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감정평가사 중 한 명(旣婚)이 지금 감정평가법인을 은행권과 연합하여 개설하려고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현재 감정평가법인에서 출자이사가 되는데 굉장히 오랜 기간이 걸리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 모 법인 에서는 일명 30% 출자 이사라는 개념으로 출발하여 매년 10% 씩 출자비율을 높여 결과적으로 법인출자를 위해서 최소 10년이상이 걸릴수도 있다고도 한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다. 

 

 

 

 

물론 선구자적인 마음으로 30대 초반에 삼일감정평가법인을 설립하셨던 공민달 평가사님 같은 분도 계셨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매우 놀라웠기도 하고, 반성도 많이 했고 존경할만한 부분이라도 생각하였음.)

 

 

 

지금에서의 감정평가법인의 설립은 지금의 감정평가업계의 현실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보다는....아무래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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