답안분량의 핵심서브노트를 제공하여 핵심정리를 할것입니다.이 자료를 본인이 보는 교재와

 

같이 최종정리용으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3. 사례판례정리

노동법2차는 사례가 보편화되었으므로 충분히 대비해야합니다. 시례는 이론과 판례의 바탕위에 사안을 해결하는 것이므로 기존 이론 판례의 바탕위에 모의고사를 통하여 여러사안를 연습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이는 2기수업을 통하여 연습하면 충분히 대비가 될 것입니다. 판례도 사례문제의 중요한 내용이므로 같이 검토하면 될것입니다.

 

 

 

 

 

4. 단문, 논술형 정리

 

단문과 논술형문제에 대비하여 출제가능 쟁점을 목차와 키워드를 중심으로 노동법 전체 체계하에서 이해하고 암기하는 작업이 2기동안 이뤄져야합니다.

 

 

 

5. 암기문제

 

수험생이 가장부담스러워 하는 암기문제는 시험의 최종점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달달 외우는 것

 

은 시간 낭비가 될 수있습니다.  여러 시험을 공부한 경험으로 보건대 시험은 정형적인 문제보다는

 

약간 비껴서 출제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시험치고나면 수험생들이 하는말  "일년 더하나 안하나 별반 차이가 없는 문제다'라는 느낌이드는 문제가 많은데 대부분의 문제는

 

 

직전에 달달 외운 부분에서 출제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갖고 언급해야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에대한 대처로 암기가 가장 중요한데 시험에 맞게 암기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어진 문제가 노동법 틀속에서 어디에 위치하고 그의 해결을 위해 뭘 논의해야 하는지 즉, 쟁점별로 이해하면서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암기되고 이렇게 공부해야 사례형이든 복합형이든 모두 합격권의 점수를 받을 수있습니다. 이는 수업시간에 뭘 암기하고 어떻게 암기할 것인지 2기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수업을 통해서 같이 암기해 나가면 될것입니다.

 

 

수험생들은 주변에 공부하는 대다수가 합격이 아니라 불합격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간파하고

 

 

대다수가 잘못가고있는 방법을 불안감에 고치지 못하고 묻어가면 대다수와 같이 좋지않은 결과를 낳는다

 

 

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6. 결

 

 

시험은 대단한 것을 요구하지않습니다. 출제자가 요구하는 것을 요구하는대로 주면 고득점입니다. 대다수

 

불합격자들은 출제가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답을 주고 잘썼다고 자기 위안으로 삼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기 수업은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중점으로 강의가 진행될것입니다. 현재 진

 

행되는 각자의 공부의  마무리를 하는 이 시점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정리하는냐가 1년 농사를 좌우합니

 

다. 시험은 대단한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시험에 맞게 공부하여 좋은결과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2012.3.16

 

감사합니다 한림법학원 노동법 하해규 노무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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