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그날님 <20091>
채점의 기준이라도 있나
실무 작년 1번 한문제 풀었는데 42 점
올해 실무는 다 풀었는데 21.5 점
너무 심하다 채점자의 주관이 좌우하는 것이
작년은 단지 몇달하고 본 실무시험 그리고 한문제 푼 시험이 그것도 정답은 거의 틀렸는데 42점
올해는 2년공부하고 실무문제 정상적인 풀이과정 모든문제 다 풀이과정 제시하였는데 21.5점
너무하네요
전 내년에 2차만 보면되는데 여기서 접을래요..
이 시험도전하는 분들 사전 충분히 알아보시고 도전하시길
잘못하면 세월만 낭비해요 떨어지면 폐인되요........
2. 미즈와리님 <20091>
전 64점에서 21점으로 추락했습니다.... 일년사이에 실력이 엄청 추락했나 봅니다...
3. kokoko님 <2년차, 20094>
실무 62
이론 62
법규 52.5
총점 3.5 부족하네요.
이론 62나온걸로 봐서 글씨 크게 안중요한거 같고.
세과목중 젤 잘한다고 생각했던 법규에서 점수가 저러니 미칩니다.
하지만 역시 다시 공부한다면 이론을 열심히 해야겠네요.ㅜㅜ
3년차땐 붙을 수 있을까요????
4. 합격생 태호아빠 <정동희 평가사 : 現 경일 감정평가법인 본사>
저도 법규가 님과 비슷하게 나왔는데요...
좀 의외의 문제들이라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1번에서 논점이탈이 있어서 그정도만 나와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예상만큼 나온거 같아요...
님은 내년에는 충분히 합격하실겁니다...
5. 바다깊은곳 님 <10년차, 20095>
10년차 임다
실무 61.5
이론 57.5
법규 50.5
10년 공부 허면 뭐합니까?
주관식 채점 앞에 나약한 한 인간일 수 밖에요.
이거 계속 해야 할까요?
6. 음메에님<2년차, 20101>
불합격 한 것이 아쉽지도, 억울하지도 않을 점수가 나왔네요...
실무 65점
이론 57점
법규 52점
평균 58점
무난하게 시험쳐서 무난하게 점수받고 무난하게 떨어졌네요... 쩝~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점수가 나왔다는 것...
그래서 받아들이기가 한결 수월하네요... 쩝~
공부하는 내내 법규가 아킬레스건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만회하려면 실무가 70점 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에휴~ 결국 실무때문에 떨어졌네요...
실무는... 100점 다 풀었습니다... 90점 분량으로...
시간은 5분 가까이 남았습니다...
결국 무조건 빨리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덤벼든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종치고 2분이 지날을 때부터 펜을 들었으니까요... 쩝~
1번 문제에서, 특히 건물 가격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많이 깎였을 것 같네요...
2번, 3번 문제 공시지가 선정도 다수설이 아니라 전 소수설이었다는... ㅋㅋ
다만 4번 문제는 수정분개까지 말끔하게 해서 답까지 맞췄던 것 같네요...
이론... 최대한 묻어가자는 전략으로 썼습니다...
숨은 논점 찾으려 하지 말고 보이는대로 답을 썼습니다...
예상은 했습니다... 이런 답안 쓰면 절대 60점을 넘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50점 후반대는 나온다는 것을요...
50점 후반대에 조금 못 미치는 57점... 받을만 했던 것 같네요... 쩝~
법규... 2번문제 논점이 뭔지 몰라서 미치는 줄 알았죠...
아~ 그래도 실무 잘 풀고, 이론 무난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어 양만 채우면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썼습니다...
1번 문제는 나름 잘 쓴 것 같은데... 2번은 완전히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아마 2번 문제때문에 형편없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휴우~
정말 이건 실력 탓입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네요...
그나마 저는 제 점수에 납득이 가서 다른 불합격하신 분들에 비해 속편한 것 같네요...
채점위원이 그래도 꼼꼼하게 제 답안지를 봤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에휴~ 대충 봐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쩌어비~~~)
휴우~ 이제 3년차가 되네요...
다시 1차 공부할 생각하니 갑갑해 미치겠네요...
사실 저 또한 공부 접고 싶습니다...
학원 스터디하면서 그렇게 잘하시던 분들 대부분이 떨어진 걸 보니 겁도 나구요...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이 미칠 노릇이죠 뭐... 에휴~ 나이가 뭔지...
여담입니다만...
불합격하면 많이 울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 울고 싶어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울고 싶어도 눈물이 안 나더군요...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받아드리게 되더군요...
아마도 그 순간 곁에서 딸아이 젖을 먹이던 집사람이 눈하나 깜짝 안하고
불합격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려주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힘들어할까봐 저를 위로하기 급급합니다...
괜찮다고, 까지것 2년 더 공부하면 되지 않겠냐고 합니다...
차라리 울고불고 날 원망해줬으면 했는데... 훗~ 이것도 다 배부른 소리겠지요...
좋은 남편이 되고, 또 좋은 아빠가 된다는 것은,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그걸 이제는 깨달았기에,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또 한발 한발 내딛어야겠지요...
7. 운명인가 님 <2년차, 20107>
저는 2년차입니다. 스터디에서는 상위권유지했었고요, 나름 시험보고 자신있었습니다.
실무에서 계산이 정확하던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시험보고 자신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결론은 불합격이지만이요.
실무46점
이론 65점
법규 62점
실무에서 이렇게 점수가 안나올줄 몰랐는데, 어떻게 공부 방향을 잡아야 할지 감이 서지 않네요.
실무에서는 2번문제에서는 표준지 선정을 하나 잘못했었고, 마지막문제에서 분개를 잘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46점은 받아드리기가 힘드네요.
법규는 1번에서 경계이론 분리이론 의의도 안쓰고 그냥 경계이론으로 답하겠다는 식으로 쓰고, 학설쓰고 그런식으로 썼고, 2번은 조문있는거는 다썼고, 그법적성질만 몇줄쓰고 비교 검토는 못했습니다.
합격하신분들 축하드리고요.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8. 자연사랑님 <20107>
이번 실무 28점 맞았어요
작년엔 55점 이었는데
이론 법규는 60점대인데
실무가 과락 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갑갑합니다.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저도(4년차) 이론 58점 법규 61점 받았습니다. 근데 실무는 작년에 55점 받았느데 올해 28점 받았습니다. 저는 58점이 28점으로로 잘못 적혀있는지 한참을 쳐다 봤습니다. 100점을 전부 다풀고 목차구성 다 맞았다고 생각했느데요 근데 1번에서 수익가격이 너무 낮게 나와 공시지가와 맞춰서 풀었는데 그게 잘못이었는지 그래도 점수가 너무 낮은건 무슨 이유인지 정말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갑갑합니다. 내년에도 해야 하는지 ㅎㅎ
9. artlife님
실무 65점 이상이 22%라는 말도있고, 60점이상이 70,80명 내외, 100점 다 풀고도 21점 맞았다는 글,
작년64점 인데 올해 21점 이라는 글도 있고요,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만,
올해 시험 후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군요.
실무로 합격생 수 조정 하는 것 같아서
실무 점수 않나온 저 같은 사람은 기분이 더럽습니다.
다년차인 저는 부끄럽지만 실무 42점 맞았습니다.
저도 100점 다풀었습니다, 다만 마지막문제는 시간 부족으로 7,8점 분량으로 약식으로 풀었고요.
조그만 실수 들은 있었지만, 큰 논리 벋어난 것은 별로 없다고 보고요,
사례, 공시지가 선택등에 있어서 모범답안 다수설 쪽과 벋어나는 것 없고요,
1번문제 수익가격 너무 낮게 나와서 그대로 쓸 자신이 없어서 적당히 고쳐 줬습니다.
(그것이 낮은 점수의 이유 라면 할말 없구요)
2,3번 문제 그냥 무난히 풀었다고 봅니다.(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 강하겠죠)
하지만 도저히 제 점수를 그대로 인정하기가 곤란 하군요.
아무리 출제 위원들의 보는 눈이 다르다 할지라도, 시험후 학원 모범답안들, 그리고 주위의 이야기들을
종합해 볼때 나름의 객관적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여 도저히 용납되기 힘들군요.
(학원가에서의 스터디 점수는 무의미 하다고 보고 언급할 필요도 없고요)
이론(60.5), 법규(63.5) 맞았습니다, 법규는 1번 경계이론으로만(손실보상문제로),2번 행정절,질서벌,변형된 과징금등으로 법적성질 검토 했고요. 법규 2번 논점 많이 걱정했지만 논점에 벗어 나지 않았다고 보면 예상했던 점수 수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무 점수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10. 시원님
이론법규는 합하면 60점 넘지만, 역시 실무 문제 거의다풀고, 시간이 없어 계산이 부족했는데.. 논리는 거의 맞다고생각되 는데.. 어이없는 과락점수를 받았슴....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점수..
11. 용기와 믿음님
참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특히 채점 후기나 기준 아니면 출제위원들의 인터뷰등이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무 1번 수익가격 바꾸고, 마지막 문제는 1. 자산 2. 부채 3.순자산 4주당가격이라는 목차와 아무숫자 넣어서 5점분량으로 풀었었습니다. 당연히 점수가 엄청안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57.5점... 실력있으시지만 점수안나오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참 이상하리만큼 높게 나온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보고 많이 후회했습니다. 아, 좀 말을 많이 써주고 계산은 대충하고 하면서 끝까지 다 풀걸하구요...
근데 점수가 이렇게 나오니...
하나 예상해보기는 혹시 출제위원들이 이번에는 정확한 계산을 요구한 것은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계산은 아무생각없이 쓴 식대로 다 했거든요... 근데 이것도 그냥 스치는 하나의 제 생각일 뿐이구요~ 위에분들 얘기 들어보니 실무만 잘 나오셨으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으셨을텐데 하는 마음에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법규 1번 잘 읽고 경계이론으로만 썻으면... 2번 행정형벌과 질서벌 등등의 목차를 쪼금 세심하게 잡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12.러블리나요뉘님
저도 1번 수익가격 조정과 엄청난 말을 여기저기 섰고 정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번 서술형 대강쓰고 다 채우지못했으며 마지막에서 임차액 이유 안달고 빼줬어요 3번부터 목차와 가라답안을 적었고 마지막 문제는 1. 자산재평가 2. 순자산 3. 주당가격 목차에 역시 가라답안썼습니다...점수 50점 나오겠지...했는데 원걸 62점이나 주었더라구요.. 도대체 채점기준이 무엇인지.. 법규와 이론은 예상에서 빗나가진않지만..좀 낮은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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