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프롤로그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네 번의 이사와 어디에도 없는 집
집, 꿈 또는 삶
독립의 기로에 선 청년 세대, 집의 의미를 묻다
고시원, 집 아닌 집을 통해 집을 보기

1장 고시원에 들어가기 전에
장소, 위치, 정체성 - 집과 집 없음의 의미
1. 고시원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장소의 재개념화
2. 집이란 무엇인가 - 서구와 한국의 집
3. 위치에 관한 질문 - ‘집’과 ‘집 없음’의 경계를 문제삼기
삶과 욕망의 규율 - 생애 과정과 규범적 시공간성
1. 생애 과정 접근과 재생산적 시간성
2. 규범적 시공간성의 제도적, 상징적 차원
신자유주의 문화 논리의 안과 사이에서 경험하고 말하고 듣기

2장 만남과 만나는 법
고시원에 들어가기까지
누가 어디에서 누구를 만날 수 있는가 - 고시원에서 보낸 기록
타자에 관한 참여관찰에서 나와 우리, 그 거리에 관한 이야기로
내가 만난 사람들

3장 마이 제너레이션, 서울에서 살기 위하여
누가 서울에서 집을 가질 수 있는가 - 주거 불평등의 심화와 부동산 자산의 세대 이전
언제쯤 안정이 올까요 - 청년 실업 증대와 생애 단계의 불안정화
서울로, 서울로 - 구조화된 도시적 욕망과 수도권 이주
돌고, 돌고, 돌고 - 반복적 주거 이동과 주거 트랙의 분화

4장 유령들의 집
고시원의 형성과 현황
우리들은 들어간다 고시원으로
유령들이 사는 나라
1. 버리고, 숨죽이고, 웅크리고
2. 시간이 멈춘 방
3. 같은 곳에 살지만 아무하고도 함께 살지 않는
4. 유령의 탄생

5장 고시원, 집과 집 없음의 경계 지대
나는 이곳에 살지만 사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언제 또 이런 데서 살아보겠냐”
“여기 말고 서울에서 집이라고 부를 만한 데가 있나?”
시간을 집어삼키는 공간, 공간에 덫을 놓는 시간

6장 가족의 경계에 선 독립, 어른/시민 되기를 둘러싼 투쟁
독립을 결심하다
1. 얹혀사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2. 청년들을 밀어내는 가족
3. 독립이 모이면 공존이 된다
독립을 관리하는 가족
1. 안전한 독립?
2. 신림동 고시촌이라는 가족 프로젝트
3. 교육에 관한 투자에서 공간에 관한 투자로
제도화된 불안, 가족의 귀환
어른도 시민도 될 수 없는

7장 골방과 광장의 틈새에서 다시 쓰는 집
넘쳐나는 꿈, 빈곤한 언어들
홈리스라는 트러블
삶을 잡아먹는 재개발과 주거/이동의 의미
고아들의 해석적 연대

에필로그 다시, 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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