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체보다 중요한 건, '사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다!

자세히 보다 보면, 다시 보다 보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를 두고 '재발견(Re-discovery)한다'고 말합니다.

오래전 아이슬란드에서는 달을 '글라므(glamr)'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후에 달빛 요정을 가리키는 글람(glam)이 되었죠.

달빛요정 글람은 인간에게 글람사이트(glamsight)를 선사하는 능력이 있었는데,

이는 사물을 실제와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마법의 시력입니다.

'재발견'은 일상에 글람사이트를 장착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시선을 통해,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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