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법무사 등 자격증 동시 보유 활기

 

세무사 법무사 등 자격증 동시 보유 활기

 

 

 

최근 전문직 종사자들의 과잉공급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등을 중심으로 겸직할 수 있는 자격증을 2개 이상 취득, 업무영역을 2배로 확대하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붐이 일고 있다. 그 중 시너지효과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는 자격증은 법무사와 세무사.

 

 

 

현재 전국적으로 이 두 자격증을 모두 취득, 개업 중인 사람은 모두 5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 대부분은 세무사로서 법무사 자격을 추가한 경우이고, 반대로 법무사로서 세무사 자격을 추가 취득한 사람은 백경택 법무사 세무사(인천 남동구 만수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백경택 법무사 세무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경쟁과 FTA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의 여파로 서비스 차별화를 노리는 복수 자격증 취득 열기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복수 자격 취득의 경우 착실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보다 효율적인 공부법도 없는 건 아니라며 누구든 필요할 경우 컨설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bcd333@naver.com 032-421-0022.