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품이나 흔적만으로도 상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스눕』. 특정 개인과 관련된 장소를 통해 개인의 성향이나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를 들며 흥미롭게 소개한 책이다. 사람들이 드러내는 ‘자기 정체성 주장’과 ‘감정조절 장치’ 그리고 ‘행동양식의 잔유물’이라는 3가지 개념에 기초해 설명한다. 사소한 물건들을 해석해 그것들의 주인이 가진 성격과 내면 등을 파악해내고, 이를 역으로 이용해 상대가 나를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로 보게 할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 또한 가능하다는 것을 다양한 실험과 이론 등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은 베스트셀러 《블링크Blink》에서 한 장(章)을 할애해 ‘스눕’과 관련한 그의 연구를 소개한 바 있다.


 

 

 

감수의 글_'척보면 아는' 통찰의 예술

인트로_당신의 흔적이 당신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Chapter01 타인의 흔적을 알아채는 기술

타인이 남긴 흔적들

자기정체성 주장 : 신디의 신호

감정 조절 장치 : 던컨의 성역

행동양식의 잔여물 : 기드온이 지나간 자리

예리한 스누퍼가 되는 방법

 

 

 

Chapter02 오션즈 파이브 : 5가지 성격 유형

고대 그리스인과 현대인의 성격 비교

5대 성격 유형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개방성'

로보캅의 '성실성'

비버리 힐스 캅의 '외향성'

미스터 로저의 '동조성'

우디 앨런의 '신경성'

 

 

 

 

Chapter03 스누핑이 필요한 순간

성격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

정체성 : 성격의 근원적인 기반

성격의 수수께끼

 

Chapter04 의미 있는 단서만을 골라내는 방법

명탐정들의 방식

단서들의 출처

단서들의 향연

직관을 넘어서

 

Chapter05 골라낸 단서를 구체화하는 통찰의 기술

성격의 탄생

단서가 주는 의미

가공된 단서들

일상생활과 단서

성격 24/7

 

Chapter06 스누핑을 방해하는 가짜 단서들

날조된 단서

 

고프맨을 기다리며

수건이 있어야 마땅한 자리

그럴싸한 단서 vs. 진짜 단서

인터넷 : 거짓의 왕국

나를 한번 속여봐

앙 가르드!

 

Chapter07 고정관념이라는 이름의 착각

 

호랑이 꼬리를 가진 두더지

지역마다 다른 성격

정치적 성향과 고정관념

직감의 이면

고정관념의 지뢰밭

섹스와 마약 그리고 록큰롤

 

진실의 사육장

 

Chapter08 옳은 판단이 잘못된 판단이 되는 이유

단서가 숨겨진 방

과유불급의 딜레마

거주 공간과 근무 공간

얼룩점에 담긴 지혜

 

Chapter09 올바른 통찰을 가로막는 5가지 함정

함정1 : 첫인상은 강력한 최면이다

함정2 : 엉뚱한 단서에서 의미를 유추한다

함정3 : 상관없는 단서를 활용한다

 

함정4 : 틈새에 맹점이 있다

함정5 ; 아는 만큼만 보인다

 

Chapter10 그 사람의 참모습을 알아간다는 것

스누핑이 준 선물

좋은 의도가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을 때

스누핑으로 그린 성격 그림

 

감정이 만들어낸 성격

 

Chapter11 스누핑의 진정한 매력

성격을 반영한 공간 설계

나만의 비밀 상자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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