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부자 왕젠린 다롄완다 회장에 출국금지령” 중국 / 글로벌 동향

2017.08.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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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인수합병하더니 이젠 죄다 팔아제끼는 걸 보니 문제가 생기긴 생긴 모양.

중국의 김우중이나 정태수쯤 될 듯.

이런 회사들 많을 것.

유명 회사들도 이 모양인데... 한국에 상장된 듣보잡들은 오죽할까?

영업이익률 60%라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8142742

 

 

중국 경제계 관계자들은 왕젠린의 '부동산 제국'이 이미 빈껍데기에 불과하다며 그가 지난 수년간 자산을 해외로 대거 빼돌리고 은행 부채도 크게 증대시켰다고 지적했다.

근래 들어 중국 내외 언론은 다롄완다와 관련한 부정적인 기사를 연달아 보도했다.

왕젠인이 77개 완다호텔을 푸리(富力) 부동산에 매각한데 그치지 않고 종합 테마파크 완다청(萬達城) 13군데도 룽촹(融創)에 팔아치웠다고 한다.

부동산 정보사이트 낙거망(樂居網)에 따르면 왕젠린이 마지막 남은 대형 부동산 물건인 완다 플라자(萬達廣場商城)까지 매물로 내놓았다.

최근 중국 당국은 자본유출을 막고자 대외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다롄완다가 추진하던 영국 런던의 4억7000만 파운드(약 6870억원) 규모 대형부지 구입을 무산시켰다.

다롄완다는 작년 말까지 해외 부동산 인수에 열을 올리는 대표적인 중국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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