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동산감정사의 급여는 어느정도인가?
연수입은 일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급료는 회사나 직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친구나 지인에게서 직접 듣기는 어려운 내용이기도 하다. 시리즈로 전하고 있는 ‘직업별 연수입 급여 월급’에서는, 후생노동성의 ‘2017년 임금구조 기본통계조사’를 기초로 산출한 직업별 급료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에는 일본 부동산감정사의 수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감정사는 어떤 일을 하는가?
부동산 감정사란, 후생 노동성의 "직업 분류표"에서, "부동산 감정사의 자격을 가져, 타인의 요구에 따라, 부동산(토지·건물)을 감정·평가하는 일에 종사하는 것을 말한다"고 되어 있다.
부동산 감정사의 급여 수준은?
후생 노동성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기업 규모별의 노동자수로 가중평균한 연간 급여는 772.0만엔이다. 또, 기업 규모에 따른 연간 급여는 아래와 같다.
· 1000명 이상 : 데이터 공개 금지 (NA)
· 100-999명 : 879.6만엔 (= 2019.02.08 기준 한국돈으로 약 90,330,000원)
· 10-99명 : 529.7만엔 (= 2019.02.08 기준 한국돈으로 약 54,000,000원)
기업 규모 별 연령과 근무년수
직업을 선택할 때, 근무지나 노동 환경은 어떠한지 등의 요소도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이다. 대우는 직장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이번 후생 노동성의 조사 결과에서의 연간 급여를 업무 선택의 하나의 요인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국세청의 "2017년도 『민간급여실태조사』에 따르면 급여소득자(1년 내내 근무한 급여소득자)의 평균 급여는 421.6만엔이라고 되어있다. 내역을 보면 남성이 521.1만엔, 여성이 279.7만엔, 남녀 평균 연령이 46.0세, 남자의 평균연령이 45.9세, 여성이 46.1세라고 되어있다.
[참고] 직업별 연간급여의 산출방법
직업별 연간 급여는 후생 노동성의 ‘2018년 임금구조 기본통계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했다. 조사에서 10명 이상의 상용근로자를 고용하는 민영사업소의 수(66,260사업소)중 유효 응답한 사업소(49,541사업소)에 대한 집계내용으로 되어있다.
또한 본 조사는 2018년 6월 분 임금 등(상여 기말수당 등 특별 급여액에 대해서는 2017년 1년 기준)에 대해서 2018년 7월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직업별 연간 급여는 상기의 ‘반드시 지급하는 현금 급여액’이 12개월 있었다고 가정하고 연간 상여금 기타 특별 급여액을 합친 것으로 계산하였다.
[보충] 기사에서 언급한 용어 해설
아래는, 본 기사에서 사용한 용어에 대한 보충설명이다.
"상용 근로자"란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노동자이다.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고용되는 근로자’, ‘1개월 이상 기간을 정하고 고용되는 근로자’, ‘1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고 고용되는 근로자 가운데 18일 이상 고용된 노동자’를 말한다.
"기업 규모"는 "상용 근로자"가 1000명 이상을 "대기업", 100-999명을 "중기업", 10-99명을 "소기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반드시 지급하는 현금 급여"은 ‘소정 내 급여’외 ‘시간외 근무 수당, 심야 근무 수당, 휴일 출근 수당, 숙소 일직 수당 교체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관련 기사>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919-00007569-toushin-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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