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큰 고민은 학원스터디인데요..

1차 전까지는 다녀야 하는지 넘 고민되네요.. 솔직히 부담되서 저번주부터 스터디를 빠지고 있어요

 

학원 스터디..꼭 들어야 할까요?

그리고..이제 벌써 4월인데요..

1,2차 비중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되요..

1차없인 2차가 없다는거 잘 알면서도..

1차 공부를 등한시하게 되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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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차생들의 경우 학원스터디는

 

1차가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 3년차의 경우는 1기까지만 다니고 부족한 과목에 대해서는 단과를 활용하는 것이 보통이고 5년차 부터는 2기 혹은 3기 중반까지 다닙니다.

 

학원스터디에는 너무 목을 매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요즘 2차 과목 단과시스템도 잘되어있고, 학원스터디 자료도 다 복사집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 합불의 여부는 시험 1달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님의 정확한 1차실력을 가늠할 수 없어 애매하지만, 부담이 되어서 1기인데도 학원스터디를 빠질 정도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면 1기까지만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평 1차 민법의 경우 올해 시험까지 개정전 민법으로 시험보기 때문에 아무래도 올해 쉽게 출제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경제학은 민법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을 고려하여 2012년 정도의 난이도가 예상됩니다.

 

 

 

 

부관법의 경우 2012년 보다는 약간 쉬울 것으로 보이구요.

 

 


회계학의 경우 세무사 1차 난이도를 따라가는 것이 보통인데

 

(물론 곧 있을 관세사 회계학도 봐야겠지만, 관세사 난이도와 감평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습니다)

 

 

2013년 세무사 시험 응시자 수가 10,000명을 육박(2차 유예생 포함)할 정도로 굉장히 많습니다.

(예년과 비슷한 순수 1차 응시생은 8,500 ~ 8,800명 수준임)

 

 

 

그렇게 되면 2차를 고려해서 회계학, 세법의 난이도를 올릴 수 밖에 없는데

 

최근 감평 회계학이 쉽게 출제된 것을 고려할 때 

 

제 생각에는 2013년 감평 회계학이 2012년 보다는 어렵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1차는 조금 빡세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님이 3년차 이하 혹은 1차 한번 불합격한 4년차 라면


1기까지만 다니시거나 혹은 2기 중반까지만 스터디를 다니세요.

 

 

그때까지 1차 합격후 2달동안 돌려볼 자신만의 기본서 정리 혹은 서브노트를 각 과목 다 만들어 놓아야 할 것입니다. 5월 중반까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빠른 시간내 2차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고

7,8월 막판 학원 찌라시의 무차별 공격에 정신줄 놓고 무너지게 됩니다.

 

 


님이 5년차 이상이라면

 

2기까지(5월) 다니시고 1차에 매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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