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 도시개발사업지구 세입자 대책마련 호소

예금보호공사, "명도소송 통해 세입자 길거리로 내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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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세입자들이 19일 예금보험공사앞에서 명도소송 철회와 세입자 보상 대책없는 지역주택업체에 매각반대를 촉구하고 있다.ⓒ효성지구 비상대책위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세입자들이 19일 예금보험공사앞에서 명도소송 철회와 세입자 보상 대책없는 지역주택업체에 매각반대를 촉구하고 있다.ⓒ효성지구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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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수정 : 19일 오후 8시 55분]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세입자들은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명도소송 철회와 세입자 보상대책 없는 지역주택개발업체에게 매각 반대를 촉구했다.

    세입자들은 사업시행자인 예금보험공사가 명도소송을 통해 세입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명도소송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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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도시개발사업시행자는 세입자의 이주대책 등을 세워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명도소송을 통해 세입자를 내쫓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공매를 추진해온 예금보험공사는 몇 차례 유찰 끝에 최근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을 위한 실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지역주택사업형태로 개발을 추진하는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시행 업체들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도시개발사업 협약 체결 등 허위 홍보에 나서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세입자들은 세입자 보상대책 없는 지역주택업체에게 매각을 반대한다며 효성지구 비대위와의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세입자들이 19일 예금보험공사앞에서 명도소송 철회와 세입자 보상 대책없는 지역주택업체에 매각반대를 촉구하고 있다.ⓒ효성지구 비상대책위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세입자들이 19일 예금보험공사앞에서 명도소송 철회와 세입자 보상 대책없는 지역주택업체에 매각반대를 촉구하고 있다.ⓒ효성지구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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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날 세입자들에게 "세입자 요청사항은 다시 듣는 면담일정을 담당자와 함께 참석해 이른시일내에 개최하겠다"며 "세입자들과 명도소송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진행중인 사안이기때문에 세입자들도 대응을 잘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지구 부지 매각과 관련해서는 "잔금납부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업체에게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세입자 이주보상 대책을 매각조건에 포함시켜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효성도시개발사업은 효성동 43만5000㎡의 부지에 3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부산저축은행 사건으로 추진이 중단됐다가 예금보험공사가 다시 추진하면서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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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먹물빵이 꽤 맛이 괜찮았음





    커피가 특히 맛있었고 (리필을 해주셨음)


    교황빵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마늘빵이 있는데 저녁에 방문한 관계로 먹지 못하고


    대신 오징어먹물빵을 먹었는데 상당히 맛이 있었다.


    다시 한번 가보기 좋은 집 


    인천시, 클라우드GIS 기술 도입 … 공유재산 효율적 관리

    내달부터 '가상공간정보' 구축

    2016년 02월 05일 금요일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도입해 공유재산을 관리한다. 

    시는 4일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클라우드 GIS 공유재산 공간 정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GIS는 행정 정보와 지리 공간 정보를 융합해 시각적으로 지원하는 도구다. 이번에 시가 도입하는 '클라우드 GIS'는 그 중에서도 최신 기술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재산 관리업무에 클라우드 GIS 기술이 쓰이는 것은 인천이 전국 최초"라며 "부서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공유재산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지역에는 3만2000여필지(약 60㎢)의 공유재산이 있다.

    공유재산은 시 재정의 바탕을 이룬다. 각종 사용료, 대부료, 매각 수입 등의 대상으로 재정을 건전화하는 데 주요 재원 역할을 하면서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토지를 한정된 인력으로 기록·관리하기에는 제한이 따르는 게 현실"이라며 "클라우드 GIS를 통해 재산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체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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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첨단 도심형 산업단지 ‘도약’… 지식산업센터 5개소 건립 확정

    기사입력 2015-06-02 09:49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가 제1호 구조고도화사업인 스마트테크노타워 건립사업과 함께 도심형 첨단 산업단지로의 변신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주안 스마트테크노타워 건립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주안단지 내 도심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총 5개소로 승인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5개소는 ▷도심형 업종 중심의 스마트테크노타워 1개소 ▷뷰티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뷰티산업 지식산업센터 3개소 ▷첨단산업형 지식산업센터 1개소다.

    시는 이외에도 2개 사업이 추가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15일 반월ㆍ시화, 남동, 구미, 부평ㆍ주안, 창원, 군산, 대불, 서울 등 전국 8개 노후 산업단지 내 총 1조494억원 규모의 23개 구조고도화사업을 승인 고시했다.

    이들 산업단지 중 주안단지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안단지는 지난 2013년 구조고도화 대상단지, 지난 2014년 혁신산업단지 등 정부의 노후산업단지 핵심정책 대상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첨단 도심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구도심 산업입지의 허브화 ▷창조경제 서비스산업 육성 ▷자연친화적 산업단지 조성 등의 3대 추진전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중 인천 구도심 산업입지의 허브화 전략으로 도심형 지식산업센터 확충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단독공장으로 입주해 있는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심형 지식산업센터의 확산을 통해 현재 주안단지 뿐만 아니라 주변 공업지역 내 영세한 환경에서 조업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조업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업종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이후 구로, 영등포, 부천,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지역에 지식산업센터가 활발하게 공급되면서 이들 지역이 도심형 산업의 터전으로 탈바꿈해 왔다.

    그러나 주안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 전무할 정도로 장기적인 침체를 보여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안단지 스마트테크노타워가 구조고도화 선도사업으로 추진됨으로써 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중소규모의 전기전자, PCB, 기계 업종들을 집적화하기 위해 총 490억원을 투자해 가좌IC 인근 부지 5600.3㎡에 연면적 3만8987㎡,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빠르면 오는 7월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높은 층고(6.5M) ▷저렴한 분양가 ▷세련되고 수려한 외관 ▷풍부한 주차공간(법정대비 260%)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 ▷맞춤형 사전설계 ▷평당 3톤이상 하중설계 ▷공동폐수처리시설 ▷은행, 식당, 커피숍, 편의점 등 근생시설 ▷근로자 체육시설, 샤워시설 ▷공동 세미나실 등을 제공해 인천 지역산업의 특성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확산을 통해 주안단지가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심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특히 주안단지와 함께 주변 공업지역의 영세 기업들의 낡은 제조환경, 열악한 근로환경, 주차공간 부족 등의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테크노타워에만 60개 기업, 7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고, 주안단지 신규 지식산업센터 총 5개소 완공 시 140개 기업 및 1500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인천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용적률을 높이고 민간투자여건을 개선한 것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본다”며 “내년 7월 개통되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정거장(후보역명, 인천제이밸리역)과 연계한 유신천에코파킹스트리트가 조성되면 주안단지는 역세권 중심의 구조고도화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gilbert@heraldcorp.com

    물건 감정평가액은  1,048,126,129,810원 (약 1 481억원)이다.  

     

     

     

     

    위 지도에 표시된 본 건 위치를 보면 남서쪽으로 송도국제신도시, 동쪽으로 송도유원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있는 것은 물론, 인천 국제공항에서도 멀지 않아 접근성이 양호한 바, 활용에 따라 부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

     

    본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동춘동 일대의 "송도대우자동차판매(주)부지와 인천도시계획시설(유원지 -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지)부지 및 그 외 잔여토지이다.

     

    전체 일단지로 평가하되(도시개발법에 따른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실시계획인가/ 국토법에 따른 지형도면 고시), 감칙 제7조 제2항에 따라 확정된 용도지역별 토지단가에 면적비율을 적용한 평균단가로 산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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