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가 상징하는 것........

 

 

나이가 들면 미안해지는 일이 많아지는 법이다.....


오다 에리카(치아키) 스타일이 좋은 배우다........

 

 

주부잡지 편집부 기자 치아키(29). 일 잘 하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현재 일에 파묻혀 자신의 삶이라곤 전혀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

 

 

다. “결혼이 여자의 행복”이라는 엄마 와 주변사람들의 말에 짜증 나지만,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친구 마사미의 딸 후카짱처럼

 

 

여운 아기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한편 후카 엄마이자 치아키의 과거 직장동료 마사미(29). 결혼 5년차 주부 마사미는 주부잡지에 딱 어울리는 모범주부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무신경한 남편(남편은 재혼이다)과 이제 4살이 되는 아이 돌보는 일에 지쳐 있는 상태.

 

 

 

그러던 중, 아기를 보고 남자를 사귀어 보겠다고 결심한 치아키가 남자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다가 자신의 여성성을 확인받지 못하고 결국 아무 말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마사미는 행방불명된 치아키 대신 직장에 복귀, 딸 후카를 방치한 채 일에 몰두한다. 심지어 치아키의 빈집을 드나들며 작업실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후카가 엄마를 찾기 위해서 치아키의 빈집에 들어가고.......그 와중에 알게되는 가정의 소중함....여자의 행복.....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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