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대목에서 성공한 창조자는 다음 단계에서 또 다시 창조자가 되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전에 성공한 일 자체가 커다란

 

 

핸디캡이 되기 때문이다.......이들은 이전에 창조성을 발휘했다는 이유로 지금의 사회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

 

 

긴한 자리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지위에 있으면서도 사회를 전진시키는 일에 쓸모가 없다. '노 젓는 손'을 쉬고 있

 

 

기 때문이다. "     - 아놀드 J. 토인비, '역사의 연구' 중 '제 4편 문명의 쇠퇴' 중에서



 

토인비는 인간의 역사를 끝없는 도전과 응전의 과정 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이는 모든 생명체의 본질이기도 하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다. 과거의 영화(榮華)만을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우상숭배와도 같은 것이며 토인비는 이를 창조성의 네메시스 즉, 창조성의 보복이라고 말한다. 거의 성공에 대한 맹목적 숭배는  파멸의 근원이다.

 

창조적 소수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하여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현재, 바로 지금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과거의 제도, 생각, 기술, 경험에 사로잡혀있다면 그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즉, 생명의 본질을 외면한 꼴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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